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온라인으로 중앙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전국의 학습관이 함께 모인 것은 이번 온라인 워크숍이 처음이었는데 잘 단합하고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시간은 경남학습관 학습관장님의 지도 하에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글자맞추고 동작하기, 노래듣고 제목 맞춘 후 댄스하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은 몸과 마음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각 학습관 별로 학생들은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선보이며 학습관마다의 끼와 장기를 뽐내었습니다.
레크레이션과 퍼포먼스 이후 성장스토리 발표대회가 있었습니다. 총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벤자민핚교 입학 후 2달동안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한 것을 당당히 멋지게 발표하였습니다.
대상을 받은 서울학습관 김현우 학생은 “21일 프로젝트로 매일 푸쉬업 30개씩을 했는데 프로젝트가 끝났어도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경험을 다른 프로젝트에도 적용해서 과거의 나를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학습관 정지원 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서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보는 시간을 줄였고 올해 40권 이상 독서라는 목표를 세워 실천중이다. 그리고 생활계획표를 세우고 허투루 낭비하는 시간없이 생활하면서 불안한 마음도 줄고 자신을 매일 극복해나고 있어 뿌듯한 생활을 하고 있다.” 라고 발표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의 성장스토리 발표가 끝난 후 교장선생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8기 학생들이 그 어느 학생들보다 성장의 속도가 빠르고 열정적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께서 시각장애학생들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창조했던 프로젝트를 소개하시면서 학생들에게 “한 번 하겠다고 선택하고 시작한 것은 집중하고 만족스런 결과이든 아니든 반드시 끝까지 해내는 연습을 해라. 그 과정에서 자신의 변화에 스스로 칭찬하고 서로의 변화 성장을 축하해줘라”라며 격려해주셨습니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과 지구가 아주 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하시면서 “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홍익정신을 가진 올바른 지도자를 뽑고, 인성영재가 홍익정신을 가진 리더가 되어 인류에 희망을 주어라” 라며 학생들의 의식을 깨워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장스토리 발표대회 시상식을 하며 짧지만 아주 즐거웠던 온라인 중앙워크샵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실시한 온라인 워크샵에 참석한 학생들은 “다른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나도 다음에는 발표를 해보고 싶다,”, “다른 학습관 친구들 발표를 들으며 나도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았다.”“나도 더 많이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등의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인성영재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