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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5명의 학생들이 대한민국 동쪽, 남쪽, 서쪽을 자전거로 국토종주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113km를 완주할 예정입니다.

 

속초 - 강릉 - 원덕읍- 영덕- 경주- 김해- 의령- 산청- 남원= 담양- 군산- 공주- 진천- 용인- 인천까지 15일간 하루 평균 70~80km를 달리는 일정입니다.

 

학생들은 이번 종주를 통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통일이 되어 북쪽으로도 자전거 일주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는 마음가짐으로 종주에 임한다고 합니다.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경북학습관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학생 소감]

 

"이번 국토종주를 통해 저의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감을 높이고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순간 판단력을 높이고 싶습니다. 같이 가는 모든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하는 것이 이번 종주의 목표입니다."

 

<경북학습관 장성훈>

 

 

"처음에 국토종주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이왕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왔으니까 다양한 체험을 하고 성과를 이루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크게 일어나서 국토종주 하자는 말이 나오자마자 얼른 신청했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두려움이 들지만 제 자신을 믿고 한계와 마주쳐서 이겨보고 싶습니다. 제 자신을 이겨보고 싶고, 또 어떤 일에든지 자신감을 갖고 싶습니다."

 

<경북학습관 김현아>

 

 

 

"국토종주가 처음이라 걱정되지만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극한의 한계를 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온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경북학습관 강지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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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졸업생 인터뷰]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꿈을 펼치는 사공민 양


"입시지옥에 허덕이던 제가 세상을 바꾸는 큐레이터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16일 국내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의 졸업식에서 3기 학생 대표로 무대에 오른 사공민 양(서울 강남, 21세)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발표했다. 혼자만의 레이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하며 인성영재로 성장한 민 양을 인터뷰 했다. 일반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사진이나 그림에 관심이 많던 민 양은 벤자민학교에서 그 꿈을 구체화 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졸업생 사공민 양


"작년 5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부산국제아트페어에서 일주일간 갤러리 부스를 운영하는 일을 했어요. 또 5월에서 6월, 두달에 걸쳐 복합예술공간 아트스페이스라는 곳에서 진행하는 전시 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올해 2월 초에는 벤자민학교의 봉사동아리 벤피오 (BEN P.O, Benjamin NPO) 활동사진 전시회의 기획을 담당했어요.


일반 학교에서는 책이나 인터넷 등으로 지식만 쌓을 수 있었지만, 벤자민학교에서는 실제 큐레이터에 종사하는 언니와 일하며 그 직업에 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여러 전시 기획을 하며 손님을 대하는 태도, 실질적인 기획 방법 등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 민 양은 작년 5월에서 6월, 두달에 걸쳐 복합예술공간 아트스페이스에서 주최한 전시 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로 인해 자신감과 문제해결력이 향상됐어요. 무엇보다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에 기뻤어요."


민 양은 수능에 대한 압박감으로 아침부터 새벽 1시까지 학교, 학원, 집을 오가던 탓에 자신을 표현하지 않고 내성적이었으며 무기력하게 생활했다. 그랬던 그녀가 표정이 밝아지고 책임감이 생긴 것은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그냥 혼자 공부해서 대학만 잘 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나 자신을 표현할 필요성을  못 느꼈어요. 그런데 벤자민학교에서는 프로젝트, 봉사, 사회 활동 등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책임감이 생기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 할 일을 찾아서 하게 됐어요.


특히 벤자민학교에서는 나를 믿어주는 선생님들이 있어요. 고민 상담이 있으면 언제든지 흔쾌히 응해주시고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으세요. 그럴 때마다 감동했고, 힘이 났어요.


▲ 민 양이 벤자민학교 담임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담임 선생님은 항상 따뜻한 조언과 응원으로 민 양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2년 동안 꿈을 위해 달려가며 힘들지만, 행복했어요.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면서 결과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과정 자체가 훨씬 값진 것을 알았어요. 겉으로는 보이지 않았던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보이면서 감사함을 느꼈고, 배려와 협동심을 배웠습니다."


졸업 후에도 민 양은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그녀는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한다.


"우선 큐레이터 관련 기본 지식을 더 쌓을 예정이에요. 또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디지털과 빅데이터 공부를 해서 4차 산업과 큐레이터를 융합해보고 싶습니다.


