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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4기 졸업생 김정인 학생이 '2018 한중 국제 무용 콩쿨'에서 특상을 받았습니다. 김정인 학생은 다양한 무용 장르 중 재즈라는 장르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스트릿과 무용을 적절하게 잘 어우러지게 만든 작품으로 준비는 작년 12월부터 정식적으로 준비 했으며 무용가 김현숙 멘토님과 매일 작품 수정, 수업을 함께 했습니다.

 

김정인 학생은 벤자민 프로젝트로 진행된 '무용가 멘토님과의 1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진로를 무용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졸업 후에도 꾸준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김정인 학생은 앞으로 여러 가지 대회를 나가 무대 경험을 쌓고 앞으로 있을 각종 대학교 콩쿨에 나갈 예정입니다. 좋은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모든 장르를 출 수 있는 유명한 댄서가 되고 싶은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김정인 학생의 빛나는 도전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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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는 도전으로 자신을 넘어서는 것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감동적인 성장스토리 중 하나입니다.

지난, 4 1일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단체프로젝트로 학습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서 축제와 같이 신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10km 종목을 선택한 학생들은 2시간 안에 완주를 해야 한다는 것에 걱정했지만, 한계를 극복하고 싶다는 의지로 도전을 했습니다.

뛰는 것이 힘들어 뒤처지면 걸어서라도 대회을 계속했고, 결국 모든 학생들이 완주를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이 정말 멋있습니다!

 

 

 

 

 

[학생소감]

 

“‘완주를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마라톤을 시작할 때는 친구들이랑 같이 걸었지만, 뛰고 싶어서 혼자 레이스를 달렸습니다. 길가에서는 응원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함성소리가 크면 힘이 되어서 더 잘 달려졌습니다. 5km지점을 지나갈 때 조금 힘들었지만 그냥 뛰었습니다. 그리고 7km가 지나자 조금 밖에 안 남았다는 생각으로 뛰었습니다. 드디어 10km 1시간 20분 만에 도착했을 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생각보다 강한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구학습관 안지양>

 

마라톤을 뛰기 전에 10km를 시간 안에 들어올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연습도 안하고 그렇다고 달리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어서 뒤처질 것 같았습니다. 뛰기 시작한 뒤에 당연히 다른 사람의 비해 뒤에서 달리고 있었습니다. 힘들고 아팠지만 5km만 할 걸 같은 후회는 없었습니다. 걸어서 라도 10km를 완주해서 뿌듯했습니다.”

 

<대구학습관 박수현>

 

벤자민학교를 통해 처음으로 기회가 와서 오늘 10km를 뛰었습니다. 반환점 돌때 다리가 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쉬었다가 뛰면 더 힘들어 지는걸 알기에 난 한 번도 쉬지 않고 뛰었습니다. 쉬고 싶어질 때면 인도에서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그게 별거 아닌 거 같았지만 진짜 뛰는 사람 입장으로는 힘이 많이 되어줬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지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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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31일부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의 늠름한 네 친구들이 자전거국토종주에 도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낙동강 하구 둑부터 경기도 시흥까지 종주하는 것을 목표로 출발하였는데요, 국토종주를 하는 동안 많은 일들을 겪게 되겠지만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완주해내기를 응원합니다!

 

 

 

부산학습관 네 명의 학생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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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5일 대구 한영아트센터에서 벤자민 갭이어 모임에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5기 학생들이 초대를 받아서 함께 했습니다.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5기 학생들은 다양한 일을 하고 다양한 대학에 다니는 갭이어 선배멘토도 소개받았습니다. 또 갭이어 언니 오빠들의 꿈 얘기도 들으면서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에 발룬티어 활동을 하고 있는 2기 신효재 양과 화상통화를 하며 벤자민학교 졸업 후 국제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선배를 닮고 싶다는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갭이어 모임에 온 갭이어 1기이자 바리스타인 이창재님을 만났는데 17명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대로 만들어가는 카페이야기를 듣고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꿈을 꾸고 꿈을 실현내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학생 소감]

 

갭이어 선배님들께서 제 멘토가 되어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청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청년인 저에게는 가슴에 와 닿는 말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내 믿음이 내 운명이 된다는 말씀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벤자민의 1년이 나 자신을 믿고 내 꿈을 찾아 내 운명을 만드는 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정예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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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최초의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를 선택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기 졸업생 남치용 군은 벤자민학교 졸업 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있는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Abu Dhabi 에 재학중입니다. 남치용 학생의 스토리를 들어보시죠~!

