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모악산 초입에서 입산 심고를 드리고 사랑 바위, 천신 바위, 천부경 앞에서 명상을 하며 의미를 새기고 기운을 받으며 올라갔습니다.

천일암 앞에선 "나는 누구인가?" 답을 얻기 위한 수행 끝에 대각하신 이승헌 총장님의 깨달음 이야기와 불광선인에 대한 의미를 듣고 불광전에서 심고를 드렸습니다.

이후 계곡에 잠시 들러 열을 식히고 가벼워지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과 하나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천일암을 등산하면서 내가 정말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작년에는 가기 싫다, 힘들고 왜 가야하냐는 감정과 생각에만 집중되었는데 이번에 올라갈 때는 명상에도 집중해보고 자연에도 집중해보고 친구들을 챙기면서 올라갔고 이렇게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북학습관 황지민>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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