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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최초의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를 선택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기 졸업생 남치용 군은 벤자민학교 졸업 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있는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Abu Dhabi 에 재학중입니다. 남치용 학생의 스토리를 들어보시죠~!

 

 

1. 한국과 다른 교육환경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수업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쉽지 않았죠. 하지만 저는 벤자민학교에서 배운 것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비해 빨리 잘 극복했던거 같아요. 그 예로, 학교 발표 시간을 들 수 있겠네요. 벤자민학교에서 프로젝트 활동 및 성장 스토리 발표를 연습하여 현재 학교에서도 부담없이 수업 중 발표 혹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준 것 같아요.


2. 유학을 결정할 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저의 예전 성향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두려움과 망설임이 많아서 쉽게 도전하지 못했거든요. 그 때였다면 결정이 어려웠겠지만 벤자민학교를 다닌 후에는 결정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벤자민학교는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회가 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제 성향과는 다르게 하나씩 하나씩 도전을 해나갔어요. 그랬더니 어느 순간 도전 앞에 망설임이나 두려움없이 즐기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요. 그래서 벤자민학교 졸업 후 유학으로 진로를 결정했을 때도 망설임이나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컸어요. 

 

 

 

 

3. 벤자민학교에서 한 활동 중에 어떤 게 가장 기억에 남는지?
저는 세도나글로벌지구시민캠프가 가장 기억 남아요. 아마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아닌가 싶네요. 가족여행으로 외국에는 많이 갔지만 글로벌지구시민캠프는 달랐어요. 다른 문화권에 대한 시각의 변화와 포용력이 생긴 것 같고 외국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연습을 했죠.
또,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였기에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었어요. 그래서 교우관계가 큰 폭으로 변화했죠.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친구들을 통해 저 또한 내성적인 성격에서 많이 탈바꿈한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아직도 그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힘들 때 가장 도움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4. 벤자민에서 했던 프로젝트나 여러활동 중에 지금도 지속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벤자민학교 다닐 때 매일 일지 쓰는 것을 실천하였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도 꾸준히 다이어리에 적고 있어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고 한 발 더 발전하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습관이죠.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라고 하잖아요?! ㅎㅎㅎ 자신을 더 계발하고 발전시키고자하는 다른 친구들이나 후배들에게도 일지쓰기 강력 추천합니다.


5. 벤자민학교를 통해 찾은 꿈이 있다면?
저는 한국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과정 모두 받아 더 넓어진 가치관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선생님이 제 꿈입니다. 벤자민학교에 다니면서 학교 선생님이신 멘토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교육에 관해 여러가지 말씀을 나누면서 선생님 역할의 중요성 느꼈어요. 그 때부터 선생님의 자질이란 무엇일까, 나의 꿈을 위해 어떤 것이 더 필요할까 고민했어요. 벤자민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인식의 범위를 넓히고 포용력을 키우며 더 큰 가치관을 만들어갔듯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인식을 더 넓히고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자질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유학의 길에 올랐죠.

 

 

6.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벤자민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단지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그것을 통해 저 자신을 알아가는 기회로 삼았어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일지쓰는게 특히 도움이 되었죠. 후배들도 벤자민학교에서는 작은 것이라도 도전하고 그것을 통해서 한걸음 더 자신에 대해 알아 갔으면 좋겠네요. 


7. 마지막으로 나에게 있어서 벤자민이란?
벤자민은 저에게 있어 '쉼표' 라고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없이 한가지 길만 바라보며 달리다가 벤자민학교에서 한 템포 쉬면서 나에 대해서, 진로에 대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예요.