 

 

1. 한국과 다른 교육환경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수업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쉽지 않았죠. 하지만 저는 벤자민학교에서 배운 것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비해 빨리 잘 극복했던거 같아요. 그 예로, 학교 발표 시간을 들 수 있겠네요. 벤자민학교에서 프로젝트 활동 및 성장 스토리 발표를 연습하여 현재 학교에서도 부담없이 수업 중 발표 혹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준 것 같아요.


2. 유학을 결정할 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저의 예전 성향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두려움과 망설임이 많아서 쉽게 도전하지 못했거든요. 그 때였다면 결정이 어려웠겠지만 벤자민학교를 다닌 후에는 결정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벤자민학교는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회가 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제 성향과는 다르게 하나씩 하나씩 도전을 해나갔어요. 그랬더니 어느 순간 도전 앞에 망설임이나 두려움없이 즐기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요. 그래서 벤자민학교 졸업 후 유학으로 진로를 결정했을 때도 망설임이나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컸어요. 

 

 

 

 

3. 벤자민학교에서 한 활동 중에 어떤 게 가장 기억에 남는지?
저는 세도나글로벌지구시민캠프가 가장 기억 남아요. 아마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아닌가 싶네요. 가족여행으로 외국에는 많이 갔지만 글로벌지구시민캠프는 달랐어요. 다른 문화권에 대한 시각의 변화와 포용력이 생긴 것 같고 외국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연습을 했죠.
또,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였기에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었어요. 그래서 교우관계가 큰 폭으로 변화했죠.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친구들을 통해 저 또한 내성적인 성격에서 많이 탈바꿈한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아직도 그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힘들 때 가장 도움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4. 벤자민에서 했던 프로젝트나 여러활동 중에 지금도 지속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벤자민학교 다닐 때 매일 일지 쓰는 것을 실천하였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도 꾸준히 다이어리에 적고 있어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고 한 발 더 발전하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습관이죠.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라고 하잖아요?! ㅎㅎㅎ 자신을 더 계발하고 발전시키고자하는 다른 친구들이나 후배들에게도 일지쓰기 강력 추천합니다.


5. 벤자민학교를 통해 찾은 꿈이 있다면?
저는 한국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과정 모두 받아 더 넓어진 가치관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선생님이 제 꿈입니다. 벤자민학교에 다니면서 학교 선생님이신 멘토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교육에 관해 여러가지 말씀을 나누면서 선생님 역할의 중요성 느꼈어요. 그 때부터 선생님의 자질이란 무엇일까, 나의 꿈을 위해 어떤 것이 더 필요할까 고민했어요. 벤자민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인식의 범위를 넓히고 포용력을 키우며 더 큰 가치관을 만들어갔듯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인식을 더 넓히고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자질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유학의 길에 올랐죠.

 

 

6.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벤자민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단지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그것을 통해 저 자신을 알아가는 기회로 삼았어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일지쓰는게 특히 도움이 되었죠. 후배들도 벤자민학교에서는 작은 것이라도 도전하고 그것을 통해서 한걸음 더 자신에 대해 알아 갔으면 좋겠네요. 


7. 마지막으로 나에게 있어서 벤자민이란?
벤자민은 저에게 있어 '쉼표' 라고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없이 한가지 길만 바라보며 달리다가 벤자민학교에서 한 템포 쉬면서 나에 대해서, 진로에 대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예요.


벤자민학교는 남치용 군의 꿈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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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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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금 다른 선택-인터뷰 2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 배지훈 군

브레인미디어는 지난 10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 대상자들의 이야기를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 2017학년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을 본 배지훈 군


2017학년도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가 4기 신입생을 모집하는 면접이 지난 10일 개최되었다. 이번 면접을 보았던 학생 중 한 명인 배지훈 군을 당일 인터뷰했다.


-면접은 어떠셨나요?

