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습관에서 자원을 받아 결성한 봉사활동 동아리 '누리보듬'과 지난 3월, 성베드로학교의 교사인 멘토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몸이 아픈 친구들을 도와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연락을 주셨고 4월 20일, 누리보듬 학생 중 서울 학습관 윤민지, 김형원 학생이 성베드로 학교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홍익을 실천한 학생들의 소감을 전합니다.



"처음 갔을 때 초등학교 1학년이고 자폐를 가진 어린 아이들이라 제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걱정했는데, 먼저 다가와주는 아이들도 있고 생각보다 잘 따라와 줘서 다치는 아이 하나 없이 무사히 봉사를 끝냈습니다. 아이들의 손목을 잡고 하이파이브도 하며 즐겁게 수목원 산책을 했습니다.


멘토님과 이야기를 하였는데, 한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학습 능력이 좋아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오전에 수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함께 야외수업을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앞으로 꾸준히 봉사를 나갈 계획입니다.


오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겐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곳에 봉사를 간 제가 기특하고 행복했습니다. 봉사를 하고나서 가슴 속에서 부터 우러나는 기쁨이 저를 열정적이게 바꿔 주었습니다. 앞으로 태양이 세상을 비추듯이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울 강남학습관 윤민지>



"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과 산책 겸 야외수업을 다녀왔습니다. 먹는 것도 다르고 성격도 제각각이지만 다들 잘 따라주고 먼저 다가와 손을 잡아주는 아이들을 보고 저도 모르게 기뻤습니다. 이 학교 아이들과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만나며 작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오늘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이제부터 작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서울 강남학습관 김형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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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堂山)은 한 고을이나 마을의 지킴이신을 모신 신성한 곳이에요. 당산나무는 신성한 곳의 중심에 서서 마을의 행복과 안녕을 지켜주는 지킴이 나무입니다. 당산나무처럼 우리 고을의 문화재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바로 문화재 돌봄사업단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김나옥 교장) 학생들이 마을 당산나무를 돌보기 위해 출동했다. 최수애, 윤홍익 학생들을 비롯한 제3기 광주학습관 학생 5명이 지난 25일 광주 서구 풍암동 당산 어린이공원 '신암동 당산나무' 아래에 모였다. 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이 운영하는 ‘시민 문화재 돌봄 자원봉사의 날’에 참여한 것.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제3기 광주학습관 학생 5명이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당산 어린이공원 '신암동 당산나무' 보호수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백승현 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장의 해설을 듣고 사업단의 경미수리 1팀(팀장 김종만)으로부터 문화재 돌봄 자원봉사 활동 요령을 배웠다. 이어 당산나무 주변 풀베기, 가지치기 등 환경 정화 활동.

예초기와 전정 가위를 든 학생들은 새로운 체험 활동에 흥미를 보이며 집중했다.


▲ 문화재 주변 풀베기 작업 체험 활동. 플라스틱 줄이 회전하면서 풀이 깎여 안전하다.


'신암동 당산나무’는 왕버들나무로 수령은 300년, 나무 높이가  14m 나무둘레는 6.2m이다. 이 당산나무는 1982년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때,  베어내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였다. 이제는  아파트가 많은 풍암동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마을 당산목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어린이공원에서 나무 전정을 하고 있다.


이날 문화재돌봄 활동을 한 김민주 학생은 "아파트 사이에 주민들이 지켜낸 당산나무가 있을 줄 몰랐다. 당산나무를 지켜낸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열 학생은 “농촌 체험처럼 풀을 베고 가지를 자르는 작업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백승현 돌봄사업단장은 "문화재 돌봄 사업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우리 주변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는 자세를 배우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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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로가기 :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17&bbs_id=BBSMSTR_000000000004&ntt_writ_date=20160524

 

▲ 육군50사단 해룡연대가 마련한 안보현장 체험학습에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페인트 탄 사격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0사단 해룡연대는 최근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을 초청,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동해안의 과거 적 침투 지역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학생 32명은 해안소초와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지역을 견학했다.

(중략)


행사에 참가한 김시연(17) 양은 “쉽게 접하기 힘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렸는지 생각해 봤다”며 “우리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군인 아저씨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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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2기 졸업생 서혁준군은 입학 전, 전교 1,2등을 하며 자사고에 입학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끊임 없이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미워했었죠.

