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인류에게 무엇을 원할까요?
거창한 무언가를 원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지, 인류와 함께 숨쉬고, 함께 휴식할 수 있고, 다치지 않고 본래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정도가 아닐까요?
인류가 지구에게 바라는 것도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 인류는 지구와 공존하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식에 반드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7월 21일 부산시민들이 많이 찾는 몰운대 주변에서 쓰레기 정화하기 지구시민활동을 하였습니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지구시민활동을 하며 학생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점점 더 깊이 인식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며 학생들은 다시 한 번 주변에 버려져 있는 수많은 쓰레기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고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무더운 날씨였지만 학생들은 지구를 살리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땀을 뻘뻘 흘리면서 몰운대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었고 깨끗한 자연이 주는 선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는데 활동을 마치고 깨끗해진 주변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겠습니다.”
<부산학습관 손창우>
“활동을 할 때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쓰레기를 줍고 나니 정말 깨끗해 보였고 사람들이 산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지원>
“오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면서 확실히 예전보다 체력이 성장한 것이 느껴졌고 새로운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전형찬>
“날씨가 많이 더워서 힘들었지만 제 몸이 생각보다 끈질기고 튼튼해서 다행히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운 쓰레기를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겠습니다.”
<부산학습관 정지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