"푸쉬업 등 몸을 쓰는 활동과 처음 만나는 아이들과 호흡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벤자민학교의 면접은 면접관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꿈 스피치 발표와 면접관과의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협동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팀플레이, 근력과 신체능력 더불어 인내심을 키우는 신체조절력 테스트, 그리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힘을 키우는 인성에세이 평가가 있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창업아이디어 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소재를 통해 그런 결과를 얻으셨나요?

"말하기는 좀 그런데요.(웃음) 물건을 찾는 탐지기였어요. 잃어버릴 것 같은 물건에다가 스티커를 붙여두면 전파교신을 통해 자기가 가지고 있는 탐지기에 신호가 오는 방식이지요. 운이 좋게도 1등을 했네요."


-꿈은 게임기획자라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이런 꿈을 가지게 되었나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런데 게임을 즐길 시간도 없고, 할 수 있는 게임도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보자고 마음먹고 그런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고 오늘 같이 면접을 보러 왔습니다. 중 3때 이 학교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벤자민학교를 잘 알지도 못하고, 남들보다 1년을 뒤처진다는 것이 걱정이 되었어요. 벤자민학교에서 주최하는 '인성영재캠프'를 다녀오고 나서 학교를 자세히 알게 되어 마음이 놓였어요."


-벤자민학교를 만나기 전에는 어떻게 지냈나요?

"어느 학생들과 다르지 않게 학교를 가고,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가고, 주말에는 게임을 하고, 숙제를 하고 그 패턴의 반복이었어요."


-벤자민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벤자민학교를 통해 제가 품은 꿈과 관련하여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요. 제 또래 학생들 중에는 꿈이 있는 학생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학교가 시키는 대로 안정된 직업을 선택하려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에요.

 자기가 어떤 것을 하고 싶어 하는지도 잘 모르고 자신의 꿈도 잘 몰라요. 제가 벤자민학교 활동을 하며 꿈을 이루고 터득한 노하우를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부모님은 벤자민학교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부모님은 제가 고등학교 3년을 다니고 대학을 가고 안정된 직장을 얻기를 바라세요. 고등학교를 1년 쉬고 벤자민학교에 간다니까. 부모님이 불안해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반대를 많이 하셨죠. 저는 정말 이 학교에 가고 싶은데, 반대를 하시니까 계속해서 설득을 했어요. 조금 불안해하시지만, 지금은 저의 간절한 마음을 알고 지지해주세요."


-벤자민학교는 배지훈 군에게 어떤 학교인가요?

"저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교라고 생각을 해요. 지금 대한민국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에 갇혀서 살고 있거든요.

자신의 생각을 잃은 채 학교가 정한 방식대로만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벤자민학교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알고 좀 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어요."



글/사진. 김민석 인턴 기자 arisoo9909@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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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졸업생 신채은 양,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위안부 소녀상' 세우기 캠페인


"지금 대한민국의 교육은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면서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각자 다른 사람들의 가치, 자신의 소중함을 모르고 오로지 사회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선생님과의 10분 상담 만에 진로를 결정하는 아이들, 성적에 맞춰 남들 가는대로 살아가는 아이들, 저는 벤자민학교를 다니며 이런 현실을 바라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 벤자민학교 1기 졸업생 신채은 양이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여성의 광장에서 열린 '2016 꿈 & 진로 토크콘서트'에서 성장스토리를 발표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1기 졸업생 신채은 양(19)이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여성의 광장에 열린 '2016 꿈 & 진로 토크콘서트'에서 발표한 내용 중 일부이다. 이날 벤자민학교 졸업 후 복학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현해가는 채은 양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채은 양은 학교에 돌아가 학급 부반장, 학생회 부장, 동아리 차장, 자율 동아리 부장 등 여러 가지 책임을 지는 '리더'의 자리에서 많은 활동을 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생과 교사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고마움의 날' 캠페인 ▲4월 16일 세월호 추모 관련 캠페인 ▲위안부 후원금 모으기 및 소녀상 건립 등을 기획·진행했다. 그중 위안부 소녀상 건립 황동은 채은 양이 다시 한번 두려움을 넘을 수 있는 계기였다.


