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109,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18회 김제 새만금지평선 전국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지난 8,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페스티벌을 마치고 난 후 다 같이 마라톤에 도전하기로 약속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개개인의 체력증진을 위해 학생 스스로가 체력목표를 새우고 매일매일 목표들을 이뤄나가며 대회 준비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학생들은 10km와 하프 두 종목에 도전하였는데, 모든 학생들이 포기 하지 않고 끝가지 달려 완주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이 새운 기록에 만족하며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어 학생 스스로가 감동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커졌고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라는 것을 몸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3km 정도 남았을 때 뒤를 돌아보니 노랑풍선이 보였는데 그 분들은 2시간 페이스 메이커였습니다. 저는 무조건 1시간 안에 들어간다라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뛰었었기 때문에 노란풍선이 보이자마자 잡히지 않으려고 열심히 뛰었던 것 같습니다. 2km 남았을 때 너무 힘이 들었지만 나는 할수있다를 속으로 수없이 외치면서 남은 2km를 열심히 뛰어서 완주를 하였습니다.”

<전북학습관 이훈>

 

완주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욕심은 버리고 제 페이스에 맞춰 뛰었는데, 인상을 쓰고 있는 모습이 아닌 웃는 모습으로 뛰어서 그런지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났던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다리도 아프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목표지점이 다와갔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웃으면서 완주를 한 제가 뿌듯합니다.”

<전북학습관 전재윤>

 

뛰는 내내 벤자민의 보스법칙 할 수 있다!’를 외치면서 끝까지 달렸습니다. 뛰다가 쥐가 났었지만 작년보다 빨리 완주하여 기뻤습니다. 오늘 마라톤을 뛰면서 제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진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했고 오늘 마라톤을 뛰길 잘했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전북학습관 김민성>

 

목표 지점에 도착하고서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마라톤하는 동안 꾸준히 뛰면서 더 이상 제가 끈기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저 스스로가 인지하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10km를 성공하고 나니 이젠 하프에도 도전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북학습관 박정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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