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 수업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5월 14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학생 12명은 WISET에서 주관하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 진행되는 융합생명과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융합생명과학과 소개, 실험실 탐방, 세포 배양 과정 관찰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연주헌 교수님의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연주헌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융합생명과학과가 어떤 학과인지와 차세대 바이오기술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세유체소자(미량의 유체를 조작하도록 설계된 소자)에 대해 먼저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기민 멘토님의 소개와 멘티 학생들의 소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연주헌 교수님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에게 미세유체소자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실험실 내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 학교에 있었을 때 보지 못했던 생소한 실험도구를 접하며 학생들은 신기해하였습니다. 연주헌 교수님은 실험도구의 용도를 설명해주었고, '미세유체소자'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김기민 멘토님이 동물 세포 배양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기민 멘토님이 동물 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세포를 배양하는 것을 보면서 생명의 신비함에 대해 놀라워했습니다. 학생 멘티들은 첫 만남임에도 당일 이루어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이공계열 진로·진학 면에서 큰 조언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벤자민 학교 광주학습관 김상렬 학생은 "융합생명과학실험실에 와서 여러 실험도구를 직접 보고 알게 되었고 세포 배양을 직접 보게 되어서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한바다 학생은 "처음 이곳에 오기 전에는 융합생명과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생소했지만 교수님께서 친절하게 장비설명과 과학지식들을 해주셔서 흥미가 생겼다. 학교 과학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최신 장비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 융합생명과학과 멘토님들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티들

벤자민학교 충북학습관 정상욱 학생은 "일반학교에 있었을 때는, 단순히 교과서에 나온 실험만 했는데 융합생명과학대학원 실험실을 탐방하고 세포를 배양하는 것과 '미세유체소자'를 본 것이 나의 지식을 넓혀주었다. 앞으로 과학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화학, 생명과학 부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충북학습관 정상욱 학생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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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희망기자 리더아카데미가 열렸다. 홍보전문가 방운기 멘토의 홍보특강.(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왜 기자가 되고 싶어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마혜미 학생(18세)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해서 많은 청소년에게 꿈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지난 13일 국내 최초의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학교로, 수학도 과학도 아닌 인성영재를 키워낸다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서 ‘희망기자리더 아카데미’가 열렸다. 벤자민학교 전국 17개 학습관에서 31명의 아이들이 참석했다.

홍보전문가 방운기 멘토는 ‘인성영재, 무엇을 알릴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벤자민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활동을 홍보함으로써 다른 청소년에게 꿈을 갖게 하는 것이 홍익이 된다.”며 벤자민학교 학생기자의 활약이 갖는 남다른 가치를 정의하고,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꿈을 실현하는 벤자민학생 활동을 알려 다른 청소년들에게 꿈을 갖게 하는 것이 홍익"

취재력과 글쓰기 능력배양 강의를 맡은 기자는 교육 이틀 전, 스스로 도전하여 꿈을 찾는 1년을 보내는 이 아이들에게 과제를 냈다. 최근 체험한 도전이나 경험을 글로 적어오라는 것이었다. 점수를 주거나 질책을 하는 상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큰 기대감이 없었다. 그러나 28명의 학생들이 모바일 메신저로 과제를 제출하여 ‘열정이 대단한 아이들’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1대 1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3월 초 입학하고 갓 두 달 10여일을 넘은 아이들의 경험은 이색적이었다. 마라톤, 국토종주, 번지점프 등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경험이 많았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국제 봉사프로그램에 합격한 이야기, 시장상인의 어깨를 주물러주거나 벼룩시장을 열어 자선기금을 모은 사회봉사 활동을 비롯해 예술가 멘토, 도전가 멘토를 만난 경험 등 다채로웠다. 아이들의 글은 서툴지만 진심이 담겨있었다.

▲ 벤자민학교 학생들에게 기자의 취재력과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를 하는 기자.(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강연은 글쓰기 기초에 관한 기본 정보와 기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가치에 대해 전했다. 기존 언론사 기사들을 대상으로 검토하며 세밀하게 분석하기도 했다. 작년 벤자민학교 2기 학생기자들이 쓴 체험형식의 기사, 인터뷰 기사 등을 보며 아이들은 “아! 저렇게 쓰면 되는 구나!”자신의 경험을 써보고 싶다고 열망을 나타냈다. 또한 1대 1로 짝을 이루어 서로의 경험을 인터뷰하는 시간에 아이들은 활기로 넘쳤다.

