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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서울강북학습관 학생들은 지구시민프로젝트로 인권, 통일, 탈북인의 문화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구시민프로젝트 5번째 활동으로 판문점을 견학했습니다,

 

 

 

 

검문소를 지나 판문점 도착 후 안내병의 브리핑을 받으며 JSA 안보 견학관에서 안보영상을 시청하고, 북한의 판문각과 판문점 군사정전회의실, JSA 공동경비구역을 보며 영상으로만 보았던 민족의 아픈 역사를 마주했습니다.

 

 

오후엔 제 3땅굴을 방문해 군사분계선까지 250여 미터 머리를 숙이고 걸었습니다. 도라전망대에서는 북한의 개성시와 송악산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바로 앞에 있어도 갈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라산역을 방문했습니다. 도라산역은 철도를 남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만든 경의선의 남한 최북단역입니다. 그 한 켠엔 남북출입사무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개성공단이 폐쇄되어 아무도 없었고, DMZ 열차도 하루 한 번 이곳을 지나지만 언젠가는 통일이 되어 남북이 자유로이 왕래를 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학생 소감]

 

"오늘은 서울강북학습관 단채프로젝트로 지구시민프로젝트 5차시 판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도착하니 JSA의 상병님이 오셔서 신분증 검사와 간단한 안내문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판문점 부근에서 준비되어 있던 버스를 타고 판문점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갈 무렵에 남북 휴전 협정을 맺어야 했는데 남북의 중간지점으로 적당한 곳이 널문리라는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휴전협정을 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휴전협정에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중공군들을 위한 배려로 이 위치를 한문으로 표기해야 했는데, 이때 널문리의 한자어 표기로 판문점<板門店>이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건너편에 북한군이 보였는데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제 3 땅굴에 다녀왔습니다. 북한군들이 직접 판 땅굴이라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긴 땅굴을 파는데 몇 년이나 걸렸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후 도라전망대에 갔습니다. 저 멀리 북한의 기정동 마을과 남한의 대성동마을이 보였는데 북한과 남한은 그리 먼 나라가 아님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라산역에 방문했습니다. 그 곳에 "이 역은 남한의 마지막역이 아니라 북한으로 가는 첫번째 역입니다."라는 문구가 써져있었습니다. 그 문구를 보고 '빨리 통일이 되어 기차를 타고 북한으로 가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덧 5차시를 마치면서 지구시민프로젝트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지구시민프로젝트는 통일에 관심이 없던 저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함, 그리고 우리 민족의 아픔을 느끼게 해주는 뜻 깊은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초반에는 통이르이 중요함도 모른 체 활동에 임했다면 짖금은 통일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통일이 이루어져 북한과 남한 모두 한민족으로서 어우러져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강북학습관 김준석>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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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27일 일지아트홀에서 국내 뇌교육 최고 교수진, 전문강사 18명 릴레이 대중강연

 

▲ 지난26일과 27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브레인콘서트. 국내 뇌교육 최고 교수진과 강사진들이 '뇌교육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했다. <사진=김민석 청년인턴기자>

 

 

 

국제뇌교육협회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과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뇌교육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브레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브레인 콘서트에서는 국내 뇌교육 최고 교수진과 전문 강사들의 릴레이 강연과 사례발표가 펼쳐졌다. 개최 전 시민대상으로 참석자 신청을 받아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의 시민 120여 명 참석했다.

 

인터넷방송 체인지TV가 주관하고 일지아트홀이 후원한 브레인콘서트의 대주제는 '뇌교육이란 무엇인가'였다.

 

체인지TV 신은정 CP는 "이번 브레인콘서트는 일반 대중들에게 뇌교육이란 무엇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8명의 뇌교육 분야 최고 교수진과 전문가가 참여해 각 15분씩 진행하는 릴레이 강연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브레인 콘서트는 뇌교육의 과학적 원리, 뇌교육에 대한 학술연구 성과, 뇌교육의 계층별, 대상별 프로그램과 적용, 뇌교육의 4차 산업혁명, 뇌교육과 미래교육, 뇌교육의 세계화, 뇌교육의 힐링소사이어티운동, 뇌교육의 유엔활동 등 뇌교육의 종합판 강연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7월 중순부터 <브레인 콘서트 강연> 체인지TV와 유튜브로 일반 대중 공개한다

 

 

