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420일 오프라인 수업시간에 현재 교육법 2조 교육이념에서 홍익인간 문구를 삭제 하고자 하는 일부 국회의원들이 입법 발의한 것에 대해 토의 해보았습니다. 홍익인간 정신이 어떤 의미인지, 왜 홍익인간 정신이 중요한지,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하고 그와 관련해 근래 일어났던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관련 논문, 중국의 동북공정의 또 다른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문화공정(김치,한복)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청와대 홍익인간 문구 삭제 반대 서명에도 참여하였습니다.

토론을 마친 후 뮤지컬 플랫폼 제시카로 이동하여 첫 번째 뮤지컬 수업을 받았습니다. 멘토님 지도하에 노래도 불러보고 발성연습, 호흡 체크도 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잘 마쳤습니다.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두 시간씩 멘토님과 함께 뮤지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연말 정도에 무대에 공연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멋진 공연 기대해주세요~!

 

 

[학생 소감]

벤자민 12단을 하면서 분명 팔을 곧게 피고 허리를 폈는데도 느끼는 거랑 다르게 잘 안 되는 거 같아서 속상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오늘 중국의 문화공정을 보면서 어이도 없었지만 제가 관심이 없었던 얘기였는데 오늘 집에 가서 자세히 찾아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홍익인간정신에 대해 중요성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오늘 청원동의를 하고 내용을 보면서 화가 났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조그만한 일이라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이신영>

중국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빼앗아 가고 있는데 일제강점기처럼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빼앗기지 않게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을 삭제한다고 하는데 청원을 주위사람들에게 알려서 홍익인간 교육법이 없어지지 않도록 알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뮤지컬 오리엔테이션을 했는데 음이 높고 힘들었지만 처음 하는 거라 재미있었습니다. 열심히 해서 멋진 공연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대구학습관 전수빈>

중국의 문화공정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것을 자꾸 탐내는 중국의 모습을 보니 이해가 안됐고 개성이 있는 중국의 문화가 있는데 왜 다른 나라의 것을 빼앗으려고 하는걸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늘 수업을 들으면서 자국의 문화를 조금 더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중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뮤지컬 수업을 들었을 때는 처음에는 뭘 해야 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와서 노래하는 법도 잘 몰라서 그런지 자신이 없었지만 계속 수업을 들으면서 좋은 경험이 되면 좋겠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승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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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 대전학습관에서는 지난 413~ 15일까지 23일간 합동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1일차 : 첨성대, 황리단길, 보문단지

경주에서의 워크샵 첫날, 처음 만난 친구들은 서로 어색해 했지만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인사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황리단길로 가서 간단한 식사 후 선덕여왕 때에 세워진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 첨성대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유채꽃밭, 연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 경주 벚꽃 1번지인 보문단지로 이동했습니다. 벚꽃은 이미 지고 나서 없었지만 조명에 따라 같은 곳 다른 느낌이 나는 곳도 있었습니다.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학생들은 단체사진을 찍으며 경주에서의 1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2일차 : 경주월드, 불국사, 동궁과 월지

두 번째 날 오전 보문단지 근처에 있는 불국사를 다녀왔습니다. 신라의 김대성이 부모를 위해서 창건한 곳이기도 합니다. 안정된 45도 각도로 만들어진 청운교와 백운교, 다보탑과 석가탑도 보았습니다. 처음 온 친구도 있어서 즐겁게 사진도 촬영하고 멋진 풍경도 구경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경주월드에 가서 재밌는 놀이기구도 타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낸 후 해가 질 때 쯤 신라왕궁의 별궁터, 동궁과 월지를 갔습니다. 크고 웅장한 누락들이 각각 다른 매력이 있고 풍경이 화려한 경주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성장스토리 발표를 하면서 자신이 성장하고 느낀 점을 말하고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밥과 간식들을 직접 해먹으면서 팀웍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라 천년의 고도의 찬란한 역사가 담긴 경주를 학생들이 직접 경주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행을 계획해 직접 다녀왔다보니 한층 더 성숙해짐 모습이 보였습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워크샵을 잘 마무리한 대전,경남학습관 학생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학생 소감]

