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달인 것 같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대구지역에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시대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돌아보았습니다.

 

대구 근대화거리는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의 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선교사주택이었습니다. 19세기 후반의 집 치고는 굉장히 크고 호화로왔습니다. 청라언덕을 넘어 3.1 운동길은 1919년 대구에서 3.1운동이 일어났던 그 현장이라고 하여 뭔지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해설사 분과 함께 대구지역의 근대역사와 독립운동사를 알아가면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모든 것을 바친 선조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은 근대골목 투어를 했습니다. 청라언덕을 시작으로 90계단 서상돈, 이상화 고택, 구 제일교회 한의약 박물관을 가봤습니다. 이미 알던 것도 있지만 해설사 분들의 설명으로 새롭게 알게 되거나 더 자세히 알게 된 것도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승민>

 

먼저 동산 선교사 골목을 돌고 90계단을 갔고, 제일교회랑 이상화분과 서상독분 고택을 가서 보니깐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힘 써주신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사에 대해서 크게 조금씩은 알아도 대구의 역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지 못 했는데 아주 많은 것을 배웠다고 느꼈습니다.”

<대구학습관 전수빈>

 

오늘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역사를 제대로 배웠습니다. 독립운동가 분들이 존경스러웠고 감사했습니다. 설명해주시는 분이 재밌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여러 건물들과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새로운 걸 많이 알게 됐고 신기했습니다.”

<대구학습관 이신영>

 

늘 구경하고 설명 듣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이상화 시인과 31일 독립운동을 한 학생들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우리와 비슷한 나이인데도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너무 훌륭하게 생각이 들고 나라면 어땠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엄이정>

 

오늘 근대 골목에 성당과 교회, 학교를 보면서 난 종교가 없지만 선교사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힘든 시절에 와서 많은 인재를 육성하는 도움을 주신 분들인 것 같아서 고마웠고 31운동 길을 보면서 우리 선조들은 이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그분들 덕분에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이렇게 서있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더 감사함을 느꼈고 앞으로 잊지 말고 이런 정신들을 이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최재욱>

 

오늘 근대화 골목투어를 다니면서 구경하고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3.1운동의 역사와 대구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며 3.1운동에 헌신하신 분들을 더 존경하게 되었고 감사하게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았습니다.”

<대구학습관 배미담>

 

청라언덕은 이야기만 들어봤는데 오늘 실제로 보니 사람들이 점심 먹고 산책코스로도 좋을 것 같았고 대구 역사에 관하여 좀 더 깊게 알게 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제일교회는 박물관 같은 곳이어서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임제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