Q.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벤자민학교에서 '세상 사람들의 영혼을 깨우는 사람' 즉,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가치를 알게 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이 생겼어요. 그리고 작년, 복학할 때 다짐이 '나는 지금 이 순간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자'라는 것이었죠. 그래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인권보호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는 자율동아리 '하랑: 그린 나래'를 만들었습니다.


'하랑'이란 함께 사는 세상에서 최고가 되라는 의미고 '그린 나래'는 그리 듯이 아름다운 날개 라는 순우리말로 작은 날갯짓이 큰바람을 만든다는 뜻에서 지었어요. 동아리를 개설하고 우리가 제일 잘 대변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가 뭘까? 고민하다 위안부 할머님들을 생각하게 됐죠. 처음에는 그저 위안부 나눔의 집에 기부금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지하철을 다니면서 첫 칸부터 마지막 칸까지 모금 활동을 했죠.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00 고등학교 자율동아리 '하랑'입니다" 라고 시작해 위안부 문제를 이야기했어요. 종일 이것을 반복했죠. 결국 130만원을 모았고 올해 2월 나눔의 집에 기부금을 드렸습니다.


이후 SNS를 하다 우연히 이화여고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100개의 고등학교에 100개의 작은 소녀상을"이라는 캠페인을 보게 됐어요. 학생들의 힘으로 50만원 상당의 돈을 모으면 '작은 위안부 소녀상'을 세워주는 캠페인이죠. 이것이야말로 우리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는 활동이라 생각했어요."


▲ 신채은 양과 동아리 부원들의 '위안부 소녀상 세우기'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작은 위안부 소녀상


Q. 과정은 어땠나요?


"학교 안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학생부장 선생님, 동아리 부장 선생님의 허락을 받아야 했어요. 또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내야 하는 활동이기에 부담감과 두려움이 있었어요. 이로 인해 동아리 부원들끼리 의견충돌과 다툼도 있었죠.


우리 학교 안에서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이례적인 일이기에 무서웠던 것 같아요.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고요. 하지만 저는 벤자민학교 1기도 도전하고 경험했잖아요. 나 자신을 믿고 그냥 시작하면 누구라도 이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부원들과 다시 합심하여 무작정 교내에 캠페인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다녔어요.


처음에는 반응들이 거의 시원찮은 거예요. 포스터를 보신 선생님들이 저에게 오셔서 "너 진짜 이거 할 수 있어?" 라며 믿기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죠. 어떤 선생님은 "나는 아예 책임을 지지 않겠다"라고 하셨어요. 또 포스터를 붙이자마자 보고는 "나 이거 안 할래"라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었고요. 이 일로 인해 동아리 전체가 다시 흔들리고 있었죠.


우리가 주저하고 있을 때 한 선생님께서 저를 찾아오셨어요. 그리고 삼만 원을 선뜻 내주셨죠. 이어 "너희 이 캠페인 아직 시작 안 했으면 이 돈으로 시작하라"고 하셨어요. 그때 정말 큰 감동이었고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것을 시작으로 동참하는 선생님들이 한 사람씩 생겼어요. "좋은 일 한다"고 칭찬·응원하는 선생님도 많아졌고요.


▲ 채은 양이 부장을 맡고 있는 자율동아리 '하랑'에서 진행한 '위안부 소녀상 세우기'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첫시작을 하고 모든 반을 돌아다니며 우리의 뜻을 알리는 글을 낭독했어요.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우리와 같은 시기에 아픔을 겪으신 위안부 할머님들을 기억할 수 있는 건 우리밖에 없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의 아픔을 기리고 기억하는 것이다. 학교 안에 학생들의 힘으로 소녀상을 세운다면 우리는 교내에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자 많은 아이들이 공감하고 동참했어요.


사실 학생들이 돈이 그렇게 많지 않을 텐데 선뜻 2만원을 내거나 자신의 일주일 치 용돈을 모두 내고 가는 학생도 있었죠. 마지막에는 66만 110원이 모였어요. 남은 금액은 모두 나눔의 집에 기부하고 학교에 소녀상이 들어오게 되었죠."


Q. 소감이 어떤가요?


"초반에는 동아리 부장으로서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어요. 그러나 일이 진행되면서 말로만, 생각만 했던 일들이 이루어지면서 어떤 일을 결심하고 나를 믿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어요. 꽃다운 시기에 아픔을 겪으신 할머님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했다는 것과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것이 뿌듯하고 기뻐요.


