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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스피릿] [포토]영차영차,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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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스피릿] [포토] 손과 손 사이로 보이지 않는 친구의 마음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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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스피릿] "새로운 환경 낯선 친구들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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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일까?'

 

10대 청소년이 겪는 사춘기를 한자로 쓰면 생각 사(思)에 봄 춘(春)으로, 1년의 시작인 봄 새싹처럼 생각이 자라나는 시기를 뜻한다. 즉 자신의 인생에 질문하고 개척하려는 '자기 주도성'이 생기는 시기다. 이 시기에 청소년들의 뇌에는 안 쓰는 신경회로는 잘라내고 많이 쓰는 회로는 견고해지는 가지치기가 일어난다. 이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은 청소년기 뇌 발달 과정을 무시한 채 책상 앞에 앉아 정답만을 찾게 한다. 이러한 주입식 교육은 최근 빠르게 도래하는 시대의 미래 역량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강화에도 취약하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하며, '경험이 곧 경력'인 이 시점에 ▲집중력 ▲인내력 ▲포용력 ▲창조력 ▲책임감으로 구성된 인성 5대 덕목과 자신감, 문제해결력 등을 기르는 ‘인성영재 캠프’가 지난 28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 지난 18일 인성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팀워크 게임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가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새로운 환경과 낯선 친구들 사이에서 서먹하던 학생들은 신체를 활용한 팀워크 게임으로 이내 어색한 분위기와 긴장을 풀고 자연스레 인사를 나눴다.

 

마음과 말의 힘, 서로 협동하며 마음을 전하다!

 

우리 주변에는 볼 수는 없지만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학생들은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자기장을 느끼는 에너지 명상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다른 친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한 손만 사용하여 마시멜로 탑을 쌓은 협동 게임을 했다. 학생들은 '도와줘!', '고마워', '괜찮아'라고 말하며 서로 돕고 격려했다. 또한, 튼튼하고 높은 탑을 쌓기 위해 의논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 인성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시멜로 탑쌓기' 협동심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광주에서 온 임단율 양(16세)은 "자기장으로 에너지를 느끼는 활동을 하며 나 자신에게 집중이 되고 차분해지는 경험을 했다. 또 마시멜로우 탑 쌓기를 통해 처음 본 친구들과 협력하며 친해질 수 있었다. 의견이 안 맞아서 싸움이 날 줄 알았는데 갈등 없이 모두 잘 도와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나는 내 생각보다 강하다!' 한계 넘기 프로젝트

 

조별 친구들끼리 동그랗게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물이 든 세숫대야를 받쳐 들고 버티는 한계 도전 게임은 자신의 육체적 한계를 넘는 것은 물론 책임감, 배려심을 기르는 활동이다. 처음에는 웃으며 버티던 학생들이 나중에는 여기저기 힘들어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러나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외치며 옆 친구의 손을 꼭 잡고 끝까지 버텨냈다.

 

   
▲ 인성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서로 손을 잡고 한계 도전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경상남도 마산에서 온 박정민 양(18세)은 한계 도전 프로젝트를 하며 "내가 살아온 인생이 이 대야를 드는 것보다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이 안쓰러웠고 좀 더 사랑해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요즘 행복을 고민할 여유도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또 평소에 사람들과 손을 잡을 기회가 없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과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한계 넘기 프로젝트 후 지친 몸을 친구와 짝을 지어 따뜻하고 다정한 손길로 풀어주는 '사랑 주기' 활동을 했다. 한 학생은 엎드려 눕고 다른 학생은 그 친구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뭉친 곳을 풀어준다.

 

   
▲ 인성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짝을 이루어 서로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랑 주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이어 부모님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연극과 영상을 보고 부모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썼다. 경상남도 창원에서 온 최준혁 군(18세)은 "연극을 보니 우리 집안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공감됐다. 부모님의 수고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효도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모님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학부모와 함께 듣는 '미래인재 교육' 멘토 특강이 진행되어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과 미래 역량에 관해 들었다. 또한, 미래형 대안학교로 주목받는 벤자민학교 4기 재학생들의 성장스토리를 들으며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학생들의 사례를 접했다. 