 그렇게 의미를 느끼지 못하던 시간중에 문득,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위해 지금 이렇게 불행해도 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그렇게 입학을 결정하게 된 벤자민학교에서 혁준군은 세상을 위하는 프로젝트인 네팔 지진 성금 모금, 가온누리 프로젝트, 인성 영재들이 많든 연극의 주인공 등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당당한 자신의 원래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학부터 졸업한 지금까지, 나는 세상을 무대삼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다. 번지점프, 한라산 등반, 마라톤 등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들을 하며 나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다. 또 선택의 순간에 용기를 내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알게 되었다.

입학 전 겁이 많고 두려움이 가득했던 내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 벤자민학교에서 소개해준 여러 멘토님들을 만나며 일반학교를 다니는 동안 잠시 접어두었던 나의 꿈과 비전을 다시 펼치게 되었고, 그 꿈과 점점 가까워져가며 미래에 대한 확신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오프라인 수업에서 진행하는 뇌교육 수업을 통해 지구에 사는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는 지구시민 의식과 '홍익'이라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가치관을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다. 그래서 작년 네팔에서 일어난 대규모 지진의 소식을 접한 후 대구학습관 학생들과 시내 한복판에서 네팔지진모금운동을 진행해 총 140만원 이상을 기부하기도 했다.

성장한 나를 있게 해 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세상에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서 값진 경험을 하는 1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졸업생 서혁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A Dream Year Project, 지구시민 리더 양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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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학습관 역사동아리 벤스토리가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평화로 수요집회'에 다녀왔습니다.

 '평화로 수요집회'란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로 공식명칭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입니다. 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낮 12시 대한민국 일본 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지구시민 리더인 벤자민 학생들이 전쟁반대와 여성인권존중을 위해 참여했습니다.

 "2012년 광복절에 수요집회에 참여했던 이후 몇 년 동안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4년이 흘렀지만 할머니들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그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분들을 통해 느낀 것은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단순히 그 세대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로 이어져 전쟁의 상처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아픔이 해결되지 않는 소수의 것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화 '귀향'을 통해서 잠시 이슈가 되었지만, 위안부 문제는 또다시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들에게 봄이 오려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한일 양국의 역사적 갈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인권, 전쟁반대'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차서영>

"그동안 위안부 문제에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지만, 제가 직접 수요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떨리는 마음이었습니다. 영화 '귀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인원이 적어서 놀랐습니다. 집회에서 김복동 할머님께서 저희에게 "우리는 아파봤으니까, 우리의 후손들은 아프지 말아야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자 가슴이 울컥하였습니다.

또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 언니를 만났는데 귀향으로 위안부가 많이 알려졌지만, 12.28협약으로 인해 많은 시민 분들이 위안부 문제가 해결된 줄 알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시간을 내서 수요집회에 참여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수요집회에 참여해 주시고 위안부 문제해결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내가 나서서 일본에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위안부문제를 잊지 않고 문제해결에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정영현>

"최근에 한국정부와 일본정부가 돈으로 위안부문제를 종결시키려 했다는 소식을 듣고 수요집회에 꼭 한 번 오고 싶었는데, 이번에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수요집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진 않아서, 정말 사람들의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론 그런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서 희망을 느꼈습니다. 이런 움직임이 점점 커지게 된다면 위안부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심재준>

 

더 많은 벤자민 학생들의 활동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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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대구학습관 학생들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시관'에 방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6년 4월 22일, 홍익인성교육원 내 1층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시관'에 대구학습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설립역사부터 벤자민학교의 미래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구시민으로서의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벤자민 카페가 벤자민 인성영재페스티벌이나 개인 전시회를 할 때 활용하기 좋다는 설명을 들으며 학생과 선생님들은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카페를 이용해주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A Dream Year Project'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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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굿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서울 강남, 강북학습관 벤자민 3기 학생들이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왔습니다.

 

 

안내 선생님과 함께 다니면서 서대문형무소와 관련하여 근대사, 일제강점기에 대하여 강의를 듣고 체험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견학을 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하신 많은 독립투사분들의 고통과 슬픔을 진심으로 느끼고 '이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역사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습니다.

 

 

 서대문형무소를 다 돌고 난 후 마지막으로 태극기 앞에서 묵념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벤자민 학생들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하여 자신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을 잊지 않고, 나 뿐 아니라 민족과 세계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더 많은 벤자민 학생들의 활동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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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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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로가기 :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7642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벤자민학교 중앙교육원(충남 천안)에서 벤자민 갭이어(Benjamin Gap Year) 중앙워크숍을 개최했다. 갭이어는 20대 청년을 위한 1년 과정의 코스다. 이날 1차 워크숍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일 워크숍에는 김대현 히바픽쳐스 대표와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이 멘토 강의를 했다.

