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은 지난 3월 17일 전세계적 팬데믹 상황과 관련하여 자연과 인간에 대한 토론영어말하기전래동화 읽기 등 다양한 토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사망자수도 2천명이 넘어 절망적일 것 같은 이탈리아에서 유쾌함 잃지 않고 극복하자” 목소리를 내며 발코니에서 합주를 하거나 노래를 하는 영상을 다같이 보며 힘든 상황에서 용기를 잃지 않는 인간의 진정한 힘에 대한 이야기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교양도서로 선정되어 온 헨리 소로의 월든을 읽고 필사도 하면서 헨리 소로의 생태주의적 삶자연환경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2분 동안 영어로 발표하기 훈련을 했으며전래동화 한 편을 읽으며 복을 스스로 늘리는 것이 무엇인지복받는 체질은 어떤 것인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끝으로 올 한해 2020프로젝트를 떠올려보고 어떤 프로젝트를 도전해볼지 생각했고 3월 이루고 싶은 목표를 검검하고 재설정해보기도 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수업은 평소보다 좀 더 많은걸 했는데 첫번째로 소로의 책을 한페이지 직접 적어봤는데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야 내가 제대로 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싶지 않았다삶은 소중한 것이기에’ 라는 문장을 쓸 때 뭔가 기분이 묘했고 저한테 가장 와닿았습니다전래동화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말하는게 좀 낯설었지만 뭔가 표현하는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정지원>

 

오늘 수업을 통해서 필사도 해보고 오랜만에 영어도 하고 옛날이야기 나눔도 해봤는데평소에 하지 못하던 걸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최성환>

 

오랜만에 연필 잡고 글씨 써보니까 좋았습니다영어공부도 하고 전래동화도 듣고 들은 내용가지고 질문이랑 토론도 하고 오늘 정말 유익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1년 동안 열심히 보내면서 후회없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손창우>

 

오랜만에 영어 말하기를 해서 조금 버벅거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영어 공부를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1년동안 내가 정말 많이 성장할 것 같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지원>

 

오늘 수업에서 소로의 사상보다 더 놀란 것은 나의 영어실력이 엄청나게 낮다는 것이었습니다단어가 생각이 잘 안나고 영어가 힘들게 느껴졌는데 다시 영어와 벽을 허물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부산학습관 전형찬>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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