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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0,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이 진로탐색활동으로 플라워테라피 체험학습과 안동 MBC 방송국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원예치료사 양미향 교수님을 만나 플라워테라피 체험학습을 했습니다. 플라워테라피란 꽃의 색깔, 모양, 향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양미향 교수님께서는 다채로운 꽃을 이용해 조화를 이루어내는 감각에 대해 학생들에게 세세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여러 가지 꽃을 만져 보며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자유로운 1년 동안 꿈을 찾아가는 벤자민학교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대단한 선택을 했다면서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안동 MBC 방송국 견학을 했습니다. 촬영 장비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직접 아나운서와 앵커 역할을 맡아 뉴스를 진행해보기도 했습니다. 뉴스룸에 앉아보거나 라디오 방송녹음을 해보는 등 평소에 접해 보지 못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플라워테라피 멘토님께서 무척 밝고 열정적이셔서 기분 좋게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흙 만지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도 다육이 분갈이를 자주 했는데 오늘도 이렇게 흙을 만지고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해서 좋았습니다. 색다른 경험은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습니다.”

<경북학습관 5기 손민지>

 

안동에 살지만 안동 MBC 안에는 처음 가 보았습니다. 처음 가 본 만큼 방송국이 신기하였고 특별했던 경험이었습니다.안내해 주시는 선생님이 친절하셔서 더욱 재미있게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경북학습관 5기 서효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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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울산학습관은 해마다 바리스타 체험으로 첫 시작을 장식해왔습니다. 지난 4 18, 울산학습관 학생들은 벤자민학교의 열렬한 멘토님이신 바리스타 김수아 멘토님와 함께 바리스타 체험을 하였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아메리카노 단어의 유래, 더블의 개념, 나라별 커피의 특성, 커피 로스터와 바리스타의 차이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멘토님은 선입견을 없애고 감각을 깨우고 커피 본연의 맛을 느끼려고 노력하며 온도가 바뀌어도 본연의 맛은 바뀌지 않으며 농도만 달라질 뿐이라 하셨습니다. 또한 벤자민학교의 학생들도 좋아하는 일 하고자 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잊지 않으면 힘들어도 해 나갈 수 있으니 자기 본연의 맛을 찾아가는 한해를 보내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체험은 아프리카 1000미터 고지에서 생산되는  예가체프커피로 생두를 볶는 것부터 체험하며 각자 드립한 커피의 맛으로 성향을 파악해주셨습니다.


 

[학생 소감]

 

처음 커피를 내려 보았는데 멘토님께선 제가 드립 할 때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이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도 좋을 만큼 커피의 맛이 좋고 끝에 단 맛이 난다고 하시며 섬세함을 가졌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에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패한다고 무너지지 않고 하고 싶은 거 한 가지를 정해 많이 배울 것이고 또 지금 보다 더 많이 노력할 것입니다.”

<울산학습관 이예은>

 

멘토님께선 드립한 커피를 맛보시며 현지의 커피가 끝에 산미가 느껴진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함께 하면 두 배의 효과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진짜 그런 거 같습니다.울산학습관 친구들과 함께 할 일년이 기대 됩니다.”

<울산학습관 송현지>


멘토님의 커피 마시는 고래라는 카페 이름은 울산을 대표하는 카페 같은 느낌을 주어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하루가 동화같이 신기했습니다멘토님이 내가 내린 커피를 드시고 실패를 두려워 하는 성향이라고 하시며 마음을 문을 열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멘토님이 하신 말씀이랑 비슷한 상황이고 문을  안 열려고 하는데 이제 그냥 마음 놓고 살아야겠습니다김수아 멘토님은 커피 맛으로 사람을 관찰하는 훌륭한 분이신거 같습니다이런 분이 벤자민학교의 멘토님이라는게 너무 좋습니다.”

<울산학습관 신경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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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7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진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진주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는 진주시국학기공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준비기간이 짧아 무대에 서는 걸로 만족하자고 했는데 학생들은 스스로 맹렬히 연습해서 상도 받았습니다.

