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친환경적 가치를 교육 홍보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우프코리아(대표 김혜란)와 국내 최초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우프코리아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MOU협약을 통해 상호간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우프코리아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자민학교 학생들과 멘토-멘티 연결, 학생들의 다양한 우프코리아 프로젝트 참여 및 상호 홍보활동 지원을 하게 된다.




▲ 지난 2월 28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친환경 NGO 우프코리아가 상호 교육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제공>

지난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 강북학습관 학생들이 우프코리아가 주최한 농가체험 및 황토집 짓기, 소나무 관리, 서울 북촌에서 열린 우퍼들의 지구여행기와 베테랑농부이야기 등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우프코리아 김혜란 대표는 “유기농 농가에서 농사체험을 하다보면 어려움이 있는데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보통 학생들과 달리 적극적이고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고 농가에서 칭찬을 많이 들었다.”며 MOU체결의 동기를 밝혔다.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학교 1,2기 졸업생 중에는 농업에 관심을 갖고 대학진학한 학생들이 있다. 우리 학교는 사회적인 성공 가치보다 의미 있는 것에 대한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칭찬한다. 인간과 지구를 가치 중심에 두는 지구시민 리더로 성장하면서 자기 삶의 목적을 찾는다.”고 소개하고 “미래교육의 모델 학교로서 격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문제해결력이 중요한데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도전과 자기실현 과정에서 능력을 기르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대안교육에 관한 관심이 많아 아들을 덴마크 애프터스쿨에 보냈다. 6개월 정도 보냈는데 스스로 해야 할 것을 찾을 수 없는 제약이 있었다고 한다. 국내에 벤자민학교가 있다는 게 다행이다.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많은 경험의 기회를 주는 것 같다.”라고 소견을 밝히고 올해 아들이 벤자민학교 5기에 입학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협약을 통해서 서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날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멘토가 되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인생을 바꾸는 1년, Dream Year Project’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에 걸맞게 학생들이 훌륭한 인성영재의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장, 기업 CEO, 교수, 의사, 변호사, 예술가, 연구원, 교사, 동화작가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다양한 멘토를 두고 있다.

우프(WWOOF)는 World-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의 약자로, 1971년 영국에서 발단이 되었고, 우프코리아는 1997년 설립되었다. 우프(WWOOF)를 통하여 친환경적이고 가치 있는 삶을 추구 하려는 국내.외 사람들의 교류를 돕고, 서로에 대한 배움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활동을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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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부대행사인 국제교육컨퍼런스에서 200여명의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의 열띤 강연이 있었습니다. 

핀란드 교육사례와 4차 산업 혁명을 앞두고 코딩교육에 대한 강연이 많았는데, 김나옥 교장선생님의 '한국판 미네르바스쿨, 자연지능을 가진 미래인재' 주제 강연은 가장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벤자민학교 사례 발표에는 벤자민 학생들도 참여하여 성장스토리와 12단 시범을 보였는데 참가자들은 깊은 관심과 호응을 보냈는데, 참가자 중 한 분은 "비록 어른이지만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라며 큰 반응을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사무관이 교장선생님께 명함을 주면서 연락하기를 희망하기도 했습니다. 


강연 후 패널 토론에서도 미래학교인 벤자민학교에 대한 질문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교육전문가인 김나옥 교장선생님은 자유학년제와 공교육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미래 교육의 대안으로서 앞서가고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세상에 더 크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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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스피릿] [포토]영차영차,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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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스피릿] [포토] 손과 손 사이로 보이지 않는 친구의 마음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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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스피릿] "새로운 환경 낯선 친구들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98


'나는 어떤 사람일까?'

