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환경 동아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진행진으로 참석하고 일반 학생들 30여 명과 함께 보문교 환경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몸풀기로 기공을 짧게 진행하고  EM 흙공을 만들어 강물에 던지고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였습니다.

이후,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웠습니다. 담배꽁초들과 먹다 버린 캔 음료들이 많이 있었고 그 양이 쓰레기 봉투가 가득 찰 정도였다고 합니다. 

벤자민 학생들과 일반학교 학생들이 섞여 하나 되면서 지구를 깨끗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지구시민 활동을 하면서 사람이 모인 만큼 훨씬 더 많은 흙공을 만들고 쓰레기를 모아 온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모일수록 더 큰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면 정말 지구를 살릴 수 있고 세상을 바꿀 수 있겠다고 느낄 수 있었고 그렇게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주현>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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