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5일 벤자민학교 대전충남학습관 학생들은 체력단련 동아리 수업으로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단무도를 이장혁 관장님을 모시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이 중단된 상태에서 그동안 집에만 있으며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차츰 관장님의 동작을 잘 따라하게 되면서 몸에 열이 나고 굳어있던 몸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온라인이라서 다소 어색하고 개개인 맞춤형 지도를 해주지 못해 많이 아쉬워 하셨고, 학생들은 비록 온라인이지만 열심히 배우며 코로나19 비상상황이 빨리 끝나고 오프라인에서 관장님으로부터 직접 지도 받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였습니다.

 

1년 후 대전충남학습관 학생들의 멋진 무예 시범을 기대해봅니다!

[학생 소감]

 

단무도도 처음이었고 화상으로 제대로 수업하는 것도 처음이어서 어색하기도 했지만 몸을 움직이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았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최하영>

 

화상 수업이 처음에는 어색 했는데 계속 하다보니깐 적응이 되면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체조를 하면서 굳은 몸이 풀어지니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충남학습관 장예지>

 

코로나19 덕분에(?) 맨날 집에 누워만 있다가 간만에 온라인으로 스트레칭을 하니 개운했고 힘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충남학습관 백인혁>

 

-김성규 나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함께해서 즐거웠고 운동을 하며 몸도 풀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이 아직 불편하지만 적응해나간다면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성규>

 

예전에 아버지를 따라 해본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하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면서 허리가 좀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 운동에 대한 의욕도 고취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용덕>

 

요즘 집에만 있어서 몸이 찌뿌둥 했는데 이렇게 체조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집에 있더라도 가끔씩 오늘 한 체조들을 하면서 몸이 굳지 않게 하겠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동현>

 

요즘 밖에도 못 나가고 스트레칭을 하지도 않아서 몸을 움츠리고 있었는데 단무도를 하니 뭔가 따라하기 어색하고 적응이 안되었지만 하고나니 허리가 좀 펴진 것 같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박진우>

 

노트북이 화상수업 도중에 문제가 생겨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지는 못했지만 운동을 하면서 몸도 따듯해지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어색한데 다음 수업에는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이예진>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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