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활성화사업 "인성교육 명사 인터뷰"에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장 출연

인터뷰에서는 학교, 교과수업, 교과서, 시험 숙제가 없는 벤자민학교설립 배경에서부터 인성과 뇌교육의 관계, 벤자민학교만의 인재양성법,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서조절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인성영쟈를 배출하여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벤자민학교를 소개하는 영상인터뷰, 함께 보시죠.

인터뷰영상을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에 3월 한달간 게재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A Dream Year Project'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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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4월 일본 개교를 축하합니다!" 김나옥 벤자민학교장(사진 가운데 노란 스카프)과 벤자민 일본 신입생, 학부모들이 함께 웃고 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3기 입학식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홍익인성교육원(충남 천안)의 벤자민교육장에서 일본 벤자민학교 입학 예정 학생과 학부모등과 만남을 가졌다.

김 교장은 한국의 벤자민학교 3기 입학식 참가를 위해 바다를 건너 찾아온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사 인사부터 전했다. 이어 김 교장은 "2016년 국제학교로 발돋움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제프로젝트도 이어지고 한·일 학생들 간의 홈스테이, 국제캠프 등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벤자민학교는 정규 커리큘럼으로 글로벌 리더십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지구시민캠프를 떠나는 등 지구시민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도쿄대, 나고야대에서 국제세미나를 열고 일본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벤자민학교 1,2기 학생들의 성과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벤자민학교 1년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열정과 용기, 긍정적인 마인드에 감동을 받아 올해 4월 일본에서도 벤자민학교를 개교하게 되었다.

 

▲ 4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입학식에 앞서 한국을 찾은 일본 학생과 학부모들이 홍익인성교육원을 찾아 한국 벤자민학교 2기 학생, 멘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교장은 "2년 간의 운영으로 성공사례와 기반을 갖춘 한국에서 일본 벤자민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교류하여 국제학교로서 일본 벤자민학교의 성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벤자민학교는 고교생 대상 1년 과정의 대안학교로 2014년 1기 27명, 2기 410명을 배출했다.

2016학년도 3기에는 1,000명이 입학하면서 미래형 인성교육의 성공사례로 10대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교장은 "1기 개교 당시 주변에서 많은 우려와 걱정, 심지어 실패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1기와 2기 학생들이 벤자민학교 1년을 통해 뇌교육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인 교육과정을 체험하면서 자신감과 꿈을 찾는 기적의 시간을 보냈다"며 "개교 당시 안될 것이라고 말했던 분들이 지금은 벤자민의 가장 열성적인 팬이 되었다"고 전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한국과 일본 학부모들이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 교장과 일본 신입생들의 만남 외에도 다양한 한일 교류가 진행되었다. 3일 저녁 일본에서 온 학부모들은 한국 벤자민학교 1,2기 학생들의 학부모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학생들은 따로 만나 4일 입학식에서 선보일 합동공연을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했다. 이어 4일 오전에는 한국 벤자민학교 멘토로 활동 중인 기업교육전문회사인 HSP컨설팅 유답의 우종무 대표이사의 멘토특강도 이뤄졌다.


우리와 달리 4월에 신학기가 시작되는 일본은 오는 4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개교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대상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20대 청년 대상 벤자민갭이어도 함께 시작한다.

글.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사진제공.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A Dream Year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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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삼수로 대학을 가서도 진로를 찾지 못해 1~2년씩 휴학을 하고, 졸업 후에도 일단 대학원으로 피신하는 장수 학생들이 늘고 있다.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고민은 자신의 진로를 찾는 것이다. 입시에 떠밀려 짧은 청춘의 시기에 방황을 하는 청소년들을 방치한다면 국가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사춘기 아이들에게 무작정 입시공부만 시켜서는 본인 스스로 제대로 된

판단과 결정을 하기 어렵다. 

해법은 새로운 '인성 교육'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의 아이들이 상상 이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한다는 것을 깨닫고 대화와 체험으로 인성 교육에 돌입할 부모는 흔치 않다. 

학교에서 1년쯤 아이들을 입시에서 해방시켜주고 인성 교육만 시켜서 철들게 하면 좋겠다. 소위 청소년기에 갭 이어(Gap Year)를 두는 교육이다.  