▲ 민 양이 벤자민학교의 봉사동아리 인 '벤피오'의 전시회에서 총 기획을 맡아 관람객들에게 학생들의 활동이 ㄷ담긴 사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그녀는 큐레이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도 신청했어요. 외국에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더 큰 세상과 부딪히고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싶어요. 지금은 외국에 나갈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적금도 들고 아르바이트도 하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외국에 나가고 싶은 막연한 생각만 있었다면, 지금은 벤자민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한 다양한 멘토의 강의를 들으며 어떤 힘든 상황이 있더라도 끝까지 중심을 잡고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낯선 환경에서도 '하면 된다' 정신을 가지고 도전하려 합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제공. 사공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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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 이색면접] 벤자민학교 4기 예비 학생·학부모 인터뷰


브레인미디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입학 면접 지원자 대상 인터뷰 기사를 보도합니다. 본 기사는 인터뷰 기사 두 번째 편입니다. /편집자 주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가 지난 294기 신입생 면접을 진행했다이날 면접을 본 학생 표준태 군(17, 인천)과 같이 동행한 어머니 신성순(45) 씨를 당일 인터뷰했다.


표준태 군과  어머니 신성순 씨 (사진=김민석 인턴 기자)

 

"1기 희령이 누나의 성장스토리를 보고 정말 '멋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희령이 누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배들의 성장스토리도 정말 감동적이고 멋있었어요. 저도 정말 선배들처럼 멋있게 성장하고 싶었고 '이 학교에 정말 가고 싶다.'라고 생각했어요.

 

한동안 벤자민에 대해 신경을 안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벤자민학교를 가고 싶다는 마음도 줄어들었어요. 오늘 면접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확실하게 마음을 못 잡았는데​ 면접을 보고 나서 저 스스로 확신이 생겼어요.“

 

벤자민학교의 면접은 정말 이색적인 것 같아요. 단순히 질의응답으로만 평가하지 않고 신체 능력과 협동심을 평가하며 그 사람의 인성을 평가하는 정말 좋은 면접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곳에서도 이러한 방식의 면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머니 신성순 씨가 옆에서 준태 군이 한 이야기에 덧붙여 설명했다.

 

"벤자민학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준태는 지금도 학교에서 여러 역할을 맡고 있지만, 더 성장하고 싶어 해요. 벤자민학교를 통해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고 저에게 자주 얘기했어요.“

 

준태 군이 벤자민학교에 선택한 것은 사촌 형인 신동훈(19, 인천) 군의 영향도 있다. 어머니는 동훈 군이 벤자민학교 2기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벤자민학교에 신뢰가 더욱 굳건해졌다고 한다.

 

"(동훈이는) 활동 당시에는 큰 변화는 없었어요. 하지만 벤자민학교를 졸업하고 복학하니까 성적, 학습 태도, 집중력이 무척 좋아졌더라고요.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완전히 달라졌고요. 정말 인성영재로 성장한 것 같아요.

 

저는 준태가 벤자민학교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떤 일이든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준태 군에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 벤자민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물었다.


표준태 군과 어머니 신성순 씨가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준태 군은 벤자민에서 많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리더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황현정 기자)


"저의 꿈이 건축가여서 건축가 멘토님과도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벤자민학교가 국제학교로 점점 더 발전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국제교류라든지 발렌티어 활동을 하고 싶어요.“

 

더불어 자신의 프로젝트 계획도 이미 세웠다고 했다.

 

"무전으로 세계 일주를 하고 싶어요. 제 버킷리스트에 있는 것 중 하나에요. 벤자민학교를 기회로 꼭 도전하고 싶어요. 마라톤, 국토종주, 철인 3종 경기 등 저의 한계를 넘어서는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 김민석 인턴 기자 arisoo9909@naver.com  사진. 김민석 인턴 기자, 황현정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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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 이색면접] 벤자민학교 4기 예비 학생·학부모 인터뷰


브레인미디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입학 면접 지원자 대상 인터뷰 기사를 보도합니다. 본 기사는 인터뷰 기사 첫 편입니다. /편집자 주


"시작! 하나, 둘 셋!"


한 여학생의 우렁찬 구령 소리가 들린다. 둥글게 원을 만든 학생들이 이 소리에 맞춰 장대를 옆으로 넘겨준다. 지난 8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진행된 한국형 고교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2017년 4기 입학면접 전형과정의 하나인 팀플레이 게임이다. 학생들은 긴 장대를 쓰러트리지 않고 목표한 숫자까지 서로 배려하며 넘겨준다.


