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순회 미래인재 교육강연회가 어제(10 19) 광주시 5.18교육관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승민 광주전남뇌교육 대표님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지구촌은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수많은 갈등 속에 있다'면서 '이제는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새로운 사회와 지구촌을 위해 인성이 바른 인재들을 기르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강연회를 통해 새로운 인재상이 제시될 것이라고 환영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김경란 광주여대 교수님은 축사를 통해 '아이는 미래를 향해 쏘는 화살이고 어른은 화살이 잘 날아갈 수 있게하는 활'이라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아 어른들이 변화해야하고 '아이들이 모두 하나의 답을 찾는 교육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색깔을 잘 표현 해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회에 기대감을 높여주셨습니다.

 

 

이어진 강연에서 정선주 작가님은 '앞으로는 얼마나 제대로 질문하는가? 인공지능이 주는 정보를 얼마나 잘 종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하며 학력과 나이가 전혀 상관없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자녀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도록 하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나옥 벤자민학교 교장선생님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시험 성적은 좋은데 실력이 없는 학생이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만들고 변화하는 인공지능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뇌기반 인성교육을 하고 있는 벤자민학교에서 학생들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자신의 뇌를 활용하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고 변화해나가는 사례들을 소개했는데, 참석하신 분들은 학생들의 프로젝트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집중하였고 벤자민12단인 물구나무서서 걷기를 시범 보일 때는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강의 중에 벤자민학교 나수진 학생은 자신의 성장스토리를 통해 예전에는 인간관계가 많이 힘들었는데 벤자민학교에 와서 다양한 활동과 독서토론 수업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기위해 눈치보지않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진솔하게 발표하여 참석자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백종환교육연구소의 백종환 소장님은 대학생의 30%가 진로때문에 휴학을 하고 소위 일류대학의 취업률도 계속 하락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며 진로고민없이 무작정 대학가는 것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대학졸업장보다 어떤 가치관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우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여정화 청년강사는 반복되는 직장생활 패턴에서 탈피하고 좀 더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벤자민갭이어를 선택,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며 전체를 보는 눈이 생겼고 더나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살고 있다고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학부모님은 '예전 사고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치고 있었음을 자각하게 되었고 창조적이고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 역할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고, 3학생은 '그동안 왜 공부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는데 공부의 이유와 목적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진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연회를 마치고, 이번에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진흥원으로부터 우수캠프로 선정된 인성영재캠프에 참석하고 싶다는 학생이 4, 벤자민학교 자료를 요청 및 상담하고 싶다는 학부모님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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