▲ 김대현 히바픽쳐스 대표의 강의(사진=벤자민학교)

이날 김 대표는 비트박스로 무대에 등장했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김 대표는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지원, 존슨앤존슨 터치앤터치 광고영상제작, 2011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아카데미 프로듀스로 활동했다. 그는 영화감독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 때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중에 영화를 보러갔다. 엔딩크레딧이 나올 때 무대로 뛰어갔다. '여러분'이라고 말하니 일어나려던 청중들이 놀라서 다시 자리에 앉았다. 영사실은 조명을 비춰졌다. 나의 무대가 된 것이다. (청중 웃음). 저는 00 고등학교 김대현입니다. 제 꿈은 영화감독입니다. (영화를 만들어서) 영화의 고장 부산에 돌아오겠습니다. 제 이름을 기억해주세요. 짧은 순간이었지만 마음이 안정됐다. 사람들에게 (꿈을) 외쳤다는 것만으로도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이후 대학교 진학,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영화업계 사람들을 두루 만났다.

“중학교 1학년 때 영화감독을 정하고 10년, 20년 지났다. (꿈은) 하나만 설정하고 가는 게 아니구나라고 깨달았다. 장편 영화를 만들려면 2-3년이 걸린다. 저는 짧은 포맷으로 영상을 계속 만들고 있다.”

또 꿈은 직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꿈이 뭐에요? (한 청중이 행복이라고 말함), 직업은요? (글로벌 리더). 글로벌 리더라는 직업이 있느냐? 출발은 행복으로 시작합니다. 저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좋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감동시킬 것이냐? 좋아하는 영화로 하고 싶었다.”

▲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의 강의(사진=벤자민학교)

이어 박석재 위원은 ‘천문학으로 본 천손문화와 청년정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위원은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와 미국 텍사스 대학원 박사를 졸업하고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초대회장, 한국천문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박 위원은 “학교를 쉬고 꿈을 찾는 학생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싶었다”라며 “취직만 걱정하면서 대학교 4년을 다녀도 취직이 안 되는데 애국 4년이면 여러분의 눈이 새롭게 떠지고 인생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나라사랑은 한민족의 상고사에서 찾는다.

박 위원은 중국에서 발견한 동이족 유적을 사진으로 보여줬다. 요하문명의 우하량 유적의 적석총, 상투를 튼 고대인의 무덤, 곰토템 여신상 등이다. 옥으로 상투를 틀었다는 점에서 동이족이 분명하다고 했다. 이는 배달국으로 추정할 수 있는 자료이다. 또 <단군세기> 오성취루 현상은 1993년 박창범 교수와 라대일 박사의 〈단군조선시대 천문현상기록의 과학적 검증> 논문으로 밝혀졌다.

“‘헬조선(Hell+朝鮮, 신조어)’이라고 이야기하지 말라. 우리민족은 선민이다. 곰이 단군을 낳았다? (이것은) 식민사학이다. 배달국 역사가 사라진다. 하늘의 자손이 곰의 자손이 돼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누구냐? 천손이에요. 어떻게 살아야 해요? 홍익해야 해요.”

▲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의 강의(사진=벤자민학교)

박 위원은 개천사상은 대한민국의 개국이념이며 사분오열된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류동현 씨(서울 동대문구)는 “천문기록을 통해 우리 역사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 놀랍다”라며 “홍익인간의 삶을 살 수 있는 희망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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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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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로가기: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70313


공공미디어 단잠 '천지빼까리 진로이야기'결과 발표회

청소년들이 미술작가, PD,기자, 영화 촬영감독, 교수, 출판사 대표, 문화기획자 등 멘토를 직접 찾아가 만나고 인터뷰해 글과 사진,영상으로 남겼다. 이 기록들을 한 권의 온라인 잡지로 엮었다.

(중략)

창원대학교 의류학과 박헤원 교수,문화기확자 정은경씨, 미술작가(인디밴드) 노순천씨, 경남도민일보 최환석기자, 남해의 봄날 정은영 대표, 미술작가 감성빈씨 , 정성욱 촬영감독, MBC 경남 전우석 PD 등 멘토 8명이 단잠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학생들을 적극 도왔다.

