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입니다.

11월 12일, 충남학습관의 '두유노코리아' 동아리 학생들이 위안부 소재의 영화 '귀향'의 감독이신 조정래 멘토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나눔을 통해 그 현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은비

 

안녕하십니까? 저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충남학습관 김은비입니다!
오늘은 위안부 할머님들을 주제로 한 영화 ‘귀향’의 감독이신 ‘조정래’감독님을 뵙고 왔습니다! 편지를 처음 쓸 때는 두려움 반 기대 반 이었지만, 감독님께서 흔쾌히 미팅을 잡아주셔서 KFC(Korea Fan Create)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했던 현주, 동윤이, 은경이와 함께 ‘귀향’부채를 만들어 갔습니다. 다행히감독님께서 너무나 좋아해주시고 저희 부채를 꼭 전시할 것이라면서 스텝분께 귀중히 모시라고까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영광이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감독님의 어렸을 적 이야기, ‘귀향’이라는 영화에 13년 동안 열정을 쏟게 되신 계기, 앞으로 상영할 때 까지의 마음가짐 등등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감독님께서는 판소리의 ‘고수’로 판소리 봉사를 하러 나눔의 집에 주기적으로 찾아뵙기도 하셨고,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게 하고, 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기 바라는 마음에서 13년 동안 힘들게 영화를 제작해오셨다고 합니다. 영화라는 문화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만드셨다고 합니다.


제가 감독님을 찾아뵙게 된 계기는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갔을 때 한 할머니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씀 때문입니다. “오늘 너무나 행복하다. 하늘에서 천사들을 보내주신 게 틀림없다. 너희가 꼭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들을 잊지 말고 바로 잡아주렴.”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슴이 먹먹하고 머리가 띵했습니다. ‘아 우리들의 금전적인 후원이 아닌, 정말 역사의식이 깨어난 사람들이 많아지고 역사를 바로잡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원하시는 거였구나.’라고 깨닫게 되었고, 그래서 ‘귀향’을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귀향’이 꼭 개봉되어 가슴 아픈 우리 역사를 알고, 바로잡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소원합니다. 감독님께서 “한 번 상영할 때마다 타지에서 돌아가신 영혼 한 분이 고향에 돌아오실 것이라 믿고 몇 만 번이라도 상영할 것이다. 만약 개봉하지 못한다면 공개해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길 원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감동적이고 이렇게까지 우리 역사를 생각하시는 감독님이 계신다는 것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감독님께 우리 학교에 오셔서 강연을 해주실 수 있는지 여쭈었는데 너무나도 흔쾌히 꼭 불러달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감독님을 통해 우리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심장도 함께 뛰고, 가슴 아픈 우리 역사를 다시 한 번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선택하면 이루어진다! 라는 법칙을 이루겠습니다.

 


-임현주


안녕하십니까?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충남학습관 임현주입니다. 오늘 조정래 감독님과의 만남을가지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너무 힘들고, 돈이 부족해 가지말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벤자민에서의 활동은 모두 찬스’라는 말을 마음속에 꾹 담고 가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선택을 하고 이렇게 행동으로 옮기니 오늘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은 것 같습니다.


조정래 감독님께서는 귀향이라는 위안부 소재의 영화를 제작중이십니다. 오늘 저희는 그 마무리 작업 현장에 가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정말 벤자민이 아니면 이런 곳을 와볼 수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독님은 이 영화를 제작하여 역사를 알리고, 위안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영화를 한 번 상영할 때마다 그 영혼들을 한 분씩 고향에 돌려보낸다는 마음으로 제작하셨다고 했습니다. 이야기만 들었을 뿐인데 많은 감동과 전율이 일었습니다. 다음에 저희를 시사회에 초청해주신다고 하셔서 더 놀랍고 감동이었습니다. 부디 극장에서 개봉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들의 지원 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A Dream Year Project'

<벤자민인성영재학교> 

www.benjaminschool.kr

2015년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입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교실 없는 학교가 성공하겠냐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럼에도 저는 학생들이 분명히 변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이들이 발걸음하는 모든 곳이 교실이기 때문이죠. 책상에서 배우는 지식은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배운 점은 아이의 인생을 바꿔줍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교실 삼아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1년 동안 제공한다. 작년 3월 27명으로 개교한 학교는 올해 479명의 2기 신입생을 받았다. 비인가 1년제 대안학교에 1년 새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지난 17일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장을 만나 그 이유를 물었다.

