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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10,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이 의성소방서를 견학하고 왔습니다.

 

의성소방서장님께서는 반갑게 학생들을 맞이해 주셨고 주저하지 말고 꿈을 위해 도전하고 많은 경험을 해라.’라는 말씀을 주시며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활동을 응원해주셨습니다

홍보담당 소방관님께서는 소방공무원에 대해서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자세하고 친절하신 설명에 소방관에 대해 관심이 없던 학생들도 흥미를 가지고 듣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소방 교육을 마친 뒤에는 실제로 소방관님들께서 사용하시는 장비들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소방복과 산소통, 호스 등 알고는 있었지만, 가까이 할 기회가 없었던 장비들을 직접 만지며 사용해보기도 했고, 실제로 구조 활동에 투입되었던 소방구조견의 시범 훈련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방관님들이 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구조를 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만 알았던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생생하게 와닿았고,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님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선한 경험이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새로운 목표를 가질 수 있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소감]


소방 장비를 눈앞에서 보는 건 흔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매 순간이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장비를 직접 착용해 보니 이런 무거운 장비를 입고 생명을 위해 복무하시는 소방관 분들의 존재가 정말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소방관님들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고, 단합된 분위기에서 일하시는 소방관 분들이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대구학습관 황재원>

 

소방의 역사, 소방의 뜻, 소방관에 대해 소방관님께서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모르는 것들과 궁금한 것 들이 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소방차도 보고 호스로 물 뿌리는 것도 체험해보았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재밌었습니다. ‘승리라는 이름의 소방견이 있었는데 너무 똑똑하고 귀여웠습니다. 승리와 함께하는 소방관님께서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정예린>

 

소방호스를 직접 조정해 봤는데 소방관들이 조정하는 것만 보다가 직접해보니까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다 튀길 것 같았는데 해보니까 하나도 안 튀겨서 다행이었습니다. 20kg이나 되는 방화복을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항상 착용하고 일을 하시는 소방관님들이 대단하고 멋있어보였습니다. 직접 체험해보니 느낀 게 많고 알찬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늘 국민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관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대구학습관 박유정>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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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9일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에서는 5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가족캠프가 열렸습니다.

 

먼저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마음을 열고 가족간에 합심대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배우는 댄스도 부모님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간에 어색함을 풀어냈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가장 긴장했던 게임은 장막 뒤에서 발만 내밀고 나의 엄마 아빠, 아들딸을 찾는 게임이었는데 역시 가족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서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발을 마사지 하는 시간에 학생들은 온정성을 다했고, 부모님들은 그런 자녀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분도 계셨고 흐뭇함에 연신 미소를 짓는 분도 많았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시간에는, 처음에는 어색해서 웃음도 나고 눈을 피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였고 어느새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말없이 통하는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모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자라면서 어느 순간 부모님과 자녀가 눈을 보지 않게 되고 대화도 줄어들게 되었는데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그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움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뭉클하고 따뜻하고 감격스러웠던 이번 가족캠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간의 사랑을 재확인하기 위해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이 준비했습니다.

 

[부모님 소감]

 

따뜻한 감정말로 표현하기에는 저에게 낮선 그 무엇을 느끼는 아름다운 밤입니다.”

<경남학습관 안세아 학생 아버지>

 

“'렛 잇 비'의 노래처럼 세상에 빛이 되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입니다. 서로 이해하고 안아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눈 시간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의 정성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행복하고 행복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성장하는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경남학습관 이수언 학생 어머니>

 

아이들아 옆에 건강하게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경남학습관 한정완 학생 어머니>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함께 라는 것을 깨우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정말 아이들에게만 너 자신을 사랑하라고 했는데 정작 이 시간을 통해서 나 자신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을 깨우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학습관 안세아 학생 어머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민서와 같은 학습관에 다니는 아들 딸들을 안아볼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복해 하는 민서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참석하신 부모님들 감사하고, 선생님들 수고하시구, 딸들 아들들 모두 사랑합니다.”

<경남학습관 김민서 학생 어머니>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경남학습관 김근효 학생 어머니>

 

“thank you♡♡♡ happy day♡♡♡ 너무 지쳐 말 한마디 못할 것 같은 오늘이었는데 캠프 덕분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만큼 성장한 아들의 모습에 또 고맙고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갑니다.

