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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금 다른 선택-인터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 이지원 양


브레인미디어는 지난 10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 대상자들의 이야기를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을 하고 있는 지원 양과 어머니.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가 지난 10일 2017학년도 4기 신입생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을 본 학생 중 한 명인 이지원 양을 당일 저녁 전화로 인터뷰 했다. 이 날 지원 양은 어머니와 함께 면접에 참가했다.


-국제고에 합격했다고 들었습니다. 왜 벤자민학교를 선택했나요?

 원래 국제기구에 들어가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국제고 입학을 준비했습니다. 막상 공부하다 보니 "내가 왜 공부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 저의 명확한 꿈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때 벤자민학교를 알게 되었고, 이번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벤자민학교를 졸업한 후 국제고에 다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벤자민학교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지인이  벤자민학교를 추천해주셨고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저의 꿈을 찾고 싶었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활동은 무엇인가요?
 국토종주를 하며 제 한계를 뛰어넘어 저의 큰 에너지를 느끼고 싶고,  양로원이나 몸이 불편하시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지원 양에게 어떤 학교인가요?
 1년 동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보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를 알고 내가 원하는 비전을 찾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학교인 것 같아요.


-졸업하고 나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고 싶나요?
 벤자민학교를 통해서 제가 원하는 꿈을 찾고 싶어요. 저는 졸업 후에 학교로 다시 돌아가서 저만의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싶어요. 저는 국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친구들과 성적으로 부딪힐 일이 많거든요. “저 스스로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무슨 일이 있든 기죽지 않도록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벤자민학교 면접에는 12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그 중 5명을 인터뷰하여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벤자민학교 3기로 활동한 기자는 4기 면접을 본 학생들이 누구보다 들떠있고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4기생들도  2기와 3기생들 못지않게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월 8일에는 2차 면접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벤자민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 김민석 인턴 기자 arisoo9909@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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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금 다른 선택-인터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 인터뷰 김주성 군


브레인미디어는 지난 10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 대상자들의 이야기를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 2017학년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을 본 김주성 학생과 어머니.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가 지난 10일 2017학년도 4기 신입생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을 본 학생 중 한 명인 김주성 군을 당일 인터뷰했다. 주성 군은 어머니와 함께 면접에 참가했다.


주성 군은 3기 재학생이지만 4기 재입학이라는 선택을 했다. 주성 군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고싶은 것이 많아졌다고 한다. 4기에 입학하여 하고 싶은 활동을 하겠다고 부모를 설득하여 재입학을 결정하였다.


-작년에 이어 재입학을 선택하셨네요. 올해는 면접이 어떻게 느껴지셨나요?


뿌듯했고 좋았어요. 제가 작년과 올해 벤자민학교 입학 면접을 두 번 보게 되었는데요. 작년 면접 때 저와 올해 저를 비교해 보니 제가 1년 동안 성장한 것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주성 군은 벤자민학교에 입학하기 전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한다.


-벤자민학교를 만나기 전에는 어떻게 지냈나요?


집에만 틀어박혀 사는 아이였어요. '히키코모리'라고 하죠. 벤자민학교 3기 활동을 하면서도 초반에는 집에만 있었어요. 활동이라고 해봤자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가는 것이 다였어요. 세도나 지구시민 캠프를 다녀와 저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서 의욕이 나기 시작했어요.


-주성 군에게 벤자민학교는 어떤 학교인가요?


벤자민학교는 사람들을 깨워주고 이끌어주는 학교라고 생각해요.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주고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라고 생각해요.


-4기 활동으로는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제가 몸이 약해서 3기 때는 활동을 많이 못 했어요. 국토대장정을 하면서도 체력 때문에 끝마치지를 못했거든요. 수영이나 다른 여러 운동을 통해 우선 체력을 기르고 몸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계획 중입니다.


-배우가 꿈이라고 하던데요. 왜 그런 꿈을 가지게 되었나요?


