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부모님께 조잘조잘 말도 많이 하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것이 마냥 즐거웠는데, 나이를 한두살 더 먹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릴 때 같지는 않게 되죠. 그런 자녀들을 바라보며 부모님들은 서운함을 느끼기도 하죠.

그래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이 되면 부모와 자녀간의 웃음꽃 넘치는 관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편지도 쓰고, 꽃바구니도 만들고, 부모님과 함께 힐링캠프를 하면서 서로 속마음도 털어놓고, 감사영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이번 5월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드릴 감사의 꽃바구니를 플라워테라피스트 문주송 멘토님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멘토님의 지도에 따라 꽃과 바구니를 고르고 바구니를 아름다운 정원처럼 꾸몄고, 부모님을 떠올리며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아 편지도 적어 보았습니다. 평소에 전하지 못한 말을 용기 내어 써내려가는 학생들이 기특하고 예뻐보였습니다.

경북학습관 8기 학생들의 부모님께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와 감동의 편지를 받고 무척 감동하셨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선물로 경북학습관 부모님과 자녀간 사이가 더욱 끈끈해지고 있습니다.

[학생 소감]

어버이날 꽃바구니와 카네이션을 만들었습니다. 꽃의 색감이 정말 예뻤고 꽃꽂이도 해봤는데 처음 해보는 일이라 신기했습니다. 직접 만든 꽃바구니 선물을 부모님께 드렸는데 예쁘다고 하셔서 뿌듯했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경북학습관 조세빈>

오늘 플라워테라피 수업을 하면서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꽃바구니와 카네이션을 만들고 꽃꽂이도 해봤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멘토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하다 보니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이라 생각하다 보니까 더욱 정성 들여서 만들었습니다. 엄마한테 선물과 편지를 드리면서 이렇게 예쁜 꽃은 처음 받아본다고 하셔서 기뻤습니다. 다음에도 또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경북학습관 김류권>

문주송 멘토님과 플라워테라피를 하면서 부모님께 드릴 꽃을 직접 고르고 만들어서 뿌듯했습니다. 다 완성된 꽃바구니를 엄마한테 드렸는데 받으시고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기분도 좋고 내년에는 더 좋은 선물을 챙겨드리고 싶었습니다.”

<경북학습관 장영우>

오늘 문주송 멘토님과 꽃바구니를 만들고 꽃꽂이를 했는데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라 어려웠고 예술 감각이 늘어난다는 생각으로 도전해봤습니다, 아빠한테 카네이션을 드렸는데 밤늦게 드려서 그런지 반응이 없으셔서 서운 했습니다.”

<경북학습관 양성재>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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