<경남학습관 이무령 학생 어머니>

 

우리 예진이가 참 맑게 성장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부모로서 우리 예진이에게 한 약속을 아직까지 지키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우리딸 정말 아빠의 바램 이상으로 잘 성장해 줘서 고맙다. 아빠도 우리딸에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께. 원하는 삶대로 살아가기 바란다~. 아빠가 후원자가 되어줄게!”

<경남학습관 박예진 학생 아버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남학습관 모든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 우리아이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뜻깊고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학습관 박예진 학생 어머니>

 

오늘 여기 이 자리에 와서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늘 그 자리인 것 같았는데 그동안 많이 성장하고 많이 컸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 소중하고 너무 이뻤습니다. 평소 표현하기 힘들어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 것들 미안했던 것들 표현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매일이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잊고 살았는데 다시 깨닫고 지금부터 감사의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경남학습관 정민우 학생 어머니>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눈으로 마음으로 전해도 서로가 느끼고 사랑할 수 있음에 또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순수한 눈 속에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맑고 고운 아이들 어여쁘게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감사함과 사랑하는 마음이 저를 눈물짓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벤자민 5기 파이팅!!!“

<경남학습관 전재윤 학생 어머니>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한 캠프에 너무 행복하네요. 엄마를 꼬~옥 안아주는 마음에 말은 하지 않아도 '엄마 너무 사랑합니다'가 그냥 전해졌습니다.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던 우리 아들! 오늘 너무 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사랑합니다.”

<경남학습관 김재현 학생 어머니>

 

정민이를 가졌을 때, 그리고 아주 어릴 때, 그리고 조금 컸을 때 그리고 많이 자랐을 때 그리고 지금 아주 많이 성장하고 있는 정민이에게 비로소 조금 아주 쪼금씩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뭘 잘 하고 있냐면 바로 그녀를 있는 그대로 보며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것. 그래서 고맙다. 정민이에게, 나 자신에게,신에게, 모든 존재들에게...”

<경남학습관 박정민 학생 어머니>

 

 

[학생소감]

 

부모님과의 만남을 가진 후 울었습니다. 다음에는 울지 않고 부모님과 눈을 맞추어 눈으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벤자민학교에 와서 일반학교에서라면 알 수 없을 수도 있는 부모님의 존재에 감사함을 깨달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벤자민학교에 올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경남학습관 안세아>

 

평범한 학교였다면 상상할 수도 없던 활동이었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경남학습관 이수언>

 

부모님들 곁에 있어주어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경남학습관 한정완>

 

동생이 수련회 간 덕분에 엄마와 좋은 시간 보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영상도 이렇게 열심히 만들 기회가 없었는데 정말 열심히 한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경남학습관 김민서>

 

엄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제 옆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아빠 엄마 사랑합니다.”

<경남학습관 이무령>

 

부모님 앞에서 무언가를 한다는게 부끄러워서 늘 소극적이었는데 오늘 캠프를 통해서 솔직한 마음을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경남학습관 박예진>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경남학습관 김근효>

 

항상 집에 가면 짜증내는 것이 먼저였는데 그동안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가족캠프를 계기로 표현 많이 하면서 살겠습니다.“

<경남학습관 정민우>

 

오늘 엄마랑 처음 해본 것이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같이 춤도 춰보고, 처음으로 엄마, 아빠를 위한 동영상도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처음인지 모르겠지만 진심을 담아 눈빛으로 대화한 것 모두 너무 좋았고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경남학습관 전재윤>

 

부모님과 오랜만에 같이 웃고 손잡고 놀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님들과 더욱 가까워 진 것 같아 좋습니다.”

<경남학습관 김재현>

 

오늘 캠프를 하면서 부모님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저에게는 따뜻함 자체이고 삶의 큰 영향을 주시는 분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저는 오늘 오랜만에 막 뛰어 노니까 날 다시 조금씩 찾는 기분이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활달한 성격이 여기서도 막 나올 수 있구나!‘ 깨달으며 앞으로도 담담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매순간 행복하도록 파이팅하며 살겠습니다. 엄마 사랑해~

<경남학습관 박정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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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5~7 2 3일 동안,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의 6명 학생들이 전남 장흥에 우프(WWOOF)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우프는 1971년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유기농 농가에서 가서 하루에 4~6시간 일손을 도와주고 숙식을 제공받는 것으로 전세계 143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입니다.