제 성격이 평소에 주눅 들어 있다 보니 그런 제 모습을 바꾸고 싶었어요. 연기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며 저의 한계를 극복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픈 기억이 많다 보니 어떤 배역이든 연기를 하면서 몰입이 잘될 것 같았습니다.


주성 군에 이어 어머니를 인터뷰했다.


-주성 군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셨는데, 3기에 주성 군은 어땠나요?


상반기에는 방에서 나오지 않고 무기력한 아이였어요. 하반기에는 봉사활동을 다니고 여러 프로젝트를 참여하며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세도나 지구시민 캠프를 다녀오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서 친구들에 대한 벽이 무너졌고,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이 생기다 보니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더라고요. 자신이 성장한 모습을 표현할 힘이 생기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라는 꿈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어머니의 교육관은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강남엄마'였어요. (주성이에게)엘리트 코스를 밟도록 했는데 주성이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자존감을 떨어뜨려 주변 환경에 상처를 받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받아온 교육이 하나도 영향을 주지 못하고, 그것이 자기는 "불행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아이가 그런 경험을 한 것을 보았을 때 (일반 아이들처럼) 따라가는 교육이 아닌,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멀리 보고 아이를 밀어주는 교육이 되어야하고, 아이를 응원해주는 교육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년 이맘때 주성 군이 졸업하면 어떻게 성장하기를 바라나요?


본인이 어느 정도 이루어 놓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서 검정고시 합격이라든지 공부를 통해 자기 기초적인 재량을 갖추었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원하는 것을 본인의 힘으로 이루어내고 본인의 힘으로 찾아냈으면 좋겠어요. "저는 주성이가 무엇을 하든 응원하고 지원해 줄 생각이에요."




글/사진. 김민석 인턴 기자 arisoo9909@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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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금 다른 선택-인터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 인터뷰 김주성 군

브레인미디어는 지난 10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 대상자들의 이야기를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 2017학년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을 본 김주성 학생과 어머니.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가 지난 10일 2017학년도 4기 신입생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을 본 학생 중 한 명인 김주성 군을 당일 인터뷰했다. 주성 군은 어머니와 함께 면접에 참가했다.


주성 군은 3기 재학생이지만 4기 재입학이라는 선택을 했다. 주성 군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고싶은 것이 많아졌다고 한다. 4기에 입학하여 하고 싶은 활동을 하겠다고 부모를 설득하여 재입학을 결정하였다.


-작년에 이어 재입학을 선택하셨네요. 올해는 면접이 어떻게 느껴지셨나요?


뿌듯했고 좋았어요. 제가 작년과 올해 벤자민학교 입학 면접을 두 번 보게 되었는데요. 작년 면접 때 저와 올해 저를 비교해 보니 제가 1년 동안 성장한 것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주성 군은 벤자민학교에 입학하기 전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한다.


-벤자민학교를 만나기 전에는 어떻게 지냈나요?


집에만 틀어박혀 사는 아이였어요. '히키코모리'라고 하죠. 벤자민학교 3기 활동을 하면서도 초반에는 집에만 있었어요. 활동이라고 해봤자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가는 것이 다였어요. 세도나 지구시민 캠프를 다녀와 저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서 의욕이 나기 시작했어요.


-주성 군에게 벤자민학교는 어떤 학교인가요?


벤자민학교는 사람들을 깨워주고 이끌어주는 학교라고 생각해요.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주고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라고 생각해요.


-4기 활동으로는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제가 몸이 약해서 3기 때는 활동을 많이 못 했어요. 국토대장정을 하면서도 체력 때문에 끝마치지를 못했거든요. 수영이나 다른 여러 운동을 통해 우선 체력을 기르고 몸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계획 중입니다.


-배우가 꿈이라고 하던데요. 왜 그런 꿈을 가지게 되었나요?


제 성격이 평소에 주눅 들어 있다 보니 그런 제 모습을 바꾸고 싶었어요. 연기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며 저의 한계를 극복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픈 기억이 많다 보니 어떤 배역이든 연기를 하면서 몰입이 잘될 것 같았습니다.


