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서 지난 7월 11일~12일에 1박2일 동안 7월 중앙워크샵이 ‘자기성찰과 꿈 찾기, 지구시민되기’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처음 시간으로는 서로가 친해지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팀워크 게임 후 박경하 멘토님의 뇌 기반 세계시민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박경하 멘토님께서는 10가지 주제 (기아, 전쟁, 쓰레기, 초미세플라스틱, 차별, 불평등, 자원고갈, 난민, 종의 다양성, 대기)로 모둠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지구라는 큰 시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모둠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었고 나부터 지구를 생각하는 의식을 가져야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우리나라 게임업계의 대모라고 불리시는 장인경 멘토님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장인경 멘토님께서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서 ‘나도 BTS처럼 빛날 수 있다!’라는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보라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또한 지금은 우주를 꿈꿀 수 있는 시대이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디지털세대라고 하시며 단군이래 최고의 기회를 가진 인성영재들이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장인경 멘토님께서는 강의 후 학생들의 지구시민스피치를 참관하신 후 인성영재들이 가진 큰 꿈과 생각과 실천력에 감동하시며 벤자민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환경동아리 ‘지지배’에 후원금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학생들의 지구시민스피치대회였습니다.
지구시민스피치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학생들은 인권, 평화, 식량문제, 쓰레기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자가 지구시민으로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생활 속 실천내용을 발표하며 지구시민의식을 가진 리더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위원님들께서는 학생들의 스피치에 놀라워하시며 지구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새로운 한국적 가치를 전하는 인성영재들이 인류의 희망이라며 감탄을 하셨습니다.
마지막 시간은으로는 교장선생님의 브레인 리더십이었습니다.
성장하고자 하면 당당히 자신을 외치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을 긍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씀하시며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내면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용기를 내서 힘들었던 마음을 친구들과 나누었고 서로 눈을 바라보며 친구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친구들 앞에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외치며 인성영재로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둘째 날 시작으로는 함대건 단무도관장님과 함께 기공을 통해 몸을 관리하는 원리를 배우며 체력과 뇌력을 길렀고 벤자민기공을 정확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박유신 강사님의 ‘자랑스러운 우리역사와 홍익정신’ 시간에는 역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홍익정신이 얼마나 위대한 정신인지, 우리 역사와 민족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배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구시민스피치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교장선생님께서 설립자 일지 이승헌총장님의 40년간의 지구시민운동의 뜻과 역사를 전해 주셨고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큰 용기와 자부심으로 지구시민 리더로서 홍익활동을 하며 성장할 것을 선택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파이팅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