벤자민학교는 남치용 군의 꿈을 항상 응원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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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6일 국학원 홍익당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 벤자민갭이어 3기의 감동적인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2018학년도 인성영재와 갭이어 신입학생과 학부모님, 멘토님들이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 전에 베스트셀러 학력파괴자들의 저자이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멘토이신 정선주 작가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정선주 멘토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함께 이전 세대와는 다른 뉴칼라시대가 올 것이며 그런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 바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선주 멘토는 격변하는 교육환경에서 모두가 학교 밖이 답이라고 한다. 안전지대 밖으로 내딛는 한 걸음이 차이를 만든다. 갈매기 조나단처럼 더 높고 더 크고 더 아름다운 비행을 시작하라고 격려했습니다.

 

 

 

벤자민학교의 김나옥 교장 선생님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꿈을 찾고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 스스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누구든지 존중하고 협력하는 마음, 더 좋은 사회와 평화로운 지구를 만드는데 무엇을 공헌할 지 고민하며 큰 꿈을 나누는 사람이 벤자민 인성영재의 모습이라며 세상을 무대로 자유로운 경험과 만남을 통해 성장할 것이며 미래인재 역량이 경험을 통해 갖춰지고 인생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격려사로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난 자유로운 존재이다. 그러나 지금 세상은 크게 잘못된 정신이 지배하고 있다. 어려운 결정을 하고 도전한 여러분은 자유로운 정신과 영혼으로 세계를 이끌어갈 능력이 있다. 홍익정신을 가진 여러분이 있는 한 세상에는 희망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벤자민학교의 국제 멘토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학교 교수는 힘차고 역동적인 여러분을 보니 이 사회와 지구에 희망과 가능성을 느낀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전세계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하자라며 벤자민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벤자민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4기 졸업생 서재원 군은 뭐든지 도전하다보면 재능이 뒤따라오므로 무한도전하기 바란다.”

3기 졸업생 장윤정 양은 벤자민학교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나의 가치는 내가 창조하는 것이므로 무엇이든 꿈꾸고 해보라”.

3기 졸업생 김규리 양은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 수 있는 곳이 벤자민학교다. 1년이라는 시간을 꿈을 위해 열정적으로 사용해보라라고 후배들을 응원했습니다.

갭이어2기 김영철군은 벤자민학교는 성장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므로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라”,

갭이어1기 김이슬 양은 갭이어를 통해 도전하는 법을 배웠고 성장했다. 크고 작은 기회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기회를 잘 사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성영재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지구경영자로 성장하여 나가겠다는 입학선언을 힘차게 하고 나서,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지구 공 퍼포먼스를 하면서 입학식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교육의 희망 지구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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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친환경적 가치를 교육 홍보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우프코리아(대표 김혜란)와 국내 최초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우프코리아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MOU협약을 통해 상호간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우프코리아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자민학교 학생들과 멘토-멘티 연결, 학생들의 다양한 우프코리아 프로젝트 참여 및 상호 홍보활동 지원을 하게 된다.




▲ 지난 2월 28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친환경 NGO 우프코리아가 상호 교육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제공>

지난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 강북학습관 학생들이 우프코리아가 주최한 농가체험 및 황토집 짓기, 소나무 관리, 서울 북촌에서 열린 우퍼들의 지구여행기와 베테랑농부이야기 등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우프코리아 김혜란 대표는 “유기농 농가에서 농사체험을 하다보면 어려움이 있는데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보통 학생들과 달리 적극적이고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고 농가에서 칭찬을 많이 들었다.”며 MOU체결의 동기를 밝혔다.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학교 1,2기 졸업생 중에는 농업에 관심을 갖고 대학진학한 학생들이 있다. 우리 학교는 사회적인 성공 가치보다 의미 있는 것에 대한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칭찬한다. 인간과 지구를 가치 중심에 두는 지구시민 리더로 성장하면서 자기 삶의 목적을 찾는다.”고 소개하고 “미래교육의 모델 학교로서 격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문제해결력이 중요한데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도전과 자기실현 과정에서 능력을 기르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대안교육에 관한 관심이 많아 아들을 덴마크 애프터스쿨에 보냈다. 6개월 정도 보냈는데 스스로 해야 할 것을 찾을 수 없는 제약이 있었다고 한다. 국내에 벤자민학교가 있다는 게 다행이다.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많은 경험의 기회를 주는 것 같다.”라고 소견을 밝히고 올해 아들이 벤자민학교 5기에 입학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협약을 통해서 서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날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멘토가 되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인생을 바꾸는 1년, Dream Year Project’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에 걸맞게 학생들이 훌륭한 인성영재의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장, 기업 CEO, 교수, 의사, 변호사, 예술가, 연구원, 교사, 동화작가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다양한 멘토를 두고 있다.