 

경주워크샵을 통해 발전한 점이 있다면 그것은 두려움 극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월드에 가서 너무 무서운 놀이기구들이 많았는데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줘서 한 번 도전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놀이기구 타기 저넹도 토를 4번이나 했었습니다. 그만큼 한게극복을 한 것이 정말 신기했고 도와준 친구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경남학습관 김제준>

대전학습관 친구들과 함께 23일 워크샵을 했는데 우리가 정하고 맡은 목표를 각자 해내고 조화를 이루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의견을 내고 내가 수용했을 때 나의 기준과 다른 의견이 있어도 이 순간도 성장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따라준 제 자신이 대견스러웠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준형>

경주에서 23일 동안 워크샵을 했습니다. 워크샵 오기 전에 기획을 다 한 줄 알았는데 첫 날 빼고 아직 다 안 짜서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지장이 생기지 않고 잘 진행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사를 할 때 서롤 역할을 나눠서 조사를 했는데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하고 힘든 감정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도 부대표인데 의지하려는 마음이 컸던 걸 알게 되고 싫은 감정이 올라와도 웃는 얼굴로 미소 지어 보려고 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영>

경주워크샵을 하면서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잘 듣고 전달하는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전에 숙소에서 서로 말한 의도와 다르게 전달이 되어서 곤란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조율하고 대화하는 것이라서 긴장도 했지만 소통도 잘되어서 부담감도 줄어들었다.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 하기 전에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도 알게되고 뭘 해야 할지도 알게 되어서 마음가짐이 바로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주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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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 빈도가 줄어들다보니 핸드폰도 많이 보게 되고 잘 안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몸이 많이 둔해지고 게을러졌기에 여러 체조와 벤자민 12단을 통해서 몸을 쫙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써보는 몸이라 그런지 내 몸이 내 몸 같지가 않아 몸을 풀기 위해 체력단련과 벤자민 12단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현재 단수를 연습하면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다 같이 계획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운동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고 괴롭지만 잊고 덮으려는 생각보다는 기억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단원고 학생 분들이 얼마나 춥고 무서웠을지 공감했는지 눈물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오전에 12단 수업을 했는데 저는 1단부터 4단까지 하는 곳에서 연습했습니다. 다른 친구들 보다 잘 되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오후에는 세월호 참사를 되돌아 봤습니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오늘은 단원고 학생 분들의 상황이 공감도 되고 영상을 볼 때 슬폈습니다.”

 

<서울학습관 조원정>

 

오늘은 12단 중에 4단까지 해봤는데 2단 앞 방향으로 할 때 실수한 거 말고는 모두 성공했지만 아쉬웠다. 다음에 할 때는 꼭 성공할 것이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 추모 영상을 봤는데 이재욱 형의 졸업영상이 나올 때 울컥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되게 슬프고 단원고 학생 분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울학습관 김규형>

 

평소에 1단과 4단을 하고 2,3단은 안했는데 오랜만에 해보니까 너무 힘들었습니다. 미루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참사 영상을 보면서 당시 저는 수학여행 못 가서 화냈지만 그랬던 게 너무 죄송하고 못다하신 꿈 대신 이루어드리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이서준>

 

오늘 집중력과 관련된 운동 영상을 보고 몸 풀고 12단 연습을 했는데 내 몸이 약해서 운동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세월호 참사 영상을 봤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면 안 된다고 다짐하고 정부가 일처리를 제대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학습관 박종현>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고 기억에도 없지만, 최근 영상을 찾아보면서 슬프기도 하고 화도 났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 나니 슬픈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울학습관 우찬솔>

 

벽대고 4단에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잘됐습니다. 다음에는 벽대지 않고 도전해보겠습니다. 오후에는 세월호 수업이 이어졌습니다. 예전에는 관심도 없었고 수학여행도 못 가게 되어서 오히려 불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알게 되니 눈물도 나고 무관심 했던 점과 내가 저 자리에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416일이 되면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신의영>

