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학원에서 강북학습관 학생들이 멘토단과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워크숍 때 발표한 성장스토리 UCC 2편과, 감사의 달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을 앞서 감상하는 것으로 만남의 밤을 시작했고, 곧이어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한 벤자민 기공과 12단을 선보였습니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댄스와 랩, 듀엣 등이 앵콜 무대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성장스토리 발표와 제주도 프로젝트 보고, 편지 낭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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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들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선택한 학생과 학부모님의 선택이 굉장한 용기였으며, 모든 학생들이 성장할테니 기다려주시고 비교하지 말라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고, 김유경 운영위원장님의 응원 메세지로 이번 만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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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벤자민 학생들의 빠른 성장과 밝은 모습에 학부모님과 멘토님들은 감동과 기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은 총진행, PT/음악, 사회자, 접수, 사진 등 각자 역할을 맡아 서투르지만 본인들의 손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점점 더 당당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학생들은 교과수업성적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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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관람객 120여명이 모인 양정 청소년 수련관에서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인성영재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국토종주를 완료한 학생들의 성장스토리와, 피아노 연주, 영어로 진행된 벤자민 프로젝트 발표까지, 3시간 남짓한 행사는 빠른 속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보고 감동한 10대들 중 한 명이 벤자민학교 4기에 지원했고, 네 명이 인성영재캠프를 신청했습니다.

 

<학생 소감>


"벤자민에 입학한 후 자유롭게 저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서 정말 행복합니다. 페스티벌에서 저는 춤을 췄는데, 2기 박동재 선배님이 어떻게 추는지 지도해줘서 12단 댄스를 함께 연습했습니다. 그래서 짧은 연습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즐거웠던 공연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했기에 뿌듯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모든 친구들이 함께 성장을 한 것 같아 정말 기뻤고, 첫 페스티벌이라서 약간 미숙한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발전시키면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부산학습관 안상락>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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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습관 학생들이 도전하는 청소년’(이하 도청) 3팀을 꾸려 자전거와, 도보를 통한 국토종주를 완주했습니다.

 

 

도청팀들은 스스로 기획한 벤자민프로젝트를 하면서 한계를 이겨내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성장스토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학생 소감>


국토종주를 하면서 리더로서 친구들을 이끌고 앞장서서 걸었습니다. 함께 이 도전을 하면서 리더의 자리가 얼마나 책임감 있는 자리인지, 리더의 상태가 팀을 좌우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같이 걸어준 친구들과 저희를 믿어주신 주변 선생님과 어른들께 감사드립니다!!”


<전북학습관 황의정>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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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9일, 대전 학습관에서 벤자민 멘토와 멘티의 만남과 멘토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운영 위원장님, 학습관장님, 멘토님들을 비롯하여 벤자민학생, 갭이어, 학부모님 등 총 80여명이 모였습니다.



입학을 하고 한 달 조금 지난 학생들은 성장스토리를 발표하고, 그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멘토님과 학부모님들이 학생들의 성장에 흐뭇해하셨습니다. 오늘 멘토 발대식 축사를 해주신 시의회 교육 위원님은 밝은 벤자민 학생들의 모습을 보시고,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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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습관에서 자원을 받아 결성한 봉사활동 동아리 '누리보듬'과 지난 3월, 성베드로학교의 교사인 멘토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몸이 아픈 친구들을 도와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연락을 주셨고 4월 20일, 누리보듬 학생 중 서울 학습관 윤민지, 김형원 학생이 성베드로 학교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홍익을 실천한 학생들의 소감을 전합니다.



"처음 갔을 때 초등학교 1학년이고 자폐를 가진 어린 아이들이라 제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걱정했는데, 먼저 다가와주는 아이들도 있고 생각보다 잘 따라와 줘서 다치는 아이 하나 없이 무사히 봉사를 끝냈습니다. 아이들의 손목을 잡고 하이파이브도 하며 즐겁게 수목원 산책을 했습니다.


멘토님과 이야기를 하였는데, 한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학습 능력이 좋아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오전에 수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함께 야외수업을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앞으로 꾸준히 봉사를 나갈 계획입니다.


