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계명대학원에서 네 번째 창업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시간은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디자인씽킹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디자인씽킹은 인간 중심 디자인 방법론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공감을 하고 문제의 맥락에 접근하려는 능력, 예술과 기술을 결합하여 통찰을 만들어 내는 창조력, 복잡성을 조화롭게 하는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조별로 모여 문제의 원인을 찾을 때 디자인씽킹을 적용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적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조별로 진행된 실습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의 진짜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기업가 정신에 대해 짧게 알 수 있었고 우리 또래 아이들의 문제 해결법과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도 못할 게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생각지도 못한 방안들이 여러 개 나와서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몇 개의 방안을 내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혼자보다는 협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임제우>

디자인씽킹에 대해 배웠는데 Why? why not? 과같이 끊임없는 의문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디자인씽킹으로 무단횡단을 못하게 하는 방법을 썼는데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독특하고 특이한 것도 많이 나와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독일에서 적용한 방법을 봤는데 다소 신박한 방법이었고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어서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승민>

디자인씽킹이라는 것을 제대로 몰랐는데 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라는 것이 자신의 창의성에서 나오는 것인데 나이에 상관없이 코로나 나우라는 웹을 중학교 학생들이 만들어서 효율적인 아이템 계발을 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창의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의 아이디어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현재에서 디자인씽킹이 되게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전수빈>

디자인씽킹이란 생각을 디자인하는 것인데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많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무단횡단을 줄일 지에 대해 의견을 적어서 투표하기도 했는데 저도 막상 적으려니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서 막막했는데 다른 팀들의 생각을 보고 나니까 생각이 마구 떠올라서 적었습니다. 제가 적은 백만원 벌금이 뽑혔는데 백만원 벌금의 단점도 알게 되어서 생각을 좀 더 할 걸 그랬나 아쉬운 느낌도 있었지만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배미담>

디자인씽킹에 대해 배웠는데 어린 친구들이 대단한 일을 많이 하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많은 것을 잘하는 인재가 아니라 한 분야를 정말 잘하는 인재라는 사실을 듣고 나도 한 분야로 어느 선 까지는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마지막에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 생각을 하고 의견을 내니까 정말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 같아서 혼자하는 것보다 단체로 하는 것에 대한 장점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최재욱>

오늘은 문제를 보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을 하려고 노력 해봤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도 문제에 대한 생각을 해봤는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아이디어가 안 나왔는데 몇 개 적고 나니까 점점 나왔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친구들이 쓴 걸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은 게 많이 있어서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보는 게 재밌고 좋았습니다. 문제에 대한 해결방식이 다른 것도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구학습관 엄이정>

디자인씽킹에 대해 배웠는데 모두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서 뭔가를 만들어 낸다는 게 대단해보였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생각을 하면서 은근 아이디어가 많구나를 알았고 뭔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구나를 알았습니다. 집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를 알아보면서 나 혼자 생각해 보고 해결해 보는 걸 연습해봐야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이신영>

“21세기 기업가 정신 트렌드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협력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마지막 실습시간에는 조원들끼리 모여서 의견을 나누면서 협력이라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무단횡단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의견나누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독일에서 해결한 방법에 대해서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우리는 그냥 벌금 백만원으로 해결하려고 했지만 실질적 문제는 우리가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기다리는 동안 신호등에 빨간 사람이 춤을 추거나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해줬다. 이렇게 문제에 실질적 원인을 알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대구학습관 양석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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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하였습니다.

지난 4월 말부터 2개월 동안 매주 3회 뮤지컬 플랫폼 제시카에서 꾸준히 연습을 하였는데요. 열심히 연습한 뮤지컬 맘마미아를 비대면 공연으로 무대에 올렸습니다. 원래 내용에서 40분 정도로 축소한 공연이었지만 무대의상, 분장, 조명, 마이크까지 정식 무대에 올릴 때와 마찬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긴장감을 떨쳐내고 그간 연습한 대로 무사히 공연을 잘 해내었습니다. 힘든 과정을 이기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학생들의 소감 들어보실까요?

