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 23,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대구 천태종 대성사 뇌교육 인성강의 일정을 소화하고 계셨던 김나옥 교장선생님을 찾아가 강의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영광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명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의 폭염에도 개의치 않고 달려온 학생들은 각자의 성장스토리를 교장선생님 앞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발표했고, 교장선생님께서는 한명 한명에게 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 자기표현의 기회로 아리랑을 자유롭게 불렀는데, 모든 학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자기가 원하는 자신을 즉석에서 창조해 내는 자유로움도 맛보았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어떻게 벤자민학교의 교장선생님이 되셨지에 대한 한 학생의 질문에, 교장선생님께서는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라신 이야기에서부터 이 시대에 벤자민학교가 꼭 필요하다고 하신 설립자님의 뜻을 그대로 받게 되신 과정까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앞으로 각자의 프로젝트를 열심히 해서 연말에 있을 벤자민페스티벌에서 미래교육을 세상에 보여주자는 말씀으로 학생들의 가슴에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 시간을 내셔서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큰 힘를 주신 교장선생님의 사랑에 학생들은 인성영재로서의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소감]

 

교장선생님께 벤자민학교에 들어 온지 얼마 안 되어 방황했던 일들을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한계를 돌파하면서 뇌의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뜻밖에도 아리랑을 불러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어리둥절했지만 그냥 노래를 불렀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바로 노래를 부를 수 있을 정도면 무슨 일든 다 잘해낼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이번에 교장선생님이 오셔서 좋은 에너지를 주시고 가신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한규성>

 

 

교장선생님 앞이라 긴장이 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말이 잘 나와서 놀랐고 계속 얘기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얘기가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한계극복을 통해 더 성장하고 꿈을 찾았다고 하자, 교장선생님께서 내 꿈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가지고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용기를 주셨다.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내가 되자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대구학습관 안지양>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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