우프(WWOOF)는 World-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의 약자로, 1971년 영국에서 발단이 되었고, 우프코리아는 1997년 설립되었다. 우프(WWOOF)를 통하여 친환경적이고 가치 있는 삶을 추구 하려는 국내.외 사람들의 교류를 돕고, 서로에 대한 배움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활동을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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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구백화점 앞 상설무대에서 벤자민 5기 대구학습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태극기를 들고 있기도 힘들 만큼 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우리나라의 독립에 힘써주신 독립운동가분들에 비하면 이건 아무 것도 아니라 생각하며 학생들 모두 즐겁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행사를 즐겼습니다.

삼일절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 삼일절의 의미도 알고 그 시대에 목숨 바쳐 지켜낸 나라가 있기에 우리가 있다는 감사가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소감]


3.1절에 이런 행사를 해서 더욱 의미가 컸고 뜻 깊은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지완>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았던 역사를 직접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그날의 간절함과 독립 운동가분들이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는 것을 느꼈고 인터뷰에 참여하여 tv에 나와 많은 분들께서 삼일절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힘이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역사에 더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안지양>


보통 사람들은 삼일절이라고 하면 공휴일이라 생각하겠지만 우리에게는 중요한 날입니다. 191931. 99년 전, 독립운동가님들께서 태극기를 들어 힘껏 휘날리며 우리나라를 위해 모두 같은 생각으로 노력하고 희생하여 만들어낸 우리 대한민국. 오늘 저희 공연을 보고 가신 많은 분들이 다시 한 번 더 느끼시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정예린>


 3.1절 행사는 부모님을 따라가서 구경만 했지 참여해 본건 이번이 처음이여서 새로운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박수현>


대한민국 만세를 부를 때 베스트5에 뽑혀 목이 쉬도록 불렀고 조금이나마 독립 운동가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진서>


열심히 공연해서 춥지만 추운 것 같지 않았고 온 열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참가자와 시민의 환호소리 덕분에 저도 흥이 났고 정말 뜻 깊은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31절 행사를 통해 애국심도 고취되어 너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이근욱>


작년에도 4기들과 3.1절 행사를 했었는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또 참여 하게 되어 많이 기뻤습니다. 작년에 한번 해봐서 그런지 긴장이 덜 되었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며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우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구학습관 김병주>


이런 행사는 보러 간 적도 없는데 직접 참여를 하게 되어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행사의 일부로서 함께하니 정말 의미가 있었고, 처음의 저 같은 분들도 이런 경험을 통해 생각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천의선>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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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학업병행제 학생들의 정성으로 모인 옷과 학용품 등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후원물품 총 850점과 후원금 32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벤자민학생들의 지구시민프로젝트 실천으로 이루어진 월드비전 전달식에서 김나옥 교장선생닌과 대표 학생들 3명이 참석하여 월드비전 어호선 부문장님, 한상호 본부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벤자민 학생들의 정성된 마음을 전달했고, 월드비전에서는 아프리카의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교장선생님께서 월드비전 어호선 부문장님을 벤자민학교 멘토로 연결하여 주셨습니다. 멘토를 수락한 어호선 부문장님은 월드비전 탐방 현장체험활동 기회를 후속으로 제안하시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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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졸업생 인터뷰]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꿈을 펼치는 사공민 양