주성 군에 이어 어머니를 인터뷰했다.


-주성 군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셨는데, 3기에 주성 군은 어땠나요?


상반기에는 방에서 나오지 않고 무기력한 아이였어요. 하반기에는 봉사활동을 다니고 여러 프로젝트를 참여하며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세도나 지구시민 캠프를 다녀오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서 친구들에 대한 벽이 무너졌고,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이 생기다 보니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더라고요. 자신이 성장한 모습을 표현할 힘이 생기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라는 꿈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어머니의 교육관은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강남엄마'였어요. (주성이에게)엘리트 코스를 밟도록 했는데 주성이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자존감을 떨어뜨려 주변 환경에 상처를 받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받아온 교육이 하나도 영향을 주지 못하고, 그것이 자기는 "불행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아이가 그런 경험을 한 것을 보았을 때 (일반 아이들처럼) 따라가는 교육이 아닌,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멀리 보고 아이를 밀어주는 교육이 되어야하고, 아이를 응원해주는 교육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년 이맘때 주성 군이 졸업하면 어떻게 성장하기를 바라나요?


본인이 어느 정도 이루어 놓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서 검정고시 합격이라든지 공부를 통해 자기 기초적인 재량을 갖추었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원하는 것을 본인의 힘으로 이루어내고 본인의 힘으로 찾아냈으면 좋겠어요. "저는 주성이가 무엇을 하든 응원하고 지원해 줄 생각이에요."




글/사진. 김민석 인턴 기자 arisoo9909@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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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끌 한국식 인재양성 해법은 '인성영재'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 /석상윤 기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한국식 인재는 '인성영재'이다.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포럼'의 결론을 말하자면 이렇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김나옥 교장은 '과학영재 수학영재가 아닌 인성영재'라는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했다.


(중략)


김 교장에 따르면 인성영재는 인격완성을 삶의 목적으로 삼고 공익가치 실현과 자기계발을 위해 자신의 삶을 독립적이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인재를 의미하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학생들은 1년 간의 체험을 11월과 12월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선보인다. 인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인성교육 강연회와 더불어 사진, 그림, 도자기, 연극, 마술쇼, 댄스와 국학기공, 합창,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로 끼와 재능을 발산한다. 페스티벌 기획과 역할을 해 내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팀웍과 리더십을 기르고 인성영재로서의 덕목을 꽃피우게 된다고 김 교장은 설명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 /석상윤 기자


1, 2, 3부로 나누어 진행된 포럼의 3부에서 직접 나선 학생들의 모습은 이를 증명했다. 3부 '인성영재 토크 콘서트'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갈고 닦은 인성영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앞서 2부 포럼의 발제자들은 한결같이 입시 위주의 현재의 한국교육으로는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현청 한양대 석좌교수는 "인공지능이 삶 깊숙이 들어오는 지금 입시 중심, 사교육 의존형의 한국 교육이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다. 이기천 고려대 교수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만의 특성인 인성과 창의성, 소통능력과 문화적 소양 교육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했다. 신재한 국제뇌교육 종합대학원 대학교 교수는 "지식위주의 이론적 차원의 인성영재가 아니라 뇌과학 바탕의 뇌교육으로 인지-정서-행동 세가지 영역이 통합적으로 발달한 인재양성이 필수적"이라며 과학과 인문학을 통합한 융합적 인재양성 교육을 이야기 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주승용 원내대표,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강동복 인실련 공동대표 등의 축사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송병형=석상윤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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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구, 부산, 인천학습관 벤자민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대청마루(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마음 속 꿈을 이루는 모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청마루는 10대 벤자민 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해서 10대 청소년들이 모여 사회의 변화를 직접 이끌어 내는모임이며, 청소년이 직접 대한민국 교육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이들은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리고, 공감을 얻고있습니다.







