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7363&PageNo=1&SearchType=title&Searchtxt=&ChkMovie=N



지난 4 14,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지구시민, 지구사랑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친환경 EM비누와,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는 흙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운천저수지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기도 했습니다.

지구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학생소감]

 

우리가 오늘 한 활동이 조금이나마 지구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옛날에 쓰레기통이 안보이면 쓰레기를 바닥에 버렸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다음부턴 절대로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말 의미 있고 알찬하루였습니다.”

<광주학습관 김민성>

 

봉사활동을 하러 왔지만 저수지를 걸으면서 주위 풍경도 보고 이야기도 나눠서 인지 집에 있을 때보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깨끗해진 주위를 보면서 뿌듯했고 운천저수지에서 산책하시거나 쉬시는 분들을 보면서 왠지 더 열심히 줍게 되었습니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가장 놀랐었던 점은 대부분 찾은 쓰레기가 거의 담배꽁초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과 지구를 생각해서라도 담배를 줄였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쓰레기를 꼭 분리하여 쓰레기통에 잘 버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학습관 양주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바로가기: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6358

 

지난 4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5회 국제 3D 프린팅 드론 코리아 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엑스포장 입구에서는 로봇들이 아이돌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로봇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켜주었습니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IoT Connected Car'를 직접 조종하고, VR도 체험하고, IOT 스마트 주택, 자율주행차, 드론 축구, 농업용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시대 관련 산업과 기술에 대해 설명도 들으면서 미래를 선도할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학생들은 드론과 3D프린팅, VR에 특히 관심을 많이 보였는데, 각 분야 관계자의 설명으로 각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5회 국제 3D프린팅 드론 코리아 엑스포는 미래 산업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3D프린팅, 드론과 IOT산업 상품, 탄소 상품이 전시되어 있고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학생소감]

 

오늘 엑스포에 다녀왔는데 너무 재밌있었습니다. 사실 기계에 그렇게 관심이 있거나 하진 않았는데, 이것저것 체험해보니까 관심도 생기고 오히려 안갔으면 아쉬울 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D프린팅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VR 체험이랑 자동차 모형 조종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전에도 이런 비슷한 전시를 부산에서 봤지만 몇 년 지난 지금 보니까 더 다양해지고 기술이 더 좋아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물어보고 답을 듣고 했는데, 특히 드론 관계자는 무척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드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습니다. 앞으로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의 발전이 무척 빠르게 더 크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전북학습관 김의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바로가기 :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6357&PageNo=1&SearchType=title&Searchtxt=&ChkMovie=N



지난 4월 5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비닐하우스 속에서 빨갛게 익은 딸기를 보며 먹고싶다는 생각도 잠시 뒤로하고 농부님의 안내에 따라 정성스럽게 딸기를 땄습니다.

장시간 쪼그려 앉아서 딸기를 따다보니 먹거리를 생산하는 일이 무척 힘든 일임을 느끼게 되었고 힘들게 생산하는 만큼 먹거리를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봉사활동 후 자신이 딴 딸기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더 행복한 봉사활동이었습니다.

 

 

 

 

 

 

[학생소감]

 

봉사활동도 하면서 딸기를 집에 들고 갈 수있 는 점이 정말 행복했습니다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남학습관 이무령>

 

처음 딸기를 딸 때는 재밌었는데 2바구니를 채우고 난 후부터는 허리랑 다리가 아프고 한가지동작만 하다보니 지루해졌지만 우리가 딴 딸기를 우리가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또 기뻐졌습니다다음에도 한 번 더 따러 오고 싶습니다.”

<경남학습관 김재현>

 

 

친구들과 딸기 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농사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도 오늘 한 번 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봉사활동의 막바지쯤에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비닐하우스 안에서 듣는 빗소리는 힐링되는 소리였습니다다음에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경남학습관 안세아>

 

아침에 일찍 못일어나면 어쩌지 했는데 딸기를 워낙 좋아해서 딸기 생각에 눈이 일찍 떠졌습니다처음으로 딸기를 따봤는데 몸은 힘들었지만 엄청 재미있고 뿌듯했습니다.”