우리나라에선 인성교육 위주의 대안학교 '벤자민 인성 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이런 역할을 하고 있다. 벤자민학교는 중고등학생 시절에 1년간 입시 준비를 그만두고 자기 주도적인 공부나 활동을 하다가 자신의 판단으로 공부나 일을 하라고 가르친다.  말하자면 아이들 '철 들여주는' 사관학교다. 

선진국들은 이미 공교육에 ' 갭 이어'를 활용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서유럽의 경제 강자로 떠오른 아일랜드는 아예 국가가 인성교육을 시킨다. 고등학교 과정중에 1년간 정규수업을 듣지 않고 진로를 고민하는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덴마크의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도 정규 수업을 중단하고 6개월에서 1년간 미술, 체육 교육 등 과외 활동만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웨덴의' 프라오'와 영국의 '갭 이어(Gap Year)'도 비슷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마치 중년기의 '안식년'처럼 청소년기에 '갭(Gap)'을 주어 자기 정체성을 찾을 시간을 주자는 것이다. 입시와 취업으로 대부분 재수, 삼수를 하는 게 현실이다. 청소년기에 미리 1년 쯤 시간을 두고 인성 교육을 먼저 하면 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독립적인 사람이 될 것이라는 게 '갭 이어' 교육의 취지다.  

선진국들이 공교육으로 갭 이어 교육을 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도 교육부 지원을 받는 대안학교가 아니다. 입시 과목을 한 과목도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다. 

정규교육 과정을 벗어난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안학교를 이끌고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은 뜻밖에도 오랜 세월 교육부에 몸담아 온 교육공무원이자 교사 출신이다.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장 ⓒ뉴데일리
▲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장 ⓒ뉴데일리

 


 

Q. 아일랜드의 공교육과정인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가 벤자민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벤자민학교에도 아일랜드 사례를 보고 찾아오는 부모와 학생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A. 벤자민인성영재학교도 아일랜드 전환학년제처럼 1년 동안 학업을 중단하고 본인 스스로에 대해 성찰하고 심신을 단련하면서 인생을 계획하는 학교입니다. 처음 아일랜드 정부에서 아이들에게 1년동안 공부를 시키지 말자고 하자 학부모들의 반대가 엄청나게 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몇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는데, 이 제도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성적이 더 우수해 졌어요. 

이후 공교육으로 30년 넘게 운영되고 있고, 작은 섬나라 농업국가였던 아일랜드가 20년만에 IT 강국으로 발전하자, 유럽은 물론 미주에서도 이를 활용해 '갭 이어(gap year)'제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중략)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프리절을 시작한 2기 김은비 학생(가운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제공)
▲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프리절을 시작한 2기 김은비 학생(가운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제공)

 

 

[공부만 잘하는 자퇴생-김은비 학생]

고등학교 2학년, 전교 2등이라는 높은 성적이었지만 꿈을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학교를 자퇴한 김은비 양.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하면서 은비의 꿈 이야기는 시작했다.

은비는 1년 간 '한복입고 절하는 소녀'로 유명할 만큼 전통문화와 바른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우리나라 전통인사 '절'을 누구나 쉽게 하도록 알리는 '프리절', 직접 만든 부채로 세계 위안부의 날 '기림일'을 알리는 모금활동 등 당찬 여고생 은비의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Q. 벤자민학교가 비인가 대안학교인 만큼 학부모의 결단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A. 최근 글로벌인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학부모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정규교육 시스템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지, 아이들의 인생이 행복해 질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찾아오십니다. 입학한 학생들 중에는 대낮까지 잠만 자며 휴대폰만하고 아무 것도 하지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부모가 믿고 기다려주면 아이가 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적에만 관심을 갖던 부모들도 인사를 잘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어떤 부문에 노력하는 모습에도 관심을 갖으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1년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무례했던 아이들이 태도가 바뀌고 대화가 없었던 집안 분위기가 바뀝니다. 졸업생 부모님들은 아이가 먼저 말 걸고 대화하고 스스로 뭔가 하고 싶다고 말한 적 없던 아이가 미래에 대해 말할 때 뿌듯하고 대견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벤지민학생을 위한 멘토 특강은 워크샵에서 진행된다.(사진제공: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벤지민학생을 위한 멘토 특강은 워크샵에서 진행된다.(사진제공: 벤자민인성영재학교)

 


 

Q. 멘토교육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 궁금합니다.

A. 학생당 멘토가 2명씩 배정돼 학생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도와줍니다. 현재 1천여명의 멘토들이 벤자민학교 학생들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사진작가, 화가, 가수, 교수, IT전문가, CEO, 가정주부, 학부모 등 다양한 분들입니다. 멘토제도는 우리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고 있는 벤자민학교의 자랑입니다. 