▲ 26일 <브레인콘서트> 첫날 발표자. 상단 왼쪽부터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 글로벌사이버대학 이수경교수, 한국뇌과학연구원 양현정 부원장. 하단 왼쪽부터 브레인트레이닝센터 김태균 원장, BR뇌교육 최윤리 교육기획팀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하나현 교수. <사진= 황현정 청년기자>

 

 

콘서트 첫날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의 '미래 유망직종 브레인트레이너',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수경 교수(생활스포츠건강학 전공)의 '뇌교육과 장새으이 조건', 한국뇌과학연구원 양현정 부원장의 '뇌교육과 뇌가소성', 브레인트레이닝센터 김태균 원장의 '인생을 바꾸는 뇌자극 운동법', BR뇌교육 최윤리 교육기획팀장의 '미래교육의 대안, 뇌교육'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하나현 교수의 '정신겅강과 뇌교육' 등 교육, 건강, 미래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 뇌교육을 핵심기반으로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왼쪽)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생 신채은 양.

 

 

 

또한 뇌교육을 핵심기반으로 한국 최초의 자유학년제 학교를 운영해 미랴교욱의 모델로 주목받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행복한 꿈을 찾고 변화‧성장하는 학생들의 생생한 사례를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 교장은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뇌교육을 통해 세상에 꿈을 선물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했다. 벤자민학교 1기생 신채은 양도 '뇌교육이 선물한 가슴 뛰는 꿈'을 주제로 성장스토리를 발표해 큰 울림을 주었다.

 

 

 

 

▲ 27일 <브레인콘서트> 둘째날 발표자. 상단 왼쪽부터 권효숙 국제아동뇌교육연구소 소장, 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 교수, 동 대학 장래혁 교수, 하단 왼쪽부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연주헌교수, 동대학원 신재한 교수, 브레인 명상기업 단월드 박종찬 트레이너. <사진= 김민석 청년인턴기자>

 

 

둘째날은 국제아동뇌교육연구소 권효숙 소장이 '유아의 뇌교육', 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는 '감정노동과 뇌교육의 역할', 동 대학의 장래혁 교수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와 뇌교육' 강연을 펼쳤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의 생명공학부 연주헌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뇌교육', 동 대학원 뇌교육학과 신혜숙 교수는 '뇌교육의 교육적 가능성과 의미', 동 대학원 신재한 교수는 '행복 뇌를 만드는 뇌활용 행복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브레인명상 기업 단월드 박종찬 트레이너는 '두뇌활용설명서'를 주제로 강연했다.

 

 

 

▲ 학교 현장에서 뇌교육을 적용하는 김진희 교사(서울 신상계초)와 이윤성 교사(충북 형석중).<사진=김민석 청년인턴기자>

 

 

 

또한 김진희 교사(서울 신상계초)는 '뇌, 기지개를 펴다'를 주제로, 이윤성 교사(충북 형석중)는 '뇌교육 해피스쿨이야기'를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뇌교육 적용과 학생들의 변화 사례를 발표했다.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우승자인 김재홍(미국 UC버클리대학)군은 '뇌교육으로 그린 내 인생의 지도'를 주제로 뇌교육이 삶의 전반에 끼친 영향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 제3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우승자인 김재홍 군(왼쪽,현재 미국 UC버클리대 재학)과 '뇌교육의 교육적 가능성과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신혜숙 교수(국제뇌교육학회 수석부회장). <사진= 김민석 청년인턴기자>

 

 

 

강연에 참석한 김현아(45세, 주부)씨는 "아동, 청소년, 성인 별로 하는 뇌교육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었다. 아이 둘 모두 뇌교육으 ㄹ시키고 있는데, 뇌과학적 근거로 뇌교육 원리를 이해하니 더욱 신뢰감이 든다."며 "뇌교육으로 감정을 조절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고, 아이든 노인이든 상관없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필수라고 여겨진다."고 했다.

 

양민중(20세) 군은 "발표자 중 김재홍 군이 '자기 앞에 장애물이 닥쳤을 때 자신을 가다듬고 동기를 부여하며 어떤 장애가 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렀다'는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브레인콘서트를 가족과 주변 친구에게 추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 강연은 체인지TV와 유투브를 통해서 7월 중순경에 일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브레인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글. 강나리 기자/ 사진 및 인터뷰. 황현정 청년기자, 김민석 청년인턴기자/ 정리. 김영철 청년인턴기자, 김윤미 청년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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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학업병행제 학생들의 정성으로 모인 옷과 학용품 등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후원물품 총 850점과 후원금 32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벤자민학생들의 지구시민프로젝트 실천으로 이루어진 월드비전 전달식에서 김나옥 교장선생닌과 대표 학생들 3명이 참석하여 월드비전 어호선 부문장님, 한상호 본부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벤자민 학생들의 정성된 마음을 전달했고, 월드비전에서는 아프리카의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교장선생님께서 월드비전 어호선 부문장님을 벤자민학교 멘토로 연결하여 주셨습니다. 멘토를 수락한 어호선 부문장님은 월드비전 탐방 현장체험활동 기회를 후속으로 제안하시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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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 세도나 1차 팀이 6월 13일 출발했습니다. 학생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에서 9박 10일 동안 캠프에 참가합니다.