오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겐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곳에 봉사를 간 제가 기특하고 행복했습니다. 봉사를 하고나서 가슴 속에서 부터 우러나는 기쁨이 저를 열정적이게 바꿔 주었습니다. 앞으로 태양이 세상을 비추듯이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울 강남학습관 윤민지>



"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과 산책 겸 야외수업을 다녀왔습니다. 먹는 것도 다르고 성격도 제각각이지만 다들 잘 따라주고 먼저 다가와 손을 잡아주는 아이들을 보고 저도 모르게 기뻤습니다. 이 학교 아이들과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만나며 작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오늘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이제부터 작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서울 강남학습관 김형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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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堂山)은 한 고을이나 마을의 지킴이신을 모신 신성한 곳이에요. 당산나무는 신성한 곳의 중심에 서서 마을의 행복과 안녕을 지켜주는 지킴이 나무입니다. 당산나무처럼 우리 고을의 문화재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바로 문화재 돌봄사업단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김나옥 교장) 학생들이 마을 당산나무를 돌보기 위해 출동했다. 최수애, 윤홍익 학생들을 비롯한 제3기 광주학습관 학생 5명이 지난 25일 광주 서구 풍암동 당산 어린이공원 '신암동 당산나무' 아래에 모였다. 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이 운영하는 ‘시민 문화재 돌봄 자원봉사의 날’에 참여한 것.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제3기 광주학습관 학생 5명이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당산 어린이공원 '신암동 당산나무' 보호수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백승현 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장의 해설을 듣고 사업단의 경미수리 1팀(팀장 김종만)으로부터 문화재 돌봄 자원봉사 활동 요령을 배웠다. 이어 당산나무 주변 풀베기, 가지치기 등 환경 정화 활동.

예초기와 전정 가위를 든 학생들은 새로운 체험 활동에 흥미를 보이며 집중했다.


▲ 문화재 주변 풀베기 작업 체험 활동. 플라스틱 줄이 회전하면서 풀이 깎여 안전하다.


'신암동 당산나무’는 왕버들나무로 수령은 300년, 나무 높이가  14m 나무둘레는 6.2m이다. 이 당산나무는 1982년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때,  베어내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였다. 이제는  아파트가 많은 풍암동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마을 당산목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어린이공원에서 나무 전정을 하고 있다.


이날 문화재돌봄 활동을 한 김민주 학생은 "아파트 사이에 주민들이 지켜낸 당산나무가 있을 줄 몰랐다. 당산나무를 지켜낸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열 학생은 “농촌 체험처럼 풀을 베고 가지를 자르는 작업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백승현 돌봄사업단장은 "문화재 돌봄 사업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우리 주변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는 자세를 배우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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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로가기 :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17&bbs_id=BBSMSTR_000000000004&ntt_writ_date=20160524

 

▲ 육군50사단 해룡연대가 마련한 안보현장 체험학습에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페인트 탄 사격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0사단 해룡연대는 최근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을 초청,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동해안의 과거 적 침투 지역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학생 32명은 해안소초와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지역을 견학했다.

(중략)


행사에 참가한 김시연(17) 양은 “쉽게 접하기 힘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렸는지 생각해 봤다”며 “우리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군인 아저씨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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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119 안전체험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선박 침몰, 화재, 태풍 시 대피 체험과 교통사고 시 대처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었고, 119 소방관 분들이 같이 체험관을 돌면서 자세한 설명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사건들의 원인에는 안전교육 미비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지어진 119 안전체험관 내 자연도시 재난관에서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 지어 도시철도, 해변, 주택 등에서 발생한 여러 안전사고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정윤례 선생님>


"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니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되어 신기하게 재미있었습니다. 언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까 대처 방법을 정확하게 알아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민지>


더 많은 벤자민 학생들의 활동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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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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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학습관 역사동아리 벤스토리가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평화로 수요집회'에 다녀왔습니다.

 '평화로 수요집회'란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로 공식명칭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입니다. 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낮 12시 대한민국 일본 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지구시민 리더인 벤자민 학생들이 전쟁반대와 여성인권존중을 위해 참여했습니다.