 

   
▲ 인성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한편, 벤자민학교는 오는 2월 8일 5기 추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진행한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벤자민학교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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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20일 경북 포항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는 내외귀빈을 포함 90여명의 학생 학부모 멘토들이 모인 가운데 경북학습관 4기생들이 주최한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최형규. 김세림 학생의 사회로 북콘서트가 시작되었고 박문하 경북도지사님의 축사와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선생님의 학교소개와 초청사로 북콘서트장은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이번 북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편집장을 맡았던 서효정 학생이 직접 책소개를 했는데, 많은 성장통을 이겨내고 탄생한 책 벤자민1, 나에게 주는 선물에 대한 애정과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벤자민 1, 나에게 주는 선물은 경북학습관 4기 생들이 1년간 경험했던 다양한 활동과 그것을 통해 변화 발전된 모습들이 담겨있습니다.



 

이어서 강지수학생의 해외봉사프로젝트, 김정인학생의 지구시민캠프와 캠프진행 이야기, 김현아학생의 세계위안부의 날 프로젝트, 신승지학생의 1000km 통일기원 자전거국토종주와 뮤지컬 프로젝트, 박경률학생의 벤자민 12단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동을 주고 인성영재로 당당하게 인정받는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정인학생의 어머니께서 학부모 나눔을 통해 벤자민학교를 통해 부모가 더 성장했다는 말씀을 주셔서 지혜로운 부모의 역할을 보여주셨습니다.

학력파과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님의 멘토특강에서 21c 인공지능시대의 올바른 인재상을 말씀 하시며 오늘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그 답이 있고 벤자민학생들을 보며 가장 필요한 공부를 하고 있다는 말씀들을 시사해주셨고 강의에 참석하신 많은 학부모님들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공부에 공감하시며 너무나 필요한 강의 듣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감사포퍼먼스시간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학생들은 1년간 동거동락하며 모든 열정을 쏟아내며 자신들을 성장시킨 선생님들께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하였습니다. 선생님과 학생 모두 눈시울이 붉어지며 감동의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4기생들은 이제 벤자민학교를 졸업하지만 벤자민학교에서의 1년은 자신의 인생에서 다시 얻지 못할 귀한 시간임을 알고 더 크게 날개짓을 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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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19~20일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4기 마지막 워크삽을 부모님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와 기공, 여러 가지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특히 아가씨와 건달 댄스는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함께 공연을 하며 부모님과 한마음이 되어 워크숍을 즐겼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4기생들은 지난 1년 동안 벤자민학교에서 자신이 도전하고 경험한 것을 통해 어떻게 변화 발전 성장했는지 감동적으로 발표하여 부모님들이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또한 감사장으로 그동안 믿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이번 워크숍은, 벤자민학교를 졸업하면 각자 자신의 길을 찾아가겠지만 벤자민학교에서 체율체득한 것을 잊지 않고 BOS법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더 멀리 날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4기생들은 1년간 학생들과 동거동락하며 때로는 웃음과 격려로때로는 꾸짖음으로 엄마이자 인생선배이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던 선생님들께 무한 존경을 보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함께 한 부모님들은 남과 다른 길을 선택한 자녀들을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며 때로는 마음 졸이고 때로는 기뻐하기도 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자신의 선택이 자녀들의 더 큰 발전과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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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15일 전북학습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벤자민학교중앙팀 김완주팀장님의 미래교육 특강이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사회 각계각층은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하고 있는 구체적 사례들은 알파고만큼이나 특강 참석자들의 뇌에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인간은 인공지능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해야 하며 공존하기 위해 인간으로서 준비할 것은 지식습득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따라오지 못하는 인간의 영역(=자연지능)을 더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을 학교로 삼고 지식습득이 아닌 인간의 본래성품과 자연지능을 깨우치도록 하는 벤자민학교는 인공지능시대에 요구되는 미래교육의 대안임을 실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미래교육 특강에 참석했던 부모님 중 한 분은 자녀가 꼭 다녀야 하는 학교임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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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이 2018년 1월 1일 ~ 6일 일정으로 강화도 나들길 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지니 프로젝트(너의 소원을 말해봐) 중 한아영 학생의 소원인 겨울 국토종주를 학습관 전체 23명과 함께 6일 동안 진행했습니다.