씩씩하고 밝은 표정으로 게임의 시작을 알리며 팀원들을 이끈 안수빈 양(17세, 충남)은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벤자민학교에 지원했다.


▲ 안수빈 양과 어머니 김진옥 씨<사진=황현정 기자>


"하고 싶은 것이 많아 학교에 다니면서도 대회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생활과 병행하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1년 동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동안 공부에 치여 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다."


안 양이 벤자민학교를 지원한 것은 현재 3기에 재학 중인 오빠 안윤호(19세) 군 영향도 있다. 이날 면접에 동행한 어머니 김진옥 씨(46세)에게 윤호 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윤호는) 학교에서 모범생 같은 아이였다. 학교에서 시키는 것은 와변하게 해냈고 성적도 상위권이었다. 하지만 목표가 없었기에 공부를 하는 이유에 관해 의문점을 가지고 그것을 찾는 1년을 보내기로 했다.


벤자민학교에서의 변화는 놀라웠다. 가족과 전혀 대화하지 않았고 노래방을 가도 한 번도 노래를 부르지 않던 아이가 동생과 함께 노래방을 가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대화하는 등 성격이 매우 밝아졌다. 자존감과 자신감도 높아져서 스스로 칭찬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며 이번 1년은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 벤자민학교 면접에서 학생들이 팀플레이 협동게임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황현정 기자), 안수빈 양이 씩씩한 목소리로 '시작! 하나, 둘, 셋'하고 구령을 외치고 있다.(오른쪽, 사진=김민석 인턴 기자)


김진옥 씨는 "그러나 수빈이를 벤자민학교에 보내는 데는 고민이 많았다."며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다섯 번 정도의 가족회의를 했고, 둘째(안수빈 양)는 일반 고등학교에 보내기로 결론내렸다. 그러나 그것은 수빈이는 벤자민학교를 가지 않고도 충분하다는 부모의 일방적인 판단이었던 것 같다.


어느 날 수빈이가 나에게 와서 "엄마 저도 가고 싶습니다. 제가 첫째가 아니라 둘째이기 때문에 보내주시지 않는 건가요?"라고 했다. 그때 이제껏 두 아이를 편파적으로 바라본 것은 아닌지 반성이 되고 마음이 아팠다. 아이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당연히 보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4기 지원을 허락했다."


고민한 것은 수빈 양도 마찬가지였다. "꿈을 찾아가는 오빠의 모습을 보며 지금보다 명확한 인생의 방향을 잡고 싶었다.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일반 고등학교를 선택했을 때 내 마음이 정말 불편했다. 벤자민학교가 자꾸 눈에 밟히고 아쉬워서 결국 부모님께 용기 내어 의견을 말했고 결국 이렇게 면접까지 보게 되었다. (웃음)"


▲ 안수빈 양이 면접관 앞에서 꿈 스피치를 발표하고 있다. 그녀는 벤자민학교에서 '자기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 말한다. <사진=김민석 인턴 기자>


안수빈 양은 1년 동안 자기주도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는 시간이 생기면 휴대폰만 붙잡고 있는 등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버릇을 고치고 싶다. 그러기 위해 벤자민학교의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자기주도적이고 계획적인 생활을 할 것이다.


또 어떤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놓칠 때가 있다. 이런 점을 고치려고 오늘 면접에서도 팀플레이 시작 구호를 담당하는 등 무엇이든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벤자민학교에 입학한다면 좀 더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


어머니는 "아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수빈 양은 "이번 면접에서 당당히 합격하여 벤자민학교에 입학한다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경험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즐기는 1년을 보내겠다."라고 다짐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 황현정 기자, 김민석 인턴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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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습관 벤자민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에 방문해 성장스토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동양중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꿈, 진로 특강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만의 성장스토리를 당당히 발표했습니다.

