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모악산 초입에서 입산 심고를 드리고 사랑 바위, 천신 바위, 천부경 앞에서 명상을 하며 의미를 새기고 기운을 받으며 올라갔습니다.

천일암 앞에선 "나는 누구인가?" 답을 얻기 위한 수행 끝에 대각하신 이승헌 총장님의 깨달음 이야기와 불광선인에 대한 의미를 듣고 불광전에서 심고를 드렸습니다.

이후 계곡에 잠시 들러 열을 식히고 가벼워지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과 하나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천일암을 등산하면서 내가 정말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작년에는 가기 싫다, 힘들고 왜 가야하냐는 감정과 생각에만 집중되었는데 이번에 올라갈 때는 명상에도 집중해보고 자연에도 집중해보고 친구들을 챙기면서 올라갔고 이렇게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북학습관 황지민>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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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충남학습관 학생들은 지구의 날 지구시민 액션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함께 피켓을 만들고 지구시민으로서 의미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위에 사용할 동작을 연습하고 밖에 나가 시위를 하고 동시에 쓰레기도 줍고 왔습니다. 시청 앞까지 청소를 하고 사진을 한 컷 찍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구를 위해 앞으로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기로 약속했습니다.


[학생 소감]

장우진
"지구환경에 관련된 문구를 작성하면서, 피켓을 만들면서 지금부터라도 일회용품을 줄이는 생활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다 만든 피켓을 들고 사람들 앞에서 직접 시위를 해보니 처음에는 많이 창피했고 목소리도 작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 조금씩 익숙해져서 목소리가 처음보다 크게 나왔고 젊은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실줄 알았지만 의외로 관심이 크게 없었고 지나가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은 관심을 주시고 지나가면서 직접 의견도 내주시고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눠주시기도 하셔서 많이 신기했고 직접 시위를 하고 쓰레기를 주우러 다녀보니 앞으로는 환경을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충남학습관 장우진>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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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지구시민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지구시민 퍼포먼스를 위해 학습관에서 먼저 준비를 마쳤고 울릉도에서 하려고 했으나 여의치 못하여 크루즈 배 안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울릉도 도동항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섬, 울릉도를 감상하는데 자세히 보니 밀려온 바다 쓰레기와 죽어 있는 갈매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고 울릉도에 해양 오염이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우리는 지구시민입니다"라고 외치면서 지구시민으로 의식 확장하여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지키는 지구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더 굳건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활동을 하면서 캠페인을 준비하는 건 그저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울릉도의 바다 쓰레기를 먹고 죽은 갈매기의 사체를 보고 한 순간에 필요한 일로 바뀌었습니다. 배 안에 승객들이 많이 보게 되었고 청소년인 우리가 움직이니 관심을 가져준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가 어떤 액션을 해야되는지, 왜 목소리를 내고 지구를 지켜야 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시은>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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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 광주전남 학습관 학생들은 남원시청 앞에서 FFF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FFF(Fridays for Future)'은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각국 청소년들의 시위이자 기후행동에 나선 세계 청소년들의 연대모임입니다.

학생들은 먼저 시위를 어떻게 진행해야할 지 구상해보고 이후 재활용 상자에 각자 문구를 적고 그림을 그리며 준비하였습니다.

시청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던 중 기후 환경 단체에서 일하시는 분께서 어떻게 이런 활동을 하고 있는지 여쭤보시자 학생들은 지구시민과목에 대해 공부하던 중 그레타 툰베리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영향을 받아 시위를 하게 되었다 라고 답하였고 지나가시는 시민분들께서 "쓰레기 버리면 안되지, 어린데 너무 기특하다~" 등등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지구시민 활동을 하면서 날이 너무 더워 땀이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다 지구가 아프고 우리가 지구에게 너무 무신경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고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더워지지 않도록 지구를 지켜주고 환경을 살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환경 문제를 알리면서 지구를 살리는 기분이 들어 뿌듯했습니다"

<전북학습관 황지민>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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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등산 동아리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새벽 6시에 버스를 타고 1시간을 이동하여 계룡산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계룡산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동학사에서 관음봉을 오르는 코스를 선택하고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 안 가서 나타난 600계단의 난코스를 넘자 은선 폭포에서 물이 쏟아져 내려오는 장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폭포의 모습과 소리로 힐링 명상을 하였고 기력을 회복하였습니다. 이어서 평지가 없는 험난한 돌 계단을 걸으면서도 봄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고 마침내 관음봉에 도착해 정산의 장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산만을 보고 걷는 것이 아닌 주위 연둣빛 봄 산을 살피면서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이번 산행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자연의 연두빛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그 색을 보는 것 만으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끝이 안 보이는 계단 오르막이 있었는데 힘들다, 하기 싫다 감정에 빠져있는 게 아니고 아무 생각 없이 안전에 집중하며 그냥 액션하는 저를 보았습니다. 방심하다가 혹시나 다칠까 끝까지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영>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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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젝트 1일차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6시간의 크루즈 탑승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첫날, 내수전 전망대를 오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푸른 자연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은 우리 인성영재들의 빛과 같이 빛났습니다. 봉래 폭포에 도착해서 3단으로 내리는 폭포수에 부정적인 감정, 정보, 기운 씻어내기 명상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버스를 타고 섬 투어를 하면서 곳곳에 신기한 스토리를 듣고 각자의 성장 스토리도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 자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4월 28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젝트 2일차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오전에 울릉도 해안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볼수록 신비로운 섬이라는 느낌을 받고 맑은 물이 에메랄드 빛으로 뇌까지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오후에는 3대가 복을 지어야 갈 수 있다는 독도. 대한민국 동쪽 끝, 새벽을 여는 독도. 홀로 외롭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하는 섬 독도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입도를 하였습니다. 2시간 30분 간 배를 타고 이동했고 발을 내딛는 순간 웅장함과 감동이 절로 전해져 왔습니다. 