우프활동은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만나 교류하며 체험하는 좋은 경험의 장으로써 이번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한국으로 우프활동을 온 외국인 우퍼와 함께 봉사활동을 해서 더 특별했습니다.

 

이번 우프활동은 친환경 집짓기, 페인트 칠 하기, 닭장 짓기 등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지속적인 비 때문에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벤자민학교의 학생들은 이러한 환경의 탓을 하지 않고 유연하게 상황을 받아들여 태운 벌집과 장작 옮기기, 자연과 하나 되어 산책을 하는 등 새로운 일을 찾았습니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색다른 환경에서의 색다른 음식, 색다른 사람, 경험 등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학생들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학생 소감]

 

벤자민학교 중앙 워크샵 때 멘토님이 해주신 강의에서 낯설게 하라!’는 말이 떠올라 봉사활동을 선택하였습니다. 장작,벌집 나르기, 트럭 뒤에 타서 동네 한 바퀴 돌기, 외국인이랑 오래 이야기하는 등 처음 해보는 것들은 정말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습니다. 새로운 걸 하기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 기회로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편해졌습니다.이런 봉사활동 많이 참여하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명빈>

 

저희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 외국인 우퍼 써먼을 보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이라고 처음에는 친해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어느 정도 소통이 되서 친해지게 되어 외국인 친구랑 떠들고 놀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장작을 나르고 옮기는 것은 힘들었지만 그 누구도 힘들다고 불평을 하지 않고 웃으며 함께해서 즐거웠고 뿌듯했습니다. 특히 이 많은 장작들을 고작 두 분께서 옮긴다고 생각하니 되게 막막해 보였는데 이렇게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평소에 쌓을 수 없는 값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최준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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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5 4, 창원 MBC홀에서 열린 김재한 감독의 영화오장군의 발톱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오장군의 발톱은 나도 제작자로 참여한 1000명 시민들의 펀딩으로 제작비를 모금해 만든 저예산 영화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정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입니다.

전쟁의 의미가 뭔지도 모른 채 끌려간 주인공 오장군이 무차별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는 과정을 담아내어, 전쟁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시사회를 방문하신 박종훈 경남 교육감님께서는 초대인사 말씀 중에 벤자민학교 학생들을 반기며 응원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그 자리에 있었던 지역민들에게 벤자민학교를 알릴 수 있어서 힘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소감]

 

긴장감을 안고 간 인생 첫 시사회였습니다. 영화를 보며 몇일 전에 진행한 남북정상회담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또한 이 영화 같은 시대를 겪었었고 현재도 겪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들어 점점 평화를 향해 한 발자국씩 걸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며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들이 드러나는 것이라 느꼈습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우리 땅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3기 경남학습관 이준범>

 

영화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이 순수해서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의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서 울컥하기도 하고 슬펐습니다.그 당시 군인들이 죽거나 행방불명이 되어도 소식이 전해지지도 않고 가족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기다려야했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남자주인공이 하는 말처럼 전쟁으로 인해서 행복해지는 사람이 있는지 왜 서로 싸워야하는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기 경남학습관 전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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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5, 창원 mbc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과 지구시민운동연합에서 함께 지구사랑그린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엔 경남학습관 5기 학생들과 함께 해준 경남학습관 4기 선배 덕분에 더욱 행복했습니다.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부스에서 EM흙공 만들기, 지구사랑그림그리기, 지구시민증 사진 찍기, 환경 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여러 활동으로 몸소 체험한 것들이라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 소감]

 

날씨도 덥고 오랜 시간을 해야 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순수한 어린이들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고 맑아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힘들 때마다 선생님들께서 도와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경남학습관 전재윤>

 

어린 친구들이랑 함께 놀고 웃고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저희 부스에 와서 아이들 궁금해 하고 대답을 하며 문제를 맞추는 걸 보니 신기했습니다. 직접 체험해서 알게 된 EM흙공 만들기를 많은 분들이 잘 몰랐었는데 제 설명을 듣고 알아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습니다.”

