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과나 학생들은 지난 10월 26일, “벤자민 봉우리 봉사단”을 만들고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벤자민 봉우리 봉사단이란 벤자민학교 광주, 전남 졸업생,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구시민 정신을 실천하는 모임이며 1달에 최소 1번 이상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첫 활동으로 풍상지 봉사단과 함께 풍영정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봉우리 봉사단의 첫 단장인 인성영재 5,6기 진윤후 학생은 “아름다운 지구를 생각하는 가슴 뜨거운 봉사단으로 이끌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흙공을 던지고 난 후 깨끗이 거리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분리하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본 풍상지 봉사단 참석자 분들은 학생들이 저렇게까지 환경에 관심이 있는지 몰랐고 열심히 하는지 몰랐다며 벤자민학교 학생은 뭔가 다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벤자민 봉우리 봉사단’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학생 소감]
“길가에 버려져있는 쓰레기들을 보고 정말 놀랐고 쓰레기를 줍고 나서 그나마 깨끗해진 도로와 풀숲을 보고 행복했고 지구를 위해 이렇게 움직인다는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봉우리 봉사단장으로써 매 달 마다 있는 봉사활동에 항상 열심히 참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광주학습관 진윤후>
“오랜만에 봉사를 하니 힐링이 되었고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은 쓰레기가 더욱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던진 흙공들이 하나 둘씩 자리를 잡아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는 생각을 하니 흙공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봉사 덕분에 오늘 내 자신을 바라보며 지구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시 인지하게 되었고, 더불어 주변 사람들과도 함께 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광주학습관 졸업생 양지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