이날 발표회에는 학생들의 활동을 담을 기록물 상영과 함께 방송인 이남미씨의 특강 '내게 10대가 다시 온다면'과 인디밴드 셀피쉬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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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국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 글로벌리더십 인턴십 과정, 2016년 일본 벤자민스쿨 개교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인성명문 국제적 대안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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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교육장, 땀을 뻘뻘 흘리며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아이들, 심지어 물구나무서서 걷기까지 한다. 무슨 일일까? "저희 졸업식 준비하는 거예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하 벤자민학교) 경기남부 학습관 손민형 군의 답이다.

▲ 지난해 11월 미래교육 포럼에서 벤자민12단 물구나무서서 걷기를 선보이는 벤자민학교 학생들.

우리나라 학교 현장에서 체육수업이 오랫동안 소홀히 되었다. 체육은 뛰어난 자질이 있어 운동선수로 활약할 운동부 학생이 하고, 대부분의 학생은 주 1~2회 체육시간에 차례를 기다렸다가 잠시 움직일 뿐, 입시 위주의  교육 속에 그마저도 수능 중심의 교과목 수업으로 대체하는 파행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무기력한 청소년이 많아졌다.

그러나 한국 최초의 자유학년제 대안고등학교로 설립된 벤자민학교에서는 조금 남다르다. 아이들은 1년 동안 꿈을 찾기 위해 스스로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모두 각자 자신의 속도에 맞춰 철저히 자기 주도적으로 도전한다. 그 과정 중 빠지지 않는 필수 활동이 벤자민 12단이다. 벤자민 12단을 성공한 아이들이 졸업식에 물구나무서서 걸어 김나옥 학교장에게 졸업장을 받는다. 벤자민학교에서 벤자민 12단을 하는 이유는 이 아이들이 인성영재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와 인류를 위한 인재로 성장한다는 의미가 있다.

벤자민 12단은 푸시업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체력과 유연성, 균형감을 키워 최종적으로는 물구나무서서 걷기까지 도전하는 독특한 수업이다. 친구들끼리 함께 돕기도 하지만 그 과정을 넘어가는 의지는 철저하게 본인의 몫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체력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큰 성장을 한다.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 벤자민 학교 학생들은 각종대회에 나가서도 시범을 보인다.(사진=전은애 기자)

처음 듣는 칭찬과 응원으로 오랜 잠에서 깨어났다... 전북학습관 황의정 

황의정(18)군은 지난 해 벤자민학교 입학 전까지만 해도 매일 밤 게임으로 지새고 아침에 잠들어 오후 1시에 겨우 깨어 또 다시 게임을 하는 생활을 했다. 중학교 때 늦잠 때문에 지각을 자주했고 삶의 의미나 미래에 대한 꿈이 없는 생활을 했다. 평소에는 운동을 해본 적이 없었고 밖에 나가는 것조차 좋아하지 않아 게임에만 몰두했다. 입학 후에도 한동안 습관은 바뀌지 않아 부모님과 선생님의 고민이 많았다. 학교에서 적성검사를 해보니 의정 군은 신체지능이 월등히 높았다. 선생님은 벤자민 체조를 통해 의정 군을 깨워 내기로 했다.

4월 워크숍에서 의정 군은 처음 해본 물구나무서서 걷기임에도 8걸음, 12걸음, 16걸음을 걸었다. 다음날에는 50걸음으로 단번에 12단을 해냈다. 청소년의 경우 12단까지 통상 1달 반 이상, 아무리 빨라도 1주일은 걸리는데 황 군은 천재적인 신체지능을 가졌다. 황 군은 "얼마 전 오현호 멘토콘서트 때 멘토께서 자신은 한 번도 칭찬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는데, 제가 그랬어요. 저를 칭찬해 주는 사람도 없었고 제가 그럴만하지도 않았죠. 그런데 처음 물구나무 서서 걷기를 하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멋지다, 잘한다.'고 계속 응원해 주는 것이 정말 고맙고 행복했어요. 그때부터 나도 뭔가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죠.'라고 했다. 

지난해에는 마라톤 대회에도 도전해서 하프코스에서 완주도 했다. 물구나무 서서 150걸음을 걷는 황 군은 올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마라톤에 다시 도전할 예정이다. 이제는 생활리듬도 회복해서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떨치고 아침에 일상을 시작하게 되었다. 도전을 통해 활력을 찾은 황 군은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한지 알았으니 다른 청소년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모든 청소년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했다.