<경남학습관 김민서>

 

 

딸기를 처음 따봤는데 색다른 경험도 하고 좋았습니다딸기를 따다보니 마치 내가 키운 내 아이들 같고 귀엽고 예뻤습니다작은 딸기도 다 따주고 싶었고 상한 딸기를 볼 땐 마음이 아팠습니다큰 딸기 작은 딸기 그 아이들을 만나서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정민>

 

 

너무 피곤해서 딸기 따러 간다고 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었는데 막상 가서 딸기를 따니 즐겁고 좋았습니다딸기 줄기가 생각보다 안 끊어져서 딸기가 손에 많이 묻고 불편한 자세로 따다 보니 힘들기도 했는데 내가 직접 딴 딸기들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예진>

 

 

봉사한다고 갔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봉사보다는 재밌게 놀다 온 것 같습니다여러 라인이 있었는데 내 라인이 큼지막한 딸기가 제일 많았던 것 같아 왠지 기분이 좋았습니다딸기를 갖고 올 수 있었는데 귀찮아서 안가져온게 살짝 후회됩니다.”

<경남학습관 한정완>

 

 

딸기를 따는 일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자동차 같은걸 타고 노래 들으면서 하니까 나도 모르게 흥이 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사실 저는 딸기잼을 받고 싶었는데 잼을 안줘서 아쉬웠습니다다음엔 잼도 주세요~~^^”

<경남학습관 김근효>

 

사실 농촌체험 같은 건 유치원 때 이후로 처음이라서 엄청 로망도 있었고 들뜬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비닐하우스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고 처음에는 정말 재밌었는데 하면할수록 힘들어지고 로망이 조금씩 깨졌습니다하지만 내가 딴 딸기바구니가 조금씩 늘어나니 엄청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습니다앞으로 딸기를 먹으면 오늘이 기억날 것 같습니다그리고 먹거리를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하게 먹을 것입니다!”

<경남학습관 전재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바로가기 :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6331&PageNo=1&SearchType=title&Searchtxt=&ChkMovie=N


 

지난 3 28,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진주의 남강 상류에 EM흙을 던지는 자연정화활동을 했습니다.

EM흙공은 물을 정화시키는 효과과 있습니다.

 

이번에 던진 흙공은 2주 전에 경남학습관 학생들이 친환경교육을 받고서 만들었는데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주변 환경을 정화시키는 일에 인성영재들이 앞장섰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바로가기 :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6324&PageNo=1&SearchType=title&Searchtxt=&ChkMovie=N



지난 3 28,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자기 안에 율려를 깨워내는 풍류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졸업생 복현 군과 갭이어 학생의 지도로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5기 학생들은 주1회씩 3개월간 작품 1~2개를 만들어 공연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3개월 후 무대 위에 설 학생들의 모습 기대됩니다~!

 

 

 

 

 

 

 

 

 

 

[학생 소감]

 

처음에는 북 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워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재미를 알았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명빈>

 

중학교 1학년 때 방과후로 매주 두 교시 난타를 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는 너무 못해서 아쉬웠습니다.이번 기회에 다시 배우게 되어서 정말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난타는 공연을 목표로 하는데 춤을 잘 출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벤자민 1, 갭이어 3기님들이 재밌게, 꼼꼼히 가르쳐 주셔서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 나중엔 더 연습해서 자신감 있게 난타를 치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김태현>

 

난타는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집중을 하고 보니 난타의 재미를 알았습니다. 다음이 기대가 됩니다.”

<부산학습관 박승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바로가기 :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6323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은 2기부터 5기에 이르기까지 문화재 돌봄 관리사 직업체험 및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3 28, 광주학습관 5기 학생들은 문화재 돌봄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광주 문화재 돌봄 사업단은 문화재에 대한 일상관리를 통하여 문화재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문화재 돌봄 사업단 구덕진 팀장님의 설명을 따라 우일선 선교사 사택과 호랑가시나무, 이장우 가옥을 둘러보며 문화재 훼손을 예방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학생소감]

 

문화재에 무슨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고 무겁게 느껴지던 문화재를 이렇게 보니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광주학습관 진윤후>

 

설명을 들으면서 문화재를 둘러봤는데 정말 옛날 그대로 모습이 남아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이런 분들 덕분에 문화재가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이런 문화재를 사랑하고 아끼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광주학습관 김민성>

 

 

설명을 섬세하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문틀, 창틀 등을 보면서 집이 기울고 있다거나 무너지고 있다는 등 여러 추리 등을 하셔서 신기했고 저도 그렇게 문화제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히 여겨야 겠습니다.”