독도 경비대 분께 학생들이 쓴 편지를 전달하면서 감사함을 전했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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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부산 국립 과학관에서 주관하는 비치코밍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에코에코 협동조합에서 강사를 초청하여 비치코밍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치코밍이란, 해양 쓰레기를 주워 모은 물건을 토대로 재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행위입니다. 

학생들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토론해보았고 이후 재사용 가능한 물건들을 만들어 보고자 디자인 하고 재활용 바다 모빌을 제작해보았습니다.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지구시민리더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비치코밍 수업을 들었을 때 환경에 무관심했지만 심각성을 깨닫고 내가 실천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다에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의 참여가 정말 많이 도움 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 환경을 위해 내가 만들 수 있는 물건을 머그컵으로 결정했습니다. 3D 프린트로 만들면 들고 다니기 가볍고 일회용이 아니니 유용하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음 수업이 기대됩니다!

<부산학습관 윤새진>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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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봄 기운 완연한 날씨에 만인산 등산과 함께 야외 명상 수업을 진행하습니다.

학생들은 연두빛 산 풍경에 감탄을 하고 아직 지지 않은 벚꽃이 날릴 땐 기뻐하고 등상을 하면서 중간중간 쉬면서 명상할 때면 바람의 시원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자연 속에 교실에서 수업하는 참맛을 느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만인산을 갔다오면서 좋은 날씨 덕분에 오늘 아침을 기분 좋게 스타트했던 것 같습니다. 바닥을 보기 보단 주위의 나무, 풀, 꽃 등을 감상하고 자연의 냄새를 느끼며 힐링하였습니다. 또 명상을 하며 자연을 느끼니 새들의 소리와 따뜻한 햇살, 바람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린>

"오늘 활동을 통해 야외 활동에 긍적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걷는 중에도 즐겁게 대화하고, 주변의 흥미로운 식물, 예쁜 동식물 등을 돌아보며 소통하는 것도 대화의 방법임을 알았고, 명상을 진행하며 머리를 비우는 시간이 내 근심에서 멀어질 수 있게 하여준 부분 또한 좋았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주현>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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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 광주전남 학생들은 전북 119 안전 체험관에서 전문응급처치교육, 위기탈출체험, 재난종합체험들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먼저 전문응급처치 교육인 안전사고 대처, 응급처치 일반, 표준 심폐소생술,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우며 언제 어디서든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후 위기 탈출체험으로 경사 하강 구조, 완강기 실습, 항공기 안전교육, 암벽등반, 고공 횡단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일상 속 위기를 벗어나는 법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재난 종합 체험으로 태풍, 지진, 4D 재난영상, 소화기, 화재 연기탈출, 교통안전사고 체험을 하였습니다.

119 안전 체험관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응급처치와 위기 대처 방법 등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어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평소에 제대로 알지 못했던 cpr을 확실하게 알게 되어 이젠 내 앞에 사람이 쓰러져도 거리낌 없이 cpr과 인공호흡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암벽등반 체험, 고공 횡단 체험 등 아찔했지만 잘 해내어 뿌듯했고 태풍을 많이 겪은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바람의 강도가 이렇게나 센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경가 강하 구조대, 완강기 실습도 자세하게 배워서 나중에 건물에 불이 나도 걱정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북학습관 김현재>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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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농부가 되보자" 경남학습관 도시농부 프로젝트

지난 4월 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창원시에서 분양받은 텃밭에서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텃밭에 가서 거름을 깔아 땅을 뒤집고 두둑을 만들어 비닐을 씌웠습니다. 감자, 옥수수, 방울토마토, 고추, 시금치, 상추, 깻잎들을 심고 함께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기도 하였습니다.

도시가 많아진 오늘날엔 농삿일을 해본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직접 농사를 지어볼 수 있으니 너무 좋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가끔 할머니를 도와 농삿일을 해본 적이 있어 이번 활동이 기대되었는데 밭을 갈고 통로를 만드는 일은 경운기로 다 했었는데 직접 곡갱이를 들고 하니 생각보다 덥고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아버지가 농삿일을 하신다고 하면 꼭 같이 도와드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경남학습관 최유리>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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