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대구학습관은 지지배(지구를 지키기 위한 배움이 있는 곳팀원 2명과 대구학습관 2명의 총 4명의 학생이 함께 의성에 있는 쓰레기 산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이 쓰레기 산은 kbs추적60분에도 나왔던 곳인데생각보다 훨씬 어마어마한 규모였습니다그 곳에는 20만 톤의 쓰레기들이 쌓여있었고꼭대기에서는 자주 불이 나서 수도 없이 물을 뿌리고 있었고 그 침출수는 다시 땅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관경을 보며 충격을 금치 못하였습니다쓰레기들이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그냥 버러지는 양이 얼마나 많은지일회용품을 얼마나 많이 쓰는지 등..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이었고 반성을 하게 되었던 시간이엿습니다.

학생들은 어떻게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지 토론하며 필요한 물건만 사기’, ‘분리수거 제대로 하기’, ‘환경에 관심 가지기는 무엇보다 우리가 지금 당장 실천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생들은 향후 지구환경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2기 졸업생 홍다경 선배와 함께 진행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대구학습관 학생들의 프로젝트로 깨끗하게 바뀔 우리 동네우리 나라우리 지구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학생소감]

 

쓰레기 산이라 길래 산에 쓰레기가 버려 그런 모습을 상상하였는데 쓰레기 산에 거의 도착했을 때쯤 쓰레기 산을 발견 하자마자 너무 놀라서 심장이 철렁한 기분이었습니다왜냐면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그 근처로 들어서자마자 냄새 때문에 심각성을 더 느꼈습니다그 냄새를 맡자마자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습니다나는 쓰레기 산을 보며 가끔 집에서 귀찮아서 분리수거를 하지 않았던 몇 개의 쓰레기가 생각나며 다신 그러지 않아야겠다고 더욱더 다짐했습니다여러모로 배움도 많이 느끼고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대구학습관 강미소>

 

눈앞에 어마어마한 쓰레기 더미들이 보였습니다이 쓰레기 더미는 어느 세월에 치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쓰레기 산 근처엔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은 기본에다가 분리수거도 되어있지 않고 심지어 최근에 나온 라면 봉지에 두루마리 휴지타이어거울전선나무판자옷 등 진짜 너무 많았습니다진짜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쓰레기 산 정상에는 호수도 있었는데 그 호수의 물은 엄청 더러웠고 독극물이 있다는 말에 충격이었습니다지구환경이 지금보다 더 심각해지기 전에 모두가 힘을 합쳐 빨리 처리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대구학습관 이은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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