<광주학습관 양지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바로가기 :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6321&PageNo=1&SearchType=title&Searchtxt=&ChkMovie=N



지난 3 27,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이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을 견학했습니다.

 

 

최근 잇달아 일어나는 지진들로 한반도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하는 법을 배우고, 이와 같은 자연재해를 예측하기 위해 어떤 직업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지진에 대한 기본 정보와 기상청의 지진관측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며 지진조기경보서비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보다 현실에 가까운 지진 대피방법교육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학생소감]

 

지진과 화산에 대해서 배우는데 몰랐던 용어들이나 차이점도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모형만들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는데 짧아서 아쉬웠던 활동이었습니다. 또 가보고 싶습니다!”

<대구학습관 정예린>

 

기상과학관에서 지진, 화산, 해일에 대해 배우면서 평소에 알던 것도 복습하고, 모르던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모형을 만드는 활동까지 하여 지루할 것 같았던, 견학이 재미있었습니다.”

<대구학습관 박수현>

 

오늘 지진에 대하여 몰랐던 것도 많이 알아 게 된 시간이었고, 우리나라에 관측시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라서 새로웠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지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바로가기 :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6320&PageNo=1&SearchType=title&Searchtxt=&ChkMovie=N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효를 실천하기 위한 3월 미션으로 늘 곁에서 헌신하시는 부모님들께 발마사지를 선물해드렸습니다.

고생하신 발을 주물러드리며 벤자민학교의 자유로운 1년을 선물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학생소감]

 

이번 미션 덕분에 처음으로 부모님께 발마사지를 해드렸습니다. 마시지를 받으시면서'시원하다, 기분 좋다.'라고 해주시는데 왠지 뿌듯했습니다. 계속 마사지를 하던 도중 문득 평소에 엄마께 못되게 군것이 생각났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엄마께 신경 쓰고 이런 미션이 아니라도 많이 해드리자고 다짐하게 되습니다.”

<양지영 학생>

 

오늘 엄마 발마사지를 해드렸습니다. 처음엔 어려웠지만 나중엔 시원하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종종 해드려야겠습니다.”

<김민성 학생>

 

처음에는 막 어색하기도 하고 어려웠지만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정성을 다했습니다. 엄마도 시원하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진윤후 학생>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인터뷰] 21세기 두뇌리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을 만나다 19편 - 4기 한주완 군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른 채 2년 동안 무기력하게 고등학교를 다녔어요. 그런 저의 모습을 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벤자민학교를 추천해주셨어요.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알아가고 싶었어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한주완 군(20세, 대전)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찾고자 입학을 선택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경험들을 통해 1년 동안 성장한 주완 군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한주완 군.

 

 

"벤자민학교에서 했던 경험들은 저의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말이죠.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환경동아리 활동, 무기력을 없애주었던 사이다 국토 대장정, 단합과 협동심을 일깨워주었던 단무도 등, 다양한 활동을 했어요. 벤자민학교에 오지 않았더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일이죠."

 

 


 

▲ 주완 군은 지난 8월 대전학습관 학생들과 함께 사이다 국토대장정에 도전했었다.

 

 

주완 군은 1년 동안 했던 활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것으로 단무도를 꼽았다. 단무도를 하면서 국학기공 공연을 선보이고 대회에 나가면서 평생에 한 번 서볼까 하는 무대에 수없이 섰다고 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만으로도 두려웠던 주완 군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다.

 

"내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웠어요. 단무도를 하면서 기공 공연도 펼치고 많은 대회에 나가면서 이제는 무대를 즐기는 것 같아요. 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벤자민학교에서는 자신이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데 이런 기회나 경험들이 자신감을 정말 많이 끌어올려 주는 것 같아요."

 

 


 

▲ 단무도를 하면서 많은 공연에 나서고 대회에 나가면서 수많은 무대경험을 하게 되었다.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 입학 전까지만 해도 무기력한 모습이 역력했다. 지금은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하고 싶은 활동들이 많아지면서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갔다. 워낙 활발하게 활동을 한 덕에 벤자민학교 입학 이후 살도 10kg나 빠졌다.

