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12월 28일 지구시민연합 광주지점에서 1년 동안의 벤자민학교을 활동들을 사진에 담아“우리들이 보는 세상”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이 날 사진전에는 30여분의 학부모와 멘토님 들이 참석하여 4가지 체험 과정을 통해 직접 느끼고 참여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각자 본인들이 찍은 사진에 스토리를 담아 직접 안내자가 되어 자신들의 1년 벤자민학교 경험담과 프로젝트에 대해 느낀 것들을 설명드리면서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의 상자를 쌓아 올려 자신만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체험,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는 것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체험, 사진을 보고 본인의 느낀 점을 적어보고 그때의 순간과 감정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 찍기 등을 체험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분들께서 이 전시회를 오길 잘 한 것 같다고 하시며 학생들의 멋지고 감동적인 1년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학생 소감]
“처음엔 설명하기가 어색했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먹고 하니까 사람들과 눈도 마주치고 당당히 저를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한 설명을 끝까지 다 들어주신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주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준비과정에서 총 진행을 맡았던 저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던 만큼 칭찬과 인정을 받았을 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앞으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학습관 나수진>
“ 페스티벌 중 안내자 역할을 맡아 사진을 설명드릴 때 사람들께서 ‘신선하다’,‘성장스토리를 사진으로 나타내니 정말 좋다’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고 이번 사진전은 저의 1년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늘 하던 성장스토리 발표가 아닌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제 자신이 1년 동안 무엇이 성장했고 무슨 활동을 했는지 한번 더 정리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전을 통해 나는 지금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하고 제 목표에 대해 이루고자 하는 다짐을 할 수 시간이 되었습니다.”
<광주학습관 진윤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