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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50사단 해룡연대가 마련한 안보현장 체험학습에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페인트 탄 사격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0사단 해룡연대는 최근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을 초청,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동해안의 과거 적 침투 지역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학생 32명은 해안소초와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지역을 견학했다.

(중략)


행사에 참가한 김시연(17) 양은 “쉽게 접하기 힘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렸는지 생각해 봤다”며 “우리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군인 아저씨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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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 수업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5월 14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학생 12명은 WISET에서 주관하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 진행되는 융합생명과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융합생명과학과 소개, 실험실 탐방, 세포 배양 과정 관찰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연주헌 교수님의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연주헌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융합생명과학과가 어떤 학과인지와 차세대 바이오기술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세유체소자(미량의 유체를 조작하도록 설계된 소자)에 대해 먼저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기민 멘토님의 소개와 멘티 학생들의 소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연주헌 교수님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에게 미세유체소자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실험실 내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 학교에 있었을 때 보지 못했던 생소한 실험도구를 접하며 학생들은 신기해하였습니다. 연주헌 교수님은 실험도구의 용도를 설명해주었고, '미세유체소자'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김기민 멘토님이 동물 세포 배양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기민 멘토님이 동물 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세포를 배양하는 것을 보면서 생명의 신비함에 대해 놀라워했습니다. 학생 멘티들은 첫 만남임에도 당일 이루어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이공계열 진로·진학 면에서 큰 조언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벤자민 학교 광주학습관 김상렬 학생은 "융합생명과학실험실에 와서 여러 실험도구를 직접 보고 알게 되었고 세포 배양을 직접 보게 되어서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한바다 학생은 "처음 이곳에 오기 전에는 융합생명과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생소했지만 교수님께서 친절하게 장비설명과 과학지식들을 해주셔서 흥미가 생겼다. 학교 과학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최신 장비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 융합생명과학과 멘토님들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티들

벤자민학교 충북학습관 정상욱 학생은 "일반학교에 있었을 때는, 단순히 교과서에 나온 실험만 했는데 융합생명과학대학원 실험실을 탐방하고 세포를 배양하는 것과 '미세유체소자'를 본 것이 나의 지식을 넓혀주었다. 앞으로 과학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화학, 생명과학 부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충북학습관 정상욱 학생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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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희망기자 리더아카데미가 열렸다. 홍보전문가 방운기 멘토의 홍보특강.(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왜 기자가 되고 싶어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마혜미 학생(18세)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해서 많은 청소년에게 꿈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지난 13일 국내 최초의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학교로, 수학도 과학도 아닌 인성영재를 키워낸다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서 ‘희망기자리더 아카데미’가 열렸다. 벤자민학교 전국 17개 학습관에서 31명의 아이들이 참석했다.

홍보전문가 방운기 멘토는 ‘인성영재, 무엇을 알릴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벤자민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활동을 홍보함으로써 다른 청소년에게 꿈을 갖게 하는 것이 홍익이 된다.”며 벤자민학교 학생기자의 활약이 갖는 남다른 가치를 정의하고,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꿈을 실현하는 벤자민학생 활동을 알려 다른 청소년들에게 꿈을 갖게 하는 것이 홍익"

취재력과 글쓰기 능력배양 강의를 맡은 기자는 교육 이틀 전, 스스로 도전하여 꿈을 찾는 1년을 보내는 이 아이들에게 과제를 냈다. 최근 체험한 도전이나 경험을 글로 적어오라는 것이었다. 점수를 주거나 질책을 하는 상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큰 기대감이 없었다. 그러나 28명의 학생들이 모바일 메신저로 과제를 제출하여 ‘열정이 대단한 아이들’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1대 1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3월 초 입학하고 갓 두 달 10여일을 넘은 아이들의 경험은 이색적이었다. 마라톤, 국토종주, 번지점프 등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경험이 많았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국제 봉사프로그램에 합격한 이야기, 시장상인의 어깨를 주물러주거나 벼룩시장을 열어 자선기금을 모은 사회봉사 활동을 비롯해 예술가 멘토, 도전가 멘토를 만난 경험 등 다채로웠다. 아이들의 글은 서툴지만 진심이 담겨있었다.