 

"예전에는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있었다면 수동적으로 움직이다보니 무슨 일을 해도 진척이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그 덕분에 무기력함도 없어지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할 일이 없다면 찾아서라도 하는 성실한 학생이 되었습니다."

 

 


▲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를 다니면서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자신감, 책임감, 사회성 등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 입학 전과 비교했을 때 뚜렷하게 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자신이 성장한 점 중 가장 핵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을 꼽았다.

 

"이걸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에요. 저와 친구들을 옆에서 항상 관리해주신 최경미 선생님을 비롯해 저희가 활동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부모님과 멘토님들께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는 것이 저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벤자민학교에 오기 전까지 만해도 주완 군은 주변에 여느 친구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잘 닦여진 길만 가야한다는 강박관념 속에 다른 친구들이 이 길을 가고 있으니 자신도 따라 가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잠시 그 생각을 내려놓았어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죠. 남들과 다른 길을 가는 선택이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제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요. 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요. 살면서 누군가 닦아놓은 길만을 가려고 하기보다는 한 번쯤은 도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다른 또래들과는 조금 다른 선택을 했던 주완 군은 자신의 선택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완 군은 아직 꿈이나 비전이 명확하지는 않다고 한다. 해보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고 한다.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벤자민학교 5기에 재입학 할 계획이다.

 

"내 꿈을 구체화하고 모든 활동이든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이 성장하고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하면서 앞으로 들어올 새로운 친구들에게도 더 많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글=김성하 기자  /사진= 한주완 제공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기사 바로가기 :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49426

 

김은비 양은 성적은 우수했지만, 사람들 앞에서 의견을 말하는 자신감은 부족했다. 고등학교를 1년 휴학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입학해서, 자신의 꿈을 발견한 은비양은 발표뿐만 아니라 모든 도전을 즐기고 당당해졌다. 벤자민학교를 마치고 다시 고등학교에 복학하여 문과와 이과를 넘나들며 도전과 체험을 쌓은 은비 양은 그 어렵다는 5개 교육대학 수시전형에 응시하여 모두 합격했다. "밥을 먹지 않아도 잠을 덜 자도 너무나 행복한 내 꿈을 찾아내고 체험하고 이룰 수 있다면 1~2년을 늦더라도 오히려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활짝 웃으며 스스로 창조한 행복을 즐기는 은비 양은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며 서울교대에 입학한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를 졸업한 김은비 양은 복학 후에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성장했고 올해 서울교육대학교에 진학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대학 합격을 축하합니다. 문이 좁기로 소문난 대학을 합격했네요.

 

저도 믿기지 않아요.(웃음) 공부만 잘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전교 1등도 어렵다고 해요. 초등학생을 가르쳐야 하니까 가치관, 태도,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스피치 실력 등도 보고, 전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굉장히 많이 보았죠. 저는 여러 가지를 같이 해야 집중이 되는 편인데다가, 다양한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큰 장점이 되었어요. 이번 대학 면접 때 교수님들도 제 특이한 수상내역을 보고 모두 궁금해 하셨죠. 그게 인정받았어요.

 

 

▶ 교대에 입학하려면 면접이 가장 중요할 텐데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제가 서울교대에서 본 전형은 사향인재전형이라는 건데요. 개인면접도 있지만 프로젝트를 주고 30분 안에 구상해서 소논문으로 적어서 발표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도 있었어요.

 

발표할 때 교수님들이 중간 중간 말을 끊고 자존심을 건드리는 평가를 하는 압박면접이었어요. 공부를 잘해오던 친구들이 항상 인정만 받다가 인정받지 못했을 때 툭하고 본심이 나오죠. 울고 나가는 친구도 많고, 중간에 나가도 되냐는 친구도 있었어요. 사실 저도 울 뻔 했어요. 눈물이 차오르고 떨리는 것을 꾹 누르고 웃으면서 끝까지 대답했어요.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나봐요. (웃음)

 

 

▶ 은비 양은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은가요?