 

 

강원학습관 조인혜 학생은 삼척중학교에서 성장스토리를 발표하고 벤자민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이 여유를 가지고 발표하고 편안하게 웃어주는 모습에 발표를 들은 중학생들의 반응이 폭팔적이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은 수원 조원중 3학년 대상으로 진로멘토 특강에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벤자민학생들은 중학생들 앞에서 성장스토리를 발표하고 학교를 소개했습니다.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경험이 부족한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학교인 것 같습니다.", "진로활동 멘토 특강을 듣는 동안에 나의 장점과 내가 할 수 있는 일, 나의 가치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저의 꿈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꿈을 찾기 위한 기본 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제가 원하는 꿈을 빨리 찾고 싶었고, 모두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벤자민 학교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학생 소감]

 

"성장스토리 발표를 하면서 벤자민학교에 들어오기 전 저의 모습과 지금의 제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질문하려고 손을 드는 것도 부끄러워 했는데 지금은 어엿한 강사처럼 저와 두 살 밖에 차이나지 않는 중학생들 앞에서 발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벤자민학교 덕분에 자존감과 자신감이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제 인생에 있어서 큰 선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맡겨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부산학습관 안상락>

 

"제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이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가슴뛰는 꿈을 찾아서 미래 지구를 빛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잘 들어준 학생들에게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제 이야기를 당당히 발표하며 저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민주>

 

"처음에는 학생들에게 제가 전하고 싶은 것을 잘 전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발표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친한 동생들에게 내 경험을 말해준다고 생각하니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먼저 ucc를 보여주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해 나갔습니다. 제가 한 활동들을 입 밖으로 얘기하니 제 1년간의 벤자민활동이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또 다른 길이 있단느 것을 알려주기 위한 발표였지만 저에게도 벤자민 1년의 시간을 정리하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 생각하고 의지를 굳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고나 서재원>

 

"처음에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지만, 할 말을 정리하면서 제가 벤자민학교에서 얻은게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기에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그 반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자기 아이가 고1이라면서 관심을 갖고 따로 여러가지를 물어보셔서 거기에 대답하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 학생들이 벤자민학교에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의 제 행동이 학생들에게 변화를 줬기를 바랍니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작년까지의 제 모습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 성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서예진>

 

"벤자민 학교에 들어오게 되면서 하게 된 국토종주, 마라톤 등 다영한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학생들이 다들 너무 신기한 듯 들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벤자민학교 소개를 하면서, 제가 벤자민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준 주영이 형처럼 저도 저 친구들에게 영향을 줘서 학생들이 벤자민학교에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학생들을 보고 중학교 때의 제 모습이랑 똑같다고 느꼈습니다. 자신의 답을 찾는 것 보다 하나의 일관된 답을 가르치는 교육이 꼭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다."

 

<경기남부학습관 최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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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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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습관 윤태현학생의 어머니가 1년동안 학생이 성장하는 과정을 바라보며 느낀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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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소감]

 

"태현이는 벤자민활동을 하면서 본인도 놀랄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봐도 가슴이 뛸 정도로 많이 변화하고 성장한 걸 느낍니다. 태현이가 고1 과정을 마무리하고 벤자민 학교에 들어가겠다고 선택했을 때 고민 끝에 승낙은 했지만 여전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랬지만 태현이의 선택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한 달은 모든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어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 불만을 말하게 되고 짜증을 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이 무렵 담임 선생님과의 깊은 상담을 통해 태현이가 성장통을 겪는다는 걸 알게 됐고 기다려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태현이가 세도나캠프를 다녀오면서 다시 한 번 점프를 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도전하고 싶은 열정이 아이의 습관과 행동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에서 "해볼게요"라고 말하고 있었고 좋고 싫음에 대해서 표현하지 않던 아이가 명확하게 합리적인 이유를 말하면서 반대의견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그저 착하고 여린 아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의 태현이는 밝고 강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랑스러운 벤자민인성영재입니다. 태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멘토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윤태현 어머니 박현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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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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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재학생과졸업생 인터뷰를 시작하며...


"대학생활은 어때?"

현재 대학교 1학년을 재학 중인 제 친구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친구들의 대답은 비슷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과 다를 게 없다."라고 하더군요. 엄청난 양의 과제와 몇 차례의 시험, 아르바이트, 술 등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1년이 지나 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이 꿈꾸던 캠퍼스의 낭만은 없었습니다.

한 친구는 "남들이 가니까 대학에 입학하는 것 같다"라고 말합니다. 오랜만에 만나 한숨만 내쉬는 친구들을 보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 친구들이 꿈꿨던 낭만적인 캠퍼스는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출저=tvN /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입시-대학-취업-결혼이라는 틀

학생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어쩌면 12년의 세월을 대학입시만을 위해 내달립니다. 그토록 원하던 대학에 입학했지만 '취업'이라는 또 다른 장벽에 부딪힙니다. 대학만 가면 모든 것이 다 잘될 거라는 어른들의 말을 믿었지만, 취직하는 길은 더 멀고도 험합니다.