"입시지옥에 허덕이던 제가 세상을 바꾸는 큐레이터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16일 국내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의 졸업식에서 3기 학생 대표로 무대에 오른 사공민 양(서울 강남, 21세)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발표했다. 혼자만의 레이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하며 인성영재로 성장한 민 양을 인터뷰 했다. 일반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사진이나 그림에 관심이 많던 민 양은 벤자민학교에서 그 꿈을 구체화 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졸업생 사공민 양


"작년 5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부산국제아트페어에서 일주일간 갤러리 부스를 운영하는 일을 했어요. 또 5월에서 6월, 두달에 걸쳐 복합예술공간 아트스페이스라는 곳에서 진행하는 전시 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올해 2월 초에는 벤자민학교의 봉사동아리 벤피오 (BEN P.O, Benjamin NPO) 활동사진 전시회의 기획을 담당했어요.


일반 학교에서는 책이나 인터넷 등으로 지식만 쌓을 수 있었지만, 벤자민학교에서는 실제 큐레이터에 종사하는 언니와 일하며 그 직업에 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여러 전시 기획을 하며 손님을 대하는 태도, 실질적인 기획 방법 등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 민 양은 작년 5월에서 6월, 두달에 걸쳐 복합예술공간 아트스페이스에서 주최한 전시 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로 인해 자신감과 문제해결력이 향상됐어요. 무엇보다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에 기뻤어요."


민 양은 수능에 대한 압박감으로 아침부터 새벽 1시까지 학교, 학원, 집을 오가던 탓에 자신을 표현하지 않고 내성적이었으며 무기력하게 생활했다. 그랬던 그녀가 표정이 밝아지고 책임감이 생긴 것은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그냥 혼자 공부해서 대학만 잘 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나 자신을 표현할 필요성을  못 느꼈어요. 그런데 벤자민학교에서는 프로젝트, 봉사, 사회 활동 등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책임감이 생기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 할 일을 찾아서 하게 됐어요.


특히 벤자민학교에서는 나를 믿어주는 선생님들이 있어요. 고민 상담이 있으면 언제든지 흔쾌히 응해주시고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으세요. 그럴 때마다 감동했고, 힘이 났어요.


▲ 민 양이 벤자민학교 담임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담임 선생님은 항상 따뜻한 조언과 응원으로 민 양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2년 동안 꿈을 위해 달려가며 힘들지만, 행복했어요.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면서 결과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과정 자체가 훨씬 값진 것을 알았어요. 겉으로는 보이지 않았던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보이면서 감사함을 느꼈고, 배려와 협동심을 배웠습니다."


졸업 후에도 민 양은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그녀는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한다.


"우선 큐레이터 관련 기본 지식을 더 쌓을 예정이에요. 또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디지털과 빅데이터 공부를 해서 4차 산업과 큐레이터를 융합해보고 싶습니다.


▲ 민 양이 벤자민학교의 봉사동아리 인 '벤피오'의 전시회에서 총 기획을 맡아 관람객들에게 학생들의 활동이 ㄷ담긴 사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그녀는 큐레이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도 신청했어요. 외국에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더 큰 세상과 부딪히고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싶어요. 지금은 외국에 나갈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적금도 들고 아르바이트도 하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외국에 나가고 싶은 막연한 생각만 있었다면, 지금은 벤자민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한 다양한 멘토의 강의를 들으며 어떤 힘든 상황이 있더라도 끝까지 중심을 잡고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낯선 환경에서도 '하면 된다' 정신을 가지고 도전하려 합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제공. 사공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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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파괴자들' 저자 정선주 멘토특강, 졸업식에서 열려, 4차 산업시대를 이끄는 리더의 자걱은 학력이 아니라 창의력 / 일반시민 참여 가능

-글로벌 지구시민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016년 일본, 미국 개교, 2017년 중국 개교 예정

-전국 18게 학습관 311명 졸업, 자기계발 · 지구시민 활동으로 성장


지난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졸업식. (상단) 물구나무서서 졸업장을 받는 학생들과 공연 (하단) 대구학습관 학생들이 펼친 졸업공연-뮤지컬 '빛을 찾아가는 별'.