 

지구시민캠프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리더십 교육과정입니다. 학생들은 세도나 오아시스 랜치에서 9박 10일을 지내며 발론티어활동,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영어로 설명하는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오감으로 그랜드캐년을 느끼며 아름다운 지구를 인식하고 진정한 자기 자신과 만나는 '지구명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지구시민으로 성장합니다.

 

 

 

세도나 1일차

 

 

 

 

개성넘치는 전국의 학생들 35명이 세도나에 모였습니다. 15시간의 비행으로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온 학생들은 전혀 다른 공간에서 9일을 보내며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학생들이 9박 10일간 교육을 받는 곳은 'ECO(Earth Citizen Organization) learning center(이코 러닝 센터)'로 학생들을 위해 지구시민교육과 숙소를 제공해주시는 미국의 큰 NGO 단체입니다. 직접 집도 지어보고 농사도 해보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하는 것, 누군가를 위해서 자기가 무언가를 준비해보는 것을 경험하고 느끼게 됩니다.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자란 학생들끼리 지내다 보면 자신의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그 안에서 서로 화합하고, 팀워크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진정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홍익의 꿈을 가진 지구시민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저절로 "우와~~" 탄성이 나오는 세도나의 첫 밤입니다. 학생들은 핸드폰, 노트북 없이 오로지 자연을 느끼며 첫 밤을 지냈습니다.

 

세도나 2일차

 

 

오전에는 ECO farm에 가서 지구인이라면 앞으로 해야 할 4가지 삶의 기술을 배웠습니다.

 

-How to build

-How to grow

-How to heal

-How to lead

 

학생들은 ECO센터의 Steve Kim 이사님께 인성을 기반으로 한 삶의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야 지구에게 희망이 있다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구에게 충격을 주지 않는 지속가능한 농사법과 순환가능한 자연과 인간의 공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벤자민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연습하는 12단체조와 기공, 댄스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MBTI 성격검사를 통해 자기의 성향과, 함께 지내는 다른 친구들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정성수련과 명상을 통해 하루를 정리하고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이어리를 쓰고 생각을 펼치면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세도나 3일차

 

 

 

 

 

 

오늘은 농사일의 첫 작업부터 체험해봤습니다. 잡초를 뽑고 씨앗을 심고 모종을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소 농장을 유기농 밭으로 만들려면 소의 변 안에 있는 질산을 정화해야한다는 것을 알았고 마모사라는 허브를 심기 전에 겉껍질을 갈아줘야 싹이 잘 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발런티어를 마치고 점심 후에는 탐방준비를 했습니다. 내일은 노던 아리조나 주립대를 탐방하고 마고성의 비밀 작가인 레베카님을 만나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습니다.

 

세도나에서 한국을 알리기 위한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준비작업으로 벤자민학교 학생으로서 학교 소개와 자신을 알리고 소개하는 리허설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명상으로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 소식 4~6일차가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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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5명의 학생들이 대한민국 동쪽, 남쪽, 서쪽을 자전거로 국토종주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113km를 완주할 예정입니다.

 

속초 - 강릉 - 원덕읍- 영덕- 경주- 김해- 의령- 산청- 남원= 담양- 군산- 공주- 진천- 용인- 인천까지 15일간 하루 평균 70~80km를 달리는 일정입니다.

 

학생들은 이번 종주를 통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통일이 되어 북쪽으로도 자전거 일주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는 마음가짐으로 종주에 임한다고 합니다.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경북학습관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학생 소감]

 

"이번 국토종주를 통해 저의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감을 높이고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순간 판단력을 높이고 싶습니다. 같이 가는 모든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하는 것이 이번 종주의 목표입니다."