▲ 벤자민학교 학생들에게 기자의 취재력과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를 하는 기자.(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강연은 글쓰기 기초에 관한 기본 정보와 기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가치에 대해 전했다. 기존 언론사 기사들을 대상으로 검토하며 세밀하게 분석하기도 했다. 작년 벤자민학교 2기 학생기자들이 쓴 체험형식의 기사, 인터뷰 기사 등을 보며 아이들은 “아! 저렇게 쓰면 되는 구나!”자신의 경험을 써보고 싶다고 열망을 나타냈다. 또한 1대 1로 짝을 이루어 서로의 경험을 인터뷰하는 시간에 아이들은 활기로 넘쳤다.

기자는 아이들에게 메모광이 될 것을 부탁했다. 글쓰기를 통해 소중한 체험을 하며 스스로 감동했던 마음을 남기고, 그 경험이 자신에게 가진 의미를 더욱 깊이 통찰하라는 것이다. 눈을 빛내고 주목했던 아이들은 그날 바로 모바일 메신저에 제법 기자다운 글을 올렸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학교장은 "정보디자이너로써 세상에 꿈을 주는 희망기자가 되라"고 격려했다.(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 굿뉴스로 지구에 희망을 창조하자. BOS법칙에 맞는 정보를 전달하는 리더가 바로 희망기자”라며 “정보디자이너로써 세상에 꿈을 주는 희망기자가 되라.”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희망기자 인가증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기자가 되고 홍보를 하는 법을 배웠는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준 좋은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학생들의 기사 중 우수한 기사를 선발하여 본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 벤자민학교 김나옥 학교장은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희망기자 인가증을 수여했다.

청소년 행복지수가 꼴찌인 한국 사회에서 인성교육,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는 교육, 경쟁이 아니라 협업과 융합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누구나 이야기 한다. 알파고로 대두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고유의 감성과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 감성과 창의성도 학원에서 주입하려는 것이 지금의 학교현실이다. 잘못된 방향성을 고치고자 하는 노력이 곳곳에서 일어나도 큰 흐름에 저항하지 못하고 흘러가고 있다.

자기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꿈을 실현하는 경험을 쌓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이 될 것이다. 또한 그들이 사회현상의 모순이나 방향성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기자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희망기자단과 김나옥 학교장(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강현주 기자 heonjukk@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제공.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A Dream Year Project'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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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2기 졸업생 서혁준군은 입학 전, 전교 1,2등을 하며 자사고에 입학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끊임 없이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미워했었죠.

 그렇게 의미를 느끼지 못하던 시간중에 문득,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위해 지금 이렇게 불행해도 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그렇게 입학을 결정하게 된 벤자민학교에서 혁준군은 세상을 위하는 프로젝트인 네팔 지진 성금 모금, 가온누리 프로젝트, 인성 영재들이 많든 연극의 주인공 등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당당한 자신의 원래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학부터 졸업한 지금까지, 나는 세상을 무대삼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다. 번지점프, 한라산 등반, 마라톤 등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들을 하며 나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다. 또 선택의 순간에 용기를 내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알게 되었다.

입학 전 겁이 많고 두려움이 가득했던 내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 벤자민학교에서 소개해준 여러 멘토님들을 만나며 일반학교를 다니는 동안 잠시 접어두었던 나의 꿈과 비전을 다시 펼치게 되었고, 그 꿈과 점점 가까워져가며 미래에 대한 확신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오프라인 수업에서 진행하는 뇌교육 수업을 통해 지구에 사는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는 지구시민 의식과 '홍익'이라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가치관을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다. 그래서 작년 네팔에서 일어난 대규모 지진의 소식을 접한 후 대구학습관 학생들과 시내 한복판에서 네팔지진모금운동을 진행해 총 140만원 이상을 기부하기도 했다.

성장한 나를 있게 해 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세상에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서 값진 경험을 하는 1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졸업생 서혁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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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습관 학생들이 청춘보부상이라는 단체의 대표이자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한 백두현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멘토수락도 받았습니다.