 

“1단이 푸쉬업인데 정말 안 되고 어려웠습니다. 벤자민 졸업하기 전에는 12단을 꼭 하고 싶습니다. 이후 세월호 수업을 들으면서 지금 제 나이 때 이런 일을 겪어서 더 와닿은 것 같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서울학습관 한서연>

 

오늘 처음으로 12단 연습을 해봤습니다. 단수 중에 쉬운 것도 있지만 오래 연습해야 될 것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졸업 전까지 12단을 성공해 보겠습니다. 중간에 동아리 활동발표를 했는데 저희 동아리는 우리 한계도전 동아리인데 51일에 번지점프를 하러 가기로 해서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추모 영상을 봤는데 앞으로 416일이 오면 꼭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울학습관 김현우>

 

오늘 벤자민 12단을 연습했는데, 저는 1단 푸쉬업을 2분 내로 60개를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서울학습관 박동재>

 

오늘 12단을 몇 단까지 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영상을 봤는데 초등하교 4학년 때 실시간으로 뉴스를 봤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빌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심재경>

 

처음에 몸을 풀고 12단 테스트를 봤는데 4단부터 잘 안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동아리 별로 비전 발표를 했습니다. 이후 세월호 참사 영상을 봤는데 예전에는 별로 감흥이 없었지만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다니려고 했던 학생중 한명이 끝내 오지 못한 분이어서 더 마음에 와 닿고 슬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강태모>

 

오늘 12단 중에서 23단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연습을 열심히 해야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 되새기게 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모두가 기억해야 한다.”

<서울학습관 손현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저는 초등학생이어서 슬펐지만 깊이 공감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 학생 분들의 나이와 비슷해서 많이 공감이 되고 신나게 놀고 꿈을 펼칠 나이인데 큰 사고를 당해서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그리고 저의 시간을 소중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울학습관 윤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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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 대구, 부산학습관은 매달 1번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M흙공 속에는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으며 하천에 던졌을 때 효과는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하천의 악취제거를 통해 수질 정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서 환경에 대한 지식도 쌓아가고 심각한 환경상태를 직시하게 되어 흙공을 던지고 하천 주변 쓰레기 줍기도 하면서 하천 뿐만 아닌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 소감]


“강에서 흙공을 던지면서 깨끗하게 정화하는 게 인상 깊고 즐거웠습니다. 쓰레기를 구석구석 찾아서 주울 때 뿌듯했습니다. 앞으로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잘 버리고 눈 앞에 보이는 쓰레기는 주우며 환경을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경북학습관 조세빈>

“전에 흙공을 만들고 2주 후인 오늘 보니까 흰 곰팡이가 거미줄처럼 피어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흙공을 던졌는데 멀리 잘 날아가서 재밌었습니다. 돌 사이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이 쓰레기들이 바다에서 부터 온 것이라고 들었을 때는 아무데나 버리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경북학습관 김류권>

“흙공 던지기를 하면서 멀리 던진 흙공들이 강을 정화해준 다고 하니까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주변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쓰레기를 길바닥에 안 버리고 분리수거 잘해서 자연을 지키겠습니다.”

<경북학습관 장영우>

"오늘 흙공을 만들고 던지고, 쓰레기를 주우려 수성못에 갔는데 담배꽁초가 제일 많았습니다. 그 버려진 쓰레기들은 쓰레기를 버린 사람의 양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앞으로 쓰레기를 길에 버리지 않고 멀더라도 쓰레기통을 찾아서 버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구학습관 배미담>

"수성못에서 흙공 던지기를 하였습니다. 6개월에 걸쳐 녹으며 어떤 성분들이 물을 정화시킨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던진 흙공이 물을 많이 정화 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쓰레기가 담배꽁초 였던 것 같은데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더라도 아무대나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승민>