<경남학습관 김근효>

 

아이들이 그림 그리는데 창의적으로 다양하게 그려서 그 모습을 구경하는 게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사람들이 지구시민증 사진 찍는 것을 돕는 역할에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경남학습관 김재현>

 

아이들이 저희에게 지구에 관한 문제를 내었을 때 오히려 제가 아리송했던 문제도 있어서 더욱 분발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 고마웠어요.”

<경남학습관 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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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전주시 생활체육 교실에서 국학 기공강사 한승아님과 4월부터 주2회 국학기공을 배우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있습니다.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5월 2기공의 기본자세와 단공 기본형대맥형을 익혔습니다이러한 활동은 체력 단련과 집중력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한승아 강사님은 학생들이 1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끝없는 응원과 독려를 해주셨습니다그에 부응해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6월에는 전주시 국학기공 대회 출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생 소감]

 

기공 수업을 하면서 제 몸에 대해 집중할 수 있었고마치고 나서 선생님께 듣는 말들은 다시 한 번 제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고 제가 왜 벤자민학교를 다니는지를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당당하게 자만에 가까울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셨는데 정말 저에게 필요한 것 같아서 앞으로 등 가슴 쭉 펴고 어깨 펴고 배에 힘주고 살아야겠습니다.”

<전북학습관 김의현>

 

기공 수업을 오랜만에 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선생님 말씀대로 체력을 기르는 일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했고 더 열심히 해서 나를 찾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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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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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2() 충남학습관은 평화통일을 주제로 토론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통일 및 남북정상회담 관련한 다양한 기사와 칼럼들을 미리 읽은 후 통일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어서인지 깊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을 하던 중 한국인에게 고함 이라는 책 중에서 나는 이런 통일을 원한다 부분을 다같이 읽으며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정신적인 부분의 통일, 올바른 역사의식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

토론을 하며 학생들은 진정한 평화통일의 의미를 정리하는 한편 청소년으로서 통일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찾아보기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소감]

 

오늘 통일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한국인의 고함이라는 책을 읽으며 통일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되는지 정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과 북이 한민족으로서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정신적으로 하나되어야 함을 공감했습니다. 토론 수업을 준비하면서 북한도 남한처럼 통일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기적같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평화통일을 이루면 주변국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뛰었습니다. 앞으로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충남학습관 송승영>

 

오늘 토론수업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경제적 정치적 통일도 중요하지만 남북한이 공통적으로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이념으로는 서로의 입장이 달라질 수 있지만 홍익인간 정신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통일이 세계평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우리나라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통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며 통일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꼭 찾도록 하겠습니다.“

<충남학습관 민정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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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1 동기부여 보단 용기 부여를, 자신감 보단 자존감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인커리지 피플이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이우찬 멘토님과, 박진웅 멘토님이 차례로 나와 ‘5분의 용기’,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미국 자전거 종단(6000km), PCT(4,265km)를 완주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이우찬 멘토님은 자신이 이루어낸 것은 누구나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면서 매순간 용기를 낼 필요는 없다. 5분간만 용감한 사람이 되어보자.’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박진웅 멘토님은 사람은 모두 죽는다. 하지만 갑자기 죽음을 맞는 것이 아니라,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하시며 죽을 시기를 정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계속하고 싶다면 그것이 자신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정, 긍정, 열정의 삶의 태도를 가지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은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학생들은 진로와 꿈을 찾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삶의 주인이 될 것인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고민을 나누면서 해결방안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우찬 멘토님의 강연을 다시 한 번 들으니, 저도 직접 6,000km 미국 횡단 종주를 해보면서 멘토님이 얘기하셨던 부분들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자전거 횡단이나 4,700km를 도보한 사실도 놀라웠지만, 5분만이라도 용기 내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과 자기 자신을 인정하라는 말씀에 공감이 되어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전북학습관 김의현>

 

