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 광주전남학습관 학생들은 5월을 맞이하여 민주주의 역사공부로 5.18 민주묘지 탐방과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북, 광주전남학습관 학생들은 5.18 민주묘지 앞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안내해주시는 분을 따라 5.18 광주 만주화운동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민주묘지 앞에서는 묵념하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자비한 폭력과 권력으로 시민들을 폭행하는 모습에 화도 나지만 내가 5.18 당시 저 곳에 있었다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되고 목숨을 걸고 우리나라의 민족정신을 지켜주신 분들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민족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학생들은 다짐했습니다.

5.18 민주묘지 방문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군부 쿠데타로 인해 현재 항쟁을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해 알아가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민주주의와 자유가 있음을 느끼고 그 분들께 감사함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통점으로는 시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점, 정부나 군부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점, 국가가 비평화적으로 국민을 공격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항쟁의 차이점은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미얀마 민주화 운동은 세계적으로 돕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이 더 이상의 잔혹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없게 하며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미얀마도 하루 빨리 민주화되기를 기도하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학생 소감]

 

“518 민주화운동에 동참해주셨던 많은 분들 덕분에 저희가 지금의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동참하신 분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미얀마 민주화운동과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전남학습관 장현식>

오늘 전북학습관과 함께 활동을 같이 하였습니다. 의진이를 너무 보고 싶었는데 만나서 좋았습니다. 묘와 령에 대해서 배워서 알게 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들으면서 묵념을 하였는데~ 진지하게 임했더니 슬프고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후손에게 이런 일이 닥치지 않도록

열심히 살면서 국가를 보호할 것입니다. 전시관에서 여러 유품들을 봤는데 신기했고 5.18을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했고 민주화운동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희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늘 가지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답사를 마친 후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함께 작성하면서 발표를 해서 좋았습니다.

<광주전남학습관 김도영>

오늘 광주학습관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와 왔다. 이곳에서 나는 그때 당시의 있었던 일과 시위에 참여하셨던 분들의 정신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분들에 의해 우리가 지금 자유롭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했다.

<전북학습관 박건용>

시간이 금방 가서 좀 많이 아쉬웠지만 광주학습관 형들하고 만나서 재미있었다. 해설사분이 뭐라고 하셨는데 차를 타고 와서 그런지 멀미가 나서 귀에 별로 안 들어왔다. 과거의 그런 분들이 없으셨다면 지금의 자유도 없을거라 생각하니 그분들한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북학습관 이의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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