“오늘 흙공을 만들면서 처음에는 만지기 싫었는데 모양도 만들고 섞고 만지다보니 재미있었고 던질 때는 재미있는 놀이처럼 즐겁게 던졌습니다. 하천을 걷다보니 봉지로 된 쓰레기가 많아서 되게 놀랐고 각자 쓰레기는 각자가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지원>

“흙공을 만드는데 처음에는 손이 찝찝했지만 환경을 위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또 던질 때는 재미있었고 시원하게 던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쓰레기도 주웠는데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 구라를 깨달았으며 앞으로는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최민찬>

“흙공을 맨손으로 만들게 될 줄은 몰랐어서 처음에는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만지다 보니까 또 만드는 게 재미있어져서 열심히 만든 거 같습니다. 발표된 흙공을 직접 하천에 던지면서 하천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는 게 뿌듯했습니다. 쓰레기를 주우러 다녔는데 공원을 깨끗하게 청소하니까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산학습관 정지원>

“흙공을 처음에는 맨손으로 만지는 게 조금 거부감이 들었지만 계속 하다 보니 냄새나 촉감도 익숙해졌습니다. 흙공 던지기를 하면서 멀리 던지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전여정>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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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은 4월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경주 단태권도장에 모여 간단한 뇌크레이션과 성장스토리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후 보문단지를 돌아보며 자신을 나타내는 사물과 인증샷, 나랑 어울리는 모습, 경주 보문단지의 멋진 풍경, 경북학습관을 표현하는 단체사진,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진을 찍고 의미부여를 하는 동안 진로적성 검사한 것을 토대로 개인 상담을 하면서 단체, 개인 프로젝트를 정리하였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경주 엑스포에 사무총장이신 류희림 멘토님을 만나 인사도 드리고, 특강도 들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바쁘신 중에도 직접 자연박물관, 소산 박대성화백의 작품 전시 관람 등 경주엑스포 여러 곳곳을 안내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벤자민학교에는 1000여명의 전문 멘토님들이 각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워크숍을 함께 하신 부모님들은 오랜만에 자녀들과 속깊은 대화도 할 수 있었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부모님과 사춘기 자녀 간에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운동, 명상을 했는데 재미있었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성장스토리를 발표할 때 목소리는 예전보다 커지기는 했는데 다른 부분에서 보완할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경주엑스포도 다니면서 대화도 많이 하고 함께 워크샵을 해서 즐겁고 좋았습니다.”

<경북학습관 조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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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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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정학생이 퐁퐁이캐릭터를 상표권등록마치고 오픈마켓에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작품을 만들어오던 조원정 학생은 벤자민학교 입학 후 창업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사업을 알아보고 멘토님들에게 조언도 받으면서 작지만 창업동아리의 첫번째 문을 열었습니다.

조원정 학생의 첫 시작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트웬티 - https://form.twenty.style/v1/hyung2001/8458603

 

트웬티 클로즈드베타

 

form.twenty.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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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매월 실시하는 워크샵입니다. 서울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412일 워크숍을 하면서 더욱 가까워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바깥공기와 찬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했지만 학생들은 족구, 줄넘기 등 신나는 게임으로 오랜만에 땀을 흘려봤고, 저녁에는 스스로 장을 본 재료들로 맛있는 바비큐도 해먹었습니다. 달빛조차 없는 늦은 밤에는 21조로 담력체험을 했는데, 일부 학생들은 친구들이 놀이동산의 귀신의 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즉석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오싹해지는 모든 순간을 짝꿍끼리 서로 응원하며 아주 용감하게 신나게 즐겼습니다.