박진웅 멘토님의 강연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것들도 해결방법을 찾았고, 스스로 문제를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고 인정, 긍정, 열정을 잘 활용하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 달 토크콘서트도 가고 싶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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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5~26,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12일 동안 부산으로 현장학습을 갔습니다.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부산학습관 학생들과 푸드 트럭 박상화 멘토님을 만났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법, 일을 선택할 때의 기준, 선택을 지키는 법 등 주옥같은 강의를 듣고 내 삶을 어떻게 개척해야 할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연극제 작품 을 보고 원망과 후회로 인생을 마감하려던 주인공들이 희망을 찾아 힘들어도 버티고 맞서면서 살아내자는 내용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그 후 첫 날 밤엔 해운대와 동백섬을 거닐며 서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오늘 했던 체험들을 토대로 앞으로의 벤자민학교에서의 목표를 다짐했습니다. 서로, 또한 나 자신까지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튿날엔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이야기를 품고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된 감천문화마을을 여행했습니다.

이번 현장학습은 낯선 환경이 주는 신선함으로 뇌를 깨우고 새로운 자신을 만나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하늘마루라는 전망대에 올라 감천동 마을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었고, 유명한 작품들도 보고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도 찍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1 2일 동안 제가 길을 잘못 가고, 부산을 몰라서 설명을 잘 못해줘서 미안하기도 했지만, 믿고 따라와 줘서 그리고 피곤해도 둘러볼 데가 있으면 활기 있게 다녀줘서 고마웠습니다. 저도 한 번도 가지 못한 새로운 곳을 가며 설레임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북학습관 김의현>

 

부산은 10살 때 해돋이를 보러 가족끼리 와본 이후로는 처음이었습니다. 지하철도 한국에서는 생전 처음 타봤습니다.저는 가만히 있기만 했고 의현이가 다 데리고 다녀주었습니다. 사실 의현이도 처음 오는 곳이라고 하지만 혼자서 다 찾고 배려해주어서 도와주고 싶었는데 아는 게 없으니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솔직히 미안했지만 너무 고마웠습니다. 함께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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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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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8,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에서 학부모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입학 후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만난 첫 만남이었습니다.

입학 후 나의 자녀에게 어떤 칭찬을 하였는가?’라는 교감선생님의 질문으로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학생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의 하이라이트는 학생들의 성장스토리 발표였습니다.

입학한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발표할만한 것이 있을까 고민을 하던 학생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생각의 알맹이들을 풀어내어 멋진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의젓하게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그 동안 몰랐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멘토님들께서도 귀한 시간을 내서 흔쾌히 달려와 주셨습니다. 고등학교 교사이신 고병진 멘토님과 내과 의사이신 김재훈 멘토님 모두 짧게 3분 정도 인사 말씀을 하셨는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지게 되면 반드시 성장할 수밖에 없으므로 학생들을 믿고 기다려달라고 조언해주셨고, 벤자민멘토단으로서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감사영상을 보여드리며 꽃 선물을 전해드렸고, 학부모님들은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감사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4월 학부모 간담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학부모님 소감]

 

첫 느낌은 설렘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이후 엄마 앞에서 무언가 보여준다는 걸 쑥스러워했던 기천이가, 한참 사춘기일 텐데도 불구하고 학부모 간담회에 초대를 해주었다는 것에 설레며 기분 좋게 달려갔습니다.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기천이도 엄마를 보고 어색해하지 않는 모습에 저도 기천이 엄마에요.’라고 인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칭찬과 응원을 보내주셨나요?’라는 교감선생님의 질문을 듣고, 지금까지 기천이가 잘한 것들이 많았는데 칭찬도 안 해주고 내 걱정만 늘어놓곤 했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훈계를 1번하면 그만큼 칭찬을 10번해주자고 다짐했습니다.”

<경북학습관 김기천 학생 어머니>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용이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제 마음도 환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힘이 넘치는 모습들이 어떤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지혜롭게 잘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용이가 벤자민학교를 보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할 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어렵게 결정한 만큼 더 많이 응원하고 믿음을 줘야겠습니다.”

<경북학습관 김대용 학생 어머니>

 

벤자민학교 학생들 한명 한명 얼굴이 너무 밝고 활기차 보여서 정말로 벤자민학교에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믿고 기다려주는 일만 하면 된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경북학습관 서효원 학생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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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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