[학생 소감]


 "프로젝트 준비를 하면서 함께하는 친구들 의견을 모으는 것도, 함께 행동하는 것도 어려울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날씨 탓에 자꾸 계획이 변동되다 보니까 친구들도 지쳐서 의견을 모으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기획한 프로젝트고 친구들이 도와주는 입장이었기에 제가 책임감있게 행동해야겠단느 생각이 들었고, 바로 움직이고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거리에 나가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꿈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보고 많이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길 잘한 것 같고 궂은 날씨에도 친구들이 열심히 함께해줘서 고마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주학습관 김가은>



 "프로젝트 장소인 제주로 가기 위해 처음으로 혼자서 비행기를 타 봤습니다. 표를 구매하는 것도, 탑승수속을 하는 것도 모두 혼자 해야 되어 걱정이 많았지만, 힘든 만큼 맑은 날에는 느낄 수 없을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2일차에는 '꿈과 목표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스티커를 붙이는 프로젝트와 더불어 대청마루 서명 및 행복메세지 나누기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2기 선배도 도와주고 함께하는 친구들도 모두 적극적이어서 몇 배로 힘이 났습니다. 서명은 총 115명 가까이 받았는데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생겼고, 전보다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쉬웠습니다."


<부산학습관 안상락>



 "'꿈과 목표가 있습니까?'라는 문구가 달린 피켓을 들고 다니면서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꿈과 목표가 있다'에 스티커를 붙여줘서 놀랐습니다. 각기 다른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 후 행복 메세지를 전하는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밝게 웃으면서 행복 메세지를 건네드렸습니다. 다들 받으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주는데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했습니다."


<인천학습관 이진용>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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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학습관 벤자민학생들이 준비한 꿈 토크 콘서트가 영주 청소년 문화의 집 1층 다목적실에서 열렸습니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부모님들의 신뢰와 칭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학생 소감]


"이번 토크콘서트를 하면서 홍보부터 행사 시작과 끝까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노래를 하며 앞으로도 이런 역할이 주어졌을 때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같이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많은 의지가 됐고 각자가 맡은 역할을 열심히 소화하는 모습에 덩달아 저도 힘이 나고 즐거웠습니다."


<경북학습관 김윤성>


"제가 이번 행사의 총진행을 맡아서 부담이 컸지만 이 역할을 하면서 스스로 많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공연장을 대관하고 음악담당, 사회자 등 친구들의 역할도 전부 정해줬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성격과 잘하는 것, 어려워하는 것을 고려해서 역할을 하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분배했습니다. 이번 꿈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저를 포함해 모두가 새로운 경험과 협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인데도 학습관 친구들이 전부 와서 새벽 2시까지 리허설에 참여했습니다. 힘들고 지칠텐데도 잘 따라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경북학습관 장성훈>



[학부모 소감]


“아이들 스스로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서로 서로 챙겨주고 눈빛으로 싸인을 보내고, 웃어주며 진행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났다고 느꼈습니다. 세상에 이처럼 행복한 고등학생들이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들 각자 성격, 외모, 환경 등 다 다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너무나 반짝 반짝 빛나는 보석 같은 인재라는 걸 새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마다의 가치를 발견하고 빛나게 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윤성 학생 어머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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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6편] 학교로 돌아간 졸업생 이상민 군 "소통하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년을 쉬고 학교로 돌아가는 데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에서의 다양한 경험으로 꿈과 비전이 생긴 2기 졸업생 이상민 군(18, 경상남도)은 소통하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친구가 적으니 심심함을 넘어 지루하고 힘들기도 했어요. 그러나 곧 벤자민학교에서 얻은 친화력과 사교성을 발휘했죠. 지금은 1학년과 2학년에 모두 친구가 있어 학교생활이 즐겁습니다.

▲ 벤자민학교 2기 졸업생 이상민 군 <사진=황현정 기자>

벤자민학교에서는 경쟁이 없어 모든 친구와 협동하게 돼요. 덕분에 복학해서도 다른 친구들을 이겨야겠다는 마음보다 같이 학습지를 공유하고 서로 모르는 부분은 도와주며 소통하는 공부를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했고 시험 기간에 정보를 공유하기 꺼렸다면 지금은 오히려 제가 먼저 다가가죠.