 "2012년 광복절에 수요집회에 참여했던 이후 몇 년 동안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4년이 흘렀지만 할머니들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그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분들을 통해 느낀 것은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단순히 그 세대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로 이어져 전쟁의 상처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아픔이 해결되지 않는 소수의 것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화 '귀향'을 통해서 잠시 이슈가 되었지만, 위안부 문제는 또다시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들에게 봄이 오려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한일 양국의 역사적 갈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인권, 전쟁반대'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차서영>

"그동안 위안부 문제에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지만, 제가 직접 수요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떨리는 마음이었습니다. 영화 '귀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인원이 적어서 놀랐습니다. 집회에서 김복동 할머님께서 저희에게 "우리는 아파봤으니까, 우리의 후손들은 아프지 말아야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자 가슴이 울컥하였습니다.

또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 언니를 만났는데 귀향으로 위안부가 많이 알려졌지만, 12.28협약으로 인해 많은 시민 분들이 위안부 문제가 해결된 줄 알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시간을 내서 수요집회에 참여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수요집회에 참여해 주시고 위안부 문제해결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내가 나서서 일본에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위안부문제를 잊지 않고 문제해결에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정영현>

"최근에 한국정부와 일본정부가 돈으로 위안부문제를 종결시키려 했다는 소식을 듣고 수요집회에 꼭 한 번 오고 싶었는데, 이번에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수요집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진 않아서, 정말 사람들의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론 그런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서 희망을 느꼈습니다. 이런 움직임이 점점 커지게 된다면 위안부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심재준>

 

더 많은 벤자민 학생들의 활동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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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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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경찰이 되어 경찰이 하는 일을 직접 해보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20일 경찰학교, 교육박물관, 다문화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북부청소년 경찰학교를 찾은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은 멘토인 최현석 경장(청소년 경찰학교)의 안내로 경찰관 직업체험을 시작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20일 경찰관 직업체험으로 사격을 실습했다.


멘토 최 경장은 학생들에게 경찰의 종류와 각 경찰이 하는 일, 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과 준비해야 할 것, 경찰이 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어 학생들은  각각  다섯 5발씩 사격을 했다. 교육을 받고 그에 따라  격발하여 어렵게 총알이 표적에 명중되는 순간, 진짜 경찰이 되는 듯 했다. 
 경찰이 사용하는 수갑과 금속 탐지기, 삼단봉 등 학생들은 이날 처음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과학수사대가 사용하는 물품 등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용의자를 찾기 위한 몽타주를 그리는 실습을 끝으로 이날 경찰관 직업 체험을 마쳤다. 

▲ 광주 북부청소년 경찰학교에서 직업체험을 한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멘토인 최현석 경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학생들은 오후에 광주교육대학교의 교육박물관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서당에 앉아 서당수업을 받아보았다. 훈장님으로부터 글을 배우는 옛날 서당 학생이 되어 보기도 하고, 부모세대가 입었던 교복을 입어보기도 했다. 
  교육박물관 체험 후 학생들은 다문화체험관에서 문화체험을 했다. 전시자료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나라마다 지닌 특징과 차이점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서당체험을 했다.


이날 직업체험에 참가한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김민주 학생은 “경찰의 종류와 하는 일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다문화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세계문화와 새로운 것을 알았다. 옛날 문화와 교복을 입고 옛날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생활한다는 것을 느꼈고, 부모님의 학창시절을 엿보았던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옛 교복을 입고 교육 체험을 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


윤태현 학생은 “경찰이 되기 위한 방법이 한두 개가 아니라 더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생각과는 달리 경찰이 시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경찰이 사용하는 장비를 직접 써보고 총도 쏴보아 좋은 체험이 됐다. 우리나라 경찰이 세계에서 검거율 1위라는 사실과 범인을 잡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우리나라 경찰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 군은 또 “교육박물관에서 한복을 입고 서당에서 한자를 읽는 시늉을 했는데 왜 그렇진 모르겠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교육방식과 교과서가 전시된 것을 보고 부모님 세대의 교복을 입고 국민학교 시절을 체험해 봐서 좋았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20일 다문화교육체험관에서 외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제은서 학생은 “경찰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총이 한 발도 맞추지 못했지만 재미있었다. 수갑도 직접 채워 보는 체험도 좋았다.”고 말했다.

김상렬 학생은 “경찰이 여러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총도 쐈는데 생각대로 안 되어서 조금 아쉬웠다.”고 말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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