기자는 아이들에게 메모광이 될 것을 부탁했다. 글쓰기를 통해 소중한 체험을 하며 스스로 감동했던 마음을 남기고, 그 경험이 자신에게 가진 의미를 더욱 깊이 통찰하라는 것이다. 눈을 빛내고 주목했던 아이들은 그날 바로 모바일 메신저에 제법 기자다운 글을 올렸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학교장은 "정보디자이너로써 세상에 꿈을 주는 희망기자가 되라"고 격려했다.(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 굿뉴스로 지구에 희망을 창조하자. BOS법칙에 맞는 정보를 전달하는 리더가 바로 희망기자”라며 “정보디자이너로써 세상에 꿈을 주는 희망기자가 되라.”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희망기자 인가증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기자가 되고 홍보를 하는 법을 배웠는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준 좋은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학생들의 기사 중 우수한 기사를 선발하여 본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 벤자민학교 김나옥 학교장은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희망기자 인가증을 수여했다.

청소년 행복지수가 꼴찌인 한국 사회에서 인성교육,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는 교육, 경쟁이 아니라 협업과 융합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누구나 이야기 한다. 알파고로 대두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고유의 감성과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 감성과 창의성도 학원에서 주입하려는 것이 지금의 학교현실이다. 잘못된 방향성을 고치고자 하는 노력이 곳곳에서 일어나도 큰 흐름에 저항하지 못하고 흘러가고 있다.

자기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꿈을 실현하는 경험을 쌓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이 될 것이다. 또한 그들이 사회현상의 모순이나 방향성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기자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희망기자단과 김나옥 학교장(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강현주 기자 heonjukk@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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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A Dream Year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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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2기 졸업생 서혁준군은 입학 전, 전교 1,2등을 하며 자사고에 입학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끊임 없이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미워했었죠.

 그렇게 의미를 느끼지 못하던 시간중에 문득,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위해 지금 이렇게 불행해도 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그렇게 입학을 결정하게 된 벤자민학교에서 혁준군은 세상을 위하는 프로젝트인 네팔 지진 성금 모금, 가온누리 프로젝트, 인성 영재들이 많든 연극의 주인공 등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당당한 자신의 원래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학부터 졸업한 지금까지, 나는 세상을 무대삼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다. 번지점프, 한라산 등반, 마라톤 등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들을 하며 나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다. 또 선택의 순간에 용기를 내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알게 되었다.

입학 전 겁이 많고 두려움이 가득했던 내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 벤자민학교에서 소개해준 여러 멘토님들을 만나며 일반학교를 다니는 동안 잠시 접어두었던 나의 꿈과 비전을 다시 펼치게 되었고, 그 꿈과 점점 가까워져가며 미래에 대한 확신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오프라인 수업에서 진행하는 뇌교육 수업을 통해 지구에 사는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는 지구시민 의식과 '홍익'이라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가치관을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다. 그래서 작년 네팔에서 일어난 대규모 지진의 소식을 접한 후 대구학습관 학생들과 시내 한복판에서 네팔지진모금운동을 진행해 총 140만원 이상을 기부하기도 했다.

성장한 나를 있게 해 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세상에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서 값진 경험을 하는 1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졸업생 서혁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A Dream Year Project, 지구시민 리더 양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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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습관 학생들이 청춘보부상이라는 단체의 대표이자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한 백두현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멘토수락도 받았습니다.

청춘보부상은 2015년 원광대학교 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대학생들을 모집해 전라북도 향토기업(사회적 기업) 물품을 가지고 전국을 여행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단체입니다. 판매 후, 최소한의 여행경비를 제하고 기부하여 홍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규모로 성장하여 200여명의 학생들이 대장정을 합니다.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하이트, 농협중앙회, 코레인,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 5개 단체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고, 지금은 해외로 진출하여 '국제 보부상'의 비전과 사회적 기업 창업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이런 대단하신 멘토님을 만나 행복해 했고, 특히 사업에 관심 있는 2기 김민준 학생은 궁금한 것을 질문하여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 모집 중인 '청춘보부상 7기'에 지원할 포부도 밝혔습니다.

