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29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달에 심었던 채소들이 아주 무럭무럭 자라서 학생들은 뿌듯해하고 정성들인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잘 자란 작물들을 보고 농사에 맛이 들린 학생들은 고추 모종과 가지도 심었습니다.

도시 속에서 살던 학생들이 평소에 흙을 만질 일이 없어서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하면서는 자연을 많이 느껴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달 심었던 감자도 많이 자랐고, 청경채, 상추, 비트도 잘 자랐습니다. 청경채는 뽑고 그 자리엔 고추 모종을 심고 가지도 심었습니다.

흙을 만질 일이 없는 학생들은 흙과 친해지고 자연과 친해지고 있습니다.

6월에 감자캐기도 기대가 되고 주렁주렁 열릴 비타민고추와 가지고 기대가 됩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랄게요!

 

 

[학생 소감]

오랜만에 텃밭에 와보니 많이 자라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자라있어서 놀랐고 오늘 할 일이 없을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잡초를 제거하고 청경채를 뽑고 새로운 모종을 심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농사가 어렵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수민>

우리가 직접 심은 것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게 너무 신기했고 농사를 할 때 잡초를 제거 하는 것을 처음 알았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농사일이 고된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전태영>

저번에 심었던 감자,비트,청경채,상추들이 다 잘 자라있어서 좋았고 오늘 잘 자라난 것들을 뽑고 나서 새로운 모종을 심었습니다. 다음에 갔을 때도 모두 다 잘 자라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지원>

텃밭에 갔을 때 아무것도 안 자라있거나 자라도 조금 밖에 안 자랐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정말 많이 자라있어서 놀랐습니다.”

<부산학습관 정지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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