청춘보부상은 2015년 원광대학교 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대학생들을 모집해 전라북도 향토기업(사회적 기업) 물품을 가지고 전국을 여행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단체입니다. 판매 후, 최소한의 여행경비를 제하고 기부하여 홍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규모로 성장하여 200여명의 학생들이 대장정을 합니다.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하이트, 농협중앙회, 코레인,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 5개 단체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고, 지금은 해외로 진출하여 '국제 보부상'의 비전과 사회적 기업 창업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이런 대단하신 멘토님을 만나 행복해 했고, 특히 사업에 관심 있는 2기 김민준 학생은 궁금한 것을 질문하여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 모집 중인 '청춘보부상 7기'에 지원할 포부도 밝혔습니다.

"저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지구순례'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하고 구상을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오늘 백두현 멘토님과의 만남을 통해 대략의 프로젝트의 틀이 잡혔습니다. 또한 멘토님의 이야기를 듣고 1년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 여러 가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전체적인 1년 계획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청춘보부상 프로젝트에 후원을 받기위해서 약 120여 곳에 기획안을 넣으셨고, 거절을 당하면 될 때까지 도전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그런 도전정신을 본받아야겠다 생각 했습니다."

<전북학습관 홍성은>


"오늘 백두현 멘토님과 만났는데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요즘 힘들고 답답해하던 것들이 많아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오늘 멘토님을 만나 창업에 대해서 재밌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좋아졌습니다.. 백두현 멘토님께서 오늘 멘토 수락서를 써주시고 저희의 멘토님이 되어주셔서 기뻤습니다."


<전북학습관 홍은서>


더 많은 벤자민 학생들의 활동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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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경찰이 되어 경찰이 하는 일을 직접 해보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20일 경찰학교, 교육박물관, 다문화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북부청소년 경찰학교를 찾은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은 멘토인 최현석 경장(청소년 경찰학교)의 안내로 경찰관 직업체험을 시작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20일 경찰관 직업체험으로 사격을 실습했다.


멘토 최 경장은 학생들에게 경찰의 종류와 각 경찰이 하는 일, 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과 준비해야 할 것, 경찰이 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어 학생들은  각각  다섯 5발씩 사격을 했다. 교육을 받고 그에 따라  격발하여 어렵게 총알이 표적에 명중되는 순간, 진짜 경찰이 되는 듯 했다. 
 경찰이 사용하는 수갑과 금속 탐지기, 삼단봉 등 학생들은 이날 처음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과학수사대가 사용하는 물품 등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용의자를 찾기 위한 몽타주를 그리는 실습을 끝으로 이날 경찰관 직업 체험을 마쳤다. 

▲ 광주 북부청소년 경찰학교에서 직업체험을 한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멘토인 최현석 경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학생들은 오후에 광주교육대학교의 교육박물관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서당에 앉아 서당수업을 받아보았다. 훈장님으로부터 글을 배우는 옛날 서당 학생이 되어 보기도 하고, 부모세대가 입었던 교복을 입어보기도 했다. 
  교육박물관 체험 후 학생들은 다문화체험관에서 문화체험을 했다. 전시자료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나라마다 지닌 특징과 차이점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서당체험을 했다.


이날 직업체험에 참가한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김민주 학생은 “경찰의 종류와 하는 일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다문화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세계문화와 새로운 것을 알았다. 옛날 문화와 교복을 입고 옛날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생활한다는 것을 느꼈고, 부모님의 학창시절을 엿보았던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옛 교복을 입고 교육 체험을 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


윤태현 학생은 “경찰이 되기 위한 방법이 한두 개가 아니라 더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생각과는 달리 경찰이 시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경찰이 사용하는 장비를 직접 써보고 총도 쏴보아 좋은 체험이 됐다. 우리나라 경찰이 세계에서 검거율 1위라는 사실과 범인을 잡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우리나라 경찰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 군은 또 “교육박물관에서 한복을 입고 서당에서 한자를 읽는 시늉을 했는데 왜 그렇진 모르겠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교육방식과 교과서가 전시된 것을 보고 부모님 세대의 교복을 입고 국민학교 시절을 체험해 봐서 좋았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20일 다문화교육체험관에서 외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제은서 학생은 “경찰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총이 한 발도 맞추지 못했지만 재미있었다. 수갑도 직접 채워 보는 체험도 좋았다.”고 말했다.