 

<경북학습관 장성훈>

 

 

"처음에 국토종주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이왕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왔으니까 다양한 체험을 하고 성과를 이루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크게 일어나서 국토종주 하자는 말이 나오자마자 얼른 신청했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두려움이 들지만 제 자신을 믿고 한계와 마주쳐서 이겨보고 싶습니다. 제 자신을 이겨보고 싶고, 또 어떤 일에든지 자신감을 갖고 싶습니다."

 

<경북학습관 김현아>

 

 

 

"국토종주가 처음이라 걱정되지만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극한의 한계를 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온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경북학습관 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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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주학습관 학생들이 벤자민 1년을 마무리 하며 한계넘기 프로젝트로 구상해왔던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추운날씨에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서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한라산의 설경이 아름답기도 했지만 그보다 함께 하는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학생 소감]


“겨울철 한라산등반은 처음이여서 설레고 긴장되었습니다. 힘들어도 쉬지 않고 올라가다보니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나를 믿고 있으면 그 어떤 조건에도 상관없이 해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토대장정 이후로 많은 깨달음이 있었지만 이번 한라산 등반 또한 단시간에 많은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제주학습관 김가은>


“처음으로 한라산을 등반했습니다. 눈도 쌓여있고 추워서 다른 산을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힘들고 버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정상까지 가기로 마음먹고 등반을 시작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했습니다. 힘들어도 묵묵히 한 발 한 발 걸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볼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제주학습관에서 준비해 온 태극기를 휘날릴 때는 가슴이 뭉클해지며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부산학습관 한연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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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4편] 졸업생 배형준 군 "한계도전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2기 졸업생 배형준 군(19, 충남)은 작년 2기 재학 당시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경찰의 보호관찰 대상에 오를 정도로 방황하던 학창시절을 보낸 형준 군은 벤자민학교의 첫 워크숍에서 청년도전가 이동진 멘토의 강연을 들은 뒤 변화하기 시작했다. 형준 군은 이 멘토를 본받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 벤자민학교 2기 졸업생 배형준 군


"약 21km 하프마라톤, 인천에서 부산까지 약 700km 자전거 국토종주 등 나는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던 활동을 해내며 '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힘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았어요. 이외에도 러브핸즈 프로젝트, 천안시에서 개최하는 흥타령 춤 공연대회 참가 등 다양한 경험을 했어요. 남과의 경쟁이 아닌 내면의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밝고 환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죠."


졸업 후에도 형준 군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졸업하자마자 뉴질랜드 발룬티어와 호주 대륙횡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호주 대륙횡단은 작년 8월부터 생각해오던 프로젝트에요. 호주 대륙횡단을 위해 졸업 직전 풀코스 마라톤을 뛰기도 했어요. 호주에서 자전거를 타는 제 모습을 상상하면 웃음이 절로 났죠. 그런데 졸업 후 주변 선생님들과 부모님께서 뉴질랜드 발룬티어 3개월을 다녀오라고 추천해주셨어요.


당시 제 머릿속에는 호주뿐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절했어요. 어느 순간 '작년에 너무 많은 사람에게 인정과 박수를 받아서 자만하고 있던 게 아닐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활동을 한다면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죠. 그래서 뉴질랜드로 가게 됐어요.


▲ 형준군은 작년 3월 몽골 횡단을 주제로 한 영화 '고삐' 시사회에서 이동진 멘토를 만났다.


그곳에서 페인트 작업, 건물 공사, 잔디 깎기 등 많은 일을 했어요. 눈으로 봤을 때는 그냥 예쁜 건물, 깔끔한 정원이 사실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어서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뿌듯했죠.


뉴질랜드에서 마음을 재정비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바로 호주로 떠날 준비를 했어요. 호주 대륙 횡단 준비는 정말 급하게 진행했습니다.  일주일 안에 모든 것을 준비했거든요. 그 기간에 저를 도와줄 사람을 미친 듯이 찾았고요. 몇 번의 시도 끝에 얼바인(ULVINE)이라는 자전거 전문 의류점에서 지원을 해줬어요. 또 많은 멘토가 도움을 주셨고요. 그렇게  3개월 동안 약 4,000km 대륙횡단을 떠나게 됐죠"


야심 차게 준비해서 떠난 호주 대륙횡단은 결코 쉬운 도전이 아니었다. 형준 군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슬럼프까지 찾아왔다.


"제가 미성년자인 데다가 호주가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라 위험하다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도전했죠.