"저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지구순례'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하고 구상을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오늘 백두현 멘토님과의 만남을 통해 대략의 프로젝트의 틀이 잡혔습니다. 또한 멘토님의 이야기를 듣고 1년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 여러 가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전체적인 1년 계획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청춘보부상 프로젝트에 후원을 받기위해서 약 120여 곳에 기획안을 넣으셨고, 거절을 당하면 될 때까지 도전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그런 도전정신을 본받아야겠다 생각 했습니다."

<전북학습관 홍성은>


"오늘 백두현 멘토님과 만났는데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요즘 힘들고 답답해하던 것들이 많아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오늘 멘토님을 만나 창업에 대해서 재밌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좋아졌습니다.. 백두현 멘토님께서 오늘 멘토 수락서를 써주시고 저희의 멘토님이 되어주셔서 기뻤습니다."


<전북학습관 홍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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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학습관 역사동아리 벤스토리가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평화로 수요집회'에 다녀왔습니다.

 '평화로 수요집회'란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로 공식명칭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입니다. 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낮 12시 대한민국 일본 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지구시민 리더인 벤자민 학생들이 전쟁반대와 여성인권존중을 위해 참여했습니다.

 "2012년 광복절에 수요집회에 참여했던 이후 몇 년 동안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4년이 흘렀지만 할머니들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그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분들을 통해 느낀 것은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단순히 그 세대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로 이어져 전쟁의 상처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아픔이 해결되지 않는 소수의 것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화 '귀향'을 통해서 잠시 이슈가 되었지만, 위안부 문제는 또다시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들에게 봄이 오려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한일 양국의 역사적 갈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인권, 전쟁반대'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차서영>

"그동안 위안부 문제에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지만, 제가 직접 수요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떨리는 마음이었습니다. 영화 '귀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인원이 적어서 놀랐습니다. 집회에서 김복동 할머님께서 저희에게 "우리는 아파봤으니까, 우리의 후손들은 아프지 말아야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자 가슴이 울컥하였습니다.

또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 언니를 만났는데 귀향으로 위안부가 많이 알려졌지만, 12.28협약으로 인해 많은 시민 분들이 위안부 문제가 해결된 줄 알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시간을 내서 수요집회에 참여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수요집회에 참여해 주시고 위안부 문제해결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내가 나서서 일본에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위안부문제를 잊지 않고 문제해결에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정영현>

"최근에 한국정부와 일본정부가 돈으로 위안부문제를 종결시키려 했다는 소식을 듣고 수요집회에 꼭 한 번 오고 싶었는데, 이번에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수요집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진 않아서, 정말 사람들의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론 그런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서 희망을 느꼈습니다. 이런 움직임이 점점 커지게 된다면 위안부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심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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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경찰이 되어 경찰이 하는 일을 직접 해보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20일 경찰학교, 교육박물관, 다문화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북부청소년 경찰학교를 찾은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은 멘토인 최현석 경장(청소년 경찰학교)의 안내로 경찰관 직업체험을 시작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20일 경찰관 직업체험으로 사격을 실습했다.


멘토 최 경장은 학생들에게 경찰의 종류와 각 경찰이 하는 일, 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과 준비해야 할 것, 경찰이 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어 학생들은  각각  다섯 5발씩 사격을 했다. 교육을 받고 그에 따라  격발하여 어렵게 총알이 표적에 명중되는 순간, 진짜 경찰이 되는 듯 했다. 
 경찰이 사용하는 수갑과 금속 탐지기, 삼단봉 등 학생들은 이날 처음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과학수사대가 사용하는 물품 등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용의자를 찾기 위한 몽타주를 그리는 실습을 끝으로 이날 경찰관 직업 체험을 마쳤다. 

▲ 광주 북부청소년 경찰학교에서 직업체험을 한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멘토인 최현석 경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학생들은 오후에 광주교육대학교의 교육박물관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서당에 앉아 서당수업을 받아보았다. 훈장님으로부터 글을 배우는 옛날 서당 학생이 되어 보기도 하고, 부모세대가 입었던 교복을 입어보기도 했다. 
  교육박물관 체험 후 학생들은 다문화체험관에서 문화체험을 했다. 전시자료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나라마다 지닌 특징과 차이점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서당체험을 했다.