김근효학생은 대회 시작전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는데 120여명 앞에서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은 더 많이 연습해서 다른 대회에도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학생소감]


아직 동작을 완전히 외우지도 동작이 제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어서 대회가 시작하는 시간보다 훨씬 일찍 나가서 연습을 했습니다. 기공대회가 시작되고 우리차례가 오기까지 몇 번씩 동영상을 보면서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렸는데, 그 덕분인지 우리 차례가 되고 무대 앞에 섰을 때 떨리긴 했지만 우리 모두 큰 실수 없이 잘 끝냈습니다. 우리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경남학습관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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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회에 참가한다고 했을 때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뒤에서 조금 조금씩 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연습을 하면 할수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오늘 무대에서는 다같이 큰 실수없이 해냈고 상도 받아서 엄청 뿌듯합니다.”

<경남학습관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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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대회를 처음 참석하는데도 하나도 안떨려서 신기했습니다. 한 번 실수했지만 그래도 뿌듯하고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더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나가고 싶습니다.”

<경남학습관 이무령>


다른 사람들이 기공하는 것을 보기만 하다가 직접 나가보니 뭔가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동작이나 방향이 틀리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경남학습관 이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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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에 와서 기공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대회도 처음 나갔습니다. 무대 밑에서는 떨고 있었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서는 연습 한만큼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버리고 하니까 마음이 편안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경남학습관 안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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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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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30,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이예진, 김의현 학생들은 오송중학교 지구시민수업 보조 진행을 했습니다. 수업에서 오송중학교 학생들에게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시민의식을 깨워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환경 보호 실천 방법 중 하나인 친환경 EM비누를 직접 학생들과 만들어보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일을 하는 지구시민운동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학생 소감]

 

처음엔 학생들이 시끄러웠습니다. 학생들을 조용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고 어색해서 우물쭈물 가만히 있었습니다. 게다가 비누를 만들 때에는 긴장해서 그런지 손이 떨리고 당황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마치고 선생님께서 수고했다고 하셨을 때 죄송했습니다. 이런 저를 바꾸고 당당해지고 싶습니다. 이번 보조강사 활동을 통해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합니다.”

<전북학습관 김의현>

 

“EM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평소에도 재료만 있으면 쉽게 만들어서 쓸 수 있을 것 같아 실용성 부분에서도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학교에 간 것도 오랜만이고 항상 학교에서는 학생의 신분으로만 지냈었는데 강사로 가게 되서 되게 신기했습니다. 오늘 처음이라서 되게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됐지만 재밌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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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는 자기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벤자민학교 2기 졸업생 서혁준군은 벤자민프로젝트, 브레인워크숍, 멘토링 등을 통해 가슴뛰는 꿈을 찾았고 지금도 계속해서 도전을 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1. 벤자민학교를 통해 어떤 점이 변화했나요?

벤자민학교는 너무 감사하고 평생 잊을 수 없는 학교입니다. 벤자민학교를 통해 10대 시절에 그 어느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했고 견문을 넓힐 수 있었어요. 그것을 통해 저는 제가 진정 원하는 꿈과 목표를 찾을 수 있었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죠. 그리고 수많은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찾고 자신감과 존중감이 엄청 높아졌어요.

 

 

 

2. 벤자민학교에서 어떤 활동이 본인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었나요?

가장 큰 도움은 도전할 수 있는 힘과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해준 '벤자민 프로젝트'와 내가 원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멘토를 만날 수 있는 '멘토 프로그램'이었어요.

항공사 승무원에 대해 막연하게 관심만 있었는데 대한항공에 근무하는 멘토님을 만나면서 진로를 구체화시킬 수 있었어요. 덕분에 제가 원하던 항공서비스학과에 다니고 있답니다. ㅎㅎ

항공서비스학과가 있는 전국의 모든 대학 입시는 실제 승무원 면접처럼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고등학교시절 경험과 생각, 느낌 등을 면접 답변으로 만들어야 했어요. 저는 벤자민학교를 다니면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했고 꿈을 찾기 위한 도전들을 계속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저만의 풍부한 스토리가 있었죠. 그래서 포트폴리오 만드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았어요. 벤자민학교를 다닌 것 자체가 저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자 다른 지원자들과의 차별화된 점이었고  그런 저의 스토리가 면접관님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 대학 전공과 관련하여 앞으로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나요?