[학생 소감]

 

한 달간은 거의 맛보기로 연습을 조금씩 했지만 공연 한 달 전부터는 스파르타식 연습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맘마미아에서 샘 역을 맡았습니다. 분장을 하는데 의상이 하와이안 셔츠고 괜히 올백을 해보고 싶어서 캐릭터 성격과 맞지 않는 머리도 해보았습니다. 오늘 그래도 지금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했던 것들을 빠짐없이 한 것 같고 저희한테 뮤지컬을 알게 해주고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대구학습관 양석현>

뮤지컬을 하면서 많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큰 역할이 없었음에도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습니다. 오늘 공연을 하면서 한 장면 한 장면이 끝날 때 마다 애들의 표정과 기분을 봤는데 다들 너무 잘했고 뿌듯했습니다. 함께여서 좋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선생님과 멘토님께 감사했습니다.”

<대구학습관 이신영>

“2달 동안 꾸준히 연습해왔던 뮤지컬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연습할 때 하기 싫을 때도 많았고 대충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남들보다 조금씩 일찍 와서 연습하기도 했습니다. 연습할 때는 잘하는 모습이 더 많았던 것 같았지만 공연 할 때는 긴장해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멘토님들 연습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학습관 김승민>

두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한 뮤지컬 공연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엄청 후련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벤자민을 오지 않았다면 절대로 경험할 수 없을 것 같던 뮤지컬을 두 달 동안 연습을 하고 공연을 올리면서 남을 의식하는 나를 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너무너무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애써주신 많은 멘토님들과 같이 공연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구학습관 최재욱>

공연 전까지는 실감이 잘 안 났습니다. 근데 리허설을 하니까 긴장 돼서 대사가 헷갈리고 까먹기도 했는데 정신 차리고 제대로 진행했습니다. 2개월 정도 준비를 했는데 연습하러 오는 날마다 좀 더 열심히 하고 열정적으로 할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같이 하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다른 분들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큰 배역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리라는 배역을 받아 선생님들과 상의도 하고 열심히 맞춰봤습니다. 연습 할 때는 부끄럽기도 했는데 막상 리허설 하고 공연 할 때는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뮤지컬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시고 도와주시고 하나하나 신경 써주신 멘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대구학습관 배미담>

처음에는 정말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하다가 하다 보니 어렵고 나는 못하겠다는 마음이 자꾸 생겼습니다. 대사 하는 것도 부끄럽고 노래도 잘 못 부르는 것 같아 남들한테 보여주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색해 하면 더 어색해 보인다는 걸 알았습니다. 바로 연기를 하지는 못했지만 계속 집에서 차에서 연습했습니다. 노래도, 춤도 매일 집에서 영상을 찍어보고 엄마랑 동생에게도 보여주면서 어색한 점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무대에 대한 공포 때문에 너무 떨렸는데 연습 한 만큼만 하자고 계속 마음먹으니까 정말 부끄럽지 않을 만큼 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색해 하고 춤이랑 노래도 어려워하는 저를 잘 이끌어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구학습관 엄이정>

두 달간 연습한 맘마미아 공연을 하였습니다. 주인공을 맡아서 부담감이 너무 많았습니다. 처음 1장에 노래를 부르면서 공연이 시작되기 때문에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그랬는데 오늘 공연을 하고 나니깐 너무 홀가분하였습니다.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그 안에서는 해냈다는 뿌듯함이 느껴졌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안 들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뿐만 아니라 성인 분들도 같이 공연을 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했습니다. 오늘은 전수빈이 아닌 소피로 살자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발랄한 성격은 안 맞을 줄 알았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하니까 잘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하면서 맘마미아 노래를 부를 땐 신나면서도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노래, , 연기를 가르쳐주신 모든 멘토님,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구학습관 전수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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