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대전충청학습관 학생들이 가을소풍겸 담력 테스트로 대전에 있는 놀이동산과 사파리가 있는 오월드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놀이기구도 타고 사파리 구경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 후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김도율 센타장님께서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멘토특강을 해주셨습니다.
다문화가족의 이해와 외국인 근로자와 공존하는 다문화 환경에 대하여 듣고 한국다문화 가족증가 배경과 정보화 세계화에 따라 국제결혼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이 변화되어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동정심이 아니라 소통이 필요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 하는 것이 선진화의 미래라는 것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오월드에서 같이 놀이기구를 타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온 사파리에서 버스를 타고 동물을 구경하며 처음 보는 동물들을 보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웠습니다. 멘토님께 다문화가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은 성 차별이나 세대차로 인한 소통 단절과 일맥상통 하는 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충청학습관 김용덕>
“지역 워크샵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놀이기구도 두려움 없이 탔습니다. 다문화교육에서도 많은 정보들을 얻었습니다. 선생님과에 상담으로 큰 각오를 결심 하게 되었고 원망 없이 끝까지 저의 목표에 최선을 다하며 멋진 모습을 가족들에게 꼭 보여줄 것입니다. 벤자민을 통해 제 자신을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충청학습관 김성규>
“놀이기구를 타는 게 두려움이 올라왔지만 무작정 타보니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멘토님께 다문화 가정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그동안 다문화 가정 차별을 생각하면 인종에 대한 차별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화적인 차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차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멘토님을 뵙고 차별받는 소수의 사람을 돕고 힘 써주는 것이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충청학습관 이예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