호주 대륙횡단은 상상 그 이상으로 힘들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반대를 무릅쓰고 도전한 프로젝트였는데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끊이지 않았죠. 제가 호주를 너무 얕봤나 봐요. (웃음)


거의 모든 분이 재워주셔서 숙박비를 거의 쓰지 않았다는 이동진 멘토의 특강을 듣고 '아 나도 저렇게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매일 처음 본 사람들에게 가서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부탁했죠. 저는 모두가 흔쾌히 받아주실 거라 굳게 믿고 있었어요. 그런데 거절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어떤 날은 어두워질 때까지 구하지 못한 적도 있었죠.


▲ 형준 군은 호주 대륙횡단을 하며 다양한 경험과 여러 사람을 만나며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이룰수 있음을 깨달았다.


하지만 100번 시도했으면 101번째도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구하다 보면 친절한 분이 나타나더라고요. 포기하고 싶어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어요.


사실 호주 대륙횡단 중반에 슬럼프가 찾아왔어요. '이동진 멘토의 길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고민이 생겼죠. 나는 가짜라는 생각이 들고 의지가 약해졌었어요. 그러나 어떤 사람이 자신의 롤모델처럼 성장하기 위해 무작정 호주를 횡단하겠어요? 저는 나름대로 배형준의 한계도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죠. 누군가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 일에 더 가까웠으니까요."


질풍노도의 시절을 겪던 형준 군이 이렇게 한계를 도전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데는 벤자민학교 선생님과 주변 친구들도 한몫했다.


"지금은 다른 사람과 밝게 이야기하지만, 예전에는 웃지도 않았어요. 벤자민학교에 입학했을 때 선생님들이 정말 이상했어요. 아직 하지도 않은 일인데 무조건 할 수 있다고 하는 거예요. 그 말을 들으며 기대 반 의심 반으로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는데 해내는 제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때부터 조금씩 용기가 생겼죠.


또 벤자민학교에는 다양한 친구들이 있어요. 학교에서는 끼리끼리 논다고 하잖아요.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나와 비슷한 친구들이죠. 그러나 작년에 여러 지역 친구들을 만나며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런 변화 때문인지 작년에는 제 성장스토리를 주제로 강연이나 발표도 정말 많이 다녔어요.


▲ 형준 군은 지난 1년 자신의 스토리로 많은 강연과 발표를 했다. 사진은 작년 11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 교육 포럼에서 발표 중인 형준 군의 모습이다.


벤자민학교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에요. 어떤 일이든 긍정적인 부분을 먼저 보게 되었고 인내심과 끈기가 생겼어요. 그리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힘이 생겼죠."


끝으로 형준 군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작곡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작년 강연과 발표를 다닐 때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강연자가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꿈이라는 게 항상 한결같진 않더라고요. 평생직장은 없다고 말하는 이 시대에 강연자라는 직업이 답인 것 같지 않았어요.


벤자민학교에서는 꿈과 미래를 생각하고 이야기해요. 그 경험을 살려 졸업 후에도 계속 고민했어요. 호주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대부분 미래를 그려보았죠. 저는 중학교 때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어릴 적부터 음악을 접해왔고 즐겨왔어요. 또 국가를 넘어 사람들을 울릴 수 있는 매체가 바로 음악이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곡가가 되고 싶어요.


저는 이제부터 음악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 해요. 물론 작곡가가 진짜 내 꿈이라고 확정 지을 수는 없어요. 하고 싶은 직업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사람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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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학습관 학생 11명이 서울시청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481km 국토종주를 완주했습니다. 10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의 길었던 대장정 기간동안 학생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갈등을 해결하며 함께하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학생 소감]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대장정을 하면서 같이 간 친구들과 전부 친해져서 재미도 있었고 대중교통으로 가도 오래 걸리는 거리를 재 발로 걸어갔다고 생각하니까 뿌듯했습니다.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했을 때 다 끝냈다는 생각에 속이 후련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이제 끝이구나!’ 하는 생각에 아쉬웠습니다. 그건 아마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정이 들어서 좀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저에게 집중하며 길을 걷는 이 시간이 정말 값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김승학>

 

“대장정을 하면서 비가 오는 날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의 신발은 젖을 대로 젖고, 빗속에서 걷느라 지친 모습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걷는 친구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당당해지고, 끝까지 걸은 친구들의 모습이 참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참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비가 많이 내리는 하늘을 원망했지만, 오후에는 비가 개어 시원한 날씨에서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했고 끝났다는 생각에 홀가분함, 아쉬움 같은 여러 생각이 한꺼번에 큰 파도처럼 몰려왔습니다. 제일 큰 것은,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잘 끝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 준 친구들에게 고마웠습니다.