당연히 항공사 승무원이 되는 것이죠. 벤자민학교를 통해 얻은 꿈과 많은 경험들로 내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여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지만 이젠 그것에 만족하며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의 간절한 꿈과 나만의 벤자민을 항공사 면접관 앞에서 말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충분한 인성과 실력을 갖추는게 제가 해나가야할 목표라고 생각해요. 벤자민학교에서 배울 수 있었던 '도전, 용기, 끈기' 등을 저의 무기로 삼아 어학실력과 대외활동,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저의 프로젝트를 계속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4.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많이 도전하고 느끼며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했으면 좋겠어요. 용기를 내어 도전하면 자신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요. 그 경험들이 자신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고 자신의 10대에서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죠. 저는 그 느낌과 기억을 바탕으로 제 자신과 대화하며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찾으려고 했어요. 그 결과 제 가슴을 뛰게 하는 꿈과 목표를 찾을 수 있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도전해나가고 있어요. 저처럼 후배들도 벤자민학교에서 1년이 끝나갈 무렵에는 본인의 가슴을 뛰게 할 무언가가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후배님들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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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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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광주학습관의 김민성, 진윤후 학생은 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생각하는 손"에 등록하고 왔습니다.
생각하는 손은 목공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작업장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인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겸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세상 속에서 경제를 배워나갈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5기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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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1세기 두뇌리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을 만나다 19편 - 4기 한주완 군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른 채 2년 동안 무기력하게 고등학교를 다녔어요. 그런 저의 모습을 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벤자민학교를 추천해주셨어요.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알아가고 싶었어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한주완 군(20세, 대전)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찾고자 입학을 선택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경험들을 통해 1년 동안 성장한 주완 군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한주완 군.

 

 

"벤자민학교에서 했던 경험들은 저의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말이죠.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환경동아리 활동, 무기력을 없애주었던 사이다 국토 대장정, 단합과 협동심을 일깨워주었던 단무도 등, 다양한 활동을 했어요. 벤자민학교에 오지 않았더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일이죠."

 

 


 

▲ 주완 군은 지난 8월 대전학습관 학생들과 함께 사이다 국토대장정에 도전했었다.

 

 

주완 군은 1년 동안 했던 활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것으로 단무도를 꼽았다. 단무도를 하면서 국학기공 공연을 선보이고 대회에 나가면서 평생에 한 번 서볼까 하는 무대에 수없이 섰다고 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만으로도 두려웠던 주완 군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다.

 

"내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웠어요. 단무도를 하면서 기공 공연도 펼치고 많은 대회에 나가면서 이제는 무대를 즐기는 것 같아요. 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벤자민학교에서는 자신이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데 이런 기회나 경험들이 자신감을 정말 많이 끌어올려 주는 것 같아요."

 

 


 

▲ 단무도를 하면서 많은 공연에 나서고 대회에 나가면서 수많은 무대경험을 하게 되었다.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 입학 전까지만 해도 무기력한 모습이 역력했다. 지금은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하고 싶은 활동들이 많아지면서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갔다. 워낙 활발하게 활동을 한 덕에 벤자민학교 입학 이후 살도 10kg나 빠졌다.

 

"예전에는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있었다면 수동적으로 움직이다보니 무슨 일을 해도 진척이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그 덕분에 무기력함도 없어지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할 일이 없다면 찾아서라도 하는 성실한 학생이 되었습니다."

 

 


▲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를 다니면서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자신감, 책임감, 사회성 등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 입학 전과 비교했을 때 뚜렷하게 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자신이 성장한 점 중 가장 핵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을 꼽았다.

 

"이걸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에요. 저와 친구들을 옆에서 항상 관리해주신 최경미 선생님을 비롯해 저희가 활동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부모님과 멘토님들께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는 것이 저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벤자민학교에 오기 전까지 만해도 주완 군은 주변에 여느 친구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잘 닦여진 길만 가야한다는 강박관념 속에 다른 친구들이 이 길을 가고 있으니 자신도 따라 가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잠시 그 생각을 내려놓았어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죠. 남들과 다른 길을 가는 선택이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제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요. 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요. 살면서 누군가 닦아놓은 길만을 가려고 하기보다는 한 번쯤은 도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다른 또래들과는 조금 다른 선택을 했던 주완 군은 자신의 선택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완 군은 아직 꿈이나 비전이 명확하지는 않다고 한다. 해보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고 한다.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벤자민학교 5기에 재입학 할 계획이다.