 

물구나무를 서서 두 손으로 걸어 나가 졸업장을 받는 학교가 있다. 네팔 옷 3000벌 기부 프로젝트, 우리나라 고유문화 절 알리기, 국경을 초월한 프리허그를 통해 개인과 국가를 넘어 지구를 무대로 활동하는 학생들이 있는 학교, 철인 3종 경기, 마라톤, 한일 국토대장정을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하는 학교, 세상을 무대로 하는 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3기 졸업식이 오는 16일 오후 1시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에서 열린다. 3기 졸업생과 축하객은 물론 선배들과 4기 입학 예정자, 멘토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세상을 학교 삼아 1년을 보낸 인성영재들의 눈부신 앞날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벤자민학교는 2014년 개교한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학교로 체험적 인성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다. 학생들은 학교건물, 교과 수업, 교과 교사,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들은 인성교육 전문 선생님과 멘토들의 지원 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학력파괴자들' 저자 정선주 멘토특강, 졸업식에서 열려, "4차 산업시대를 이끄는 리더의 자격은 학력이 아니라 창의력" ...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이 날 졸업식에서 '학력 파괴자들'의 정선주 작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인재의 조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다. 정선주 작가는 수학영재, 과학영재가 아닌 인성영재를 배출해 미래 사회의 진정한 리더를 기르는 벤자민학교의 교육에 공감하여 멘토가 되었다.

 

그는 세상이 바뀌는 것에 주목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온갖 자격증과 스펙으로 무장해도 취업이 되지 않아 신음하는 청년이 많다. 저자 정선주는 어째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그 원인을 분석했다. 벤자민학교 졸업식 날 열리는 정선주 작가의 강연에는 청소년 및 청년, 학부모등 미래 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글로벌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일본 미국에 이어 올해 중국에서 개교

 

일본은 벤자민학교 교육모델을 그대로 수용해 20164월 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열고 미국도 20169월 개교했다. 2017년에는 중국에서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 학생들은 함께 국토종주, 서밋 개최를 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벤자민학교에는 멘토 제도가 있어 교수 · 변호사 · CEO · 예술가 · 방송인 등 약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및 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졸업생들은 어떤 성장을 이루었을까?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 교육은 제가 바꿉니다! <3기 졸업생 김규리 (19)>


벤자민학교 입학 전 자사고를 다니며 성적도 우수했던 김규리 양은 평소 청소년을 위한 교육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이 직접 완전자유학년제를 체험하기 위해 벤자민학교를 선택한 김규리 양은, 스스로 선택하여 도전한 한일국토종주 등 여러 체험을 통해 미래교육의 대안을 몸소 체험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610월부터 시작한 대청마루동아리 (청소년이 바꾸는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에서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시민에게 18세 투표권의 필요성과 자유학년제를 알렸다. 졸업 후에도 벤자민갭이어 과정에 등록하여 대한민국 교육을 바꿔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제 제 인생의 주인이 되었어요. <3기 졸업생 사공민(19)>


전형적인 강남 학생으로 공부만 하고 무기력했던 사공민 학생은 표정도 없었고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벤자민학교에 입학해 뇌교육을 받고 자신감과 표현력이 좋아지면서, 국제 봉사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진피해를 받은 네팔 학생들에게 보낼 3,000벌의 옷을 기부받아 보내는 활동 등 지구촌을 무대로 그릇을 키워 나갔다. 한편 직접 작품을 전시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큐레이터의 꿈을 갖게 된 사공민 양은 토플을 준비하며, 넓은 세상을 체험하기 위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던 학생이 이제 자기주도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실천하게 되었다.