작년에 아르바이트하며 너무 외로워서 '차라리 공부하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복학 후 친구들과 놀고, 먹고, 공부하는 즐거운 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작년에 얻은 용기와 자신감으로 전교 부회장에 출마해 당선되기도 했죠. 또 현재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민 군이 이렇게 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벤자민학교에서 ▲워크숍 ▲국토대장정 ▲페스티벌 기획 등으로 인내심, 책임감, 창조력 등을 길렀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벤자민학교 워크숍에서 1박 2일 동안 여러 지역 친구들과 말할 기회가 많아져요. 밤늦게까지 함께 있다 보면 서로에 많은 것을 알게 되죠. 또 자신의 성장스토리를 발표하니까 몰랐던 상처와 사정을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었어요.

경남학습관 친구들과의 국토 종주는 저의 한계를 뛰어넘는 활동이었어요. 처음에는 마냥 재밌을 줄 알았는데 걷다 보니 화도 나고 인내심에 한계가 오더라고요. 급기야는 친구들끼리 다투기도 했어요. 그러나 다시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협동심이 길러졌어요. 결국 끝까지 해냈고 끈기와 책임감이 강해졌죠. 비록 어긋나기도 했지만, 친구들이 없었다면 금방 포기했을 거에요.

▲ 경남학습관 학생들과의 국토종주는 상민 군이 인내심, 책임감,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던 계기였다. <사진=이상민>

벤자민학교 졸업을 앞두면 각 지역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는 인성영재 페스티벌이 열려요. 벤자민학교의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사회·진행·공연을 담당해서 더 의미 있는 활동이죠.

저는 작년 5월 지역 워크숍에서 기획 멘토님의 이야기를 듣고 (기획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페스티벌 기획팀에 도전했죠. 장소, 멘토 섭외, 홍보, 프로그램 구성, 일정 짜기 등 준비 과정부터 쉽지 않았어요. 페스티벌 당일에도 무대, 음향, 조명 점검 등 할 일이 너무 많았어요. 기획하며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는 순간의 뿌듯함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준비과정에서 팀원끼리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해가는 과정도 재밌었고요. 이로 인해 세상을 홍익하는 기획자가 되겠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 상민 군은 작년 경남학습관 인성영재 페스티벌을 기획하며 '세상을 홍익하는 기획자'라는 꿈이 생겼다. <사진=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벤자민학교의 1년은 상민 군에게 기존의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였다. 그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바꾸는 지구(이하 청바지) 활동을 했으며 지난 8월 미국 뉴욕 아너스헤이븐에서 열린 제11회 두뇌올림피아드 IHSPO(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청바지는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자유학년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중·고등학생들의 모임이에요. 저는 벤자민학교에서 행복한 1년을 보냈어요. 그러나 주변 친구들을 보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 방황하는 경우가 많았죠.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사회의 틀에 맞춰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 상민 군은 지난 9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소년 자유 찾기'를 주제로 자유발언을 했다. <사진=강만금 기자>

현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진정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활용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반년 선행학습을 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는 대학 입시 위주의 공부가 아닌 세상 속에서 체험하며 성장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벤자민학교가 아니었다면 저도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생활할지도 모르죠. 지난 1년은 저의 오랜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됐어요.

벤자민학교에서는 체력(體力), 뇌력(腦力), 심력(心力)을 기르는 벤자민 12단 체조를 배워요. 하루에 2시간씩 연습하며 12단을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은 대단했어요. 12단 체조로 제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었죠. 벤자민학교에서 얻은 체력과 자신감, 집중력, 인내심 덕분에 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탈 수 있었어요."