나들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습관과 올라오는 감정을 바라보았으며, 스스로 성찰하며 앞으로의 1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 일정이 끝날 때마다 친구들끼리 러브핸즈를 해주며 피곤을 풀어주었고,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 피드백하고, 하루를 정리하는 일지를 쓰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마니산 참성단에서 새로운 1년의 시간을 어떤 마음으로 보낼지 멋진 성장 비전을 하늘에 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승환 학생과 국토종주 리더를 맡은 한아영 학생의 소감입니다.

 

[학생소감]


“‘고집보단 배려를이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임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국토종주이다 보니 내 의견을 밀어 붙이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보자고 다짐하고 국토종주를 시작했습니다항상 제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고 의견을 밀어 붙였는데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니 더 좋고 효율적인 의견도 나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내일도 고집을 줄여서 점점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최승환>


5 국토종주 때 족장으로서 국토종주를 가면 성장할 것도 많고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이번에는 대표로 팀을 이끌어 가게 되었습니다출발하기 전부터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보고나름 준비도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국토종주는 그렇게 쉬운 게 아니었습니다친구들의 대표로 팀을 이끌어가다 보니 다 표현할 수도 없는 무게감이 있었습니다제 목소리가 작아 뒤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달이 안 되기도 했고중간에 길을 잘못 들기도 했습니다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져서 원래 생각했던 저녁을 놓치기도 했습니다친구들이 해주는 피드백을 들으며 제가 실수를 많이 했고더 좋은 리더가 되려면 빨리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내일은 더 멋있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한아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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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충북대전학습관 학생들이 충북 옥천 이원중학교에서 열린 인성영재캠프에 진행자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충북 이원중학교 인성영재캠프는 지난 8월 단양교육청에서 열린 교직원 대상 미래인재교육에 대한 강의 후 인성영재캠프 요청하여 연결된 캠프였습니다.

트레이너 김민서 교육부장님을 중심으로 이원중학교 1~3학년 전교생이 캠프에 참여했습니다처음 시작할 때는 영하 5도여서 무척 추웠지만 벤자민학생들의 열정으로 아이들과 하나 되어 인성영재의 활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원중학교 학생들은 팀워크 게임을 통해 자신을 더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게임과 강의 등 여러 활동을 통해 협동과 배려인내력과 책임감자신감을 키웠습니다멘토 특강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비판적 사고 상호 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시민의식과 나라사랑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원중학교 학생들은 다음에도 다시 만나고 싶다며 밝은 벤자민 학생 진행자들을 보며 무척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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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대전에서 이색 스포츠 맨몸마라톤대회가 올해 3회 째로 열렸습니다.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한주완 학생이 리더가 되어 학생들을 모으고 준비하여 대전 10명과 충남, 충북,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하는 맨몸 마라톤 대회에서 학생들은 영하 3도의 추위도 잊고 남학생들은 상의를 탈의하고, 여학생들은 반팔을 입고 달렸습니다. 개띠 해를 맞이하여 즐겁게 분장하고 대전 갑천변 일원에서 겨울의 풍광을 온몸으로 만끽하였습니다. 맨몸 마라톤 대회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2017정유년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고 2018무술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생소감]