이날 직업체험에 참가한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김민주 학생은 “경찰의 종류와 하는 일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다문화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세계문화와 새로운 것을 알았다. 옛날 문화와 교복을 입고 옛날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생활한다는 것을 느꼈고, 부모님의 학창시절을 엿보았던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옛 교복을 입고 교육 체험을 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


윤태현 학생은 “경찰이 되기 위한 방법이 한두 개가 아니라 더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생각과는 달리 경찰이 시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경찰이 사용하는 장비를 직접 써보고 총도 쏴보아 좋은 체험이 됐다. 우리나라 경찰이 세계에서 검거율 1위라는 사실과 범인을 잡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우리나라 경찰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 군은 또 “교육박물관에서 한복을 입고 서당에서 한자를 읽는 시늉을 했는데 왜 그렇진 모르겠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교육방식과 교과서가 전시된 것을 보고 부모님 세대의 교복을 입고 국민학교 시절을 체험해 봐서 좋았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20일 다문화교육체험관에서 외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제은서 학생은 “경찰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총이 한 발도 맞추지 못했지만 재미있었다. 수갑도 직접 채워 보는 체험도 좋았다.”고 말했다.

김상렬 학생은 “경찰이 여러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총도 쐈는데 생각대로 안 되어서 조금 아쉬웠다.”고 말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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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변사람들을 돕고 주변 환경을 보호하는 지구시민이 될것 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충북학습관 송다현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송다현학생의 스피치 함께 들어 보시죠~



 


지구시민 공모전이란?
벤자민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유엔 NGO 컨퍼런스, 세계시민교육’ 한국 개최를 기념하고, 지구시민에 대한 대한민국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지구시민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지구시민 정신을 주제로 하는 벤자민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스피치, UCC, 포스터, 사진을 공모하는 것으로, 인성영재들의 의식이 지구시민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생생한 활동소식을 더 듣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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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로가기 :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7827

 

 ▲ 국학신문사는 27일 청소년 대상 글쓰기 강좌를 개최했다. 글쓰기의 가치와 역활, 다양한 글쓰기의 사례를 설명하는 정유철 편집국장.

국학신문사는 27일 오후 2시~5시 신문사  강당에서 청소년대상 글쓰기 강좌를 개최하여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거울, 경기, 충남, 경북,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학생들은 강의에 집중해 평소 힘들던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작가, 기자의 꿈을 키웠다.

정유철 편집국장은 "왜 지금 글쓰기 인가?"라는 주제로 "정보시대에는 소통의 수단으로 글쓰기가 필수"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글쓰기의 가치와 역활을 조명했다. 정 국장은 학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글쓰기를 쉽게 접근하는 기술과 습관 등을 전했다. 또한 독서 후 글쓰기, 여행이나 영화감상 후 글쓰기, 생각쓰기, 일기 편지글 쓰기, 주제가 있는 글 쓰기 등 다양한 사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 참가학생들은 최근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 실습을 했다. 실습지도를 하는 전은애 기자(왼쪽)

이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사례를 기사로 직접 작성하는 '기사쓰기 실제' 시간은 전은애 기자가 말았다. 전 기자는 기사의 종류, 작성법을 소개하고, 벤자민학교 2기 학생들의 성장담을 담은 실제 기사를 제시했다. 참가한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최근 자신의 체험을 기사체로 적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참가학생들의 집중도와 열의는 대단했다. 경기 남부학습관 최장현 학생(17세)은 "5월 8일 부터 일본벤자민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일 청소년 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와 관련해서 전자책을 발간할 계획인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국학신문사 장유철 편집국장은 27일 열린 청소년 글쓰기 강좌에 참여하여 실습을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서울 강남학습관 사공민 양(19세)은 "평소에 글 쓰는 것을 잘못해서 벤자민학교 사이트에 적는 일지를 쓸 때도 막막했는데 답을 찾은 것 같다. 실습하면서 지난 18일부터 4박5일간 세부에 가족여행 갔다 온 내용을 써봤다. 글쓰기를 싫어했는데 틈틈이 연습하고 영화나 책을 볼 때도 글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겠다."고 했다. 사공민 양은 "교육 때 2기 선배들에 관한 기사를 보았는데, 앞으로 나의 성장스토리를 기사로 써서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글쓰기 강좌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학신문사 학생기자로도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 1년간 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취재한 내용에 대해 감수를 받아 꾸준히 글쓰기 실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 27일 열린 국학신문사 청소년글쓰기 강좌에는 서울,경기,강원,경북 등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글.사진/ 강현주 기자 heonjukk@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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