 

"내 꿈을 구체화하고 모든 활동이든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이 성장하고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하면서 앞으로 들어올 새로운 친구들에게도 더 많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글=김성하 기자  /사진= 한주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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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로가기 :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49426

 

김은비 양은 성적은 우수했지만, 사람들 앞에서 의견을 말하는 자신감은 부족했다. 고등학교를 1년 휴학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입학해서, 자신의 꿈을 발견한 은비양은 발표뿐만 아니라 모든 도전을 즐기고 당당해졌다. 벤자민학교를 마치고 다시 고등학교에 복학하여 문과와 이과를 넘나들며 도전과 체험을 쌓은 은비 양은 그 어렵다는 5개 교육대학 수시전형에 응시하여 모두 합격했다. "밥을 먹지 않아도 잠을 덜 자도 너무나 행복한 내 꿈을 찾아내고 체험하고 이룰 수 있다면 1~2년을 늦더라도 오히려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활짝 웃으며 스스로 창조한 행복을 즐기는 은비 양은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며 서울교대에 입학한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를 졸업한 김은비 양은 복학 후에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성장했고 올해 서울교육대학교에 진학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대학 합격을 축하합니다. 문이 좁기로 소문난 대학을 합격했네요.

 

저도 믿기지 않아요.(웃음) 공부만 잘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전교 1등도 어렵다고 해요. 초등학생을 가르쳐야 하니까 가치관, 태도,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스피치 실력 등도 보고, 전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굉장히 많이 보았죠. 저는 여러 가지를 같이 해야 집중이 되는 편인데다가, 다양한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큰 장점이 되었어요. 이번 대학 면접 때 교수님들도 제 특이한 수상내역을 보고 모두 궁금해 하셨죠. 그게 인정받았어요.

 

 

▶ 교대에 입학하려면 면접이 가장 중요할 텐데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제가 서울교대에서 본 전형은 사향인재전형이라는 건데요. 개인면접도 있지만 프로젝트를 주고 30분 안에 구상해서 소논문으로 적어서 발표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도 있었어요.

 

발표할 때 교수님들이 중간 중간 말을 끊고 자존심을 건드리는 평가를 하는 압박면접이었어요. 공부를 잘해오던 친구들이 항상 인정만 받다가 인정받지 못했을 때 툭하고 본심이 나오죠. 울고 나가는 친구도 많고, 중간에 나가도 되냐는 친구도 있었어요. 사실 저도 울 뻔 했어요. 눈물이 차오르고 떨리는 것을 꾹 누르고 웃으면서 끝까지 대답했어요.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나봐요. (웃음)

 

 

▶ 은비 양은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은가요?

 

저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선생님입니다. 홍익하는 꿈을 주고 싶어요. 우리나라 교육이념이 홍익인간이잖아요. 홍익인간 교육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실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벤자민학교에서 홍익인간 교육을 체험했어요. 그걸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하고 싶어요. 저는 벤자민학교에서 멘토도 만나보고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면서 직접 부딪혀보고 경험할 수 있었잖아요. 제가 생각하는 건 벤자민학교처럼 멘토링을 하는 것입니다. 한 반에 20명 학생이 있으면, 학부모가 40명 정도고 직업이 다양할 텐데, 그 분들이 멘토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을 시키는 거죠. 서로 부모님을 알면서 교우관계도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에게 꿈 찾기를 가르치면서 상담사를 겸해서 무료봉사도 하고 강연도 하고 책도 쓸 생각이에요.

 

 

▶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갈 때 휴학을 하고 대안학교로 간다는 게 쉽지 않은 선택이죠?

 

대학에 진학하기 전에 정말 나에게 맞는 선택인지 확실히 알고 싶었어요. 뇌교육을 함께 해 왔던 친구들이 벤자민학교 1기생이 되면서 확고한 인생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멋지게 성장한 걸 봤는데 제게도 그런 기회가 필요했어요. 벤자민학교 멘토 특강에 가서, 이동진 모험가가 마라톤부터 시작한 인생역전 스토리를 들었어요. "왜 도전하지 않느냐?"는 이동진 멘토의 한 만디에 저도 도전을 결심하고 벤자민 학교를 선택했어요.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김은비 양은 벤자민학교에서 우리 전통 인사법을 알리는 '프리절 캠페인'과 청년강연회(천안중학교 강연), 유관순 마라톤대회 출전, 위안부할머니 역사알리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사진=김은비 제공>

 

 

▶벤자민학교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하려면 바빴겠네요.