▲ 상민 군은 지난 8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1회 두뇌올림피아드 IHSPO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두뇌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상민 군은 벤자민학교로 인해 인생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작년에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오늘은 뭘 할까?'라는 생각에 설렜어요. 내가 가는 곳이 교실이고 만나는 사람이 선생님이었으며 그날 체험한 것이 곧 수업이었기 때문이죠. 아르바이트, 벤자민프로젝트 등 다양한 경험으로 사회성도 길렀어요.

교실에 앉아 똑같은 교과서에 똑같은 공부를 하는 대신 나 자신에 관해 생각하며 꿈과 비전이 무엇인지 찾았어요. 그 속에서 단순히 '나 혼자 잘먹고 잘살자'가 아닌 '다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큰 뜻을 품게 되죠.

제 인생은 벤자민학교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어요. 이전에는 단 한 번도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그냥 교육 시스템에 당연히 있는 학생 중 한 명이었죠. 그러나 지금은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멋진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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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이창호 대표, 2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토특강


"여러분이 살아갈 시대는 '인성'이 경쟁력일 것입니다. 남들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학생들은 1년의 경험으로 성장스토리가 생겼습니다. 이제 그것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가 중요하죠."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이창호 대표가 지난 2일 서울국학원(원장 김창환)에서 벤자민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했다. 그는 강북학습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스피치(speech)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 이창호 대표가 벤자민학교 학생들에게 '스피치에 강한 청소년이 성공한다'를 주제로 멘토 특강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자기표현을 하는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스피치입니다."라며 이를 잘 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스피치, 즉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첫째, 인사할 때 허리를 90도 숙이고 2초정도 머무른 후 일어나야 합니다. 인사는 곧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의 의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기도 하죠. 둘째, 목소리는 '솔 톤'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음역으로 말할수록 주장에 힘이 실리고 사람들의 기분을 밝게 해줍니다."


그는 이어 "세 번째는 자신의 꿈과 이루고 싶은 이유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꿈이 무엇인지 밝힌 후 '왜냐하면', '예컨데', '그래서' 등을 사용해 주장에 힘을 실어야 하죠. 이 세 가지 방법이 토론, 강연, 연설 등 어떤 영역이든 자기 생각을 전달하고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발표는 처음 사람들 앞에 설 때가 핵심이라고 한다. 그는 "사람들은 발표하는 사람들 3초 안에 스캔해요. 그러므로 무엇보다 첫인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눈빛, 표정에서 그 사람의 에너지와 의지가 전달되기 때문이죠."라며 말뿐 아니라 행동까지 정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대표는 이번 강의를 계기로 벤자민학교 멘토로서 활약할 것이라 약속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들은 후 직접 앞에 나와 실전 연습을 했다. 이지현 학생은 "배운 대로 말을 하니 마음속의 깊은 소리를 낼수 있고 자신감이 붙었어요. 이번 강의를 통해 스피치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고 전했다.


배서희 학생은 "나를 표현하고 홍보하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서 기뻐요.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배운 것을 잘 활용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벤자민학교의 교육 시스템은 현재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인성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죠. 그래서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인성영재로서 선두주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미래가 기대됩니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그는 벤자민학교 멘토로서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이라 약속했다.


이창호 대표는 연설학 부문 대한명인이며 교육분야 신지식인이다. 또한 저서로는 <이순신 리더십>, <안중근 평전> 외 30여 권이 있다.

벤자민학교는 인성 명문 대안학교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 직업활동,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핵심 커리큘럼으로 한다. 교수, CEO, 예술가, 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한, 2016년 4월에는 일본, 10월에는 미국에서도 개교하여 국제적인 학교로 발돋움했다. 내년에는 중국에서도 개교할 예정이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강북학습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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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5편]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3기 차서영 양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학벌과 스팩이 필요했습니다. 그 길이 정답이라 믿고 사회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 애썼죠. 하지만 12년 준비 끝에 수능을 보았을 때의 허무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교육 시스템 속에서 정신과 육체가 매우 지쳐있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차서영 양(20, 서울 강남)은 고등학교 3년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그러나 교육에 회의감을 느낀 서영 양은 고민 끝에 대학이 아닌 1년의 휴식시간을 선택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국제구호 활동에 관심 있던 그녀는 벤자민학교에 입학해 봉사동아리 벤피오 (BEN P.O, Benjamin NPO)를 만들었다.


