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충남학습관 학생들은 지구의 날 지구시민 액션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함께 피켓을 만들고 지구시민으로서 의미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위에 사용할 동작을 연습하고 밖에 나가 시위를 하고 동시에 쓰레기도 줍고 왔습니다. 시청 앞까지 청소를 하고 사진을 한 컷 찍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구를 위해 앞으로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기로 약속했습니다.


[학생 소감]

장우진
"지구환경에 관련된 문구를 작성하면서, 피켓을 만들면서 지금부터라도 일회용품을 줄이는 생활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다 만든 피켓을 들고 사람들 앞에서 직접 시위를 해보니 처음에는 많이 창피했고 목소리도 작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 조금씩 익숙해져서 목소리가 처음보다 크게 나왔고 젊은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실줄 알았지만 의외로 관심이 크게 없었고 지나가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은 관심을 주시고 지나가면서 직접 의견도 내주시고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눠주시기도 하셔서 많이 신기했고 직접 시위를 하고 쓰레기를 주우러 다녀보니 앞으로는 환경을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충남학습관 장우진>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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