11월 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청년 실업률은 8.5%로 1999년 IMF 외환위기(8.6%)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중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실업자는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이런 결과에 네티즌들은 교육정책의 실패라고 비난합니다. 지나치게 높은 학력을 요구하는 사회와 무조건 대학을 나와야만 한다는 인식이 문제라는 것이죠.?

그럼에도 여전히 대한민국 대부분 학생들은 대학만을 보고 달려갑니다. 모의고사 등급에 자신의 모든 인생이 걸린 듯 성적에 따라 기뻐하고 좌절합니다. 이 시스템 안에서 정작 자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집중하고 성찰할 기회는 적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 고등학생들에게 '꿈을 찾는 1년'을 제공하는 학교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입니다. 2014년 3월, 1기 27명으로 시작한 벤자민학교는 2기에는 400여 명이 입학하였습니다.

이어 2016년 3기에는 벤자민학교 학생 400여 명과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벤자민갭이어 학생 600여 명이 입학했습니다. 또 4월에 일본, 10월에는 미국에서도 개교하면서 국제적인 학교로 발돋움했습니다. 내년에는 중국에도 개교할 예정입니다. 27명으로 시작한 이 학교가 어떻게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었을까요?


▲ 벤자민학교 3기 학생들과 김나옥 교장의 단체사진

벤자민학교는 뇌교육 B.O.S(Brain Operating System) 수업을 기반으로 체험적 인성교육 과정을 운영합니다. 또 ▲학생 워크숍 ▲자기계발활동 ▲글로벌 리더십 과정 ▲나만의 벤자민 프로젝트 ▲1대 1멘토링 시스템 등으로 인성영재 5대 덕목인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 △포용력 △책임감을 일깨워 줍니다.

스펙(spec)이 아닌 '스토리(story)'를 만들어 나갑니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1년 동안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질문하고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벤자민 프로젝트, 자기계발 활동을 선택하고 실천하며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죠.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학생 워크숍에서는 그들의 성장스토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력과 문제해결력, 자신감 등을 얻습니다.

가치 있는 꿈과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학벌·스펙 위주의 입시 공부가 아닌 세상을 학교 삼아 자유롭게 도전하는 학생들을 보며 '이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희망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가지 경험으로 자신감이 생긴 학생들은 "지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졸업 후에도 멋지게 성장해 나가죠. '남들이 가는 길'이 아닌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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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3기 학생들이 꿈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한 지 약 5개월이 지났다. 이 시기에 학생들은 그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으며 남은 6개월의 기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한다. 각 지역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인성페스티벌은 벤자민학교 생활의 중간 성장점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전활동에 자극을 주는 시간이다.


▲ 서울 강남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21일 서울뇌교육문화센터에서 지구시민은로 성장하는 인성페스티벌을 열었다.

벤자민학교 서울 강남학습관 3기 학생들은 지난 21일 서울뇌교육문화센터에서 "지구시민으로 성장하는 인성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인성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벤자민 3기 학생 25명과 교사 5명, 학부모 및 멘토 26명 등 총 58명이 참석했다.


기획, 사회, 진행을 모두 학생들이 담당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두려움을 넘어 5개월 동안의 성장스토리를 발표했다. 그동안 자신감 없던 학생들도 마이크 앞에서 당당하게 얘기하며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벤자민 학교 4기 입학 대상 학생들은 3기 학생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며 내년에 겪을 자신들의 벤자민 생활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교사, 학부모, 멘토들과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열렸다. 동화작가이자 벤자민 1기부터 멘토로 활동하는 한지수 작가가 "한계를 넘은 도전을 하는 6개월을 보내라"고 말하자 학생들은 일제히 환호 했다. 서울 강남학습관 유예린 학생의 초대로 참석한 파주 헤이리 마을 이안수 촌장은 "성을 쌓은 채 안주하지 말고 말을 타고 도전하라"며 다른 사람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가라고 조언했다. 또한, "벤자민 학교는 그 도전을 이룰 수 있게 하는 학교"라고 전했다.


