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앉아서 공부하는 대신 카페와 음식점, 항공사와 미술작가 화실에서 아르바이트와 멘토링 등을 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1년 간 교실 밖 세상에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가 SBS생활경제 프로그램에 24일 방영되었다.


김현수(17세)양은 교실대신 집 컴퓨터를 켜고 화상채팅으로 벤자민학교 경기남부 학습관 온라인 수업에 참여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적기 때문에 수업 후에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탐구하는 습관이 생겼고 필수 과제인 체육활동으로는 킥복싱도 하고 있다.


벤자민학교 2기 김현수 양의 어머니 박성선 씨는 "이전에는 결과를 많이 보았다면 지금은 과정 자체를 정말 행복하게 즐기고 있다. 현수를 통해 밝은 에너지 받는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라고 말해서 대견함을 드러냈다.


강북학습관 전현지(20세), 김원준(18세) 학생은 멘토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진로 상담도 받고 있다. 소극적이고 자신의 의사표현에 서툴던 원준이는 아르바이트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멘토의 조언으로 국토대장정 등 도전을 하면서 적극성을 키웠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전현지 학생은 그림작가 멘토의 도움으로 전시회도 준비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잡아가고 있다.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학교는 학교에 시험, 성적, 교과서, 교과 수업, 학교 선물이 없는 학교이다. 세상을 학교로 삼고 성장하며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꿈을 찾고 한다."라고 말했다.


벤자민학교는 뇌활용 B.O.S 법칙과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 집중력의 인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이 압축된 진로캠프를 통해 중고등학생의 진로 고민을 해소해주는 벤자민인성영재캠프도 방영되었다.



2014년 설립해 첫 해 27명, 오래 479명이 압학하며 화제를 불러 모은 벤자민학교는 인성명문 고교 대안학교이다. 1년간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이루어가는 '벤자민프로젝트', 광범위한 멘토링 시스템, 전국 18개 학습관, 1년간의 뇌교육 프로그램과 유급아르바이트 교육과정, 사이버 대학 수준의 LMS(학사관리시스템)구축 등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교 최초 한국형 완전자유학년제를 표방하며 '성적'만 강조하는 우리나라 교육 환경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벤자민학교는 인성명문 대안학교로 진로 과정을 지난 11월 23일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일본 일반사단법인 지구시민학교가 한국 벤자민학교와 현지 벤자민학교 설립의 컨설팅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벤자민학교는 한국에서 시작하고 일본데도 도입되어 국제적인 학교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 24일 SBS생활경제 방송후 포털사이트 Daum 실시간검색어 2위에 올랐다.



'ㅂ'영재학교, 대안학교, 벤자민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고등대안학교, 인성명문, 인성영재캠프, SBS생활경제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