둘째날은 개명산 수리봉에 올랐습니다. 개명산은 원래 고령산으로 불렸는데 조선 21대 왕인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묘소인 소령원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조선 영조와 정조 때에는 왕의 행차가 기록되어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수리봉은 520m로 높은 봉우리는 아니지만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 등린이(등산 어린이)들에게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서로 앞에서 손잡아주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모두 함께 정상에 올랐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은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학습관 친구들도 개명산 수리봉에 한 번 올라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리봉에서 내려온 후, 마무리로 입학 후 약 40일간 자신을 돌아보며 변화한 것, 성장했다고 느끼는 것 등을 발표하며 워크숍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학생 소감]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울학습관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뻤습니다. 또한 등산 하면서 저의 한계도 넘은 것 같아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울학습관 박동재>

이틀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생들 그리고 형 누나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관계가 더 좁혀진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워크숍에서 서로 함께하고 의지해야 하는 활동을 하면서 정말 서로서로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워크숍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강태모>

짧았지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산을 오르며 포기하지 않으면 못할 것은 없다는 사실을 체율체득했고 직접 요리도 하고 정리도 하면서 유익한 경험을 많이 했는데 다음에는 이것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서민주>

워크숍을 하면서 형, 누나, 친구들과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산도 오르면서 체력도 늘어난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해서 다음번에 더 이번 같은 워크숍을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김규형>

워크숍을 처음 해봤지만 친구들과 힘을 합쳐 요리도 하고 설거지도 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미니 체육 대회를 하면서도 못하는 부분이 있어 두려웠는데 친구들이 괜찮아, 할 수 있어와 같은 따듯한 한 말들을 해주어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산에 올라가면서 힘들다 여기서 그만할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친구들의 도움의 손길을 잡고 최선을 다해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힘들었지만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서울학습관 조원정>

“12일 동안 같이 놀기도 하고, 요리도 하고, 담력 체험도 하면서 서로간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게 되었고 좋은 추억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서로를 멀게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핸드폰과 돈이 없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학습관 박종현>

이틀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추억 만들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게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 자극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서울학습관 김현우>

“12일 워크숍을 하면서 별로 안 친했던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5월에도 이와 같은 워크숍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신의영>

어제 오늘 워크숍하면서 형, 누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체력을 안 쓰던 제가 산타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누워만 있지 말고 좀 움직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학습관 이서준>

“12일 동안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요리도 해먹고 좋은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경험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김도현>

이번에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짧은 것 같아 아쉽지만 다음이 더 기대가 됩니다. 몸도 많이 움직여서 재미있었습니다.”

<서울학습관 윤주혜>

“12일 워크숍하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고 등산을 하면서 내가 한층 더 성장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러한 워크숍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손현우>

이번 12일 워크숍이 짧았지만 다들 엄청 즐겁게 놀았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언제든 이런 워크숍이 또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학습관 심재경>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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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성격이 똑같을 수 있을까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DISC(성격유형)미니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DISC 성격유형검사는 1928년 미국 콜롬비아대학 심리학교수인 William M. Marston가 히포크라테스의 4가지 기질 유형을 발전시킨 검사입니다.

William 교수는 사람이 어떻게 인식하고 행동하는지에 따라서 다음 4가지로 분류합니다.Dominance(주도형),Influence(사교형),Steadiness(안정형), Conscientiousness(신중형)로 분류합니다.

학생들은 DISC(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과 남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하고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가장 좋아하는 것을 ppt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습관에서 ppt를 만들어서 발표한 적이 처음이라고 해서 긴장도 많이 했지만 자신과 다른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고 발표할 때 중요한 인사법, 전달력, 시선처리, 자세에 대해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DISC 유형 검사를 했는데 나 자신을 알고 상대방의 유형도 아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활동을 할 때 서로를 이해하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대구학습관 전수빈>

“DISC 유형 검사를 하면서 I형이 집중을 잘 못하는 유형이라고 하는데 올 한 해 동안 집중하는 힘을 길러 보아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PT를 만들어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발표할 때 쑥스럽고 긴장도 되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발표를 해보니까 유익한 것 같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대구학습관 최재욱>

“DISC 유형 검사를 해보았는데 MBTI 검사와는 또 다르게 나의 유형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다. 검사를 통해서 나의 유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PT 발표와 발표를 들을 때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을 고려해서 경청하고 예의 있게 말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구학습관 배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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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1년간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받으며 스스로 자아탐색과 진로체험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미래형 대안학교이며, 선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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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을 위해서 온라인 독서토론 수업이 있습니다.