히키코모리에서 인성영재로 <3기 졸업생 김주성>


방에서 나오지 않고 무기력한 학생이었던 김주성군은 벤자민학교에 입학해 봉사활동을 다니고 여러 프로젝트를 참여하며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서 친구들과의 벽이 무너졌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이 생기다 보니,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다. “벤자민학교에서는 제가 실수해도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잘못을 탓하지 않고 괜찮다고, 다시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줬어요. 그 덕분에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었어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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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 이색면접] 벤자민학교 4기 예비 학생·학부모 인터뷰


브레인미디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4기 입학 면접 지원자 대상 인터뷰 기사를 보도합니다. 본 기사는 인터뷰 기사 마지막 편입니다. /편집자 주


"얼마 전에 '역사 교사'라는 장래 희망을 정했다. 그러나 학교를 다니며 급하게 정한 탓에 아직 확신하지 못한다. 1년 동안 벤자민학교에 다니며 내 꿈을 확실히 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지난 8일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학교 면접에서 만난 이채원 양 (17세, 부산)은 이번 면접에 지원한 이유를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면접에 함께 온 어머니 최현숙 씨(49)는 벤자민학교 3기에 재학 중인 아들 이지성 군(19)의 변화를 본 후 딸에게도 1년의 기회를 주었다.


이채원 양과 어머니 최현숙 씨

 

"지성이는 체력이 매우 약했다. 허리가 아파서 책상에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아이가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 내내 그렇게 지낸다고 생각하니 악몽 같았다. 그런데 벤자민학교에서 HSP12, 국토 종주 등으로 체력이 많이 길러졌다.

 

체력이 생기니 많은 것이 바뀌었다. 소심한 성격 탓에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힘들어하던 아이가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찾아 면접을 보기도 하고 합격 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다. 자신감과 끈기가 길러진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다. 주변에서도 하나같이 '예전의 지성이가 맞아?'라며 감탄했다. 이어 벤자민학교가 어떤 곳인지도 궁금해했다.

 

아들의 변화를 보며 나를 돌아보았다. 그동안 내가 보고 싶은 아이의 모습만 보려했다. 사실은 내가 모르는 아이들의 장점이 많았다. 채원이도 그것을 알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다. 더불어 1년 동안 자신이 계획한 것을 혼자 힘으로 끝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었으면 한다."

 

채원 양 또한 벤자민학교에서 해야 하는 일로 체력단련을, 하고 싶은 일로 역사 공부를 꼽았다. "나도 예전의 오빠처럼 체력이 약하고 허리도 안 좋다. 작년에 오빠를 보며 모든 일의 기본은 체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벤자민학교에 다니게 된다면 운동을 통해 체력을 먼저 기르고 싶다. 이어 학교 다니느라 못했던 여행도 가볼 생각이다.

 

다음 계획은 역사 공부다. 현재 시국에 관해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나와 뜻이 맞는 친구가 있다면 우리가 잊고 있는 역사를 공부하고 싶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독립운동가 등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애쓴 사례가 많다. 나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역사와 위인들을 공부하고 알리고 싶다."


채원 양과 어머니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어머니는 채원 양의 꿈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지지할 것을 다짐했다. "성격이 급한 탓에 첫째 때는 아이의 생활을 일일이 검사하고 간섭했다. 그러자 아이가 '왜 엄마는 변하지 않아?'라며 알아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부모가 가르치려 들면 잔소리라고 생각하며 다그친다고 느낀다. 또한, 부모가 강제적으로 끝을 맺게 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올해 딸이 입학한다면 조급한 마음을 추스르고 본인이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게 지켜보려 한다. 아이를 믿어주고 응원하는 것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것 같다. 10여 년 간 아이를 키우며 길든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려니 힘들기도 하다. 그러나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아이들도 부모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까? (웃음)"

 

마지막으로 채원 양은 벤자민학교에 합격하고 싶은 의지를 내비쳤다. 아무런 꿈과 목표 없이 그저 시키는 대로 공부만 하다가 대학에 가고 취업하는 것은 의미 없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도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야 쉽고 재밌을 것 같다. 벤자민학교에 입학하여 내 인생에 큰 동기를 주고 싶다.”