김상렬 학생은 “경찰이 여러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총도 쐈는데 생각대로 안 되어서 조금 아쉬웠다.”고 말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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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아름다웠지만 가장 힘들기도 했던 낙동강길을 종주하며(아래 왼쪽 신서윤 오른쪽 박정우 학생/ 사진=박정우, 신서윤 학생제공)


“계획도 준비도 없었다. 무작정 하면 될 것 같아 놀러가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끌고 출발했다.” “작년 선배들이 했다는데 나도 해야지, 어떻게든 되겠지 했다. 고생이 정말 많았지만 끝까지 해낸 나 자신이 정말 멋지다”


올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한 3기 충남학습관 박정우 학생(19세)과 신서윤 학생(17세)이 지난 3월 28일 인천을 출발, 4월 4일 부산에 도착했다. 633km 사대강 자전거길을 타고 달렸다. 벤자민학교 올해 첫 국토종주였다.


완전자유학년제로 1년 간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스스로 정하여 도전하는 벤자민학교의 가장 큰 방침은 ‘자율성’. 어떤 도전을 할지, 언제 시작할지, 바꿀지 계속 할지 학생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시켜서 하는 공부에 익숙했던 학생들이라 처음엔 당황스럽기도 하다.


학생들의 첫 도전은 자신이라고 규정한 한계를 극복하는 국토종주와 마라톤이 많다. 도전을 위한 엔진을 달구는 것이다. 학교와 선생님, 전문 멘토들은 기다리고 동기가 될 기회를 제공하다가 학생이 결정하고 도전할 때 응원하고 아낌없이 함께 한다. 작년 100명이 넘는 2기 벤자민학교 선배들이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국토종주를 했다.


벤자민 3기 국토종주 첫 출발을 끊은 두 학생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 경기도 남양주군 능내역을 지나며.(왼쪽 박정우 학생, 오른쪽 신서윤 학생/사진= 박정우, 신서윤 학생 제공)


- 국토종주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박정우(이하 박): 무기력한 제게 도전의식이 생기게 하고 싶었죠.


신서윤(이하 신): 2기 선배들 사례를 보고 본받고 싶었어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풍경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죠. 일반학교 다닐 때는 하라는 대로 하고 공부도 따라하고 어디 학원 다닌다하면 따라했어요. 지금 벤자민 다니니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도전프로젝트로 정하고, 앞으로의 나의 비전,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었죠. 학교를 다닐 때는 못해 볼 경험이니까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 자전거 종주길에서는 국토종주를 하며 응원해주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사진=박정우, 신서윤 학생제공)


- 국토종주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좋은 경험은 어떤 건지요?


: 비오는 날 쉬지 않고 달릴 때 저와 함께 종주하던 분들이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서로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받은 기억이 오래 남아요. 종주 길에서 늘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주로 30~40대 어른들이었죠. 많은 분들이 우리가 학생이라고 도와주려 하셨다. 어떤 길이 편한지 알려주고 “파이팅!”이라고 격려해주었죠. 치킨을 사주는 분도 있었어요. 능내역과 수안보, 강원도 쪽에서는 민박집 주인분들께서 학생들이 고생한다고 아침밥을 챙겨 주셨어요.


- 그럼 반대로 가장 힘들었거나 좋지 않았던 기억도 있나요?


: 하루 10시간 넘게 자전거를 타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허리가 많이 아팠어요. 피부도 타고 지치고 엄청 힘들었죠.(웃음) 첫날 “내가 부산까지 과연 갈수 있을까?”고민이 돼서 포기하고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부모님과 친구들, 선생님들이 응원하면서 꼭 완주하고 오라고 격려를 계속 SNS로 보내주셔서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더운 날씨에 오르막길을 오를 때 땀도 많이 나고 힘들었어요. 특히 충주에서 수안보 지나 이화령 고개와 낙동강 일대에서 고생을 좀 했어요. 근처에 식수대가 없으면 더 힘들었죠. 나중에는 비가 오는 게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어요. 시원했거든요.(웃음)


▲ (왼쪽)인천을 지나며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치킨을 사주신 아저씨와 함께/(오른쪽)인천 동구에서 신서윤 학생(사진=박정우, 신서윤 학생제공)


- 특별히 추억이 될 일들이 또 있었나요?