▲ 벤자민학교 3기 차서영 양


"벤피오는 벤자민(Benjamin)과 비영리단체(NPO)의 합성어로 더 나은 지구촌의 미래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벤자민학교의 비영리단체 동아리에요. 이전부터 엔지오(NGO) 활동이나 국제구호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도 관련 동아리를 만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학교 친구들은 성적 외에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서 그런지 적극적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벤자민학교에서 한 번 더 도전했죠.


동아리 활동을 하다 보니 친구들이 국제구호나 자원봉사에 관한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진행이 어렵더라고요. 다행히 지역 학습관 친구의 아버지가 월드비전 동두천 F.D.C. (Family Development Center, 가정개발센터) 박하규 팀장님이셨어요. 그분께 부탁드렸더니 기꺼이 멘토를 수락해주셨어요.


'왜 하려 할까?', '그 사람들을 대할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


저희는 주로 국제구호나 지구시민에 관련된 책으로 독서토론을 했어요. 멘토님은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질문하셨어요. 예를 들면 이 활동을 하는 이유와 목적, 방향을 질문하면서 책임감을 일깨워 주었죠. 덕분에 프로젝트 시작부터 끝까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라는 지구시민 의식을 가질 수 있었어요.


▲ 월드비전 박하규 멘토는 벤피오 학생들에게 국제구호 활동 이유와, 목적, 방향을 질문하며 진정한 지구시민 의식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돕다'라는 말의 정의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주는 사람은 좋은 마음으로 행동했지만 받는 사람은 그 마음을 못 느낄 수 있어요. 즉, 도움을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야 해요.


멘토님은 "너희의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소외계층이 단순히 불쌍해서 돕는 것이 아닌 그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어루만질 수 있는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저희가 하는 자원봉사나 국제구호가 모두가 잘살고자 하는 홍익가치를 전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됐어요."


독서토론, 자금 모으기 등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던 서영 양은 사진이나 책이 아닌 현지에 직접 가서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싶었다. 서영 양은 벤피오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현지 체험 갈 자금을 모았다.


▲ 벤피오 학생들은 국제구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했다.


"운 좋게도 멘토님이 캄보디아의 선교사를 연결해주셨어요. 봉사 활동지가 정해진 후 ▲크라우드 펀딩 ▲벤자민 행복나눔 카페 ▲나눔 벼룩시장 ▲아르바이트 등으로 자금을 모았어요. 이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우리의 활동을 알리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프리허그' 프로젝트를 기획했어요.


단순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안아주는 것이 아닌 '저희를 안아주면 캄보디아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나갔죠. 포옹하기만 해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말 덕분인지 반응이 좋았어요. 심지어 돈을 주시는 분도 계셨죠. 한 시간 반 동안 100여 명을 안은 것 같아요. 저희의 뜻에 기꺼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열심히 모은 돈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라 더 의미 있었어요."


▲ 서영 양과 벤피오 학생들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활동을 알리고 지구시민으로서 모두가 잘살기 바라는 마음을 알리기 위해 '기부 프리허그'를 진행됐다.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자금을 모으기 위해 여러 활동을 했지만 벤피오 학생들은 캄보디아행 항공권 구입만 할 정도의 돈을 모았다. 하지만 그들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들의 활동을 브리핑했다. 그러자 한 변호사가 부족한 200만 원을 후원했다.


"정말 감사했어요. 봉사활동을 가기 전부터 이미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고 자금을 모으며 전혀 몰랐던 분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벤자민학교의 뇌교육 B.O.S. 법칙 중 하나인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와 닿은 순간이었죠. 