 

 

/사진.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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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 이색면접] 벤자민학교 4기 예비 학생·학부모 인터뷰


브레인미디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입학 면접 지원자 대상 인터뷰 기사를 보도합니다. 본 기사는 인터뷰 기사 두 번째 편입니다. /편집자 주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가 지난 294기 신입생 면접을 진행했다이날 면접을 본 학생 표준태 군(17, 인천)과 같이 동행한 어머니 신성순(45) 씨를 당일 인터뷰했다.


표준태 군과  어머니 신성순 씨 (사진=김민석 인턴 기자)

 

"1기 희령이 누나의 성장스토리를 보고 정말 '멋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희령이 누나뿐만 아니라 다른 선배들의 성장스토리도 정말 감동적이고 멋있었어요. 저도 정말 선배들처럼 멋있게 성장하고 싶었고 '이 학교에 정말 가고 싶다.'라고 생각했어요.

 

한동안 벤자민에 대해 신경을 안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벤자민학교를 가고 싶다는 마음도 줄어들었어요. 오늘 면접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확실하게 마음을 못 잡았는데​ 면접을 보고 나서 저 스스로 확신이 생겼어요.“

 

벤자민학교의 면접은 정말 이색적인 것 같아요. 단순히 질의응답으로만 평가하지 않고 신체 능력과 협동심을 평가하며 그 사람의 인성을 평가하는 정말 좋은 면접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곳에서도 이러한 방식의 면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머니 신성순 씨가 옆에서 준태 군이 한 이야기에 덧붙여 설명했다.

 

"벤자민학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준태는 지금도 학교에서 여러 역할을 맡고 있지만, 더 성장하고 싶어 해요. 벤자민학교를 통해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고 저에게 자주 얘기했어요.“

 

준태 군이 벤자민학교에 선택한 것은 사촌 형인 신동훈(19, 인천) 군의 영향도 있다. 어머니는 동훈 군이 벤자민학교 2기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벤자민학교에 신뢰가 더욱 굳건해졌다고 한다.

 

"(동훈이는) 활동 당시에는 큰 변화는 없었어요. 하지만 벤자민학교를 졸업하고 복학하니까 성적, 학습 태도, 집중력이 무척 좋아졌더라고요.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완전히 달라졌고요. 정말 인성영재로 성장한 것 같아요.

 

저는 준태가 벤자민학교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떤 일이든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준태 군에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 벤자민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물었다.


표준태 군과 어머니 신성순 씨가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준태 군은 벤자민에서 많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리더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황현정 기자)


"저의 꿈이 건축가여서 건축가 멘토님과도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벤자민학교가 국제학교로 점점 더 발전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국제교류라든지 발렌티어 활동을 하고 싶어요.“

 

더불어 자신의 프로젝트 계획도 이미 세웠다고 했다.

 

"무전으로 세계 일주를 하고 싶어요. 제 버킷리스트에 있는 것 중 하나에요. 벤자민학교를 기회로 꼭 도전하고 싶어요. 마라톤, 국토종주, 철인 3종 경기 등 저의 한계를 넘어서는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 김민석 인턴 기자 arisoo9909@naver.com  사진. 김민석 인턴 기자, 황현정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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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 이색면접] 벤자민학교 4기 예비 학생·학부모 인터뷰


브레인미디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입학 면접 지원자 대상 인터뷰 기사를 보도합니다. 본 기사는 인터뷰 기사 첫 편입니다. /편집자 주


"시작! 하나, 둘 셋!"