물구나무서서 100걸음을 걷는 여학생 김은비 양

여학생 중에서도 물구나무서서 100걸음을 넘게 걷는 학생이 있다. 충남학습과 김은비 학생은 입학하자마자 푸시업 1개부터 시작했다. 5월까지 매일 3~4시간, 이후에는 1시간씩 연습했다. 쉽지 않았다. 하루 200~300번 넘게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며 안 아픈 요령도 생겼다. 꾸준히 성과가 있었는데 여학생 12단 기준인 36걸음의 직전인 34걸음으로 3주 넘게 진전이 없었다. 응원하던 친구들도 '11단 장수생'이라고 놀리기도 했지만, 본인이 제일 속상했다.

이때 벤자민 선생님이 "목표를 36걸음에 두었기 때문이다. 보다 높은 50걸음을 목표로 하면 당장 40걸음도 걷기 않겠느냐"고 했다. 은비 학생은 50걸음을 걷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날 바로 40걸음을 걸었다. 세상을 다 가진 듯 방방 뒤었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기뻐했다. 은비 양이 본격적으로 도전 활동을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였다. 한복을 입고 한국을 알리는 여고생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우리 문화를 알리는 프리절 캠페인, 위안부 할머니 뮤지컬 기획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이다.

▲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에서 12단 동아리를 이끄는 손민형 군(맨 앞). (사진=손민형 군)

"혼자가 아니라 다 같이 할 수 있어야죠" 벤자민 12단 동아리를 만든 손민형 군

경기남부학습관 손민형(18)군은 현재 물구나무서서 몇 걸음을 걷는지 모른다고 했다. 지칠 때가지 걷는다고. 손 군은"벤자민 12단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점점 제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어요. 12단을 하면서 달라진 점은 몸에 변화도 생겼지만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말부터 기계체조 선수를 했던 경험을 살려 같은 학습관 친구들이 12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9월에 동아리를 만든 후 매주 1번씩 2시간 동안 유연성과 균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연습 또 연습을 한다. 민형 군은 "모두 형, 누나들인데 빠짐없이 출석해서 잘 따라주니 제가 감사하죠. 벤저민 학교 입학전에는 제가 누군가를 지도하거나 지휘한 적이 없었는데 이 활동을 하면서 리더가 되는 법도 알게 되었어요."라고 했다.

척추 측만으로 힘들던 물구나무서서 걷기, 이제 태권도장 아이들에게도 전파

송민형 군이 이끄는 벤자민 12단 동아리에 있는 송민근(20)군. 학생들이 흔히 겪는 척추측만으로 물구나무를 서도 한쪽으로 치우쳐 버렸다. 민근 군은 벤자민 체조 4단(머리대고 물구나무서기)을 넘지 못하고 안되다 보니"나는 여기까지인가 보다" 하고 한계점을 만들었다. 자신감도 떨어져 자신에게 실망하기도했고 좌절해서 연습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10월 미국 세도나에서 열리는 지구시민캠프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쉬는 시간, 식사시간 까지 연습했다. 한번 균형이 잡히고 나서 넘어지고 다시 넘어지고 하다 보니 감이 잡혀 몇 걸음 걷게 되었다. 그 순간 "노력하면 다 되는구나"하는 시간이 짧아져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고 한다.

보컬분, 댄스부, 중국 어부 등 동아리 활동만 10개가 넘었고 직접 국학기공팀을 꾸려 대회에도 참여했다. 
특히 독도지킴이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100여 명을 모아 서울 광화문, 인사동 등에서 플래시 몹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 태권도, 합기도 유단자의 특기를 살려 태권도장의 사범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다. 초등학생들은 송 군이 벤저민 12단 연습하는 모습에 반해 따라 하고 싶어 했다. 본인이 연습을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했고 이제 아이들 중 물구나무 서서 걷는 아이도 나왔다.

▲ 경기남부학습관 송민근 군.(사진= 전은애 기자)

벤자민학교를 졸업해도 우리의 도전은 계속된다
벤자민 12단으로 자신감과 도전의 용기를 체험한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그 경험을 나누고자 동아리를 결성하기도 한다. 1기 김상훈 군은 졸업 후 복학하여 자신이 찾은 심리상담가의 꿈을 위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학생으로 유명하다. 김 군은 올해 자신이 다니는 영천 영동고등학교 내에 벤자민 12단 동아리를 만들어 자신이 느꼈던 성취감과 기쁨을 친구들과 함께 나눈다. 벤자민 학생들의 도전 이야기는 '몸의 중심이 서면 마음의 중심도 바로 선다'편으로 이어진다.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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