아이들은 세상 곳곳을 다니며 성장을 합니다. 멘토가 직접 학생들을 데리고 현장을 보여줍니다. 지역마다 18개의 학습관이 있는데 담당 선생님이 가까운 지역사회에서 멘토를 연결해줍니다. 

이렇게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면 가족의 범위와 공동체가 확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워크숍을 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멘토와 만남을 수시로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본교는 압구정에 있지만 실제 수업은 전국에 18개 학습관에서 이뤄집니다. 지역마다 학생들이 만나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연이나 강연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Q. 2014년도에 개교한 벤자민학교가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A. 전세계 학생들이 벤자민학교 프로그램을 인성영재 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보여줄 자신이 있습니다.  

2016년 안에 일본에 벤자민학교를 설립합니다. 지난 2015년 11월 한국 커리큘럼을 그대로 적용한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국제 프로젝트가 많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일본인 멘토도 역시 섭외하고요. 1년동안 아이들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변화합니다. 몇몇 아이들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변화합니다. 우리는 이를 '기적의 1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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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한 장이 슈퍼맨이 될 수도 있고, 멋진 가방을 만들 수도 있어요"

알록달록한 보자기에 매듭을 몇번 묶자 가방이 되었다. 그 모습에 학생들은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감탄했다.


자연주의 삶을 실천하는 이효재 문화디자이너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워크숍에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20일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에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우리 전통 문화의 지혜'를 주제로 멘토특강을 했다.

이효재 디자이너는 스와로브스키 수석디자이너, 빌게이츠 재단 관계자 등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우리문화를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한국 사람에게는 익숙하여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속의 전통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림으로써 민간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 자연주의를 실천하는 이효재 문화디자이너가 벤자민학생들에게 멘토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보자기에 매듭을 지어 학생들에게 슈퍼맨 망토를 둘러주기도 하고, 가방과 스카프 등을 만들어 주며 일명 '보자기 아트쇼'를 선보였다.


이 멘토는 "보자기로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은 양손을 이용하기 때문에 뇌를 일깨워서 창조력을 키워준다"라며 전통보자기에서 나오는 무한한 창조와 다양한 스토리를 전했다.

 

다양한 스토리 중 하나로 보자기 한 장으로 문화 외교를 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프랑스 명품 매장에서 스카프를 고르러 간 날이었다. 스카프를 담은 상자가 너무 커서 이동하기에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그래서 그녀는 상자를 두고 스카프에 우리나라 전통 머리땋기를 이용하여 매듭을 지어 가방을 만들었다. 이후 들어간 식당에서 외국인들이 이런 가방을 어디서 샀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이 가방은 스카프에 옛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통 머리 땋기 방식으로 매듭을 지어서 만든 가방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이라면 대부분 할 줄 아는 매듭방식" 이라고 소개했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사극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의 머리를 자연스레 떠올렸다고 한다.


사극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의 얼굴을 통해 대한민국을 인식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 전통 머리를 알려주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생활문화 방식을 알려준 사례였다.


▲ 이효재 디자이너(왼)와 형형색색의 보자기로 만든 작품을 걸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에는 "다른 강연에서는 한번도 한 적 없는 것이다"라며 보자기에 가위질을 하여 구멍을 냈다. "보자기에 낸 구멍 하나로도 판초가 될 수 있고 조끼가 될 수 있다."며 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멘토는 "보자기를 가지고 어떻게 매듭을 짓고 어디에 구멍을 뚫을까 고민하게 되는 시작이 옷의 기원이며 창작의 시작이다"라며 "집으로 돌아가면 어떤 천이든 이것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라"며 창의적인 사고를 실천할 것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멘토는 학생들에게 "우리 민족이 왜 백의 민족인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다시 한 번 패션쇼를 열 것"이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벤자민학교는 인성 명문 대안학교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효재 멘토와 같이, 교수, CEO, 예술가, 방송인 등 약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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