 

저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선생님입니다. 홍익하는 꿈을 주고 싶어요. 우리나라 교육이념이 홍익인간이잖아요. 홍익인간 교육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실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벤자민학교에서 홍익인간 교육을 체험했어요. 그걸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하고 싶어요. 저는 벤자민학교에서 멘토도 만나보고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면서 직접 부딪혀보고 경험할 수 있었잖아요. 제가 생각하는 건 벤자민학교처럼 멘토링을 하는 것입니다. 한 반에 20명 학생이 있으면, 학부모가 40명 정도고 직업이 다양할 텐데, 그 분들이 멘토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을 시키는 거죠. 서로 부모님을 알면서 교우관계도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에게 꿈 찾기를 가르치면서 상담사를 겸해서 무료봉사도 하고 강연도 하고 책도 쓸 생각이에요.

 

 

▶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갈 때 휴학을 하고 대안학교로 간다는 게 쉽지 않은 선택이죠?

 

대학에 진학하기 전에 정말 나에게 맞는 선택인지 확실히 알고 싶었어요. 뇌교육을 함께 해 왔던 친구들이 벤자민학교 1기생이 되면서 확고한 인생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멋지게 성장한 걸 봤는데 제게도 그런 기회가 필요했어요. 벤자민학교 멘토 특강에 가서, 이동진 모험가가 마라톤부터 시작한 인생역전 스토리를 들었어요. "왜 도전하지 않느냐?"는 이동진 멘토의 한 만디에 저도 도전을 결심하고 벤자민 학교를 선택했어요.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김은비 양은 벤자민학교에서 우리 전통 인사법을 알리는 '프리절 캠페인'과 청년강연회(천안중학교 강연), 유관순 마라톤대회 출전, 위안부할머니 역사알리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사진=김은비 제공>

 

 

▶벤자민학교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하려면 바빴겠네요.

 

저는 벤자민프로젝트를 다양하게 했어요. 우리나라의 전통 인사법 '절'을 알리는 '프리절 캠페인'과 위안부할머니 역사 알리기, 마라톤, 공연 등 많았어요. 자유학년제면 많이 놀겠구나 하잖아요. 그런데 제 꿈이 명확해지니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프로젝트 기획하느라 벤자민학교 다닐 때가 훨씬 바빴어요. 심지어 가족여행 가서 부모님과 동생은 수영하러 갔는데 혼자 숙소에서 프로젝트 준비를 했어요.

 

 

▶ 벤자민학교에서 강연과 다른 활동도 많이 했지요?

 

벤자민학교가 우리나라의 첫 자유학년제 학교였고, 우리의 성장스토리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았어요. 김나옥 교장선생님과 함께 전국을 다니며 강연할 기회가 많았죠. 우리가 경험한 것들을 알려서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문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도 있었고요.

 

그리고 같은 벤자민학교 2기인 육동현 학생과 함께 청년강연 프로젝트 '온 이어'를 기획했어요. 그때 강연자로 무대에 많이 섰죠. 100번도 넘게 사람들 앞에서 벤자민학교에서 경험한 제 이야기를 했죠. 그러다 보니 조리 있게 또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전에 발표를 하거나 글을 써 상을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 말하기, 글쓰기 대회에 나가면 항상 1등을 했죠. 저를 아는 분들은 모두 '너는 말을 잘해서 대학에 붙은 거다'라고 하세요.(웃음) 그 발표 능력은 벤자민학교 1년 동안 얻은 거예요.

 

제가 벤자민학교 충남학습관 대표였고 고3 때 들어가서 맏언니였어요. 당시 꿈이 상담사여서 선생님을 도와 벤자민학교 친구들 상담하는 걸 좋아했어요. 어느 날은 새벽에 연락 와서 부모님 허락받고 친구 집에 가서 아침까지 해결방안을 찾은 적도 있어요.

 

그리고 벤자민학교에서 3개월간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는게 필수과정인데 전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러면서 어른들과 소통하고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한 게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죠.

 

 

 

   

 

▲ 김은비 양과 함께 Dream Year 1년을 보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충남학습관 친구들과 김나옥 교장선생님(가운데). <사진=김은비 제공>

 

 

 

▶ 복학해서 두 살 어린 동생들과 다시 고등학교 공부를 하는 게 어렵진 않았어요?

 

3학년으로 복학하면 되는데 제가 2학년으로 복학하겠다고 했어요. 처음에는 좀 어색해 하는데 제가 먼저 다가갔어요. 웃으며 다가가고 친구들 고민 상담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죠. 그러면서 상담하는 게 즐겁고 나를 통해 행복해 할 때 행복하다고 느꼈어요. 그렇게 친구들 상담을 하면서 반장도 되고 학교대표도 되었고, 동아리 회장도 되었어요.