▲ 서울 강남학습관 학생들과 학부모, 멘토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고 있다.


서울강남학습관 정은숙 교감은 "벤자민 학교에 오신 여러분들은 축복받은 학생들이다"며 "여러분들이 지구시민리더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본 학부모 또한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핑 돈다. 이번 페스티벌을 보니 아이들의 성장속도에 가속도가 붙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사회를 본 성주호 학생은 "처음 해보는 사회이기에 아직 많이 미숙하고 실수도 있었지만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원래 무대에 나서는 것을 무서워 했는데 이번에는 무서워 하지 않는 나를 보았다. 한 단계 발전한 것 같아 뿌듯했고 다음 페스티벌에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여 부모님께 나의 성장스토리를 자신있게 발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벤자민학교는 인성 명문 대안학교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 직업활동,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핵심 커리큘럼으로 한다. 교수, CEO, 예술가, 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 서울 강남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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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이 끝난 자유 시간에는 피켓을 들고 자유롭게 1인 시위를 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에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몇몇 분들은 고생한다고, 멋지다며 응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도 하셨다. 그럴 때마다 같이 공감해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했다.


▲ 정지윤 학생(왼쪽)이 런던 한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유럽평화기행에서 얻은 것은 캠페인뿐만이 아니었다. 세계 1·2차 대전에 대해 알 수 있는 공간에서 역사공부도 했다. 학살지를 둘러보기도 했고, 그곳에서 가족을 잃고 생존하신 할머니의 이야기도 들었다. 박물관, 의회, 전범재판소 등에서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역사도 알게 되었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만났다. 


우리가 배우고 듣고 보았던 것들이 같은 내용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다시는 이런 아픈 역사가, 전쟁이, 인권유린이 생겨서는 안 된다.’ 는 이야기였다. 나아가 현재 이런 문제가 다른 형태로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세계의 인권문제를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나치에 의한 프랑스 양민 학살지 오하두흐가 보존된 모습


약 한 달간 유럽평화기행의 일정을통해 파리 인권광장에서 춤을 춰보기도 했고, 유엔사무국 앞에서는 살아 있는 소녀상이 되기도 했다. 단순한 여행이었으면 하지 못했을 활동과 역사공부를 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전에는 단순히 ‘피해자 할머님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안타까움을 넘어 인권유린 사태를 해결하고 세계에 평화를 알리는 활동인 것을 알았다. 이번 기행은 나에게 다시는 전쟁범죄와 그 안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유린이 발생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이기도 했다.


이 활동은 벤자민 학교에서 배운 인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진정한 인성영재는 자신만이 아닌 지구촌에 사는 모든 사람을 위해 세계평화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다. 나는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세상을 꿈꾼다. 앞으로 내가 꿈꾸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 목소리를 내고, 또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을 해나가고 싶다.


<끝>


▲ 벤자민학교 2기 정지윤 학생이 환한 웃음으로 사진을 찍고있다.



글/사진. 정지윤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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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를 졸업하고 학교에 복학하여 적극적인 활동과 성실한 모습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졸업생들을 소개합니다.

벤자민학교 1기 졸업생 김희령학생은 1학기 기말고사의 성적이 올A가 되었고, 자격증 취득 등 활발한 활동 속에서도 꾸준히 성적관리를 했습니다.

 

 

2기 졸업생 박은석학생은 기말고사 성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합니다. 원래는 중위권 성적을 받는 학생이었습니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명문고등학교인 전주고등학교의 상위 5% 성적을 받았습니다. 

박은석 학생이 벤자민학교에서 뇌활용 법칙인BOS(Brain Operating System)를 몸에 익히고, 여러 진로체험, 멘토특강과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공부해 집중하여 이뤄낸 성과입니다. 

박은석 학생은 “지구를 살리자는 저의 꿈을 이루는데 공부가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도하고 지구시민프로젝트도 이어나가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2기 졸업생인 이예원 학생은 벤자민 학교 입학 전에는 1년에 학교에서 상을 1개 정도 받았었는데, 졸업 후 학교에 복학해 5개 분야에서 상을 탔습니다. ‘학력우수상’, ‘모범상’,‘동아리 우수상’ 등 인데요. 이예원 학생이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얻은 결과입니다. 

벤자민학교 졸업생들은 벤자민학교에서 했던 다양한 체험활동과 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뇌교육으로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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