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루종일 집에 머물지만 소소한 것으로 행복을 찾고 창의적인 놀이거리를 만들어내며 소소행(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외국처럼 이동제한이 있지 않기에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 참으로 감사하고, 지금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더욱 감사합니다.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47일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화가 에바 알머슨의 그림 전시회에 다녀오며 잠시나마 바깥 공기를 쐬고 소소한 행복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바 알머슨은 소소한 일상을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변화시키고 행복을 찾아주는 화가로 유명한데, 색감이 밝고 미소를 머금게 하는 그림들이 코로나를 잠시 잊고 입가에 미소를 찾아주었습니다.

특히, '엄마는 해녀입니다'라는 동화에 삽화를 그리면서 제주해녀들의 삶을 순수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는 해녀프로젝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더 많은 외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생 소감]

 

에바 알머슨의 전시 작품 중 가족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밥 먹는 그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전시관에 있는 작품 모두 웃고 있으니 저도 웃음이 나고 행복해진 것처럼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림에서처럼 가족들이 행복한 웃음이 있기를 바라며 집에 오자마자 오이무침을 처음으로 해 봤는데,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지원>

 

에바 알머슨의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보는 사람에게 미소를 선물해주는 작품인거같습니다. 저도 그런 행복을 주는 무언가를 만들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전형찬>

 

전시회 오는거 정말 오랜만인데 마음도 편해지고 좋았습니다.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 항상 큰 행복을 찾던 저에게 많이 와닿았습니다.”

<부산학습관 손창우>

 

오랜만에 미술관에 오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또한 에바 알머슨의 작품 덕분에 저도 행복감이 느껴졌습니다.”

<부산학습관 최성환>

 

그림들이 다 미소 짓고 있고 정말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게 합니다. 그림 설명들 중에 '그림들을 보면 다 웃고 있지만 배경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내용으로 기억이 나는데 이 말이 왠지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그분이 해녀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찍은 사진들이나 동영상, 그림들을 보면서 행복함을 받았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사람을 기분좋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정지원>

 

그림 전시회는 처음이라 무척 새로웠고 그림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저는 이런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까 괜찮았습니다.”

<부산학습관 손경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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