부산학습관은 안병조 멘토님께 강연을 들은 후 서점에 가서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을 볼 수밖에 없는 서점이라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베스트셀러 코너나 분야별 코너를 돌아보며 세상을 흐름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후 아이스링크 장을 한번 도 안 가본 친구를 위해 학생들 모두가 아이스링크 장을 함께 갔습니다. 한발 한발 벽을 짚고 걷는 친구, 그런 친구를 도와주는 친구. 아주 멋지게 잘 타는 친구 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아이스링크 장을 찾은 친구는 처음에는 넘어질까 겁나고 두렵지만 많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를 반복하면서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도 극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생 소감]

“3월에 비해 책을 안 읽고 있어서 이번에 간 김에 그 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찾아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서점의 그 특유의 분위기는 너무 편안하고 좋았고 다시 책을 읽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링크 장을 거의 몇 년 만에 간 것 같은데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정지원>

오랜만에 서점에 가서 책을 읽었는데 오랜만에 읽으니 새로웠고 또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서 어색했었는데 금방 적응해서 재미있게 탔던 것 같습니다. 활동 적인 프로젝트를 하니 좋았습니다.”

<부산학습관 최정우>

서점에서 책 구경을 하는데 다양한 책 종류가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스케이트를 오늘 처음 타 봤는데 많이 넘어지고 중심을 잡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신주현>

서점에 가서 재미있는 책을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니까 생각보다 책이 너무 재미있고 앞으로도 책을 자주 읽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케이트를 타면서 오랜만에 타니 재미있게 탄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김시은>

오랜만에 서점에 와서 조금 낯설었지만 내가 보고 싶었떤 책을 봐서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지는게 무서워서 난간을 잡고 탔었는데 나중에 자연스럽게 난간을 놓고 탔습니다. 실력이 빠르게 늘어서 그런지 재미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세나>

평상시에 책을 잘 읽지 않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습니다. 스케이트를 타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했지만 또 다른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부산학습관 전태영>

서점에서 책을 보는데 평소에는 서점에 가면 소설책만 읽어서 다른 장르의 책을 안 봤었는데 여러 책을 읽으면서 소설 말고도 좋은 책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처음 아이스링크를 탈 때는 처음 타보는 거라 걱정이 많았는데 계속 타다 보니 다리는 아팠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지 않아서 마지막에는 재미있게 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수민>

오늘 서점에서 책을 사지는 않아도 내가 마음에 드는 책을 소개할고 조금이라도 읽어봤는데 정말 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다음에 갔을 때는 그 책을 꼭 사와서 다 읽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케이트를 탈 때는 빙판 위에 서는 처음 타봐서 적응하기도 힘들고 벽에서 떨어지면 넘어질 것 같아서 벽에 붙어서 타고 다리도 되게 아프고 저렸지만 그래도 타보니 재미있었고 계속 타다보니 마지막에는 조금씩이라도 벽에서 떨어져서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었고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지원>

서점을 가서 책을 구매하지 않고도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니까 좋았습니다. 스케이트를 타면서 처음에는 힘들고 넘어졌지만 계속 타다보니 속도도 빨라지고 점차 쉬워졌습니다. 재미있는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최민찬>

오랜만에 서점을 갔는데 여러 책들을 볼 수가 있어서 좋았고 골랐던 책이 전부터 읽어보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던 책이라 짧게라도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케이트를 탈 때 처음에는 많이 미끄러워서 벽만 잡고 탔는데 한 번 정도 넘어지니까 조금 용기가 생겨서 잘 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전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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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에서는 연중 프로젝트로보다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보다프로젝트란 만나보다, 해보다, 가보다, 맛보다 등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는 프로젝트입니다.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412일부터 16일까지 '보다'프로젝트로 지리산 둘레길 걸어보다 프로젝트를 45일간 진행하였습니다.