 

저는 벤자민프로젝트를 다양하게 했어요. 우리나라의 전통 인사법 '절'을 알리는 '프리절 캠페인'과 위안부할머니 역사 알리기, 마라톤, 공연 등 많았어요. 자유학년제면 많이 놀겠구나 하잖아요. 그런데 제 꿈이 명확해지니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프로젝트 기획하느라 벤자민학교 다닐 때가 훨씬 바빴어요. 심지어 가족여행 가서 부모님과 동생은 수영하러 갔는데 혼자 숙소에서 프로젝트 준비를 했어요.

 

 

▶ 벤자민학교에서 강연과 다른 활동도 많이 했지요?

 

벤자민학교가 우리나라의 첫 자유학년제 학교였고, 우리의 성장스토리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았어요. 김나옥 교장선생님과 함께 전국을 다니며 강연할 기회가 많았죠. 우리가 경험한 것들을 알려서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문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도 있었고요.

 

그리고 같은 벤자민학교 2기인 육동현 학생과 함께 청년강연 프로젝트 '온 이어'를 기획했어요. 그때 강연자로 무대에 많이 섰죠. 100번도 넘게 사람들 앞에서 벤자민학교에서 경험한 제 이야기를 했죠. 그러다 보니 조리 있게 또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전에 발표를 하거나 글을 써 상을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 말하기, 글쓰기 대회에 나가면 항상 1등을 했죠. 저를 아는 분들은 모두 '너는 말을 잘해서 대학에 붙은 거다'라고 하세요.(웃음) 그 발표 능력은 벤자민학교 1년 동안 얻은 거예요.

 

제가 벤자민학교 충남학습관 대표였고 고3 때 들어가서 맏언니였어요. 당시 꿈이 상담사여서 선생님을 도와 벤자민학교 친구들 상담하는 걸 좋아했어요. 어느 날은 새벽에 연락 와서 부모님 허락받고 친구 집에 가서 아침까지 해결방안을 찾은 적도 있어요.

 

그리고 벤자민학교에서 3개월간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는게 필수과정인데 전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러면서 어른들과 소통하고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한 게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죠.

 

 

 

   

 

▲ 김은비 양과 함께 Dream Year 1년을 보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충남학습관 친구들과 김나옥 교장선생님(가운데). <사진=김은비 제공>

 

 

 

▶ 복학해서 두 살 어린 동생들과 다시 고등학교 공부를 하는 게 어렵진 않았어요?

 

3학년으로 복학하면 되는데 제가 2학년으로 복학하겠다고 했어요. 처음에는 좀 어색해 하는데 제가 먼저 다가갔어요. 웃으며 다가가고 친구들 고민 상담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죠. 그러면서 상담하는 게 즐겁고 나를 통해 행복해 할 때 행복하다고 느꼈어요. 그렇게 친구들 상담을 하면서 반장도 되고 학교대표도 되었고, 동아리 회장도 되었어요.

 

 

▶ 학업을 하면서 친구들 상담까지 무척 바빴겠네요. 진로탐색 동아리도 만들었다고요?

 

'꿈 찾아'라는 동아리였어요. 20명을 모아서 벤자민학교에서 했던 것을 그대로 교육했어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적는 선택리스트를 만들고, 벤자민학교 멘토 강연을 보여주어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도 불러일으켰죠. 처음에 아이들과 함께 한 공동프로젝트가 마라톤이었어요. 매일 점심시간에 모여 함께 마라톤 연습을 하고, 저녁에는 인증샷을 올려 서로 응원했어요. 5km, 10km 각자 정한 대로 모두 완주하면서 자신감이 생겨 다른 것에도 도전했어요. 일본어 선생님이 되고 싶은 친구는 일본노래 작사와 일본어 인터뷰를 하고, 미래 자신을 상상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죠. 의사가 되고 싶은 친구는 의학용어를 찾아 의학사전을 만들고 어떤 의사가 되고자 하는지 정했어요. 이렇게 한 동아리 친구들은 성적이 오르고, 학급에서 리더가 되었어요. 전 이것을 하나하나 기록하여 소논문으로 작성했어요. 나중에 이것을 들고 교내 논술대회에 나가 1등을 했죠.

 

2학년 마쳤을 때 꿈 찾아 동아리 친구들이 성장한 것을 보고 '선생님을 하면 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교대에 가겠다고 했죠. 희망직업을 그 전에는 상담사라고 적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라고 하면 입시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저는 개의치 않았어요. 선생님이 되고 싶으니까요. 제가 분명히 원하니까요.