: 저희를 처음 보는 데도 도와주던 분들이 정말 감사했어요. 저도 인성영재답게 남한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어요.


: 자전거를 타고 종주하면서 바라봤던 아름다운 풍경이 특별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매일 목표 세우고 이루면서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보스법칙 실감했다


- 국토종주를 하면서 자신이 성장한 점은 무엇인가요?


: 저는 끈기가 부족하고 포기도 빨랐어요. 화도 잘 내고 짜증도 많았죠. 하지만 종주를 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서 끈기가 생겼어요. 힘도 들도 화도 많이 났지만 ‘한번만 더 참자’ 이런 생각을 하면서 기분 좋게 완주를 했어요. 그러면서 도전의식도 생기고 자신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 솔직히 지금까지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어요. 그런데 오늘은 어디까지 가야겠다 목표를 설정하고 자전거를 타니까 할 수 있었어요.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뇌활용 보스(Brain Operating System BOS)법칙을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제가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실행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국토종주를 준비하는 다른 벤자민학교 3기 학생들을 위한 꿀팁이 있다면?


: 우선 계획을 잘 세웠으면 해요. 저는 무작정 도전했는데 그러다보니 돈도 많이 쓰게 되고 잠잘 곳이 없어서 밤에도 달렸어요. 짐은 최대한 적게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깨와 허리가 정말 많이 아픕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도전하는 분의 끈기입니다!


: 저도 짐을 무조건 가볍게 가져가라고 하고 싶어요. 해가 질 것 같다면 눈에 보이는 숙소에서 자야 하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생할 확률이 정말 큽니다. 또 돈을 아낀다고 밥을 안 먹고 굶어서는 안 됩니다. 쓰러질 수 있어요.(웃음) 무엇보다 무조건 빠르게 달려서는 안 되고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 해요.


▲ 능내로 가는 터널 앞, 그리고 충중비내길에 선 신서윤 학생(사진=박정우, 신서윤 학생 제공)


국토종주를 마쳤을 때 부모님과 벤자민학교 선생님, 3기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져 두 학생은 그동안 고생했던 것이 가슴 뿌듯할 만큼 벅찼다고 한다. 


신서윤 학생은 이번 여행을 통해 자신이 도전할 벤자민프로젝트를 정했다.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활동을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겨울 미국 아이비리그를 다녀오는 캠프에 참여했어요. 거기서 만난 외국인들이 한국의 축구선수, 아이돌 가수는 알아도 한국 자체를 잘 몰랐어요. 이태원 등에서 활동하며 진정한 우리나라를 알리고 싶어요”


글. 심은서 학생기자(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dmstjmay@naver.com / 감수 강현주 기자heonjukk@hanmail.net   / 사진. 박정우 신서윤 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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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전우주 학생 인터뷰]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 후 강원도 정선~ 땅끝마을 해남까지 총 760km 국토대장정에 도전한 우주!

20일간 수많은 고비의 순간들을 넘으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국토대장정에 성공했는데요,


넘치는열정과 패기로 오늘도 도전하고 있는 우주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http://www.benjaminschool.kr

* 인성영재캠프 http://www.insungcamp.org/

* 체인지TV http://www.changetv.kr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들의 지원 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A Dream Year Project'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015년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입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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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일, 급변하는 21세기 지구촌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인재양성과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대한민국 미래교육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전교2등이라는 성적을 거뒀지만 행복하지 않았다는 김은비 양,

지금은 하루하루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성장을 위해 입학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일어난 세가지 변화는 무엇일까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김은비 학생의 스토리를 함께 만나보시죠~!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들의 지원 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A Dream Year Project'

<벤자민인성영재학교> 

www.benjaminschool.kr

2015년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입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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