▲ 신채은 양은 앞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것이라 다짐했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공식적인 일에는 항상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과 간단한 보고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내가 절실하다면 힘들이지 않아도 많은 이들이 천천히 따라와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와 우리 팀원들의 마음을 알아준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내 진심을 담을 수 있는 캠페인을 계속 기획하고 진행하며 영혼을 깨우는 교육가, 국제 봉사 활동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냥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진짜 자기 자신을 알고 얼마나 가치 있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알려주는 스승이 되려 합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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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3편] 3기 김소하 양 "행복을 주는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1기 선배들을 보고 '나도 저렇게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수능 대학취업의 틀에 갇히지 않고 많은 도전으로 꿈과 비전을 찾아 다른 사람 앞에 당당히 선보인다는 것이 멋졌어요."


벤자민학교 3기 전남학습관 김소하 양(18)은 반복되는 생활에 지친 자신에 1년을 선물했다. 어렸을 적 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고 있던 소하 양은 이와 관련된 벤자민프로젝트를 기획했다.


▲ 벤자민학교 3기 전남학습관 김소하 양 <사진=황현정 기자>


"많은 활동을 했지만, 가장 기억나는 세 가지를 말하자면 우선 페이스북(Facebook)에 릴레이 소설 연재와 익명으로 고민을 보내는 친구들을 상담해주는 '혜윰'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어요. 이 두 프로젝트는 여러 지역 벤자민학교 친구들과 같이하고 있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친구들과 화상으로 토론하기도 하고 고민 사연자에게 상담도 해주면서 배려, 협동의 중요성을 느껴요.


혜윰은 '생각'이라는 순우리말이에요. 릴레이소설이나 고민상담 모두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담아내는 활동이잖아요. 이로 인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것 같아요.


▲ 여러 지역의 벤자민학교 학습관 친구들과 진행하는 '혜윰'프로젝트는 소하 양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였다. <사진제공=김소하>


두 번째는 '아나운서'라는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시각화하는 '나비효과' 프로젝트예요. 나비효과는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법칙을 인용해서 기획했어요. 제가 되고 싶은 미래를 실제 이뤘다고 가정하고 인터뷰나 기사, 일기 등을 써서 포트폴리오로 만들었어요.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만드는 것이 지금은 작은 행동일지라도 나중에 실제로 이루어낸다면 결코 작은 행동이 아닐 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이름을 '나비효과'라고 지었습니다. 나비의 날갯짓으로 생긴 작은 바람이 언젠가 큰 폭풍우와 같은 변화를 가져온다는 말이죠.


▲ 소하 양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만든 '나비효과' 프로젝트 자료시간이다. 소하 양은 일기, 기사,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미래모습을 구체화했다. <사진제공=김소하>


세 번째는 '행복을 찾아서' 프로젝트인데요. 이 활동 또한 인스타그램(Instagram) 이라는 SNS를 이용한 프로젝트에요. 친구들이 저에게 종종 고민을 털어놔요. 그때마다 진심 어린 조언과 공감을 해주면 모두 고마워하죠. 저는 오히려 그런 친구들이 더 고마웠어요.


저는 더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한 줄 글귀를 적어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응원했죠. 시간이 지나 처음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댓글 달아주는 것을 보며 새로운 사람과 댓글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이외에도 전남 청소년 기자단 활동도 하고 있고 벤자민학교의 멘토링제도를 이용해 YTN 대표이사 류희림 멘토님도 만나 뵜어요. 멘토님을 통해 아나운서와도 연결이 되어 많은 조언을 들었고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은 "아나운서는 스포트라이트(Sportlight)를 받는 직업인 만큼 하나의 뉴스가 나오기 위해 뒤에서 애쓰는 모든 사람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었어요. 진정한 언론인은 어떤 자세를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덮어준 말이었죠."


▲ 인스타그램에 올린 응원과 격려의 글이다. 소하 양은 '행복을 찾아서' 프로젝트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사진제공=김소하>


소하 양은 벤자민학교의 가장 큰 장점으로 '오직 1년 동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을 꼽았다. 그녀는 깊이 생각하다 보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한다.