 

 

 

▶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려면 체력과 건강도 따라줘야 하는데 평소 관리는 어떻게 했어요?

 

공부를 다들 엉덩이 싸움이라고 해요. 책상에 계속 앉아있을 수 있는 체력이 가장 중요한데 전 벤자민학교를 다닐 때 체력을 길렀어요. 푸시업 하나도 못하던 제가 HSP Gym이라고 단계별로 단련해서 물구나무서서 100걸음까지 걸었거든요. 지금도 조금만 연습하면 되요. 몸이 기억하거든요.(웃음) 그때 단련한 기억 때문에 푸시업이나 싯업과 같은 체력단련을 항상 하게 되요.

 

 

 

▶ 은비 양이 벤자민학교 1년 DREAM YEAR를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많지만 중요한 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꿈을 찾았다는 것이지요. 그개 직업이 아니라 내 인생의 목표가 생겼다는 거죠. 두 번째는 이미 말한 발표능력이죠. 수많은 곳에서 강연을 하고, 1,000명 앞에서도 강연을 해서 아직 학생이지만 당당하게 강연을 합니다. 세 번째는 도전하는 데 두려움이 없다는 거예요.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심하지 않고, 도전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마음이 생긴 거죠.

 

 

 

 

   

 

▲ 김은비 양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보낸 Drem Year에 관해 "밥을 먹지 않아도 잠을 덜 자

도 너무나 행복한 내 꿈을 찾아내고 체험하고 이룰 수 있다면 1~2년 늦더라도 잘한 선택"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 이제 막 벤자민학교에 입학하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처음 해보는 거여서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 거예요. 그런데 실제 해보면 그게 성공경험이 돼서 쭉쭉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요. 직업에 연연하지 마세요. 평생 의사를 꿈꿔왔다고 안 맞는데도 그쪽으로 가면서 마음의 병이 생긴 친구도 있어요.  목표만 있으면 충분히 바꾸어도 꿈을 향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내가 꿈을 가지고 있을 때 10배, 100배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꿈을 찾게 되면 의심하지 말고 달려갔으면 해요.

 

 

▶대한민국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한마디 부탁해요.

 

곧바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야 한다는 공식을 깼으면 해요. 청소년 때 1~2년 자신의 꿈을 찾는 데 보낸다면 남은 수십 년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틀 하나 깨면 내 삶이 풍족하고 행복해지는데 성적에만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글=강나리 기자  사진=김경아 기자, 김은비 제공  정리=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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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경북학습관 학생들의 '북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북 콘서트는 경북학습관 학생들이 1년 동안 찾은 삶의 비전과 꿈, 열정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벤자민 1년,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한 것을 기념으로 개최되었다.

 

학생들은 책 편집부터 이번 북 콘서트 기획, 진행, 공연까지 모두 담당했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학생들의 모습에 참석한 학부모와 멘토, 시민들은 감동의 박수와 환호를 아낌없이 보냈다. 이날 책 편집, 행사 총 진행, 사회를 맡은 경북학습관 학생들을 인터뷰했다.

 

 

   
▲ 지난 20일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꿈을 찾는 1년 이야기를 담은 '벤자민 1년, 나에게 주는 선물' 책 출판 기념 북 콘서트가 경북 포항에서 열렸다. <사진=황현정 기자>

 

 

책을 엮으며 리더십과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벤자민 1년, 나에게 주는 선물' 책 편집장을 맡은 서효정 양(19세)은 책을 편집하며 리더십과 책임감이 길러졌다고 밝혔다. 평소 나서지 않고 남들 하는 대로 따라가는 삶을 살았다는 효정 양에게 편집장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특별히 기획이나 편집능력, 글 쓰는 능력이 좋아서 편집장을 한 것은 아니었어요.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싶어서 맡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정말 막막하고 후회도 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따라주지 않아 속상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아이들을 잘 조율해가고 달래면서 ▲책 구성하기 ▲글 모으기 ▲글 다듬기 ▲책 디자인하기 등 과정을 거쳐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한 권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 '벤자민 1년, 나에게 주는 선물'의 편집장을 맡은 서효정 양 <사진=황현정 기자>

 

 

책 편집을 하며 효정 양은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 편집 과정에서 갈등도 있었고 편집장으로서 싫은 소리 할 때도 있었지만, 서로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며 끝까지 완성하게 되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쓰면서 효정 양은 자신의 1년을 돌아보기도 했다.