4월에 한 국토대장정과는 다른 느낌으로, 이번에는 신체적 한계보다는 정신적으로 어떻게 친구들과 소통하고, 문제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를 배우고 한계를 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해서 어려웠지만,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고 의미 있는 대장정이었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이동훈>

 

“2주간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제 체력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직접 많은 사람들을 보고, 만나게 되면서 세상에는 진정으로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더 따뜻한 대장정이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며 마음이 따뜻한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수많은 경험들을 도와주신 선생님과 많은 분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성주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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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습관 학생들이 도전하는 청소년’(이하 도청) 3팀을 꾸려 자전거와, 도보를 통한 국토종주를 완주했습니다.

 

 

도청팀들은 스스로 기획한 벤자민프로젝트를 하면서 한계를 이겨내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성장스토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학생 소감>


국토종주를 하면서 리더로서 친구들을 이끌고 앞장서서 걸었습니다. 함께 이 도전을 하면서 리더의 자리가 얼마나 책임감 있는 자리인지, 리더의 상태가 팀을 좌우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같이 걸어준 친구들과 저희를 믿어주신 주변 선생님과 어른들께 감사드립니다!!”


<전북학습관 황의정>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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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 한일 프로젝트 '꽃보다 벤자민', 5월 9일부터 28일까지 한일 양국을 걷다.19일 일본 나고야 도착해 G7 개최 기념 '한일 지구시민 청소년 서밋'도 열어

 



 

한국과 일본, 멀고도 가까운 두 나라의 학생들이 뭉쳤다. 한국과 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갭이어 (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 시나가와 레이코 교장) 재학생 30여 명이 지난 5월 9일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시작해 20여 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 이름은 '꽃보다 벤자민'. 꽃보다 아름다운 벤자민 학생들이 한국과 일본 양국을 걸으며 지구시민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한국에서 장대같은 비를 뚫고 가던 중 잠깐 멈춰 함께 즐겁게 포즈를 취한 한국과 일본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 [제공=꽃보다 벤자민 팀]

벤자민학교의 필수 과정 중 하나인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던 벤자민 경기남부 학습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이 이뤄졌다. 여기에 올해 4월 개교한 일본의 벤자민 학생들이 동참하면서 한국과 일본 국제 프로젝트가 되었다.  

5월 9일 강원도 동해에서 시작해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에 도착해 한국에서의 대장정은 일단 마무리를 지었다. 이어 19일 일본으로 건너간 학생들은 나고야에서 오는 28일 도쿄 도착을 목표로 일본에서의 일정에 들어갔다. 

한국과 일본을 걸으며 학생들은 ▲지구시민선언문 낭독하고 알리기 ▲음식 남기지 않기 ▲프리절과 프리허그 통해 지구시민 정신 전하기 ▲쓰레기 만들지 않기 ▲20년 후 자신에게 편지 쓰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22일 햇살이 뜨거워 서로 힘들지 않게 배려하며 일본 아카자카에서 카야하시까지 총 31km를 걸은 날

한국 대표 최장현 군(17)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모두가 이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지구시민 정신을 전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 개인보다는 전체를 보는 눈이 생겼다”며 “일본에서 진행될 프로젝트에서는 일본 대표 학생을 돕고 또 함께 해나가는 조력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들은 19일 일본에 도착하자 마자 이번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일 지구시민 청소년 서밋(Summit)'을 개최했다. 나고야의 아츠타 쇼우가이 학습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5월 말 일본 이세시마(伊勢志摩)에서 열리는 G7 서밋(주요선진국 정상회의)을 기념한 자리다. 

'꽃보다 벤자민' 학생들은 세계 주요 선진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에 앞서, '청소년인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환경 ▲교육 ▲건강 부분으로 나누어 자신들의 실천 액션을 선언하기도 했다.  

▲ 꽃보다 벤자민 팀은 19일 저녁 일본 나고야 아츠타 쇼유가이 학습센터에서 '한일 지구시민 청소년 서밋(Summit)'을 개최했다. [제공=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밋에서는 양국의 학교장과 벤자민 국제 멘토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경희대)가 온라인으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나옥 교장은 "여러분은 국가와 문화를 넘어 '지구시민'으로서 함께 걷고 또 액션하며 진정한 벤자민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며 "경쟁 시스템 속에서 꿈을 잃고 소중한 가치를 잊고 살아가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액션 계획을 세워주어 고맙다. 앞으로 여러분의 행동이 이 지구를 바꾸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꽃보다 벤자민'의 프로젝트 여정은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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