"저의 10대의 마지막 그리고 20대의 첫 시작을 맨몸 마라톤 프로젝트와 함께 보내고 싶어 연말을 즐길 틈 없이 단체 신청을 위해 함께 할 친구들을 모집하고 참가비를 걷었습니다. 중간중간 부족한 점들이 보일 때마다 '내가 이걸 하는 게 맞는 걸까?' 의문이 들었고, '혹여 친구들에게 강요를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도 되었습니다. 마라톤 당일이 되고 친구들이 하나둘씩 오는 것을 보며 걱정이 사라져 갔습니다. 먼 곳에서 오는 친구들, 마라톤을 뛰지 않는데도 응원해주러 여기까지 오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1년 동안 제가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 얼마나 성실하게 활동을 해 왔는지 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올 한해도 후회없이 열정으로 가득차게 보낼 것을 확신합니다!"


<대전학습관 한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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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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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5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국내외 교육분야 리더와 업계·학계 관계자들이 글로벌 교유를 하는 컨퍼런스이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혁명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의 변화와 미래 인재상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를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혁신의 미래를 열다'로 정했다.

 

 

   

▲ 제15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혁명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인재상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대한민국교육박람회조직위원회>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5일 열리는 세션2 국제교육컨퍼런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교육'에서 김나옥 교장이 '한국판 미네르바스쿨, 인공지능시대 미래인재를 킼운다'라는 주제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시스템과 성과 등을 소개한다. 이 세션에서는 또 칸 아카데미 한국에서 '세계 교육의 평등화를 통한 인재지원'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은우 아이엠스콜 콘텐츠 디렉터가 '미래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이번 2018 국제교육콘퍼런스가 열리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학교 소개 부스와 벤자민갭이어 부스를 운영한다. 벤자민갭이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유학년제도이다.

지난 2014년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 고교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뇌교육 B.O.S(Brain Operating System) 수업을 기반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뇌활용, 브레인 명상 등을 하며 △집중력△인내력△창의력△포용력△책임감이라는 인성 5대 덕목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 역량인 문제해결력,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을 한다.

 

 

   

▲ 25일 세션2 국제교육컨퍼런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교육’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이 ‘한국판 미네르바스쿨, 인공지능시대 미래인재를 키운다’라는 주제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시스템과 성과 등을 소개한다. <사진=대한민국교육박람회조직위원회>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4년 1기 27명으로 시작하여 2015년 2기 400여명, 2016년에는 3기와 20대를 위한 벤자민갭이어 과정을 개설하여 1,000여 명이 입학했다. 또한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아 일본과 미국에서도 2016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개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자기 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인 '지구시민'을 양성한다. 뇌활용 B.O.S(Brain Operating System)으로 주목받는 뇌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 운동, 예술, 프로젝트 학습 등 자기계발과 다양한 직업 및 사회참여활동을 한다. 서울·부산·대전·대구 등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을 운영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교수·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림, 직업 현장 체험 및 꿈에 관해 조언을 해준다. 현재 5기 2018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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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3일, 한국과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일 국제 워크숍을 2박3일 간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양국 학생 50여 명이 참석해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 지구시민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한일 국제 워크숍이 지난 13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3일간 개최되었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양국 학생들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며 깃발을 만들고 첫인상을 적어보며 어색함을 깼다. 이후 레크리에이션과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하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과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이날 처음 보았지만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김경아 기자>

 

이어지는 시간은 멘토특강이었다. 이날 4명의 청년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대에 섰다. 홍콩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기환 군과 예일대학교 졸업생 장호경군, 벤자민학교 1기 졸업생 성규빈 양, 3기 졸업생 김규리 양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학생들이 멘토들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생각해보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멘토특강이 이루어졌다.

 

▲ 이날 멘토로 나선 김기환 군, 정호경 군, 성규빈 양, 김규리 양은 학생들이 궁금한 점에 관해 답해주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저녁때는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한국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기공을 선보이며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표현했다. 뒤이어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일본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일본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후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어 춤 공연을 선보였다.