 

1일차 : 17코스(송정-오미 , 10.4km)

첫날인데 오전부터 비가 내려서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은 잠깐이었고 곧 아름다운 산에 푹 빠져서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르막, 내리막길을 반복하며 비와 바람, 나무와 산을 온몸으로 만끽했습니다.

이정표를 보며 줄어드는 거리에 너무 행복했고 지치지 않고 걷는 자신에게 잘하고 있어~라고 칭찬도 하였습니다. 오후 5시쯤 도착하여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일지를 쓰는데 고택에서 듣는 빗소리가 정말 낭만적이었습니다.

2일차 : 18코스(오미-난동 , 18.9km)

둘째 날은 섬진강변을 따라 계속 평지를 걸었습니다. 오미에서 약 4km 정도 걸어서 점심 때 구례읍내에 도착해서 5일장을 구경했습니다. 5일장에서 점심식사 후 본격적으로 섬진강을 따라 걷기 시작했는데 강이 전북과는 다르게 웅장하고 물도 많아서 신기해했습니다.

섬진강변은 유채꽃이 만발했고 멀리 보이는 산에 걸친 구름과 꽃들로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바람이 뒤에서 불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세찬 바람을 안고 걸었습니다. 숙소에서 하루를 돌아보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3일차 : 19코스(난동-방광-산동 , 18km)

숙소 사장님께서 오프로드카로 해발 600m의 지초봉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정상에 올라 걸어온 길, 걸어갈 길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하늘이 맑고 깨끗해서 구름에 닿을 듯 했습니다.

방광에서 산동으로 걷는데 한낮이라 덥고 왔던 길을 다시 가려니 심적으로 발걸음이 무거웠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걷기 위해 하하하’‘껄껄걸 웃으면서 걸었습니다. 굿뉴스가 굿브레인을 만든다는 보스 2법칙을 체험했습니다.

산동에서 내려오는 길에 편백 숲에 이르러 잠시 짧은 명상과 시집을 읽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에 피로를 날리고 에너지를 가볍고 밝게 바꾸었습니다. 오늘은 걷는 도중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왔던 길을 묻고 인사 나누는 몇 마디에 기분이 바뀌는 것을 느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소통으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체험했고 이후로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산동에 도착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습니다.

4일차 : 21코스(산동-남원 . 15.9km)

오늘은 서로를 돕고 감동시키며 사람에게 집중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고 대화해보는 것을 연습해보았습니다. 먼저 인사를 한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의진이는 망설이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어떤 감동을 주고 받았는지 물었더니 의진이는 건용이가 초콜릿을 나눠줘서 감동했다고 했고, 건용이는 의진이가 말을 잘 들어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했습니다. 성향이 달라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이제는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이라 힘들었지만 다행히 아침 일찍 출발해서 12시에 정상에 도착했고 그다음은 내려가는 길이라 약 오후 3시쯤 목적지 전북 남원에 도착했습니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서 홀가분하고 성취감에 행복했습니다.

5일차 :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

걸어보다! 지리산 둘레길프로젝트가 오늘 섬진강 자전거 종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작할 때는 날씨가 춥고 흐려서 탈 수 있을지 걱정도 되어서 그리 가벼운 마음은 아니었습니다.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생들은 환호하며 즐겁게 탔습니다. 목표지점을 훌쩍 넘어서 멀리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섬진강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예쁜 경치에 감탄하며 45일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전북학습관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학생 소감]

걷는 동안 온 몸이 너무 아팠습니다. 바람도 반대로 불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도착했을 땐 몸과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 다음부턴 뭐든지 완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전북학습관 박건용>

체력적으로 힘들 때 길을 잘못 들어가기도 하고 헤맬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걸을수록 짜증은 덜해지고 자연과 풍경을 보면서, 올라온 길을 보면서 내가 뿌듯함과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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