◇멘토 덕에 생생한 현장체험

김 교장은 벤자민학교가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로 '멘토링 제도'를 들었다. 학생들은 학기 초에 평균 2명 이상의 전문 멘토를 만난다. 자기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멘토를 정하고 1년 동안 각 분야 현장에서 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멘토들은 기업 최고경영자, 대학 교수, 의사, 변호사, 교사, 예술가, 정치인, 사진작가 등 분야별로 다양하다. 매월 학생 워크숍에서 특강을 해주거나, 진로탐방·현장체험을 돕고 학생들의 벤자민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전문 멘토 등 역할이 나뉜다.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 한지수 동화작가 등 약 1000명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는 전문성 있는 멘토를 발굴해 위촉하는 역할을 맡는다.

학생들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확실하게 정한다. 김 교장은 교사를 멘토로 만난 1기 학생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지난해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 한 명이 부산에 있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어요. 이 학생은 선생님이 수업에 들어가기 전 무엇을 준비하는지 곁에서 지켜봤습니다. 직접 수업에서 보조 교사 역할을 맡기도 했죠. 그러면서 교사가 자기가 꼭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걸 확신하게 됐습니다. 꿈과 목표가 생긴 학생들은 이를 이루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학생 자율 존중해 자기주도성, 자신감 키워"

벤자민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행동하는 자기주도성을 강조한다. 1년 동안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를 운영, 완성하는 '벤자민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한 학생은 '초보자를 위한 컴퓨터 매뉴얼'을 개발했다. 컴퓨터를 다루는 게 익숙하지 않은 노인을 위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사용설명서를 만든 것이다. 800㎞ 길이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 걷기를 계획하고 실천한 학생도 있었다. 그는 이 길을 완주한 파워블로거에게 직접 정보를 얻었다. 현지 병원 이용법을 배운 덕에 병원 신세를 지면서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스스로 아르바이트와 봉사활동을 선택, 참여하게 하는 일도 책임감과 자립심을 길러주려는 목적이 있다.

벤자민 프로젝트는 벤자민학교의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청소년 시기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이 총장은 길가에 있는 평범한 호박을 보고 자기 자신을 대입시켰다. 호박이라도 쓸모있는 취급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호박을 잘 키워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로 마음먹었다. 나중에 이 호박은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줬고 이 때문에 유년기의 이 총장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자기가 원하고 선택한 일을 추진하며 자기 가치를 높였던 이 경험이 벤자민 프로젝트의 바탕이다. 김 교장은 "아이들이 진행한 프로젝트 하나하나는 정말 대단하다"며 "스스로 기획하기 때문에 남이 시켰다면 중간에 포기할 일도 끝까지 해내 성취감, 자신감을 얻는다"고 했다.

김 교장은 중등교사와 교감, 교육연구관으로 28년을 근무한 교육 베테랑이다. 지난해 3월 벤자민학교 개교를 준비하면서 퇴직했다. 그는 "청소년이 외부 환경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만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일깨워주고 싶었다"며 "경쟁 체제에서는 학생의 변화를 이끌기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려 벤자민학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벤자민학교는 학생의 인성과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해 뇌체조와 명상을 가르친다. 인격 완성을 삶의 목적으로 삼는 벤자민학교의 홍익인간 교육철학이 반영됐다.

벤자민학교는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분교를 개교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일본 나고야대, 23일 동경대에서 벤자민학교의 교육 모델을 발표했다. 김 교장은 "벤자민학교에서 1년은 자기 자신과 꿈을 찾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이 시간을 모든 청소년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22/2015112201470.html

글,염동우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학교입니다.


'A Dream Year Project'
<벤자민인성영재학교>
www.benjaminschool.kr
2015년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5일 호우 5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성장하는 10대들의 축제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외부인등 200여명이 모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23/0200000000AKR20151023176400004.HTML?input=1195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들의 지원 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A Dream Year Project'
<벤자민인성영재학교>
www.benjaminschool.kr


2015년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입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