"벤자민학교에서는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요.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산책하기도 하고 온종일 침대에 누워서 또는, 책상에 앉아서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과연 내가 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등 수많은 생각을 하죠.


어떨 때는 지금의 노력이 혼자 독백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 멘토님들의 응원과 격려를 떠올리며 다시 용기를 얻어요.


이렇게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아나운서라는 꿈에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어요. 저는 아나운서로서 사건 전달과 진실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사자의 입장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제 목소리와 표정에 담긴 진심을 보며 위로받고 삶의 목표와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벤자민학교 3기 전남학습관 학생들 <사진=벤자민학교>


소하 양은 벤자민학교 이전의 자신을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예쁘게 포장된 상태'라고 했다.


"사람들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나에게 포장지를 씌웠어요. 또 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려고 애썼죠. 그게 설령 내 진심이 아닐지라도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그런 척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진짜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해요. 어떤 활동을 할 때 무언가를 얻기 위해 했다면, 지금은 내 마음에 여유를 주고 편안하게 할 수 있어요. 모범답안에 맞추는 것이 아닌 김소하만의 답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김 양은 남은 벤자민학교 기간 동안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기획한 프로젝트를 끝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하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되고 싶은 꿈과 미래를 오랫동안 준비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하잖아요. 이번 1년으로 인해 무작정 달려만 가던 꿈에 날개를 달게 되었어요.


벤자민학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찾게 해준 곳이에요. 이제는 남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제 꿈을 펼치겠습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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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습관 학생들이 전북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점이 벤자민 학생들에게 와 닿았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료를 찾고 최신 시설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또한 전북대학교 학생이자 벤자민학교의 멘토이신 열정모험가 신지휴멘토님이 동행해 주어서 더욱 뜻 깊었습니다. 신지휴멘토님은 유럽 4개 국가의 국경 죽음의 레이스 '뚜르드 프랑스'를 쥐가 난 종아리를 움켜쥐고 21일 만에 완주했고 '유라시아 대륙 종단' '사하라 사막 마라톤'을 계획 중인 열정의 모험가 입니다.



[학생 소감]


"전북대학교 투어를 하면서 대학교에서 어학연수, 국제교류 등 학생역량을 기를 기회가 많은 것을 보고 대학교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학생을 위해서 투자하는 곳이 학교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대학진학과 진로를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북학습관 홍성은>


"전북대학교는 생각보다 크고 좋았습니다. 가이드분이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북대에 오고 싶어 하는 게 느껴졌고 저도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고 느껴졌습니다. 캠퍼스를 오가며 멋있게 자기 일을 하는 대학생들이 멋져보였습니다."


<전북학습관 심민정>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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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인 전북동화중학교 부설 꿈누리학교간의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뇌를 잘 쓰는 학교, 꿈을 찾는 학교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두 학교는 학생 활동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 협약식을 계기로 전북학습관 학생들과 꿈누리학교 학생들이 함께 프로게이머 김태훈 멘토님을 모시고 멘토특강을 가졌습니다.



프로게이머 김태훈 멘토님은 전북대학교 4학년 학생으로서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으셨습니다. 

프로게이머 뿐만 아니라 영상·영화 제작자, 기타리스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멘토님이 준비해 오신 게임 영상과 생생한 프로게이머 스토리에 학생들은 푹 빠져 들어 집중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면 취업에 모든 것들이 맞춰지므로 고등학교 때 하고 싶은 것들을 다해야 한다. 90%의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못 찾아 대학교에서 찾고 있다. 대학교의 학과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된다."라고 하시며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취지에 박수를 보낸다 하셨습니다. 꿈누리 학생들이 가고 난 후 벤자민 학생들과의 솔직하고 심도 있는 대화는 계속 되었습니다. 김태훈 멘토님은 벤자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 어떻게든 도와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벤자민학교와 협약을 한 꿈누리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 첫 행사라 의미가 있는 멘토 특강이었습니다. 꿈누리 학생 중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대해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어떻게 하면 입학하는지 질문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하고 싶은 걸 충분히 하면서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깨닫고 실행하는 김태훈 멘토님의 모습이 멋졌습니다. 멘토님께 궁금한적을 개인적으로 연락드려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전북학습관 김주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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