 

 

▶ 학업을 하면서 친구들 상담까지 무척 바빴겠네요. 진로탐색 동아리도 만들었다고요?

 

'꿈 찾아'라는 동아리였어요. 20명을 모아서 벤자민학교에서 했던 것을 그대로 교육했어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적는 선택리스트를 만들고, 벤자민학교 멘토 강연을 보여주어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도 불러일으켰죠. 처음에 아이들과 함께 한 공동프로젝트가 마라톤이었어요. 매일 점심시간에 모여 함께 마라톤 연습을 하고, 저녁에는 인증샷을 올려 서로 응원했어요. 5km, 10km 각자 정한 대로 모두 완주하면서 자신감이 생겨 다른 것에도 도전했어요. 일본어 선생님이 되고 싶은 친구는 일본노래 작사와 일본어 인터뷰를 하고, 미래 자신을 상상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죠. 의사가 되고 싶은 친구는 의학용어를 찾아 의학사전을 만들고 어떤 의사가 되고자 하는지 정했어요. 이렇게 한 동아리 친구들은 성적이 오르고, 학급에서 리더가 되었어요. 전 이것을 하나하나 기록하여 소논문으로 작성했어요. 나중에 이것을 들고 교내 논술대회에 나가 1등을 했죠.

 

2학년 마쳤을 때 꿈 찾아 동아리 친구들이 성장한 것을 보고 '선생님을 하면 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교대에 가겠다고 했죠. 희망직업을 그 전에는 상담사라고 적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라고 하면 입시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저는 개의치 않았어요. 선생님이 되고 싶으니까요. 제가 분명히 원하니까요.

 

 

 

▶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려면 체력과 건강도 따라줘야 하는데 평소 관리는 어떻게 했어요?

 

공부를 다들 엉덩이 싸움이라고 해요. 책상에 계속 앉아있을 수 있는 체력이 가장 중요한데 전 벤자민학교를 다닐 때 체력을 길렀어요. 푸시업 하나도 못하던 제가 HSP Gym이라고 단계별로 단련해서 물구나무서서 100걸음까지 걸었거든요. 지금도 조금만 연습하면 되요. 몸이 기억하거든요.(웃음) 그때 단련한 기억 때문에 푸시업이나 싯업과 같은 체력단련을 항상 하게 되요.

 

 

 

▶ 은비 양이 벤자민학교 1년 DREAM YEAR를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많지만 중요한 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꿈을 찾았다는 것이지요. 그개 직업이 아니라 내 인생의 목표가 생겼다는 거죠. 두 번째는 이미 말한 발표능력이죠. 수많은 곳에서 강연을 하고, 1,000명 앞에서도 강연을 해서 아직 학생이지만 당당하게 강연을 합니다. 세 번째는 도전하는 데 두려움이 없다는 거예요.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하지 않고, 도전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마음이 생긴 거죠.

 

 

 

 

   

 

▲ 김은비 양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보낸 Drem Year에 관해 "밥을 먹지 않아도 잠을 덜 자

도 너무나 행복한 내 꿈을 찾아내고 체험하고 이룰 수 있다면 1~2년 늦더라도 잘한 선택"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 이제 막 벤자민학교에 입학하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처음 해보는 거여서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 거예요. 그런데 실제 해보면 그게 성공경험이 돼서 쭉쭉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요. 직업에 연연하지 마세요. 평생 의사를 꿈꿔왔다고 안 맞는데도 그쪽으로 가면서 마음의 병이 생긴 친구도 있어요.  목표만 있으면 충분히 바꾸어도 꿈을 향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내가 꿈을 가지고 있을 때 10배, 100배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꿈을 찾게 되면 의심하지 말고 달려갔으면 해요.

 

 

▶대한민국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한마디 부탁해요.

 

곧바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야 한다는 공식을 깼으면 해요. 청소년 때 1~2년 자신의 꿈을 찾는 데 보낸다면 남은 수십 년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틀 하나 깨면 내 삶이 풍족하고 행복해지는데 성적에만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글=강나리 기자  사진=김경아 기자, 김은비 제공  정리=김민석 기자

 

<저작권자 ⓒ  코리안스피릿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