 

▲ 한국 벤자민학교 학생들이(위) 국학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전통 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끼를 뽐내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이후 벤자민학교 트레이너의 진행으로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김완주 트레이너는 학생들이 미래인재가 되기 위해 인공지능과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에 관해 서로 생각을 적으며 변화하는 미래에 인간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놀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시대에 인간이 가져야 할 역량을 놀이를 통해 익혀보았다. 이후 뇌활용 BOS 리더쉽을 기르는 시간과 나와 친구를 믿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선언과 도전하기를 통해 용기를 선택하고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었다.

 

▲ 모든 학생들이 천을 잡고 양 옆으로 당겨 팽팽해지면 그 위로 한 학생이 달려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믿고 나 자신을 믿으며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다음날, 학생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 충남 당진 왜목항으로 향했다. 학생들은 새해에 이루고 싶은 것을 기도하며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했다. 해가 완전히 떠오르고 난 후 학생들은 전날 저녁 새해 소망을 적었던 연을 날리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갔다.

 

일출을 보고난 후 교로2리 경로당으로 이동했다. 일출을 보느라 추위에 얼어붙어있던 몸을 녹이고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께 직접 사랑을 담아 안마를 해드리며 뻐근한 몸을 풀어드렸다.

 

▲ 학생들이 교로2리 경로당 어르신께 손마사지를 해드리고 있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이후 충남 논산에 위치한 풍류도예술원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는 우리 민족 전통의 난타인 풍류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열정을 다해 북을 치고 음악에 맞춰 풍류도 작품을 만들어갔다.

 

이날 저녁에는 학생들이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활용하여 미래인재 패션쇼를 선보였다.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더해 그간 숨겨왔던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양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학생들은 한국과 일본이라는 국가와 문화를 넘어 자연과 지구를 중심으로 서로 하나가 되어 지구시민으로 성장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했다. 이후 서로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으며 인성영재로 성장하고 지구시민으로 하나가 되자고 다짐했다.

 

▲ 한국과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국가와 문화를 넘어 하나의 지구시민으로 성장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했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2일차 프로그램을 마친후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워크숍에 참가한 한국과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김 교장은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여러분은 이제 지구시민 리더이자 인성영재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다음 날 아침, 학생들은 국학원의 120세 계단을 산책했다. 학생들을 한 계단이 자신의 나이 1년과 같다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의 인생을 그려보며 120세 계단을 올랐다.

 

▲ 학생들이 국학원 120세 계단을 오르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2박3일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영재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지구시민으로 살겠다는 마음을 굳힌 학생들은 이날 산책을 끝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일본 벤자민학교 2기로 재학 중이면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스에자키 아미(19) 양은 "한국 학생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잘 해주어서 좋은 추억을 쌓고 갈 수 있었고, 일본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많이 체험해보아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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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아닌 인성을 평가하는 색다른 면접이 지난 9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진행됐다. [전체기사▶바로가기]

 

이날 면접을 진행한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다양한 도전 활동을 하며 꿈을 찾도록 하고, 뇌교육 B.O.S.(Brain Operating Systems)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역량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등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한다.

 

2014년 1기로 출범하여 올해 5기 신입생을 맞이하는 벤자민학교의 김나옥 교장을 인터뷰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학교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습니다. 5기 신입생을 맞이한 소감이 어떠신지요?

 

처음 벤자민학교를 시작할 때 '이런 학교는 처음 들어본다', '잘 안 될 것이다.', '좋은 취지이기는 하나 기존 학교를 그만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5년 동안 꾸준히 운영해온 결과 많이 성장하고 커졌지요.

