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벤자민학교 재학생 35명은 미국세도나로 글로벌 지구시민캠프를 떠났습니다.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벤자민학생들의 여정을 소개해드립니다. 

<1일차소식>
인천공항을 출발, 사우스웨스트공항 경유, 피닉스공항에 도착해서 애리조나주 ECO(지구시민기구) 러닝센터 숙소까지 35명 전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곧바로 글로벌지구시민캠프 오리엔테이션을 했습니다. 글로벌지구시민캠프의 취지, 9박10일간의 프로그램, ECO러닝센터장님의 숙식및 생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센터장님은 학생들은 tiny house(아주 작은 집) 농장하우스에 묵게 되고 작은집에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조화로움이 필요하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캠프 출발 전 학생들에게는 '30개이하로 짐싸오기' 과제가 있었는데 거의 모든 학생들이 미션을 완수했고 미션을 완수하지 못한 학생들도 자신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과감하게 30개 이외는 반납을 하며 30개로 10일간 생활해보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트레이너님은 중요한건 물건을 줄이다보면 정말 자신이 어디에 가치를 두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얘기해주시면서 학생들이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2일차 일정은 7시 아침체조를 시작으로 하여 ECO 팜 투어, 자기성향과 적성테스트로 나를 이해하는 성찰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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