 

10대 청소년이 겪는 사춘기를 한자로 쓰면 생각 사(思)에 봄 춘(春)으로, 1년의 시작인 봄 새싹처럼 생각이 자라나는 시기를 뜻한다. 즉 자신의 인생에 질문하고 개척하려는 '자기 주도성'이 생기는 시기다. 이 시기에 청소년들의 뇌에는 안 쓰는 신경회로는 잘라내고 많이 쓰는 회로는 견고해지는 가지치기가 일어난다. 이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은 청소년기 뇌 발달 과정을 무시한 채 책상 앞에 앉아 정답만을 찾게 한다. 이러한 주입식 교육은 최근 빠르게 도래하는 시대의 미래 역량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강화에도 취약하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하며, '경험이 곧 경력'인 이 시점에 ▲집중력 ▲인내력 ▲포용력 ▲창조력 ▲책임감으로 구성된 인성 5대 덕목과 자신감, 문제해결력 등을 기르는 ‘인성영재 캠프’가 지난 28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 지난 18일 인성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팀워크 게임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가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새로운 환경과 낯선 친구들 사이에서 서먹하던 학생들은 신체를 활용한 팀워크 게임으로 이내 어색한 분위기와 긴장을 풀고 자연스레 인사를 나눴다.

 

마음과 말의 힘, 서로 협동하며 마음을 전하다!

 

우리 주변에는 볼 수는 없지만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학생들은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자기장을 느끼는 에너지 명상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다른 친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한 손만 사용하여 마시멜로 탑을 쌓은 협동 게임을 했다. 학생들은 '도와줘!', '고마워', '괜찮아'라고 말하며 서로 돕고 격려했다. 또한, 튼튼하고 높은 탑을 쌓기 위해 의논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 인성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시멜로 탑쌓기' 협동심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광주에서 온 임단율 양(16세)은 "자기장으로 에너지를 느끼는 활동을 하며 나 자신에게 집중이 되고 차분해지는 경험을 했다. 또 마시멜로우 탑 쌓기를 통해 처음 본 친구들과 협력하며 친해질 수 있었다. 의견이 안 맞아서 싸움이 날 줄 알았는데 갈등 없이 모두 잘 도와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나는 내 생각보다 강하다!' 한계 넘기 프로젝트

 

조별 친구들끼리 동그랗게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물이 든 세숫대야를 받쳐 들고 버티는 한계 도전 게임은 자신의 육체적 한계를 넘는 것은 물론 책임감, 배려심을 기르는 활동이다. 처음에는 웃으며 버티던 학생들이 나중에는 여기저기 힘들어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러나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외치며 옆 친구의 손을 꼭 잡고 끝까지 버텨냈다.

 

   
▲ 인성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서로 손을 잡고 한계 도전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경상남도 마산에서 온 박정민 양(18세)은 한계 도전 프로젝트를 하며 "내가 살아온 인생이 이 대야를 드는 것보다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이 안쓰러웠고 좀 더 사랑해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요즘 행복을 고민할 여유도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또 평소에 사람들과 손을 잡을 기회가 없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과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한계 넘기 프로젝트 후 지친 몸을 친구와 짝을 지어 따뜻하고 다정한 손길로 풀어주는 '사랑 주기' 활동을 했다. 한 학생은 엎드려 눕고 다른 학생은 그 친구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뭉친 곳을 풀어준다.

 

   
▲ 인성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짝을 이루어 서로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랑 주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이어 부모님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연극과 영상을 보고 부모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썼다. 경상남도 창원에서 온 최준혁 군(18세)은 "연극을 보니 우리 집안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공감됐다. 부모님의 수고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효도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모님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학부모와 함께 듣는 '미래인재 교육' 멘토 특강이 진행되어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과 미래 역량에 관해 들었다. 또한, 미래형 대안학교로 주목받는 벤자민학교 4기 재학생들의 성장스토리를 들으며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학생들의 사례를 접했다. 

