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강남, 서울강북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구성한 인성영재 페스티벌이 12월 8일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130여분의 학부모, 멘토, 그리고 졸업생 선배 15명이 참석하여 참여하여 후배들을 위해 많은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벤자민학교에 다니면서 1년간의 활동과 성장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성장스토리로 발표하고, 창작기공, 합주, 댄스, 노래공연 등 여러 가지 무대를 통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강남학습관 이동연 군은 “국토대장정을 갔다 와서 정말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국토대장정을 한번 도 해보지 않은 것이라 정말 힘들었고 다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살면서 지금까지 정말 힘들 때마다 저는 포기를 선택했었고 이겨 낼 노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친구들이 있었고 선생님과 단장님이 계셔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함께하는 사람들의 응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벤자민에 와서 어리던 제가 조금이라도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면 내가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라며 자신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멋있게 발표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강북학습관 박주원 학생은 “벤자민학교에 들어온 이유가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서였습니다. 열심히 하려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발표도 자진해서 했습니다. 한때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요리학원을 다녔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나면 뿌듯함이 들었고, 무조건 열심히 하려는 것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서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는 성장스토리 발표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자신만의 끼를 맘껏 발휘하며 즐거움, 감동, 눈물을 선사한 서울강북, 서울강남학습관 학생들의 페스티벌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가 가득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