 

"초반에는 다른 아이들과 다른 길을 선택했기에 걱정이 많았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했던 것 같아요. 초반에는 거의 모든 분야의 멘토를 만나다가 나중에는 진짜 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찾아서 하게 되었지요.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니 제가 정말 적극적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또 친구들의 글을 받아보면서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글을 받아 읽어보며 제삼자의 눈에서 친구의 변화를 말해주기도 하면서 서로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가탕요."

 

효정 양은 책을 읽은 사람들이 정해진 길 외에 다른 길도 많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고 전했다.

 

"책을 엮으면서 저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경북 학습관 모든 친구가 크게 성장했거든요. 학교밖에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전체를 바라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이번 북 콘서트의 총 진행을 담당한 김정인 양(19세)은 아직 총책임을 맡기 부담스러워하는 다른 친구들을 위해 스스로 총대를 메고 모든 기획과 홍보를 총괄하기로 했다. 북 콘서트를 준비하며 다투기도 하고 의논할 시간도 많지 않았지만, 중간에서 이견을 조율하고 중재하며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번 북 콘섵의 총 진행을 담당한 김정인 양 <사진=황현정 기자>

 

 

정인 양이 담당한 일은 역할 분담과 상황 보고 정리, 프로그램 기획, 홍보 등 행사 전반적인 부분을 했다. 처음에는 낯설고 무거운 자리라 힘들었지만, 행사를 진행하며 인내심과 책임감, 이해심이 길러졌다고 한다.

 

"무엇보다 전체를 바라보는 눈이 생겼어요. 평소에 심리 상담에도 관심이 많은데 이번 활동으로 친구들의 처지를 이해하며 제 흥미 분야에도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잘 따라주지 않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어서 무사히 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두에게 감사해요."

 

정인 양은 북 콘서트에 참석한 사람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퇴한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이 아직 좋지 않아요. 하지만, 청소년들도 자신이 선택해서 주체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또한, 청소년들이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길 바라요. 모든 도전이 성공할 수는 없지만, 실패를 해봐야 다시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믿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소심했던 제가 무대 앞에서 당당히 사회를 봅니다!

 

북 콘서트 사회를 맡은 최형규 군(18세)은 벤자민학교 입학 전 전화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것조차 두려워서 못 할 만큼 소심했다. 그랬던 그가 벤자민학교 입학 후 다양한 상황에 부딪히고 도전하면서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자신감도 생겨 남들 앞에 서는 것이 더는 두렵지 않다.

 

 

 
▲ 이번 북 콘서트 사회를 맡은 최형규 군 <사진=황현정 기자>

 

 

"처음 보는 사회여서 긴장도 되고, 제 말 한마디에 분위기가 달라지니까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힘차게 해야 분위기가 살고 진행이 되니까 뭔가 중심이 된 것 같아 재밌었어요."

 

형규 군은 책을 엮으면서 감정이 울컥 올라왔었다고 전했다.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쓰며 처음의 모습과 비교해 많이 성장한 자신이 자랑스러웠다고 한다. 특히 부모님께 편지를 쓰며 철없는 아들인데도 1년 동안 응원과 지지를 해준 것이 감사하고 미안했다.

 

 

   
▲ 최형규 군이 밝게 웃으며 북 콘서트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형규 군은 이번 북 콘서트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사회가 만든 틀이 아닌,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더 크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른 사람 눈치를 보느라 수업 시간에 발표도 잘 못하고 선생님 질문에 대답도 못 했거든요. 주변에도 자신의 꿈이 밝혀지면 친구들에게 혹시 놀림당할 까봐 부끄러워 숨기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결국 꿈이 사라지기도 하지요. 그러지 말고 자기 자신을 좀 더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나 자신을 사랑하니까 꿈이 자연스레 생기더라고요. 지금 제 꿈은 과학자이고, 현재 목표는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어서 모든 가정에 한 대씩 인공지능이 들어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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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에서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선물 드리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손뜨개질을 해서 목도리를 떠서 부모님게 따뜻한 깜짝 선물을 했습니다.




뜨개질에 처음 도전해 본 학생들은 게임보다 더 뜨개질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써프라이즈 선물에 감동을 많이 하셨고 아이들이 정말 기특했다고 하셨습니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줄 선물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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