 

   
▲ 인성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한편, 벤자민학교는 오는 2월 8일 5기 추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진행한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벤자민학교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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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15일 전북학습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벤자민학교중앙팀 김완주팀장님의 미래교육 특강이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사회 각계각층은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하고 있는 구체적 사례들은 알파고만큼이나 특강 참석자들의 뇌에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인간은 인공지능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해야 하며 공존하기 위해 인간으로서 준비할 것은 지식습득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따라오지 못하는 인간의 영역(=자연지능)을 더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을 학교로 삼고 지식습득이 아닌 인간의 본래성품과 자연지능을 깨우치도록 하는 벤자민학교는 인공지능시대에 요구되는 미래교육의 대안임을 실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미래교육 특강에 참석했던 부모님 중 한 분은 자녀가 꼭 다녀야 하는 학교임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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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8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는 벤자민인성영재캠프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온 중3~고2 학생 32명과 벤자민학교 4기 학생들이 진행자로 참석한 캠프는 처음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레크레이션으로 IceBreaking시간을 갖고 이후 조를 짜서 팀웍게임을 하며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느끼고, good output을 위해서는 팀웍이 중요함을 깨우쳤습니다. 

지금의 10대들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사회인 인공지능시대에 살게 되는데, 그 때 필요한 역량들이 무엇이며 어떤 것을 대비해야 하는지, 스펙이 아닌 경험이 왜 중요한지 알려준 주보경 강사님의 강의는 이번 캠프의 주제를 핵심적으로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자신의 몸에 집중해보며 스스로 체력을 점검해봤고, 집중과 몰입의 감각을 키우는 체험도 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평소 거의 모든 시간을 공부에 할애하다보니 다양한 경험이 부족하여 뇌에 성공시냅스가 많지 않은데, 이번 캠프에서는 조별로 협력과 창의를 통해 퀄리티가 높은 output을 내는 경험을 함으로써 자신의 뇌에 성공시냅스를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심신의 한계도전 활동을 인내심과 책임감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체험했습니다. 한계도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체력적 한계를 넘어보는 것은 물론이며,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하는 것임을 알게 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한계도전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찾은 학생들은 2인1조가 되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이날 탬프에서는 학부모님 대상으로 미래인재와 인성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은 특강을 통해 당장 10년 이내에 실현될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공감하였고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미래인재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벤자민학교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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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끌 한국식 인재양성 해법은 '인성영재'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 /석상윤 기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한국식 인재는 '인성영재'이다.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포럼'의 결론을 말하자면 이렇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김나옥 교장은 '과학영재 수학영재가 아닌 인성영재'라는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했다.


(중략)


김 교장에 따르면 인성영재는 인격완성을 삶의 목적으로 삼고 공익가치 실현과 자기계발을 위해 자신의 삶을 독립적이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인재를 의미하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학생들은 1년 간의 체험을 11월과 12월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선보인다. 인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인성교육 강연회와 더불어 사진, 그림, 도자기, 연극, 마술쇼, 댄스와 국학기공, 합창,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로 끼와 재능을 발산한다. 페스티벌 기획과 역할을 해 내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팀웍과 리더십을 기르고 인성영재로서의 덕목을 꽃피우게 된다고 김 교장은 설명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 /석상윤 기자


1, 2, 3부로 나누어 진행된 포럼의 3부에서 직접 나선 학생들의 모습은 이를 증명했다. 3부 '인성영재 토크 콘서트'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갈고 닦은 인성영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앞서 2부 포럼의 발제자들은 한결같이 입시 위주의 현재의 한국교육으로는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현청 한양대 석좌교수는 "인공지능이 삶 깊숙이 들어오는 지금 입시 중심, 사교육 의존형의 한국 교육이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다. 이기천 고려대 교수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만의 특성인 인성과 창의성, 소통능력과 문화적 소양 교육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했다. 신재한 국제뇌교육 종합대학원 대학교 교수는 "지식위주의 이론적 차원의 인성영재가 아니라 뇌과학 바탕의 뇌교육으로 인지-정서-행동 세가지 영역이 통합적으로 발달한 인재양성이 필수적"이라며 과학과 인문학을 통합한 융합적 인재양성 교육을 이야기 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주승용 원내대표,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강동복 인실련 공동대표 등의 축사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송병형=석상윤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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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학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포럼 - 인성영재교육의 실제와 전망'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육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중략)


[사진설명=미래교육포럼 참가자들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교육포럼, 3부 인성영재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설명=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미래교육포럼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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