한 여학생의 우렁찬 구령 소리가 들린다. 둥글게 원을 만든 학생들이 이 소리에 맞춰 장대를 옆으로 넘겨준다. 지난 8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진행된 한국형 고교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2017년 4기 입학면접 전형과정의 하나인 팀플레이 게임이다. 학생들은 긴 장대를 쓰러트리지 않고 목표한 숫자까지 서로 배려하며 넘겨준다.


씩씩하고 밝은 표정으로 게임의 시작을 알리며 팀원들을 이끈 안수빈 양(17세, 충남)은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벤자민학교에 지원했다.


▲ 안수빈 양과 어머니 김진옥 씨<사진=황현정 기자>


"하고 싶은 것이 많아 학교에 다니면서도 대회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생활과 병행하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1년 동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동안 공부에 치여 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다."


안 양이 벤자민학교를 지원한 것은 현재 3기에 재학 중인 오빠 안윤호(19세) 군 영향도 있다. 이날 면접에 동행한 어머니 김진옥 씨(46세)에게 윤호 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윤호는) 학교에서 모범생 같은 아이였다. 학교에서 시키는 것은 와변하게 해냈고 성적도 상위권이었다. 하지만 목표가 없었기에 공부를 하는 이유에 관해 의문점을 가지고 그것을 찾는 1년을 보내기로 했다.


벤자민학교에서의 변화는 놀라웠다. 가족과 전혀 대화하지 않았고 노래방을 가도 한 번도 노래를 부르지 않던 아이가 동생과 함께 노래방을 가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대화하는 등 성격이 매우 밝아졌다. 자존감과 자신감도 높아져서 스스로 칭찬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며 이번 1년은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 벤자민학교 면접에서 학생들이 팀플레이 협동게임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황현정 기자), 안수빈 양이 씩씩한 목소리로 '시작! 하나, 둘, 셋'하고 구령을 외치고 있다.(오른쪽, 사진=김민석 인턴 기자)


김진옥 씨는 "그러나 수빈이를 벤자민학교에 보내는 데는 고민이 많았다."며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다섯 번 정도의 가족회의를 했고, 둘째(안수빈 양)는 일반 고등학교에 보내기로 결론내렸다. 그러나 그것은 수빈이는 벤자민학교를 가지 않고도 충분하다는 부모의 일방적인 판단이었던 것 같다.


어느 날 수빈이가 나에게 와서 "엄마 저도 가고 싶습니다. 제가 첫째가 아니라 둘째이기 때문에 보내주시지 않는 건가요?"라고 했다. 그때 이제껏 두 아이를 편파적으로 바라본 것은 아닌지 반성이 되고 마음이 아팠다. 아이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당연히 보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4기 지원을 허락했다."


고민한 것은 수빈 양도 마찬가지였다. "꿈을 찾아가는 오빠의 모습을 보며 지금보다 명확한 인생의 방향을 잡고 싶었다.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일반 고등학교를 선택했을 때 내 마음이 정말 불편했다. 벤자민학교가 자꾸 눈에 밟히고 아쉬워서 결국 부모님께 용기 내어 의견을 말했고 결국 이렇게 면접까지 보게 되었다. (웃음)"


▲ 안수빈 양이 면접관 앞에서 꿈 스피치를 발표하고 있다. 그녀는 벤자민학교에서 '자기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 말한다. <사진=김민석 인턴 기자>


안수빈 양은 1년 동안 자기주도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는 시간이 생기면 휴대폰만 붙잡고 있는 등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버릇을 고치고 싶다. 그러기 위해 벤자민학교의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자기주도적이고 계획적인 생활을 할 것이다.


또 어떤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놓칠 때가 있다. 이런 점을 고치려고 오늘 면접에서도 팀플레이 시작 구호를 담당하는 등 무엇이든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벤자민학교에 입학한다면 좀 더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


어머니는 "아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수빈 양은 "이번 면접에서 당당히 합격하여 벤자민학교에 입학한다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경험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즐기는 1년을 보내겠다."라고 다짐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 황현정 기자, 김민석 인턴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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