그렇게 준비해서 떠난 봉사활동은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가기 전에는 정말 열정과 의지가 강했어요. 하지만 막상 가서 봉사활동을 하니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고 피곤했어요. 어떤 일이든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 직접 경험 후 어떤 활동이든 가볍게 여기지 않게 되었어요. 하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체력적 한계는 극복할 수 있었어요.


또 벤피오 친구들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국제구호 활동에 관심이 없던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니 기뻤어요. 봉사활동 마지막 날 회의 때 사회 문제에 둔감했던 친구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했죠. "스펙을 쌓기 위함이 아닌 지구촌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고마웠어요. 가장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인 만큼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 서영 양은 벤피오 학생들과 캄보디아에서 ▲미니운동회 ▲'밥 퍼' NGO단체 후원 점심 준비 및 배식 ▲뒤뜰 정화 ▲춤과 노래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서영 양은 벤자민학교를 통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달라졌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일을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제 기준에 맞춰 사람을 분별하는 성향이 있었어요. 기준에 맞지 않으면 마음의 벽을 두는 것이죠. 벤자민학교에서 동아리 대표를 맡아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을 이끌어야 했어요. 그 과정에서 힘든 점이 많았지만, 주변 선생님의 도움으로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또 마음속에 있던 기준이 점차 허물어지고 여러 성격의 친구들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도전의식도 생겼어요. 남들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하다 보니 제 삶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진짜 내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요.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의 행복까지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세상을 보는 시야를 열어준 벤자민학교


"이 지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의 인성이 깨어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구촌의 인성 회복을 돕는 일을 하는 것이 꿈이자 비전이에요. 소외된 사람들이 불평등을 겪지 않으려면 가진 사람들이 나누어야 하잖아요. 부를 누리는 사람들이 공생(共生)의 가치를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현지 구호활동을 하고 싶어요.


이전에는 단순히 남을 돕고 싶었다면 지금은 모두가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요. 벤자민학교는 저에게 지구시민의식과 홍익정신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알게 해줬어요. 앞으로는 지금까지 활동을 정리하고 저 자신을 돌아볼 계획이에요.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여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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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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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에서 인성교육 전문가를 초청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유성엽 국회의원님,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인 이해숙 도의원님, 전주교육지원청 손주현 교육장님,  19대 김성주 국회의원님, 전북학습관 김나영 운영위원장님 등 대내외VIP분들이 대거 참석하고 전라북도 김승환 교육감님의 축하영상과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님의 축전까지 함께했습니다.

 

콘서트 1부에서는 행사의 주인공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선생님의 인성교육전문가 특별 초청강연이 있었습니다. 참석한 관객분들은 감동을 받았고 함께 자리한 학부모님도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자연지능과 배꼽힐링 이야기에 울림을 받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2부에서는 전북학습관 벤자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자신의 성장스토리를 대외 VIP분들에게 발표하여 호응을 받았고, 이를 끝까지 지켜본 유성엽 의원님은 우리나라도 벤자민학교의 완전자유학년제 제도를 도입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회에서 관계자들과 관심있는 사람들을 모아 벤자민과 자유학년제 도입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며 다음 국회에서의 행사를 약속했습니다!



[학생 소감]

 

“1부에 인성교육 전문가이신 교장선생님의 특강을 들으면서 점차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인성의 중요성, 저희가 왜 계속 성장해야 되는지 깨달았습니다.

이후, 2부에 많은 분들 앞에서 성장스토리를 발표 할 때 긴장했지만 사람들이 응원해주시고 교장선생님께서 너의 이야기를 해주면 된다.”라고 해주셔서 떨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인성영재로서 많은 활동을 해내겠습니다!“

 

<전북학습관 김민준>


이번 토크콘서트에 많은 분들을 초청하기 위해 도의회, 교육청, 학교 밖 지원센터 등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교육감님, 의원님, 센터장님과 그 외 또 다른 사람들이 많이 와주셔서 노력의 결실을 맺은거 같아 뿌듯했습니다.

부딪힘을 피하지 않고 끈임없이 선택하여 액션하는 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북학습관 홍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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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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