 

벤자민학교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학교로 인성교육,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책상에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감,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을 함양하고 꿈을 찾습니다. 미래 사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어떤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가 아니라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벤자민학교는 그러한 미래 역량을 지닌 인재의 모델을 보여주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에 답을 제시합니다.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으로 벤자민학교의 시스템에 관한 신뢰가 확고해지면서 교육청 등 공교육의 교육 관계자들에게도 벤자민학교의 운영 시스템이 미래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인식을 갖게 했습니다. 벤자민학교가 짧은 기간에 미래 교육의 중요한 핵심을 보여주는 모델로서 역할을 잘 해왔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비단 벤자민학교만의 변화가 아닌 대한민국 교육에도 큰 변화가 될 것입니다.

 

-미래역량을 대비하는 학교인 만큼 면접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벤자민학교의 면접은 학생들의 지식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힘을 기르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리는 기회를 제공해주지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는 면접에서는 꿈 스피치와 질의응답이 이어집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은 꿈 스피치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고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던 자신의 진로와 미래, 가치를 생각하고 발표하지요. 아이의 속마음을 처음 들어본 부모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면접관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학생과 부모 모두 자신을 솔직하게 돌아보고 자유학년제 1년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 방향을 정립하게 됩니다. 또한, 벤자민학교는 체력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체력이 자신감, 인내심, 추진력 등 모든 역력의 기본 바탕이기 때문이지요. 푸시업(push-up)과 에이치에스피 짐(hsp gym)으로 신체능력평가를 합니다. 면접장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야만 통과할 수 있는 팀플레이 과정과 자기 생각을 진솔하게 적어내는 인성 에세이 시간까지 모두 거치면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끈끈해지지요.

 

-면접 자체가 벤자민학교 입학 전 교육 시스템을 미리 체험해보는 하나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 다른 면접처럼 딱딱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벤자민학교에는 학생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1,000여 명의 멘토가 있습니다. 모두 인성영재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진 분들이지요. 그 중에서도 능력이 뛰어나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분들이 면접관으로 활동합니다. 평소 학생들을 멘토링하며 소통능력이 뛰어나지요. 평가하기 보다는 큰 결심을 하고 꿈의 1년을 선택한 학생과 부모를 격려하고 그 선택이 잘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과정이지요. 학생과 부모를 모두 멘토링하는 면접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김나옥 교장 뒤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지원 학생들이 면접관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장에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면접에 합격한 학생들이 어떤 1년을 보내길 바라나요?

 

학생들이 지원서를 쓰고 면접에 오기까지 자기 나름대로 꿈과 도전을 생각하며 왔을 것입니다. 부모님 또한 큰 용기를 내어 선택했겠지요. 1기부터 4기까지 많은 선배를 보고 그들을 모델 삼아 1년을 계획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한 것 이상으로 많이 도전하고 성장하며 창조력을 발휘하는 1년이 되길 바랍니다. 학생들을 도와주는 선생님, 선배, 멘토가 잘 준비되어 있기에 분명히 멋진 1년을 보낼 것으로 믿습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5기로 새롭게 출발하는 벤자민학교가 앞으로 어떤 학교로 발전되길 바라나요?

 

요즘 한류가 대세이지요. 춤, 노래, 드라마, 음식 등 대한민국의 문화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 자부심도 높아지지요. 벤자민학교를 통해 교육에도 진정한 한류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벤자민학교의 뿌리가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인재양성법과 심신(心身) 수련법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뇌과학을 접목하여 만들어 뇌를 잘 활용하는 인재를 양성하지요. 이러한 뇌교육의 효과는 해외로 뻗어 나가 일본과 미국에도 벤자민학교가 운영되고 있고, 올해는 중동지역의 카타르에서도 벤자민학교를 하겠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듯 교육 한류로 벤자민학교가 발전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벤자민학교를 알게 되어 국민의 학교, 진정한 한류 교육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벤자민학교는 오는 18일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이는 벤자민학교의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지원할 기회가 된다. 2월 8일에는 5기 추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진행한다. 캠프 일정과 신입생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벤자민학교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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